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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진위IC는 서울-부산 양방향 나들목”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해 경기 평택시와 용인시가 적극 협치 행정을 추진했다. 평택시와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청에서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 공동건의문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들 시는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해 추진하는 신설 나들목이다. 남사진위IC는 부산방향으로만 개통되어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방향 진출입로 증설을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사진위IC가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약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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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시민텃밭 이용자 대상 사전교육 진행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시민텃밭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텃밭을 이용하기 전에 텃밭 이용수칙과 간단한 재배관련 기초지식 등을 담당 지도사에게 지도 받았으며, 분양받은 텃밭의 위치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텃밭 이용자들의 원활한 텃밭 운영을 위해 토양관리, 재배 기초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위주의 재배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텃밭 이용자들은 가급적 화학농약과 제초제 사용을 자제하며 친환경농업을 통한 텃밭 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의 시민텃밭 이용기간은 4월초부터 11월 20일까지다. 올해도 평택시청과 농업생태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받았고, 선착순 접수순으로 50명을 선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텃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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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 착공
평택시는 5일,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착공식은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는 평택역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으로 1975년 준공된 노후된 상가건물(지하1층, 지상4층) 2개동에 대해 안전한 철거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건축물 철거를 추진한다.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 마스터플랜을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역 주변 정비 첫 사업으로 기존 차량 동선 위주의 평택역 광장을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시민공론화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신평동 차 없는 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평택역 주변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평택시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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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자리센터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교육은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의 비전과 전망, 치매 예방과 관리 등 이론수업과 치매 예방과 치료, 실버교육 전문가로의 현장 강사코칭 교육 등 실무수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5명으로 평택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하고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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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던 평택지제역세권, 개발방향 나왔다!
평택지제역세권은 SRT 등 광역교통이 확보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덕국제신도시 등 주변 도시와 근접해 있어 개발에 대한 압력이 가속화돼 왔다. 특히 대선기간 여야 후보가 GTX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해당 지역의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난해 고시한 이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왔으며, 1일 개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도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세권은 향후 GTX-A‧C노선, 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되는 BRT 노선 등 향후 발생할 교통량을 감안해 환승센터 일원과 잔여부지가 나눠 개발된다. 먼저 환승센터를 제외한 잔여부지 약 71만평은 평택시 주도로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발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택시는 도일천 주변으로 공원・녹지 등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위해 문화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며 첨단복합일반산업단지도 조성한다. 환승센터 부지 일원은 약 3만평 규모로, 평택도시공사 주도로 개발되며, 해당 부지는 주민편익시설인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개발을 위해 기존 주민의 이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토지소유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다른 도시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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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시는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내부 자체점검과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 모니터단(시민공약평가단)의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외부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20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021년 공동체 강화 분야에 참가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엄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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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항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축소 즉각 철회하라”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를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평택항 근로자 및 평택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면적 유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기존개발면적 유지 건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은 1986년 개항한 신생항만으로 현재는 총 화물처리량 1억 톤 이상(전국 5위)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주거, 의료 및 상업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무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해양수산부에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의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4일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만 8000㎡에서 59만 5000㎡로 현재 계획면적 대비 약 32%로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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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지 확고
