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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발이익의 사회적공유 ‘사전협상제도’ 본격 시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존 도심과 신규 개발지에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기법을 활용한 ‘사전협상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이 보유한 저이용・미개발 부지를 공공과 민간이 사전협상을 진행해 공공성 있고 합리적인 도시계획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립해 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사전협상제도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대도시)가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작년 7월 도심지 내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사전협상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자체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작년 11월 ‘사전협상 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 이후 두 차례 전문가 검증과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확정한 후 행정예고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전협상제도에 대한 소개, 협상단과 협상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법, 공공기여율의 방법과 비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미 사전협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이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도시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평택시는 올해 대도시 진입을 감안해 작년 7월부터 사전협상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시행 준비를 마쳤다. 거주지 주변 미개발지 방치에 대한 문제와 공공시설 부족에 따른 정주여건 저해 등 도시 문제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두 번째는 협상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전협상 과정의 특혜시비, 협상결과에 대한 불신 제거 등의 효과도 있지만, 실제 시민이 필요한 공공・공익시설을 선정・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시민 참여 기회를 열어 놓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 ‘시민 참여’를 명시한 지방자치단체는 평택시뿐이다. 세 번째 협상기간 단축을 위한 노력 경주다. 민간사업에 큰 부담 요소인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부여하고 필요 공공시설 등도 조속히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운영지침에 단계별 소요기간과 필요사항을 규정하고 공공에겐 협상의 성실 의무를 민간에겐 신속한 협상진행 권한을 부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도시 시장으로써 도시계획분야 첫 권한 행사로 사전협상제도를 신속하게 도입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사전협상제도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운영해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제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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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AI관련 살처분 비용 예비비 사용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의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추진을 통해 지역현안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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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으로 농산업 마케팅 기초 마련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SNS 트렌드 학습 및 유튜브 채널 구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UCC 제작, 라이브 방송 및 SNS 통합 마케팅 등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핵심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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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쇠퇴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시 차원의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설정을 위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지난 1일 변경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안정, 신평, 신장 등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했으며, ‘18년 안정, ‘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년 서정동(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중앙)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비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추진목표로는 ▲살기좋은 넉넉한 도시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도시 ▲정체성 있는 특화도시 등을 세웠으며, 시 입지형태를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정 7개의 활성화지역 외 지산, 서정, 비전, 원평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총 11개소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현상 심화와 쇠락에 적극 대응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보고서는 평택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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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20년 11월 청년 네트워크 모집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제2기 평청넷은 36명의 회원으로 자립분과, 문화예술분과, 소통분과로 나눠 평택의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을 하고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여 삶 전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하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이다”며 “평택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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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기준 주민제안사업 59건에 15억 5천만원을 2021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5억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0억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는 농・배수로 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우편(평택시청 자치협력과), 자치협력과 및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으로 시의회의 승인 후 최종 편성한다.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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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중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으며, 1%의 낮은 중개수수료(2021년)와 외부결제 수수료가 매출구간에 따라 0.5~2.5% 수준으로 기존 배달앱 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지역화폐(평택사랑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앱 노출순서를 사용자 위치기반 근거리 순 또는 주문건수 순으로 설정해 과도한 경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 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주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메뉴판, 대표 메뉴 이미지 파일을 준비해서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충전 시 인센티브 10%와 5%의 캐시백으로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정식 오픈 후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달특급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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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상생 발전할 안보의 핵심 팽성지역 발전방안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향후 팽성읍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 2월 팽성읍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시 시정설명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던 팽성읍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팽성주민과 함께 팽성읍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주요 시정설명 내용으로 주한미군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인 팽성지역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푸른 도시공간 조성 ▲매력과 가치를 담은 문화・관광・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해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 요청에 대한 현장 답변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여 팽성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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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말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는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약 10,500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공회의소・산업단지 관리 사무소를 중심으로 신고・납부 안내 전단지 및 리플릿 배부, 배너 게시 및 LED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로 접수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법이 있으며, 전자신고 방법은 각 자치단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평택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3개월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납부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6개월 이내의 납부기한 연장(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함)을 신청할 수 있는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문과 함께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31-8024-2332)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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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강력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 예산액 1조 2,435억원 중 7,088억원(57%)으로 설정해 국・소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과 주요 시설사업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급금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전 부서는 실국소장 책임하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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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꽃게 성어기 대비 협업 회의 개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30일(화)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 부대 및 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업 회의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 軍과 중부해양경찰청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해어업관리단 등 10여개 부대 및 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보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참가 부대 및 기관별 안건발표와 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합동단속 강화방안’, ‘연평어장 안전관리 대책’ , ‘꽃게 성어기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계획’ 등 각 기관별로 국민의 안전과 원활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2함대 작전과장 최명섭 중령은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부대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꽃게 성어기뿐 아니라 향후 서해 수역 내 모든 어로활동 안전 보장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확고한 해상경비태세를 갖추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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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나선다
