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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와의 공조로 다문화교육 확대 지원‘청신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6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으로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하여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평택지역은 미군, 외국인 노동자의 이주 등으로 다문화가정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중도 입국 학생들의 급증으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보장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네덜란드어, 마인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이란어, 폴란드어 등 16개 언어 20개 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평택지역의 특수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소수국가 출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심리·정서 및 학습 지원,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된 기초학력 평가지 등의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협약에 따라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컬 인재 육성 및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경기도 평택 학생들의 맞춤형 세계시민 교육 및 교육자료 개발에 상호 협력 ▲지속적인 상호 연계·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 마련 ▲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지원 사항을 협력한다.이종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세계시민 교육이 활성화 되어, 평택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컬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평택교육의 비전인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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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진로체험처 담당자 연수’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29일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관내 진로체험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진로체험처 담당자 연수는 관내 체험처들간의 소통과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양질의 진로 활동을 지원하고 체험 연계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참여 기관 및 각 기관별 체험프로그램 소개 ▲진로체험처 우수 사례공유 ▲‘꿈길’ 사이트 활용 안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례를 통해 도움이 되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개인사업장,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체험처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처를 모집하고 지원하고 있다. 진로체험처 등록 및 신청 문의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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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외 볼런투어’ 실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남부권역(평택, 안성, 오산, 용인, 수원, 화성) 연합활동으로, 평택시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80명과 실무자 등 총 90명이 참여해 관외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외 볼런투어는 화성시 궁평항 일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민들레연극마을 민속 연극을 관람하며 환경과 문화 체험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매향리 일대는 지난 54년간 전투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사격장’으로 현재는 포성과 총소리 모두 사라지고 철책선도 제거된 상태이다. 궁평항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병 조각, 밧줄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며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는 마음이었다. 해안가 정화 활동 후 찾은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2007년 농림축산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체험마을 겸 휴양마을로, 농촌을 배운 뒤 연극놀이를 하며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며, 우리 신화 및 설화를 체험하는 ‘신화놀이’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작은 공연 관람도 가능한 곳이다. 이날 ‘돈 도깨비’ 연극을 관람한 한 봉사자는 “의미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의 영역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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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으로, 전문 영양사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제공, 방문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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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평택시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기지 견학 진행
캠프 험프리스, 평택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가 29 일 평택시 신규 임용 공무원 46 명을 초청해 기지 견학을 진행했다. 기지 견학을 기획한 험프리스 기지 공보실은 미 2 사단ㆍ미 8 군ㆍ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과 한국전쟁 및 한미 동맹 기념비 등을 소개하며 험프리스 기지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평택시 공무원들은 기지 내 푸드코트 및 PX 를 돌아보며 주한미군의 생활상을 직접 보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 공보실 엄석준 공보관은 “험프리스 기지 구성원들이 기지 안팎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평택시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견학이 평택시 신임 공무원들이 험프리스 기지 및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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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행복기동봉사단, 지역 요양병원서 여름맞이 봉사활동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6월 27일(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상록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맞이 행봉기동 봉사활동’의 컨셉으로 상록요양병원을 찾은 행복기동봉사단은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고장난 장비를 수리했다. 또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무거운 장비를 정리하고 청소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환경정화, 문화예술 공연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40여명의 부대원들을 모아 올해 2월 출범한 2함대의 지역사회 봉사단체이다. 주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한다는 목표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행복기동봉사단은 원정5리 마을회관 환경개선 봉사활동(3월), 집수리 봉사활동(4월), 어버이날 맞이 한마음 효잔치 봉사활동(5월)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확대해가고 있다. 행복기동봉사단장 김광훈 2함대 주임원사는 “올해 초 봉사단 출범식을 실시하며 목표했던 매월 주기적인 봉사활동의 목표를 달성해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상생하는 2함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2함대 수리창 이은석 주무관은 “제가 가진 기술과 능력들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 상록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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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제2기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했으며 SNS 콘텐츠 작성 능력과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6명의 기자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사 주요 사업 및 시설을 소개하고 향후 기자단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줄 2기 시민기자단의 출발을 격려했다. 위촉된 시민기자단 6인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시공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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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 주한미군 대상 한미 징검다리 문화교류행사 개최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에서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 등이 주최한 ‘한미 징검다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한미 징검다리 행사는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전통놀이(오징어게임 콘텐츠), 장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참가자와 통역 인력 모집은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에서 추진하였으며, 통역은 한국관광고등학교(고덕면 소재)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지난 행사는 캠프 험프리스(K-6) 주한미군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미군 가족들이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통복시장에 방문하여 ‘이화동천’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한국 전통악기 연주, 전통놀이(달고나 만들기), 장보기 등을 체험했으며, 주한미군 가족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통복시장 주요 점포와 특화 상품(닭강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작년 10월에는 유사 사업 경험이 많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에서 행사를 추진하였지만, 올해에는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함에 따라 부족한 부분도 일부 있었고 아쉬운 점이 많다”라며,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11월에 예정된 통복시장 주한미군 한미 징검다리 문화교류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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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즈 유나이티드 클럽, 동방복지시설 벽화 탈바꿈
