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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환경 슬로건’공모 수상작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평택시 환경 슬로건’공모에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1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평택시 환경 슬로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여 1,10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실무심사, 시민선호도 조사, 시민참여 선정위원회 최종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심의 결과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평택시가 지향하는 환경 비전과 시민들이 바라는 소중한 바람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응모부터 최종 선정까지 평택시민들의 깨끗한 환경에 대한 열망과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슬로건 선정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은 실용디자인을 개발하여 9월부터 각종 공문서, 행사 홍보물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최수우상 외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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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의원, 공공부문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추진 간담회개최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민단체 환경보호감시본부, 경기도 및 고양시 담당공무원, 박재기 서울시의원,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5년 기준으로 1회용 종이컵은 약 230억 개가 사용되었으나, 재활용된 것은 3억 2천만 개로 사용된 종이컵의 약 1.5%만이 재활용되었다.간담회에서는 경기도는 지난 4월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공공, 민간, 교육 3개 부문으로 나눠서 공공부문 1회용 종이컵 줄이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고양시는 강제성을 부여해서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이미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환경보호감시본부에서는 학교 등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다회용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고, 컵세척기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제품의 소개가 있었다.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방재율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1회용 컵이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고양시도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확보 등을 통해 1회용 종이컵 줄이기들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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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산단 및 포천 석탄발전소 특혜·불법 의혹 집중 추궁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는 ㈜GS포천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석탄발전소) 현장 방문에 이어 2019.7.29.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과장, 포천시 전·현직 사업담당자,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 대표 등을 관계인으로 출석시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 시 질의답변 내용과 제출자료 등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원웅 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문제는 과거 개발시대의 경제발전 우선주의식 논리를 넘어 이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우리 사회가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향후 관계기관은 이 점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포천 석탄발전소의 인허가 관련 특혜·불법의혹 진상조사 및 경기북부지역 환경문제의 대안 모색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또한, 이 위원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영향평가법」 제3조제2항 위반으로 ‘주의’처분 받은 사실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로써 집단에너지시설 허가 자체가 무효의 사유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위원들은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집단에너지시설이 적법절차를 거쳐 인․허가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 있어서 여러 의혹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 장자산단계획 변경 승인 당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대표성 문제 ▲ 장자산단 환경영향평가계획서 심의위원회 위원 부적절 논란 ▲ 집단에너지시설 규모의 적정성 문제 ▲ 주에너지 공급원이 유연탄으로 바뀐 사유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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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숙, 곽미연 의원 2019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수상
김동숙,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평택시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을 펼쳐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한 정치, 행정, 사회봉사,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동숙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주민을 대표해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곽미연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평택시에 적합한 도서관 정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사례 연구를 하는 등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해왔다. 또한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법 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 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숙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시민의 봉사자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더 열심히 시민을 섬기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곽미연 의원은 “뜻 깊고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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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기점으로 일류 문화도시 도약할 기회
1일 평택시의회 제20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을 기점으로 대도시로 성장을 하는 길목에 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류문화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 녹아 있을 때 비로소 시민의 삶의 질은 향상 될 것이고, 다른 시가 부러워하는 예술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계층을 위해 마을단위에서 언제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7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가 일류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공연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계층을 위한 마을단위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지도사 양성 등 문화예술인들이 상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 ▲평택만의 대표축제 발굴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축제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구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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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공립 유치원 방과후과정 내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 비례대표)은 22일 「경기도 국·공립 유치원 방과후과정 내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지난 사립유치원 사태 이후 더욱 막중한 책임과 중요성이 높아진 공립유치원의 내실화 방안을 ‘방과후과정’을 중심으로 모색하고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방과후전담사의 생생한 의견을 통해 더 나은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이나 국장(전국교육공무직 경기지부 교육선전국), 이혜진 분과장 (전국교육공무직 경기지부 유치원 분과), 박효연 분과장 (전국교육공무직 경기지부 평택지회 유치원 분과), 김한메 위원장 (전국유치원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 김정희 장학관(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이 참여해 발제를 하였으며, 발제 이후 토론회 참여자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발제와 토론 시간에서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학급당 유아수 정원기준 하향, 업무가중에 따른 8시간 전일 근무제로 전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기회 확대, 병설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운영시간 연장 필요, 방과후과정의 활동을 교육으로 인정 요구 등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현행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송치용 부위원장은 “학교는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공정해야 하며 학교 구성원 누구나 차별 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헌신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립유치원에 대한 양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지만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방과후과정의 예산확대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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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군 통행금지 해제에 따른 유관기관 대책회의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미군 통행금지 해제 조치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외교부, 평택경찰서, 미군 K-6ㆍK-55 헌병대 관계자와 긴급 회의를 가졌다.
