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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능 분석 및 전략 수립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입 수험생(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학입시설명회를 오는 11월 23일(토) 10시30분에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및 입시 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체계적인 대학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예비 수험생(고1, 고2)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전망과 입시전략도 강연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석 강사를 초청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향후 전망 ▲등급별 지원전략 ▲2021학년도 대입전망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한편, 평택시는 2019년부터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고교 입시담당교사 및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진로진학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1대1 입시컨설팅 등을 주관하며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처하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모바일 커뮤니티 네이버 밴드 ‘평택시진로진학지원협의회’를 개설하여 다양한 입시정보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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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ㆍ27대 해군 제2함대사령관 이·취임식
해군 제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1월 19일(화) 오후 부대 내 건승관(실내체육관)에서 26ㆍ27대 2함대사령관의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요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대 전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제27대 2함대사령관 유근종 소장은 취임사에서 “함대의 복잡한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언제 기습해 올지 모르는 적의 도발을 대비해NLL 절대 사수와 철통같은 서측해역 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함대의 전통을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금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 완비’,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 ‘현장중심의 부대관리 강화’를 함대 전 장병에게 주문했다.신임 유근종 2함대 사령관은 해사 44기로 1990년 임관해 율곡이이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해상전력과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력1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연합·합동작전의 전문가다.한편, 이날 이임한 제 26대 2함대사령관 강동훈 소장은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의 직책을 새로이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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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주의 당부
기온이 점점 낮아지고 찬 공기로 코 끝이 시린 요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화목보일러,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등 3대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고 있다.하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난방용품도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지난 18일 17시경 안중읍 소재의 단독주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A씨(남, 30대)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화재 감지 벨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대피하였고, 보일러실 지붕에서 불길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를 했다.같은 시간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에 화재 출동벨 소리가 울렸고 대원들은 재빨리 소방차량에 탑승해 화재가 발생하고 얼마 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하여 신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였다.이번 화재의 원인은 화목보일러의 과열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고자의 빠른 대피와 신고로 인해 큰 화재로 연소확대 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 시 다음의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우선 전기장판ㆍ히터를 사용을 할 때에는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후 사용 전 제품 주변에 가연물질을 제거하고 장시간 켜진 상태로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이번 화재의 원인인 화목보일러는 설치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설치하고,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및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박기완 서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올바른 사용으로 이번 겨울 평택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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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개관일주년‘달이네 돌잔치’성공적 개최
개관 축하 공연에 이어 4층 달이네뜰(옥상정원)에서 평택의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행사가 열려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도서관이 생겨 행복한 1년을 보냈고, 1주년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멋진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 삶과 앎, 쉼을 함께 하는 독서정보공간이자 커뮤니티 사랑방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배다리도서관에는 11월 한 달 동안 개관 기념 포토존과 축하 메시지 포스트잇 벽보판을 운영중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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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청소년교류캠프 4차 중등캠프 성료
지난 10월12일 – 13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오산에어베이스 유스센터(센터장 Kerry Oberg)와 공동 추진한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이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평택 및 외국 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K-6(캠프험프리)미군부대탐방, 지역연계 및 특별체험활동(펀아처리, 허브체험, 한복체험), 바비큐파티, 공동체활동등의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외국 참가자 Quara Ruton(여, 14) 학생은 “너무 즐거웠다. 첫날은 서먹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서투른 한국말에 한국친구들이 환호하며 좋아하는 모습에 부끄러웠지만 내심 좋았다. 계속 한국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았다. 그리고 이런 캠프가 자주 있어서 한국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평택 참가자 김동우(15) 학생은 “영어는 내신과 듣기평가를 위한 과목이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편견이 확실히 깨졌다. 영어는 듣기평가를 위해 오롯이 집중을 하며 문제를 풀었지만, 캠프때에는 영어를 듣고 내가 반응하며 의사를 표현했다는 점에 놀라웠다. 또한 외국 친구들의 영어를 통해 다양한 표현방법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교류캠프였지만, 나의 편견과 상식을 깨칠 수 있는 의미 깊은 캠프였다.” 라며 활동 후기를 남겼다. 외국 참가자 학부모 Mrs. Trish Campbell (Camp Humpheys)은 “무엇보다도 한미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딸아이가 캠프에 다녀와서 너무 즐겁고,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타국에와서 아이들을 캠프에 보낸다는 자체가 아이든 부모든 용기가 필요하지만, 사전모임부터 진행, 캠프후 배웅까지 안전하게 진행해준 센터의 세심한 배려와 신뢰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라며 캠프의 후기를 말했다.2019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는 4회기의 초등2회차, 중등2회차에 걸쳐 마무리가 되었다. 다가오는 11월2일 토요일(17:00-19:00)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캠프 결과보고회를 통해 캠프 참가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모여, 지난 캠프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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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령자,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디자인을 의미한다.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고가 유연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총 11학급 2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를 돕는 기본교육과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체험과, 수지 및 지체장애, 시각장애, 감각장애 등 체험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느낀 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토론시간으로 이뤄진다.