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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20년 11월 청년 네트워크 모집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제2기 평청넷은 36명의 회원으로 자립분과, 문화예술분과, 소통분과로 나눠 평택의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을 하고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여 삶 전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하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이다”며 “평택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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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기준 주민제안사업 59건에 15억 5천만원을 2021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5억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0억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는 농・배수로 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우편(평택시청 자치협력과), 자치협력과 및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으로 시의회의 승인 후 최종 편성한다.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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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중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으며, 1%의 낮은 중개수수료(2021년)와 외부결제 수수료가 매출구간에 따라 0.5~2.5% 수준으로 기존 배달앱 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지역화폐(평택사랑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앱 노출순서를 사용자 위치기반 근거리 순 또는 주문건수 순으로 설정해 과도한 경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 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주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메뉴판, 대표 메뉴 이미지 파일을 준비해서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충전 시 인센티브 10%와 5%의 캐시백으로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정식 오픈 후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달특급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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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상생 발전할 안보의 핵심 팽성지역 발전방안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향후 팽성읍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 2월 팽성읍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시 시정설명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던 팽성읍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팽성주민과 함께 팽성읍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주요 시정설명 내용으로 주한미군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인 팽성지역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푸른 도시공간 조성 ▲매력과 가치를 담은 문화・관광・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해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 요청에 대한 현장 답변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여 팽성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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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말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는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약 10,500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공회의소・산업단지 관리 사무소를 중심으로 신고・납부 안내 전단지 및 리플릿 배부, 배너 게시 및 LED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로 접수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법이 있으며, 전자신고 방법은 각 자치단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평택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3개월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납부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6개월 이내의 납부기한 연장(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함)을 신청할 수 있는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문과 함께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31-8024-2332)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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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강력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 예산액 1조 2,435억원 중 7,088억원(57%)으로 설정해 국・소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과 주요 시설사업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급금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전 부서는 실국소장 책임하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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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꽃게 성어기 대비 협업 회의 개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30일(화)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 부대 및 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업 회의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 軍과 중부해양경찰청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해어업관리단 등 10여개 부대 및 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보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참가 부대 및 기관별 안건발표와 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합동단속 강화방안’, ‘연평어장 안전관리 대책’ , ‘꽃게 성어기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계획’ 등 각 기관별로 국민의 안전과 원활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2함대 작전과장 최명섭 중령은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부대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꽃게 성어기뿐 아니라 향후 서해 수역 내 모든 어로활동 안전 보장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확고한 해상경비태세를 갖추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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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나선다
평택도시공사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 등록 안내 공고문을 3월 29일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써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접수 완료 후 등록된 지역 관급자재, 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해 설계중인 건설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전문건설 업체와 장비 및 인력, 자재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계약 후 착수 전 시공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3-3공구 조경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1단계) 조경공사,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 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 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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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15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양과 비료, 화훼, 텃밭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쉽,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된다. 도시지역에서 농업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되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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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금융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금융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협의회 김성환 회장(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7개 기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협의회는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발급 참여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판매와 환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건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2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을 유통하기 시작했고 2020년 4월 20일부터는 평택사랑카드를 판매운영 중에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및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협의회와의 업무제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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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사업 본격 추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ㆍ당진항의 시설물 안전과 사용편의를 위하여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사업에 올해 총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유지관리사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수립, 기존 시설 사용성 개선과 재해 예방에 집중되며, 이달에 착수하는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중장기 사업계획수립용역”에는 약 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시설물의 안전성 평가 및 종합적인 상태 분석하여 항만시설물에 대한 중장기적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부잔교 및 배후도로 등의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약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설물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외곽 및 계류시설의 내진보강에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내진성능 확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택ㆍ당진항 관련 물류업체 및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항만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면서 시설물 이용 불편 시 항만불편신고를 통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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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수요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수요모집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물량은 5건으로 해당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2일부터 4월9일까지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개량・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NH농협은행에 융자대출을 받는 사업이다 보니, 여신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되는 점을 고려해 선정된 이후 사업을 진행하기 전 농협 측에 상담을 먼저 받아봐야 한다. 