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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평택시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선발했으며, 우선선발 신청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18명이 신청해 전원 선발됐다. 일반선발은 성적 70%와 생활수준 30%,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합산하여 선발했다. 장학관 신청인원은 150명 모집에 총 414명이 신청해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학생 284명(68.6%), 남학생 130명(31.4%)으로 여학생의 신청률이 전년대비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신입생이 175명으로 전체의 42.3%를 차지했으며 2학년 103명(24.9%), 3학년 92명(22.2%), 4학년 44명(10.6%)순으로 저학년 일수록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한 평택시 장학관은 2018년 3월 개관하여 서울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선발된 학생은 2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입사등록을 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입소기간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분산해 입사할 예정이다.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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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 공개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內 설립되는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에 대한 설립・운영법인을 모집 공고했다. 국제학교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에듀타운 부지(고덕면 좌교리 일원)에 조성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통합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2026년 개교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외국에서 외국법령에 따라 유아・초등・중등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비영리 외국학교법인에 한정된다. 공모절차는 2월 4일 공모에 참여할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5월 3~4일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통해 설립・운영법인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국제적인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여 우수한 외국교육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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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평택 리퀘스트 1,920만원 모금 전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지난 한 해 동안 희망평택 리퀘스트를 통해 220여명의 시민이 기부에 참여해 1,920만원이 모금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매월 발행되는 평택시정신문에는 ‘희망평택 리퀘스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사연이 게재되고 이를 구독하는 시민과 공무원이 기탁한 기부금은 전액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전달된 모금액은 대상자들의 의료비, 주거 보증금, 교육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8명의 시민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수년간 50만원씩 매월 익명으로 후원하는 기부자도 있다. 2014년 6월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희망평택 리퀘스트’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시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택 복지공동체 구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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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등급은 지난 평가(2019년) 결과 ‘보통’에서 두 단계나 상승한 쾌거를 이뤘고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리와 청소년의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지역청소년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자체적으로 내부축제를 진행하고, 지역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개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처를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비대면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대체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 그리고 동아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바른인성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중이며 청소년 프로그램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준비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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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30일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이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로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열어가고자 실시한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회원도시로서 평택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학습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민 누구나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도시로 전라남도 신안군, 충청남도 당진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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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장학관 입사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15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며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대상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데 편리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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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항공정비기술학과, (주)헬리코리아 항공기부품 5억 8천만원 상당 기증품 유치
유치한 5억 8천만원 상당의 기증품 항공정비기술학과 학생들의 실기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번 업무 협의에서는 국제대학교 교수진과 본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발전적인 주제로 미래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합의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계기로 ㈜헬리코리아로부터 항공기정비실습용 기자재 항공기부품 5억 8천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주)헬리코리아(대표 민경조)는 1996년에 창업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국내 최대의 항공회사로 성장을 하였으며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항공운송사업(Transportation), 응급의료헬기사업(HEMS), 항공정비사업(AMO), 헬기 조종사 훈련사업(ATO)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한 기업입니다.국제대학교 김창수 교수는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방안모색과 항공분야 연구과제 수행, 기술이전, MOU협약체결 등 추가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치한 5억 8천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항공정비기술학과 학생들의 실기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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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은주)과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동 업무 수행해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 이번 협약은 관내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아동을 신속히 치료, 보호하고자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관이 연계 공동 업무를 수행하여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례관리까지 유기적 연결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아동학대신고시 협력하고 위기아동의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출동 동행 업무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지원 및 조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동시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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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 지역사회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평택시는 시민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실현 비전에 따라 2019년도부터 평택형 복지모델에 대한 필요성을 연구했다. 