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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연재난 소상공인도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9%에서 최대 92%까지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해까지는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이 주택 및 온실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건물, 기계시설, 재고자산에 대해서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가입 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인하,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 신용보증심사 우대, 대출금리 0.1% 우대, 6종의 정책자금 대상 등의 우대혜택(중복혜택가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보험사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발생 위험과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유재산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풍수해·지진 등으로부터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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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역사에서 1,2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협의회 회원 및 안전보안관 40여명과 평택시 안전총괄관, 건설하천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1부는 ‘우리동네 위험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으로’란 주제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평택시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자전거보험 알리기’를 진행했으며, 3부는 행정안전부와 평택시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로, 맨홀, 신호등 등 파손상황을 비롯하여 노후 옹벽, 유해업소, 불량식품 등도 신고하며 안전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자전거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장 내용을 알고 재난 및 사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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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대도시 평택! 환경친화도시 성장 발판 마련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 50만 대도시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푸른하늘 맑은평택’ 슬로건을 시작으로 ▷환경홍보 영상 제작 ▷2020평택시 환경아카데미 추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로의 이미지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환경홍보 영상 이달 제작 완료, 본격 홍보, 교육 등 활용 평택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5월 환경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이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환경홍보영상의 콘셉트는 ‘푸른하늘 맑은평택’ 슬로건에 맞는 깨끗하고 푸른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유튜브, 시 홈페이지는 물론 교육, 포럼, 회의,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푸른하늘 맑은평택’ 환경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경 교육도시로 탈바꿈,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확대 올해 하반기 ‘2020 평택시 환경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의 발판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020 평택시 환경아카데미’는 성인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민리더, 찾아가는 마을환경교실, 생태체험환경교실, 그린리더 등 4개 분야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환경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실’은 전문 강사단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 및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을 교육하여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문제 등 마을별 환경 현안문제의 자발적인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평택시 환경교육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립·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슬로건‘푸른하늘 맑은평택’시민 호응 높아 지난해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푸른하늘 맑은평택’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과정은 투명하게 공개 추진되어 시민이 직접 참여·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현재는 각종 공문서, 행사 홍보물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위치로 인해 악화된 미세먼지 및 하천수질 개선에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며, “평택시가 짧은 시간에 친환경도시로의 완전한 탈바꿈은 쉽지 않겠지만, 과거 산업과 개발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평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슬로건과 부합하는 환경친화도시로의 평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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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장 선두에 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소속 공무원들의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자 자구책으로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는 22일,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화상 교육은, 강사와 교육생이 교육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에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통해 실시간 쌍방 소통을 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공공기관연구소 신문주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과정이다. 공직자에게 필수적인 공문서 교육, 보고서 작성 수준 진단과 함께 문서 성공의 핵심 점검 포인트를 짚어주는 교육 내용으로 공무원의 필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존 대면 위주의 교육 방식에서 온라인 화상 교육 등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여, 공직자 모두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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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대비 시연회 열어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24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앞두고, 2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경연대회 대비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이번 강의경연대회에 두 가지 분야에 참가하며, 심폐소생술 분야 정은희, 원선옥 대원과 생활안전분야 김혜정 대원은 5월 초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전문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강의경연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강의 능력이 향상되는 기간이였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교육 발전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기완 서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본대회에서 맘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1팀은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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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내 직업소개소 긴급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직업소개소 알선 인력에 의해 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시 자체적으로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9일 동안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외국인 방문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관내 202개 직업소개소가 대상이며 남부, 서부, 북부지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직업소개소 특성을 감안하여 새벽시간(05:00~07:00)대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안내 및 방문자 명부, 소독명부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종사원 및 구직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현장에서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내·외국인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업소개소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여, 지역 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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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9일,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3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17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검사를 실시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한편, 평택시가 19일, 5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신장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으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5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다”며 “모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된다. 한편, 확진자는 입국 후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를 수령했으나 자택으로 이동 중 추가 동선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평택시는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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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6월 16일부터 이틀간 부대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16일부터 이틀간 부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시행되었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2함대 지휘통신대대 윤석민 병장은 "헌혈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마땅히 실천해야하는 작은 선행"이라며, "헌혈 차량이 부대로 들어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헌혈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경기혈액원 헐혈개발팀 이상수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혈액 수급량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으나, 국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조금씩 안정화 단계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해군 2함대 장병들의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잘 수급될 수 있도록 우리 경기혈액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함대에서 실시한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에서는 장병 및 군무원 150여 명이 참가하여 6만 400mL의 혈액을 헌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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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월~4월까지 미세먼지, 전년대비 40% 감소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0년 미세먼지 종합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작년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동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비교 결과 40%가 저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개선비율 31%, 경기도 평균 개선비율 29%와 비교해 보아도 돋보이는 개선 수치다.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활동 둔화로 올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감소한 편이지만, 평택시처럼 전국 평균 감소 수치보다 약 10% 더 감소한 것은 이례적이다. 평택시는 이를 미세먼지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은 바다와 접해 있고 산이 없는 평평한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규모 국가 기간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서쪽으로 전국 5대 항만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대산석유화학단지·평택화력발전소와 포승·부곡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고 서남쪽인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 절반이 밀집해 있다. 평택시는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지만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전방위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외적인 성과로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내 평택항 항만대기질관리구역의 황산화물 배출규제 해역 포함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등을 꼽았다.