선정된 자에 한해 세금・수수료 감면혜택(지적측량수수료・취득세 등)이 있으며, 사업대상지역 및 대상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 → 고시공고 →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고, 평택시청 건축허가과(031-8024-4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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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 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등 해외수출 확대 청신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우수 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등 해외수출 확대에 청신호 켜졌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태흥무역, EKK(미군부대 커미셜 납품독점 업체)와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미군부대 납품 확대와 해외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국내외 소비를 확대시키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와 가공업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준규 태흥무역, EKK 대표는 “평택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미군부대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평택시는 평택농산물의 미군부대 납품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택, 용산, 대구 등 6개 미군부대 커미셜에 평택에서 생산된 친환경 샐러드용 채소를 납품하고 있다.특히 지역 농업인과 같이 평택 K-6에는 딸기, 땅콩호박, 친환경 배 납품에 이어 블루베리, 고구마, 수박 등을 하반기에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다.또한 태흥무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금년에는 미국 괌에 배 수출과 베트남에 친환경 딸기 수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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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제15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대 의원총회에서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이보영 대표와 이인현 ㈜명성 대표가 입후보한 가운데 투표를 거쳐 의원 정원 51명, 투표 참가자 49명 중 31표를 득표한 이보영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제14대에 이어 상의를 이끌어 가게 됐다.이 신임 회장은 평택중앙초 총동문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 회장은 "지난 3년간 평택상의를 전국을 대표하는 상의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여러 가지 여건 부족 등으로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며 "다시 한 번 본인에게 막중한 임무를 준 것은 그 미진한 부분을 완벽하게 완성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택상의가 전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평택상공회의소는 1978년 6월 12일 창립한 후 42년간 평택경제를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천여 회원사와 평택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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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발사업 관련 투기 엄정 대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최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평택시 주요 개발 사업지 관계부서의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여부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현덕지구)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 및 가족에 대한 토지 보유와 거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향후 조사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범위는 사업 지구별 대외공개(주민공람) 시점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 근무이력이 있는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해당된다. 시 감사관에서는 대상자 확인 및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을 통해 위법 행위 의심자를 선별한 뒤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토지를 매입・거래했는지 여부를 심층 조사할 계획이며,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 의뢰 등 강력조치하고 내부징계 등 자체 처벌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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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200만주 농가 보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7천여 농가에게 전액 시비로 약 200만주의 고추묘를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의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만 추진 중인 시비 사업으로 2008년 ‘역병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 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바꿔가며 매년 전국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고추 재배 기술교육 및 재배농가와 육묘농가 컨설팅 등 우리 시의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고추묘를 신청한 농가에는 5월 초순경 모종을 보급해 정식할 예정이며, 고추묘 보급사업과 고추 재배기술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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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포승읍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기간산업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시 지역협력 추진현황 설명,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기관협의체 운영, △에너지기업과 지역마을간 자매결연 등을 통한 상호 교류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추후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 원정리 지역은 1980년대 LNG생산기지를 시작으로 국가주요시설이 입주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택시와 에너지기업들이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기업들은 “원정리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역마을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원정리는 3,540여세대 6,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LNG생산기지를 비롯한 화력발전소, 석유 및 가스 비축기지 등 각종 에너지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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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형 뉴딜사업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평택시는 3일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형 뉴딜사업 후속조치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평택형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요구 증대로 그린 경제로 전환의 필요성이 증가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디지털・비대면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평택형 뉴딜 추진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형 뉴딜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기존 추진중인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의 70개 프로젝트에 대한 문제점,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스마트한 전통시장 디지털 배송시스템 구축사업 등 정상 추진되고 있는 60개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 완료한 로봇보행 재활운동 사업 등 3개 사업과 부진사업인 청년창업가 판매 플랫폼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대체사업들을 발굴해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다양한 여건변화 속에서 정부 방침에 맞춰 뉴딜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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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평택경제! 힘내세요 소상공인!”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처음으로 시 집행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관리할 수 있는 중·장기적 생계 안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승인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의회 최초로 민생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별위원회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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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15년 만에 바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 23일(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를 보다 나은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향후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고덕국제신도시는 15년 전에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고, 기존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의 통합기능과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개발계획 재수립(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변창흠 전 LH 사장(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에서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상호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계획 재수립으로▷ 도로 등으로 분절된 함박산 근린공원의 개선과 주변 공원 간의 그린네트워크 강화▷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존 도심의 교통·주차문제를 거울삼아 교통체계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대▷ 공공시설(행정타운 등)과 문화·복지시설(예술의전당, 중앙도서관 등)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명품 신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특화구역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LH와 사업방식 발굴 추진▷ 국제교류단지, 복합레저유통단지 등 특화계획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셋째, 알파탄약고가 적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미군 측 협상파트너인 국방부를 비롯한 국무조정실 등과 공조체계 강화▷ 시 차원에서 미군(7공군, 8군, 주한미군)과 면담 등을 통해 지역현안 해소▷ 어린이 통학문제 개선을 위하여 해결책을 강구(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해나가기로 했다. 넷째, 고덕국제신도시의 추진 과정 속에서 간담회, 현장점검, 설명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들과 같이 변화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청북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해서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