특히 2020년 정책기획 사업인 ‘내가 시장이라면’의 주민들의 제안을 평택시 협치 의제로 선정하여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 자체 사업비로 평택시에 알맞은 모델을 구축, 확대해감으로써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바탕으로 시 자체 사업비로 평택시 알맞은 모델 구축"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조례제정 ▲경기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활동가 교육 및 양성, 지역욕구조사 및 자원조사, 건강상담, 주거안전서비스, 한방의료서비스 ▲평택지역자활센터(커뮤니티케어사업단) 주거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LH매입임대 제공 및 집수리, 청소 지원 ▲평택복지재단의 평택형 복지모델 개발연구 등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 기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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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민 미군이 하나가 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를 대비한 마스크 착용, 방역, 알코올이 첨가된 손세정제 사용 및 손씻기 등 방역에 철두철미한 대응을 기반으로 진행한다.이날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안전 등 걱정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주최측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 김수우 이사장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한미어린이문화교류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김장김치만들기 행사가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닌, 한·미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위한 행사의 동참을 통해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걱정속에서도, 방역과 행사진행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관계자 및 참여하게 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장된 배추는 1000포기로 기부장소는 평택시 장애인회관, 청북 파란구슬아동센타, 원평드림아동센타, 합정 방정환지역아동센타, 팽성 신정아동센타, 팽성 햇살복지회,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타, 포승 사랑의집(중증 장애인보호시설) 등 8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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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세아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벼 수확의 기쁨
세아초등학교(학교장 김정아) 5학년 3반은 2021년 5월 11일 아이들과 화분에 벼를 심었다. 아이들은 벼를 보기만 했지 직접 재배하기는 처음이었다. 바람이 불고 조금은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벼를 심는 아이들의 얼굴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는 날도 적고, 등교해도 행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벼를 보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관찰일지를 들고 벼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까먹지 않았으며, 싹은 났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는 동안 벼는 무럭무럭 자랐다. 물론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 않아서, 벼가 물이 부족해 마르는 기간도 있었다. 하지만 죽지 않고 끝까지 자라서 결실을 보았다.2021년 10월 13일에 수확한 벼가 들어간 떡을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재배한 벼가 얼마 되지 않아서 떡을 만드는 데는 다른 쌀도 섞어야 했지만, 자기가 키운 벼가 들어간 떡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농부의 생활이나 직업에 대해서 비대면으로 알아보는 진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농부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벼 수확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농민들이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 6학년이 돼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해 한 해 성장하는, 그리고 다른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학생들로 자랐으면 한다. 세아초등학교 김정아 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학생들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봄부터 모를 심고 가꾸며 가을에 벼를 수확하는 농사 체험활동을 하며 5학년 아이들이 매우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는 이 친환경 수확의 기쁨을 많은 학생이 맛볼 수 있게 농업 체험교육을 더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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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초등학교산대분교장[아트(art)를 잡(job)아라]교육 진행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 평택시부시장)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30일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장에서 3~6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미술프로그램[아트(art)를 잡(job)아라]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자신이 가진 미적 잠재력을 발견하며 이를 독창적인 미술 세계로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교생 24명으로 자연 친화적 학교(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장)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다. 학교를 방문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들을 보고 설렘 반 어색 반으로 첫 만남을 시작했다. 활동 다녔던 학교에 비해 집중력이 매우 높았으며 작품 활동 참여도 또한 매우 높았다.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는 목공예, 미술활동,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었고, 이에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 하반기와 2022년 정기적으로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용거리가 멀어 문화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공공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장을 시작으로 라온중학교, 이충초등학교 등 9회기 활동이 더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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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기계공업고,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동상, 특선 수상
마이스터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동상(Bronze Prize 1명)과 특선(Special Prize 4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국가 디자인공모전으로 디자인 전 분야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1966년에 시작돼 올해로 5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총 2,193작이 출품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본 대회는 혁신 지향성, 산업 파급성, 사회 가치성, 미래비전성을 검토하는 까다로운 심사 조건으로 학생 개인 작품의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대회에서 수상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디자인 지식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에서 배운 전공 관련 지식과 학습한 내용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야로 주제에 접근하여 이번 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디자인 수업 시간에 진행된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디자인 씽킹’ 과정을 통해 작품들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덧붙였다. 