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는 작년 12월 평택시 주도로 구성돼 중앙부처 및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평택항이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ECA)으로 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평택항에 출입하는 선박은 황 함유율이 0.1% 이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설치 중인 육상전력공급장치까지 설치 완료되면 선박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들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화력발전소와 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중유발전기 4기를 청정연료로 전환했다.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것으로 차량 10만대 분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있다. 현대제철의 소결로 개선은 6월 최종 완료된다. 기존 대비 50% 이상 대기오염물질이 저감된다. 시는 작년부터 현대제철과 핫라인 및 민·관·산 협의회를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도 투명하게 관리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무총리 면담과 관계부처 장․차관 및 도지사 면담 등 정부·경기도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계속해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대내 분야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수송·산업 분야에서 올해 국․도비 1,000억여원을 확보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41억), 친환경차 보급(179억),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168억), 수소생산기지건설(210억)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수소차 보급을 위해 280대 분의 보조금을 확보했고, 수소충전소도 6기를 구축한다.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망 도입과 함께 내년 6월 수소생산시설이 완공되면 평택시는 전국에서 수소전기차 타기 가장 편리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 분야를 활용, 시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에도 앞장 선다. 현재 고덕에 건설 중인 국가측정망 1개소가 완성될 경우 관내에 총 7개소의 국가측정망이 완비된다. 더불어 이를 보완하는 IoT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0개도 관내 공공기관에 설치돼 시민 누구나 에어맵코리아 어플을 설치하면 거주지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대기정보를 알리는 대형전광판과 미세먼지 알리미도 해마다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도시라는 위기 상황을 정면돌파 하기 위해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초미세먼지 40% 저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평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정책을 비롯한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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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지속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 방지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서 올해 설치한 게시대는 도시경관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로 주요 교차로와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되며 가로 4.5m, 세로 0.5m의 크기로 2개의 현수막을 게첨 할 수 있는 것으로 남부지역은 지난주에 비전1‧3지구 및 용죽지구 등 12곳(24면)에 설치했다. 또한, 7~8월경에는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도 각각 12개소씩 설치를 완료하게 되면 공공용 저단형 게시대는 104기(200면)가 운영되고 상업용 게시대는 126기(756면)로 총 230기(956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홍보물부터 우선 개선하여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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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평택시 팽성읍 마늘재배농가 일손돕기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두정리 마늘재배 농가에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군인 20여명이 마늘 수확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마늘은 장마철이 오기 전 적기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다 보니 군인들의 일손돕기가 더욱 필요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과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군인들은 스스로 자원하여 어려운 농촌지역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해 500여평의 마늘 수확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군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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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안전 이상 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16일, 통복시장 및 안중시장에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총 412개소를 올해 2월 설치완료 했고 송탄시장에도 124개소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감지기가 연기·불꽃·열을 감지해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동시에, 점포주에게도 서버 컴퓨터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즉시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6일 통복시장 화재 시, 화재알림시설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화재를 조기에 감지, 119 다매체신고를 통해 소방서에 화재 사실이 즉시 통보됐으며, 해당 상점주에게도 전달됐다. 화제는 다행히 청년몰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초동 진화로 진화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시장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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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체리, 블루베리 등 과실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전문 엽사들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방지단 전원에 대해 수렵보험에 가입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운영방법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가 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에 한해 포획활동을 펼친다. 평택을 비롯해 경기남부의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발견·신고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경기도 구조관리센터 접수기준 2018년 163건 → 2019년 369건) 평택시에서는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대응요령을 각 출장소와 읍면동사무소에 홍보해 시민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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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여름꽃 심기 행사 진행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가로화단 약 60㎡의 면적에 메리골드 3,500본의 향기가 물씬한 여름꽃을 심으며, 자연 친화적인 화단을 조성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번 식재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끼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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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회기반시설과 생활밀집시설 등의 안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당초 2월 17일부터 61일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에서 범국가적 코로나19 총력대응 정책과 관련해 점검 기간은 절반으로, 대상은 3분의 1수준으로 축소하는 지침을 시달했다. 이에 따라 기간은 한달간으로 줄었고, 점검대상도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업무 부담이 큰 기관 및 부서는 제외하고 업무에 지장이 크지 않은 범위의 기관․부서들만 참여한다. 시는 최근 사고발생 및 국민관심 분야, 계절적 취약요인 등을 고려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학교시설,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및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 등을 살펴보며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점검 참여자들은 마스크착용, 발열확인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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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대비 차고지 순회 배출가스 점검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6월중 ‘미세먼지 대비 차고지 순회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채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동원해 평택시 관내에 있는 3곳의 운수회사(협진여객, 서울고속, 평택여객)를 순회하며 버스의 배출가스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에 이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인 배출가스 사전 점검, 오염물질 발생을 대비하고 자율정비를 유도, 쾌적한 평택시의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다. 앞서, 무료점검서비스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총 40여개소 및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 차량 180여대를 점검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고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홍보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채용한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점검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점검활동과 지역 일자리 확보를 통해 평택시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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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각 단체, 자발적 발열체크 봉사로 주민 안전서비스 제공
지난 5월 18일 정부 재난지원금 오프라인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에 포승읍내 각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체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포승읍 부녀회,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전과 오후 2인 1조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신청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친절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했고, 8일부터 12일까지는 포승읍 부녀회에서 진행하고 있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열체크 봉사를 할 예정이다. 포승읍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적극 호응하고 따라 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주민들의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내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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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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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임직원, 혈액부족 극복 위한‘사랑의 헌혈’동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급감으로 우려되는 심각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됐다.이날 공사 주차장과 분양사업소에는 오전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자리하여 헌혈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 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공사 직원 22명이 무더위에도 헌혈 전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급환자 수혈도 어려운 이때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 매월‘해피드림봉사단’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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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의료재단(굿모닝병원)의 통큰 기부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대표 이승광)은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건소 방문사업대상자 및 치매,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평택지역사랑상품권) 3천만원을 평택보건소에 전달했다.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은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으며, 평택시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모범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이후 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광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가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시기를 평택시민 모두가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밝혔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지역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신 굿모닝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여러가지 질병으로 건강을 잃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