미군 통행금지 해제는 주한미군사령관의 지시로 장병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사후 평가를 통해유지 및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미군부대 주변 상인측에서는 미성년자 주점 출입금지 부대 자체 교육강화와미군장병 관외 유출
우려 위수지역 제한요청, 부대주변 한미 합동순찰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 시간대인 금요일, 토요일 야간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 평택ㆍ서울
SOFA 국민지원센터에서는 정부 관계부처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평택경찰서측에서는 부대 앞, 미군이 많이 찾는 소사벌 주변에 대해 인력을 보강해한미 합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취약시간대인 금요일, 토요일 야간에는 보안과 외사인력까지 투입하기로
했다.또한, 미군
헌병대측에서는 매일 아침 06시30분에 실시하는 아침 조회시
장병들에 대한 감독과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 주변 클럽 오너들에게 헌병순찰대원들의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취약시간대 특별 암행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책회의에서는 미군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공유를 위해이날 회의 참석자들과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고, 유관기관을 총망라한 비상연락망을
제작, 부대 주변 상가에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긴급
대책회의를 앞으로 정기 회의로 전환해 앞으로 미군 사건사고를 분석하고 대응계획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군 헌병대(K-6, K-55) 관계자는 “부대 내부적으로
장병들에 대한 교육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군들이
한국을 좀 더 알게 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구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서는 미군 사건사고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단 한명의 시민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예산 확보도 검토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군 통행금지(Curfew)는 2001년 9.11테러이후
최초 시행되어 오다 2010년에 폐지, 2011년도 부활
이후 8년만에 다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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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5분 자유발언_ 경기도 체육단체는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 체육 발전의 요람의 역할을 해야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청사 광교 이전 후 현)도청사에 입주하는 것보다 현행대로‘경기도체육회관’에서 종목단체, 체육인들과 함께 경기도 체육의 콘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일부언론에서 도청사 광교이전 후 현)도청사에‘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입주 대상기관으로 거론되면서 경기도 체육인들은 체육단체의 이전은 광교신청사 건립재원을 확보하려 ‘경기도체육회관’매각을 준비하는 절차가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체육인들은 1992년 “경기도체육회관”은 건립비 중 절반이 넘는 36억원을 체육인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부담하였고 30여개의 종목단체, 지방스포츠과학센터 등이 입주해 경기도체육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는 “경기도 체육인들의 자부심과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므로 그 역할이 매우중요하다”며 매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다. 최만식 의원은 “도청사 광교이전에 따른 현)도청사 활용방안은 행정편의적 이거나 관계기관과 소통 없이 일방적 추진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현)도청사 입주기관 선정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단체 등과 함께 ‘경기도체육회관’에 남아 체육회관이 체육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서의 기능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계속되어야 할 것”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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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가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주)한국야쿠르트를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국소장 4명이 참석하여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 운영, 품질관리 활동 등을 안내 받았다.공장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에서 김윤성 공장장은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 및 폐수처리장 증축 시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정 시장은 “공장 및 폐수처리장 증축 인허가 사항 신청 시 시에서 조속히 처리하여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또한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발효유인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슈퍼100,윌, 쿠퍼스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발효유 산업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998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21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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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도의원, 2019 경기 가족정책포럼 개최
박옥분 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6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9 가족정책포럼’을 주최하고, 경기도 가족상담 서비스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기능이 강화되도록 광역센터의 역할 점검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박 의원은 포럼에 토론자로 직접 참여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이 처음 시행된 지 15년이 경과하였으나, 지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지역사회만큼 센터의 확대는 미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가족상담 사업이 센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주요사업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상담사를 충원이 되지 않아 상담 서비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대다수의 센터에서 예산 부족으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가족상담사업의 차별화와 그에 따른 예산확보가 절실하며, 센터 직원을 위한 역량강화 및 힐링 교육이 수반되어야 하며,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그에 따른 평가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센터 협의회가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광역센터의 역할에 대한 내실 있는 해결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을 하였다.