동상을 수상한 이현섭(정밀기계과 2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 게임 화분’을 디자인했다. ‘스마트 게임 화분’은 식물의 상태를 LED 표정으로 쉽게 나타내주고 내장된 AI 시스템이 수분량, 토질 상태, 빛의 양 등을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기록해주어 사용자가 쉽게 식물을 관리하고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사용자가 식물의 상태를 점검하면 그 빈도수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는 게임 방식으로 식물에 더욱 관심을 주고 잘 자라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특선을 수상한 정희태(자동화설비과 2학년) 학생은 문화교류와 소통이 단절된 코로나 시대에 운영자가 아닌 사용자의 상상력에 맡겨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색공간인‘복합적 문화 나눔터 :공간’을 디자인했고, 전윤찬(전기전자제어과 2학년) 학생은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효율적인 결합과 공간배치가 가능한 조립식 고양이용품을 디자인했다. 또한 정소영(전기전자제어과 1학년) 학생은 코로나 시대에 추억을 쌓지 못한 고등학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다시 시작해보자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리스타트 프로젝트’의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마지막으로 윤희연(전기전자제어과 1학년) 학생은 잊혀가는 해양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해양展:우리들을 기억해줘’주제의 포스터를 디자인 했다. 김광회 평택기계공업등학고 교장은 "마이스터고의 창의융합형 교육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모전, 대외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출품 준비 활동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 잠재적 소질과 창의력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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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함께 만드는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 개강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지난 31일, 평택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의 공모사업인 2021년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에 당선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생활 속에서 즐기며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에 평택의 고유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초급반 강좌 2개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기 교육뿐만 아니라 해금에 관한 다양한 인문학 수업과 참여자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자원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여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나되는 평택, 글로벌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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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 캠페인 실시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8월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비대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주1회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하트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오는 17일까지 참여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2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여상 발표는 오는 30일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 예정이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가족서비스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의 돌봄,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15-3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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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생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는 평택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약 256평),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전용공간이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포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교육・상담실, 공유부엌・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청년지원센터 커뮤니티 공간(1층)만 방역수칙에 의거 일부 운영되며, 운영시간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공간 및 이용시간 등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청년쉼,표’ 블로그(https://blog.naver.com/ptyc2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으로 ‘청년쉼,표’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은 물론, 문화행사, 청년 클래스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쉼,표가 다양한 고민과 욕구를 가진 청년들에게 일상의 쉼표를 찍고 갈 수 있는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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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성교육 실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3일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지역 내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4회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4명의 현직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향력있는 기자단 자원봉사 가치함양과 역량향상 ▲보도자료 작성법 ▲사진, 기자처럼 촬영하기 ▲언론윤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양성교육 종료 후, 지역 내 자원봉사 현장취재는 물론 기사작성, 사진편집 등 자기주도적인 기자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홍보기자단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의 생동감과 온기를 잘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참여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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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위한 온라인 관광진로체험 항공승무원 세계 운영
한국관광고등학교는 8월 28일(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관광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관광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 탐색을 돕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중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순식간에 마감이 되었다. 관광진로체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투어 브이로그를 시작으로 참석한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한국관광고는 관광진로특강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관광의 세계와 직업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항공승무원의 세계의 ‘현직 승무원과 함께하는 헤어 연출 실습’이었다. 관광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관광고등학교 졸업생이자 현직 승무원의 헤어 연출 과정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함께 따라해 보며 승무원처럼 변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 하였다. 한국관광고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서로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신기해하며 즐거워하였다. 「직업계고 학과체험」 중학생을 위한 관광진로체험프로그램은 3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4회(10월 2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 학생들이 막연하게 대학을 동경하기보다 전문 지식 습득과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져 자기 적성에 맞는 학과와 꿈을 찾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미래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며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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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 폐기하라!