평택시 관계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향후에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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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꾸러미 전달로 독거어르신 몸보신"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19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직접 만든 영양꾸러미(사골국, 제철과일)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9월에는 지역사회 내 교회 주방시설을 협조 받아 이틀에 걸쳐 사골을 끓여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요리를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임천명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사람도 여름철 더운 날씨 견디느라 많이 지쳤는데 나이 드신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드셨을 것을 걱정하며 지친 몸에 영양을 드리는 사골국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드리니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지역교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이 사업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없으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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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르신 건강지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통합건강 프로그램은 8주간 방문간호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상담 및 보건교육 ▲낙상예방 근력운동 ▲치매예방 미술공예 활동 등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독거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건강문제와 더불어 고독과 만성우울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취약한 경우가 많아, 방문간호사 지역담당제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매주 방문간호사가 와서 혈압, 혈당관리도 해주고 운동과 만들기 놀이도 하니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문제가 사회문제인 만큼,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이 단순한 모임의 장소가 아닌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송탄보건소는 통합 건강프로그램 외에도 노인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과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내 마음 행복 찾기’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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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회장 이영봉)는 2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인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에 따르면, 전국의 등록 장애인 253만명중 발달장애인은 22만명에 달한다. 그 중 경기도의 등록 발달장애인은 21.5%인 4만9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발달장애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취업을 통한 사회 진출도 쉽지 않은 것이다.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돌봄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제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이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향해 나아갈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용역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영봉의원을 비롯해 박태희의원, 손희정의원, 유근식의원, 이종인 의원 등 회원들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경기도지회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이미영 의정부지회장 등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이효상팀장 등 담당공무원도 보고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연구용역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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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공조체계 구축 및 후속조치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0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응 관련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 이번 긴급회의는 사회적 재난상황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동물 방역, 살처분 등을 수행하는 인력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상담업무, 축산가공식품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위원회에서는 정희시 위원장, 김영해 의원, 박태희 의원,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도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이번 전염병이 인체 감염 위험성이 없는 부분을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살처분을 직접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지원과 식육가공품에 대한 검사법 준비 등 만반의 대비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이어, 식품의약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중앙기관과 동물방역위생과, 동물위생시험소 등 도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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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교사들, 혁신을 만나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19 지역혁신역량강화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의 혁신교육 정착과 확대를 위하여 지역혁신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특히 3일간의 집합연수와 3개월간의 실행연수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연수에 지원한 63명의 초․중․고 교사들은 집합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2학기 동안 직접 실천해보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혁신교육의 현장을 방문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한편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는 올해부터 교육협약을 위한 MOU를 맺어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은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연수 과정에 직접 참여한 양미자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학습하는 선생님들을 보니 평택교육의 미래가 밝다.”라고 하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교사들이 신명나게 교육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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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서머스쿨)’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4일(수)~26일(금)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를 개최했다.참가 학생들은 난타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K-Pop 댄스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박홍구 단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참가자 활동 영상 상영,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의 수료증과 메달 수여의 순서를 마련해 한미 양국 가족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학생 Jacob White는 “3일 동안 한국 친구들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 친구들과 만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참가자 김건 학생은 “운동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평소에 쉽게 가지 못했던 미군부대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관내 내․외국인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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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에 美치다 ‘청소년 안녕ReAction 캠페인’진행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5일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녕ReAction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안녕ReAction란: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는 안녕한 사회를 바라는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전국민 자원봉사 공동행동을 의미]총 28명의 학생과 3명의 보조지도자가 참여한 이 활동은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안녕키트만들기와 피켓활동을 진행하고, 충남 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사회재난체험 및 자연재난체험의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활동에 참여하며 만든 안녕키트는 지역 내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경비아저씨나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몸소 느낀 체험활동으로 여름 방학 중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짐을 과제로 작성하여 인증사진을 제출하게 된다.캠페인 활동과 생활 속 안전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 및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녕한 평택을 만들어 가는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작은 움직임을 함께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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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교육이냐 VS 하향 평준화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이 공동 후원한 “2019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열린토론대회”가 지난 25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등학교 진학 평준화와 비평준화 방향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생 8팀과 고등학생 19팀, 총 27팀(1팀, 2명 구성)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 경기를 펼쳤다.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이후로 시행된 지역간 고등학교 수준의 격차 완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이므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전체 학생을 전산 추첨 시스템으로, 학생이 속한 학군별로 각 지역의 일반계 학교에 나누어 지망 순위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한다.이 정책은 학생수의 증가와 고등학교의 입시 준비로 인한 중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 명문고등학교로 입학을 위한 경쟁의 과열과 인구의 도시집중을 막고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며 고등학교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이 대회를 계획하고 주최한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회 내내 토론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로 풀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성공적인 토론 대회를 끝까지 진두지휘하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며 이해하되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경우에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합의점을 찾아보는 연습을 거듭하며 사고 확장은 물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 날 시상식은 학생들의 균형있는 사고를 위하여 찬성과 반대 각 1팀씩 네 종류의 상으로 진행하였다. 찬성팀의 대상(교육감상)은 진접고등학교 변경림, 박예은 학생△로고스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은 오남고등학교 김인아, 황혜민 학생△에토스상(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호평고등학교 정유송, 김다영 학생△파토스상( 남양주시장상)은 예봉중학교 손한나, 이지연 학생이 수상하였다.