평택항은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에는 총 화물처리량 1억톤 이상 처리(전국 5위), 컨테이너 화물 90만TEU 이상 처리(전국 4위), 자동차 화물 140만대 이상 처리(전국 1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되었고, 기존 도심지에서 원거리 이격되어 항만종사자들에게는 원룸 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료 및 상업시설 등 도시기반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서 기피되어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평택시 해안선은 남양호부터 평택호까지 전 구간이 LNG기지, 해군2함대, 평택항, 평택항 배후단지 등 중앙정부의 산업・안보 정책에 모두 편입되고, 보안・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해양도시임에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해안공간은 전무한 실정으로, 그 동안의 평택항 개발은 국가시설로만 채워지고 평택시민들을 위한 배려는 부족했다. 이에 평택시는 2013년 해양수산부에서 1종 항만배후단지 지원 및 정주 기능 강화를 위한 2종 항만배후단지 도입과 항만기본계획의 평택항 육성방향을 근거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2018년부터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3차례 공모를 추진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공모 참여자가 평가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평택항 여건상 2종 항만배후단지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재에는 공모 시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와 사업제안서에 대해 협의 중이었다. 사업제안서 내용에 대해 2021년 7월부터 5차례 해양수산부(항만투자협력과)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비 조정, 교량・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을 변경했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로 주거시설(공동주택)이 향후 주변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완충시설을 확보한 위치로 조정했고, 공동주택은 국민주택형 규모로 항만종사자들에게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 시기는 최근에 해양수산부에 접수된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민간제안사업과 같이 사업자가 준설토 투기(매립)를 시행해 사업시기 단축 및 대형 선박 입출항에 필요한 항로 준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 참여자가 항만배후단지 조성(1단계)뿐만 아니라 건축(2단계)까지 직접 개발・운영해 분양여부 등에 따른 사업공백은 없으며,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2종 항만배후단지 내 공공시설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협조 아래 추진된 사업이고, 현재에는 그 동안의 보완사항을 이행한 사업 참여자가 확보되어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사를 제시하고 있는 중에 갑작스러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는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관련된 문제로 행정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해양수산부에 2종 항만배후단지 기존 면적 유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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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위한 이행협약 체결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공사를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내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 시설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이 최종 확정되어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의료 인프라 구축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 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평택병원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약 14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되게 대학・의료・상업・주거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단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지난해 4월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8월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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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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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 새로운 인수기업 선정 기원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해 신속하게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 6월말 J100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의 전략적 제휴 등 회사운영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어 이번 M&A 절차를 시작할 당시와 비교하면 재매각 여건이 상당 개선되었다는 입장이다. 이에 평택시는 이번 인수 절차를 발판으로 쌍용자동차 재매각 절차는 좀 더 견고히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쌍용자동차를 확실히 살리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다시 한번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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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형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경기도 최초로 신설되는 것이며,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용인까지 보러 가지 않고 평택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도시형 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까지 운영되며,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하고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이 개소되면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안성, 오산 등 연간 2만 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불편함을 줄이고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험장이 구축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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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부지역 내 평택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22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고,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아진료센터 구축,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도입,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 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특히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더 심각했는데 24시간 어린이 응급센터 구축을 병원에서 수용, 2025년도 완공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민이 원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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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전역을 수소모빌리티 특구로 지정하고, 교통거점을 운행하는 트럭, 버스, 청소차 등 상용차를 선도적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공공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시설을 금년 5월 준공하여 수도권에 저렴한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국내 최초로 상용차 충전시설과 편의시설이 복합된 수소교통복합기지는 금년 9월 준공하여 평택항 일대에 수소상용차를 선도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카캐리어 전환・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물류트럭, 트레일러, 기차, 선박, 하역장비 등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항만 모빌리티를 수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교통의 요충지인 평택지제역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공영버스 차고지 내 액화수소충전소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2026년 안중역세권 공영버스차고지를 추가 건설해, 올해 수소버스 10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여 대중교통분야의 수소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주거・행정의 중심지인 고덕신도시에는 2025년까지 충전 및 정비, 휴게시설, 수소모빌리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스테이션을 건설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소차는 물론, 에코센터를 거점으로 운행하는 청소차와 세계최대 삼성반도체를 거점으로 운행하는 출퇴근 버스에 대해서도 수소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간 평택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수소인프라를 활용해 수소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수소경제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 수소모빌리티 특구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대한민국이 세계 수소상용차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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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 극복 추경에 2조2571억 편성