이날 ‘2019 경기 가족정책포럼’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약 300명의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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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제3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5월 1일 ~ 2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제3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도내 문화예술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과 경기 예술대학의 가능성”을 주제로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 간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영동 前서울예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문화컨텐츠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전문가 인프라 구축방안을 설명하며 “예술을 위한 교육”과 “예술을 통한 교육”의 본질적 의미를 모색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론에서는 창의성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예술교육체계 마련, 예술교육의 공공성 확보방안, 예술기관간 결합을 통한 융복합형 모델링 개발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있었다.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예술교육기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며, ‘문화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예술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향후 도의회와 집행부간 정기적인 논의의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포럼을 마친 이후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동명항활어회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난 4월 대형 산불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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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카카오티브이와 영상 콘텐츠 공모전 열어… 24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카카오티브이(KakaoTV)와 ‘경기도&카카오티브이(KakaoTV)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참가작을 24일까지 모집한다.‘다 같이 떠나자! 경기도 여행’으로 ‘경기도’와 ‘여행’을 포괄하는 주제로 장르나 형식에 제한 없이 10분 내외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씩 총 14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1,200만원 규모이며 대상 3백만 원, 우수상은 각 1백만 원, 장려상은 각 60만 원이 주어진다.또, 수상자에게는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응모한 모든 영상은 별도 심의를 거쳐 카오티브이(KakaoTV)를 통해 방송한다.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고, 그런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뉴미디어 산업의 생태계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접수는 오는 5월 24일까지며, 이메일(kakaotv_hot@kakaocorp.com)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전화 :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031-93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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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서비스 시민들에게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서비스 스마트폰 앱 개발을 지난 2일 완료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시스템은 미세먼지(PM10, PM2.5),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상대적으로 설치 절차가 복잡하며 1시간 이전 측정치를 표출하는 국가 대기오염측정망을 보완하기 위하여 평택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KT와 협약식을 거쳐 추진한 사업이다. PC를 통한 알림 서비스는 4월중 홈페이지 제작이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택시청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미세먼지 공기질 서비스’(사이트 주소 : http://220.95.232.175/GG_PT/pm10/index.html)를 통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제작과 더불어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서비스 앱 개발이 완료되어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공기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발된 스마트폰 앱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에어맵코리아’검색 후 설치하면 평택시민 누구나 평택시 실시간 미세먼지 알림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하여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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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토) 『제16회 평택환경축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매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제16회 평택환경축제』가 오는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알뜰나눔장터 및 환경사랑 미술대회와 함께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16번째 평택환경축제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연계하는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 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를 단순 홍보가 아닌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매년 기후변화주간과 환경의 날 전후로 개최되는 제16회 평택환경축제는 1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의 적극 참여로 관내 민관기업, 행정이 한자리에서 만나 민관협치로 개최되는 의미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미술실기대회는 ‘평택환경사랑’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민관협력기구답게 매달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체험, 특히 사회적기업과도 연계하여 평택과 경기도내의 마을기업들도 참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술대회와 다양한 친환경제품만들기, 폐건전지‧폐휴대폰과 친환경상품 교환,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하여 음료 만들기 체험등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 관련 홍보 캠페인이 펼쳐진다. 알뜰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모처럼만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의미있는 나들이를 경험하게 되어 1석2조다. 평택 지속협의 손의영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며, ‘기업과 민간단체, 특히 평택시민이 함께하고 생활속에서 녹색생활을 다짐하는 환경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환경축제에서는 이밖에도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시민에게 삼성전자와 LG전자(주)의 후원으로 노트북, 공기청정기등의 가전제품, 관내 병원의 건강검진권과 생활자전거, 오뚜기라면(주) 등에서 후원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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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4월 30일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인권 경영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내부위원 3인(본부장, 인사담당부서의 장, 노동조합위원장)과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하였고,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위원장은 외부위원 중 1인을 호선하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평택시민, 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협력사, 계약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인권경영 정책 실행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 위촉 후 진행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가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고 공사 내부 인권경영규정과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범일 위원장은“공사 인권경영 추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내·외부 고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영향평가 실시와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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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평택 선정