반대팀의 대상(교육감상)은 구리여자고등학교 안은정, 최희수 학생△로고스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은 별가람중학교 김현석, 김도윤 학생△에토스상(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동화고등학교 진상우, 최정현 학생△파토스상(남양주시장상)은 심석고등학교 이건우, 조한결 학생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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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6일, 올해 하반기에 설립될 예정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의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도는 지난 6월 17일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에는 도의회 주도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공서비스의 최종 소비자인 도민들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주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관련 체계를 개선·보완하여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품질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조례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전문가인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관련 정책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조례안을 마련한 후에는 집행부와 지난 4월부터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도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김 의원이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의 제도적 근간이 될 조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의회에서의 축조심사를 연상시키듯 김 의원이 그동안 연구하여 작성한 조례안 각 조문별로 사회복지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사회서비스원 출범이 늦어진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내용과 입법형식을 갖추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의하여 좀 더 실효성 있는 충실한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하여 이번 제337회 임시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제도적 근간인 조례가 제정되면, 도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데 사회서비스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하여 경기복지연대회의의 사회복지 현장활동가, 이근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TF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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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자치행정과 자원봉사관련 관계자와 함께 자원봉사 가치증진 및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는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 지원사업(3차)등이 있음과 자원봉사는 개인의 선의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출발로 우리지역사회의 소외된 독거노인 등을 위해 김장담그기행사 활동 등을 논의 했다. 권정선 의원은 “자원봉사는 사회문제의 예방 및 해결 또는 국가의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사조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각 시 민 단체들은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전문 영역에서의 자원봉사 계획수립 및 자원봉사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로 진전되어야 한다“ 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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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1회 국제교류 아카데미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월 30일(화), 평택 세교중학교에서 진행된 ⌜제 1회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시민국제화 사업 일환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국제교류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 1회 국제교류 아카데미⌟에서는 "외국어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세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묻고, 강연자 크리스티안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티안은 “외국어 학습 첫걸음은 ‘호기심’과 ‘시간 투자’”라고 말했다.많은 학생이 궁금해 하는 ‘국내에서 외국어 배우는 방법’으로 “휴대폰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등 영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한국어 대신 영어로 생각하라”며 “가능한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영어권 문화에 익숙해져라”고 강조했다. 강연자 크리스티안의 열정적인 강연과 더불어 Q&A, 포토타임 등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국제교류 아카데미⌟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평택 관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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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위한 정책 토론회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2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원, 발달장애인 학부모, 장애인 단체, 도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정책토론회를 축하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영봉 경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도내 발달장애인은 47,266명으로 전체 장애인 수의 8.91%를 차지하고 있지만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사회와 단절되는 것이 현실이다”며 “서울시의 경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립돼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이제는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발달장애인들의 학교 졸업 후 남은 삶에 대한 책임을 사회가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유아보육학과 김주영 교수는 발달장애인 현황,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관련된 법과 제도, 서울시의 사례 등을 통해 경기도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김주영 교수는 “의무교육을 마친 발달장애인의 경우 한시적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거나 보호 작업장 등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의 비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그쳐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없다”면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주영 교수는 “서울시의 경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센터의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향후 경기도에 설립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기관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주영 교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스템이 센터 중심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의 여가・문화체험, 직업현장 탐방, 실습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자발적 단체, 개인, 교육기관 등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활용하되, 센터는 지역사회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개발, 지역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지정・관리・지원, 교육제공인력 관련 연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상담, 학습자 모집, 배치, 교육 등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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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3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원,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 단체,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특별히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정책토론회를 빛내 주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더민주, 화성6)은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자원봉사는 청소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봉사 점수를 획득하기 위하여 단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제도적으로 정착된 지 2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봉사활동의 인식부족, 봉사활동 주체 간의 연계 협력부진 등으로 현장에서 노력만큼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권석필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 △ 학교와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및 사업 확대 △ 충실한 사전준비 선행 △ 청소년 봉사활동 전담인력 확보 △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보상과 인정”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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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22일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사례 수집 및 보존에 관한 연구를 위해 김승겸 대표의원, 연구위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군산미군기지 인근 아메리칸타운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관계자로부터 근대역사박물관 건립의 추진배경과 군산의 근대 역사문화에 대한 사료 수집·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를 청취 후 시설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평택시와 비슷한 여건에 있는 군산미군기지 인근 아메리카타운을 둘러보며 과거 미군 및 주민들의 삶과 생활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메리카타운은 과거 미군들의 출입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미군들이 출입하지 않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떠나면서 쇠락해가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주관한 김승겸 대표의원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평택의 한미와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료 수집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는 평택의 한미역사문화 사료 수집 및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문화적 공간을 마련하여 미군기지와 지역 공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