평택시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 원이 증가한 2조25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 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 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 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원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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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체험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등 이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체험프로그램은 3월부터 모집 중이며 4월 6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기간 및 운영기간은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업생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을 방문자센터 2층에서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나무자석, 책갈피, 모빌 만들기이다. 오는 5월 14일, 6월 11일(토) 오전 11:00 ~ 12:00, 오후 13:00 ~ 14:00에 1일 2회 운영하고, 신청은 당일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6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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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통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실습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화)부터 29일(화)까지 총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의 세부내용은 단양주, 이화주, 석탄주, 누룩소금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평택시 식문화 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평택시 향토음식 발굴 사업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2년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은 높은 관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으나, 교육 여건상 20명만 선발했기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막걸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전통막걸리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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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위한 방제약제 살포 ‘필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5일까지 배・사과 재배 전 농가 355호(428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작업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약제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개화전 방제) 방제는 기존처럼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2차(개화기 1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개화기 2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과수화상병 예측 기상정보를 활용해 우리시 개화기 꽃 감염 우려시기에 맞춰 전 농가에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031-8024-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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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평택시, 'GTX C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협력' 협약
협약에 따라 3개 시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관계 기관에 공동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화성시는 지난해 9월부터 노선을 병점역까지 7.3㎞ 연장하기 위한 자체 용역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산·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지제역까지 연장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추진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대통령 당선인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GTX 사업을 거론한 만큼 3개 도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하면 노선 연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TX C노선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 연장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관련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간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GTX 노선이 불러오는 지역개발GTX 노선이 확정된 곳은 어김없이 개발호재를 불러오고 있다. 미래 가치의 상승을 말하는데, 부동산을 뜨겁게 달구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GTX 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말한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철도로, 지하에 터널을 뚫어서 직선화된 노선을 만들고, 일반 지하철보다 3배 정도 빨리 달리는 열차라고 보면 된다.현재 GTX 노선의 경우는 A , B , C , D 4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GTX A노선의 경우 10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3. 12월에 개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정거장은 운정역 -> 킨텍스역 -> 대곡역 -> 연신내역 -> 서울역 -> 삼성역 -> 수서역 -> 성남역 -> 용인역 -> 동탄역총 83 . 1 km거리로 되어 있다.GTX B노선의 경우14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2023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2028년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노선 이다. 아직까지 개통의 시점이 뚜렷하지 않고예상으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노선이다.정거장은 마석역 -> 평내호평역 -> 별내역 -> 망우역-> 청량리역 -> 서울역 -> 용산역 -> 여의도역-> 신도림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부평역 -> 인천시청역 -> 송도역 총80 . 1 km거리로 되어 있다.GTX C노선의 경우 14개 역이며, 2022년 착공 예정이며 2027년 개통 예정이다.정거장은 양주(덕정)역 -> 의정부역 -> 창동역 -> 광운대역 -> 청량리역 -> 왕십리역 -> 삼성역 -> 양재역 -> 정부과천창사역 -> 인덕원역 -> 금정역 -> 의왕역-> 수원역( + 상록수역 )이다.지난달, 정부에서 C노선에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등 4개역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GTX 노선 발표에 따라 인근 부동산의 가격이 들썩이고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 대표적으로 창동역이 GTX - C 라인이 들어가게 되면서 근 1년만에 2~3억씩 아파트 시세가 치솟고 있다.GTX D노선의 경우는 5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착공이나 개통에 대해서는 미확정적인 상태다. 정거장은 장기역 -> 검단역 -> 계양역 -> 대장신도시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총 21 . 1 km거리로 되어 있다.이러한 GTX는 지역개발과 부동산 가치의 장단점들이 있다.GTX는 서울 외곽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을 통해 서울로 몰려있는 주택난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에만 몰려있던 기업들이 외곽으로도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 지역들도 경제가 보다 균형있게 발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편리하고 빠른 GTX지만 단점도 있다.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47m 아래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접근하기가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일반 도시철도로는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GTX로 30분만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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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23일부터 손실보상 실시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 대신 공익사업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한다.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참조 및 평택호 보상 현장사무실(☎031-686-98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