경기도내 각 시·군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및 시설물을 설치·지원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중 공영주차장 조성지원에 합정 공영주차장(합정동 608-1번지 등)과 무료개방 주차장지원에 평택시 청담중학교(팽성읍 송화리 820번지 일원)가 선정되었다. 이들 주차장에는 20억 원, 3900만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평소 평택시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앞장섰던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평택4)은 3일 “평택역과 터미널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장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차장환경개선사업은 자투리주차장(구도심 주택지, 나대지 활용 소규모 주차장)조성에 설치비를 전액지원하고, 무료개방 주차장(학교, 교회 등 주차장 무료개방)은 시설물 설치 지원(도비50%, 시·군비 50%), 공영주차장(도심, 상가밀집지 등에 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은 조성을 지원(도비30%, 시·군비70%)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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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문제 해법 찾기 ‘골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배수문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과천)」는 지난 23일 평택시‘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포럼에 참석하고 평택항만을 찾아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살펴봤다. 경기도의회「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제334회 임시회 때 구성되었으며, 4월 3일 친환경자동차 관계자 토론회 이어 첫 현장방문지로 ‘평택미세먼지 감소 처방전’포럼에 참석, 환경부, 평택시, 평택언론인 등과 미세먼지로 인한 평택지역의 고통에 공감하고 미세먼지로 인한‘재난’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 일정으로 평택시의 미세먼지 발생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평택항만을 방문 실태를 파악했다. 평택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인접해 있고 정박 중인 대형선박의 공회전 등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곳이다. 소위 위원들은‘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 정부와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며 상호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배수문 위원장은“경기도의회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적인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항만 육상 전원공급 장치 설치 추진과 금년 5월 제1회 경기도 추경 예산(안) 중 미세먼지 감축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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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마약류취급자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송탄보건소에서 관내 병의원 및 약국 등 마약·향정신성 의약품을 다루는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의사, 약사 등 신규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또는 지정 받은 후 1년 이내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대상자 뿐만 아니라, 기존 관내 마약류취급자들도 교육에 참석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류취급의 보고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주요 교육내용은 2018년 5월 18일자로 신설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교육과 마약류 취급자 준수사항 및 주의사항, 사고마약류 보고 및 처리,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의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2019년 6월 30일자로 종료되고 2019년 7월 1일부터 거짓보고·미보고·보고항목 오류·보고기한 초과 등 행정처분 시행과 마약관리 실무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마약류 관련 법령의 이해를 높여 올바른 마약류 취급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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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흡연예방 샌드아트 공연 실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4일 어연초등학교에서 학교 흡연 예방교육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에 흡연 예방 교육 내용을 접목시켜 담배성분의 유해성을 알리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 중간에 흡연폐해에 대한 퀴즈풀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돋웠고 공연 마지막에는 전교생 금연선서식을 진행했다. 샌드아트 공연을 함께 관람한 선생님들은 “흥미로운 공연에 아이들 모두 조금도 흐트러짐없이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흡연예방 공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예방교육으로 처음 실시된 샌드아트 공연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흡연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조기 흡연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초등학교 17개소, 중·고등학교 12개소에 대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금연·금주 인형극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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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본청, 사업소, 출장소, 읍․면․동 계약(회계) 담당 전부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및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에서 근무하는 윤민주 강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이란 주제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여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개념과 기대역할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은 쌀, 배 등 농산물과 복사지, 청소용품, 노인돌봄, 음악공연 등 타 도시에 비해 업종이 제한되어 있어 우선구매에 대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모품 구매에 한정하지 말고 용역, 공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평택시는 사업추진 시점인 설계과정에서 부터 용역․관급자재․물품구매 사전점검표를 작성토록 하여 사회적경제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받아 우선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나눔장터, 박람회,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