지난 5일에 동방복지시설 벽화 완성을 축하하며 동방복지시설 관계자와 험프리즈 유나이티드 클럽 회원들 간 작은 기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벽화를 그린 에이프릴 코너(16) 양도 참석하여 벽화 성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험프리즈 유나이티드 클럽은 봉사활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동방복지시설, 적십자 등 다양한 평택시 지역사회 단체들을 지원하며 한미동맹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험프리즈 유나이티드 클럽에서 처음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벽화를 그린 코너 양은 “복지회 아이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각양각색의 물고기로 표현했다”라며, “그림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험프리즈 유나이티드 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 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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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 2일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행사가 7천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졌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하였고,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박람회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박애병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평택시 관내 기업, 진로 체험처, 대학,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중심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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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 마음을 채우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에서 「전문교육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전문교육강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충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능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 노하우와 질의응답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나누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끌어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교육강사단의 한 단원은 “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 강사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교육강사단의 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전문교육강사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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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포승읍 홍원4리(4.6), 안중읍 주공1단지(4.18), 포승읍 원정1리(4.21), 오성면 길음1리(4.24), 안중읍 주공2단지(5.19)와 MOU 체결을 진행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의함으로써 주민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을 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공동 협의했다. 이에 따라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주민 돌봄서비스에 대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의료사협과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 치매 예방, 정신건강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다 같이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의료사협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돌봄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협력하고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및 서비스의 연속성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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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사회 활성화 음악축제와 한궁대회 개최
가난의 대물림 STOP! 수급의 대물림 STOP! 폭행의 대물림 STOP! 을 비전으로 세워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13일 농촌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음악축제와 한궁대회를 포승읍 도곡리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이주근로자들과 장애인들 100여명이 모여 미니콘서트와 한궁대회 및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한편 주최측 대표 민순례는 2018년부터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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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韓方)’다채로운 체험부스 열어
가정의달 5월에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관심과 후원을 많이 보내주어 풍성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건강상담 부스에서는 송탄중앙병원 한의사의 어르신 맞춤 건강고민상담이 이루어졌고, 효도룰렛 체험부스에는 광동제약과 우성탑약국 후원으로 준비된 광동 대추쌍화차와 동전파스가 제공되었다. 마주모(마법의손을지닌주부들의모임)에서는 한방차를 후원해주어‘한방’부스에 걸맞는 식음료까지 제공되었다. 국제대학교 뷰티아트학과 자원봉사자들의 솜씨로 알록달록 네일아트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경기도립 노인전문평택병원에서는 치매예방게임 ‘화둘짝 게임’과 알약보틀을 후원해주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화투장으로 치매예방게임도 해보고 유용한 알약보틀도 받는 등 재미를 더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스에서 한의사와 상담을 진행한 김★호 어르신은“병원에서는 대기가 많아 오래 상담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한의사 선생님께 궁금한 걸 물어봐서 속이 다 후련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석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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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9점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총 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힌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4명) 각 25만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본청 로비, 송탄출장소,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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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27일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복체험, 전시관 및 공연 관람 등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의 소통과 교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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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연계 활성화 위한 ‘나누어 잇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기업 및 개인 재능봉사자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나누어 잇다’를 실시하고 있다. ‘나누어 잇다’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재능봉사자의 요구를 봉사자의 일손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연결함으로써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만족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관내 기업 ㈜우리림(대표 이용)이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등록되어 있는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장혜숙)에서 소속 직원 20여 명과 함께 화단조성을 진행했다. ㈜우리림(평택시 고덕면 소재 조경전문업체)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화단조성지원사업 ‘함께 그리는 정원’ 프로젝트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용 대표는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본인의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한다는 마음으로 전문 조경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장혜순 센터장은 “오늘 조성된 화단은 다함께돌봄센터만의 화단이 아니라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을공동정원으로써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 재능봉사자, 지역공동체가 건강한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연계 사업 ‘나누어 잇다’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재능봉사자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031-8024-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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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5일(화), 서부복지타운 서부분관(안중읍 서동대로 1557)에서 평택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 발대식을 개최했다.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는 평택 서부권역 결혼이주여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정식으로 팀을 결성했다. 회원 13명과 코치,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구호 제창, 기념사진 촬영 등 평택을 대표하여 출범한 배드민턴 동아리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평택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의 출범을 축하드린다. 평택시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이다. 평택시의회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동아리 출범을 축하했다. 동아리 회장으로 임명된 유다혜(중국) 씨는 “오늘 배드민턴 동아리의 출범을 축하해주러 많은 분이 오셔서 기쁘다. 열심히 훈련하여 대회에서 평택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동아리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수상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안중체육관에서 최범식 코치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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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에서는 지난 25일(화) 관내 6~10세 자녀를 둔 8가정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첫 회기로는 ‘베트남’ 편이 진행됐다. 1교시는 베트남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2교시는 베트남 대표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직접 반미 빵에 속 재료를 넣어보며 반미 샌드위치가 베트남에서 언제 먹는 음식인지, 얼마나 대중적인 음식 인지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를 사서 먹기만 했지 이렇게 문화적인 배경까지 알게 된 건 처음이었다. 문화와 역사를 알고 음식을 접하니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은 이번 베트남 편을 시작으로 6월 중국, 8월 일본, 10월 베트남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교류·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692-2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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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의약품 등 허위․과대 광고 집중점검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하여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