평택대는 “2주기 평가(2015∼2017년)에서 당초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나, 전 총장의 부정비리 관련 0.552점의 감점으로 ‘역량강화대학’으로 강등되어 10% 정원을 감축해야만 했다.”며 대학 내부의 공익신고에 의해 부정비리가 적발된 것임에도 감점을 부가하여 극히 미세한 점수 차이로 인해 3년간 매년 30억원 상당의 재정을 지원받지 못한 것은 물론 ‘부실대학’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번 3주기 평가(2015∼2017년)의 결과는 2주기 결과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로 우리는 이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첫째, 재정지원 대학 선정의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고 불공정합니다. 교육부는 재정지원 선정 대학의 90%를 권역별로 우선 정하고, 나머지 10%는 권역에 관계없이 전국 단위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한 전체 재정지원대학의 수 등을 미리 공개하지 않았고, 재정지원대학과 미지원대학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또한 시작점부터 다른 정량지표의 만점 기준으로 인하여 수도권 남부권에 위치한 우리 대학은 역차별을 받았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정량 평가에 대한 만점 기준을 서로 다르게 책정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대학의 경우 재학생 충원율은 104.7%, 비수도권 대학은 97.7%로 정한 것은 공정성을 저버린 평가입니다. 둘째, 평가 결과 아주 근소한 점수 차이로 3년 동안 최고 130억원 지원 가능 및 불가능 대학을 가르는 것은 대학 평가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입니다. 이번 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근소한 점수차이로 선정과, 미선정이라는 결과를 받았는데 이는 매우 가혹한 일입니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90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된 점수의 차이는 극단적일 경우 소수점 차이로 선정과, 미선정으로 결과가 갈리게 되는 바, 이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국가 예산의 지원 여부를 가리는 것은 결코 합리적인 평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셋째, 임시이사 체제에 있는 평택대의 특수한 상황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2018년 11월 제1기 임시이사들을 파견하였고, 이후 2년 동안 1기 임시이사 체제(2018.11∼2020.12)가 지속되었습니다. 1기 임시이사회는 학내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능한 총장을 졸속 선임한 후 평가 관련 조직을 폐지하고, 예산을 삭감하였습니다.더욱이 패자부활전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도 독단으로 포기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점수가 2주기 평가에 비해 무려 22% 떨어졌습니다. 특히 1기 임시이사회가 선임한 총장에 대한 징계 페널티가 이번 평가에서도 감점으로 적용된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이에 대해서는 제1기 임시이사들을 파견한 교육부에도 책임이 결코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교육부가 이번 평가에서 그 책임과 피해를 평택대 구성원들에게 온전히 떠넘기는 것은 권한 행사는 책임을 동반한다는 행정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제1기 임시이사 체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일말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초기 대학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 본연의 임무를 다해온 평택대학교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의 가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대학 구성원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교육부에 요구합니다. 1.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대한 평가기준과 모든 대학의 평가결과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2. 수도권 및 비수도권 평가 기준 점수에 대한 근거를 밝히고 공정하지 못한 평가 결과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3.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한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 운영권이 실질적으로 교육부에 있다는 점에서 ‘(가칭)임시이사 파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별도의 재정 지원을 해야 합니다.4. 교육부는 국민의 세금을 이용하여 대학 줄 세우기를 즉각 중지하고 우리나라 대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보다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2021년 8월 23일 평택대학교 교무위원회, 평교수회, 민주교수노동조합, 교수협의회,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 피어선기념학원평택대노동조합, 총학생회,평택대정상화대책위(시민단체)* 일동 * 평택대정상화대책위 :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시민사회재단, 평택농민회, 평택여성회,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미군기지환수연구소, 진보당 평택지역위원회, 실업극복평택센터,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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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 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운동부 학생 등 총 16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교육을 맡은 감사담당관 최하영 팀장은 청렴연수원 주관「청렴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다년간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했었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이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고 생각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