평택도시공사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 등록 안내 공고문을 3월 29일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써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접수 완료 후 등록된 지역 관급자재, 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해 설계중인 건설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전문건설 업체와 장비 및 인력, 자재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계약 후 착수 전 시공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3-3공구 조경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1단계) 조경공사,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 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 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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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15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양과 비료, 화훼, 텃밭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쉽,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된다. 도시지역에서 농업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되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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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금융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금융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협의회 김성환 회장(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7개 기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협의회는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발급 참여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판매와 환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건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2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을 유통하기 시작했고 2020년 4월 20일부터는 평택사랑카드를 판매운영 중에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및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협의회와의 업무제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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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사업 본격 추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ㆍ당진항의 시설물 안전과 사용편의를 위하여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사업에 올해 총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유지관리사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수립, 기존 시설 사용성 개선과 재해 예방에 집중되며, 이달에 착수하는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중장기 사업계획수립용역”에는 약 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시설물의 안전성 평가 및 종합적인 상태 분석하여 항만시설물에 대한 중장기적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부잔교 및 배후도로 등의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약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설물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외곽 및 계류시설의 내진보강에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내진성능 확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택ㆍ당진항 관련 물류업체 및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항만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면서 시설물 이용 불편 시 항만불편신고를 통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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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수요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수요모집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물량은 5건으로 해당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2일부터 4월9일까지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개량・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NH농협은행에 융자대출을 받는 사업이다 보니, 여신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되는 점을 고려해 선정된 이후 사업을 진행하기 전 농협 측에 상담을 먼저 받아봐야 한다. 선정된 자에 한해 세금・수수료 감면혜택(지적측량수수료・취득세 등)이 있으며, 사업대상지역 및 대상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 → 고시공고 →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고, 평택시청 건축허가과(031-8024-4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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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 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등 해외수출 확대 청신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우수 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등 해외수출 확대에 청신호 켜졌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태흥무역, EKK(미군부대 커미셜 납품독점 업체)와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미군부대 납품 확대와 해외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국내외 소비를 확대시키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와 가공업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준규 태흥무역, EKK 대표는 “평택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미군부대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평택시는 평택농산물의 미군부대 납품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택, 용산, 대구 등 6개 미군부대 커미셜에 평택에서 생산된 친환경 샐러드용 채소를 납품하고 있다.특히 지역 농업인과 같이 평택 K-6에는 딸기, 땅콩호박, 친환경 배 납품에 이어 블루베리, 고구마, 수박 등을 하반기에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다.또한 태흥무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금년에는 미국 괌에 배 수출과 베트남에 친환경 딸기 수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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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제15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대 의원총회에서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이보영 대표와 이인현 ㈜명성 대표가 입후보한 가운데 투표를 거쳐 의원 정원 51명, 투표 참가자 49명 중 31표를 득표한 이보영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제14대에 이어 상의를 이끌어 가게 됐다.이 신임 회장은 평택중앙초 총동문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 회장은 "지난 3년간 평택상의를 전국을 대표하는 상의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여러 가지 여건 부족 등으로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며 "다시 한 번 본인에게 막중한 임무를 준 것은 그 미진한 부분을 완벽하게 완성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택상의가 전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평택상공회의소는 1978년 6월 12일 창립한 후 42년간 평택경제를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천여 회원사와 평택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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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발사업 관련 투기 엄정 대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최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평택시 주요 개발 사업지 관계부서의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여부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현덕지구)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 및 가족에 대한 토지 보유와 거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향후 조사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범위는 사업 지구별 대외공개(주민공람) 시점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 근무이력이 있는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직원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해당된다. 시 감사관에서는 대상자 확인 및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을 통해 위법 행위 의심자를 선별한 뒤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토지를 매입・거래했는지 여부를 심층 조사할 계획이며,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 의뢰 등 강력조치하고 내부징계 등 자체 처벌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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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묘 200만주 농가 보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7천여 농가에게 전액 시비로 약 200만주의 고추묘를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의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만 추진 중인 시비 사업으로 2008년 ‘역병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 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바꿔가며 매년 전국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고추 재배 기술교육 및 재배농가와 육묘농가 컨설팅 등 우리 시의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고추묘를 신청한 농가에는 5월 초순경 모종을 보급해 정식할 예정이며, 고추묘 보급사업과 고추 재배기술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