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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세교지구 '지제역환승센터' 부지 소유권 분쟁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지제·세교지구의 ‘평택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부지’의 소유권 분쟁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까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이같은 우려는 현재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실시계획인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1일 평택시와 시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주)는 조합 측에 학교용지(지제초)와 복합환승센터부지 등 공공체비지 소유권이 정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시와 시행사는 각각 지난해 11월 조합 측에 ‘공공체비지 소유권 정리 요청’으로 공문을 발송했으며, 지난 2000년 5월부터 지금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금융손해 및 대체부지를 요구한 상태다.하지만 조합 측은 시와 시행사의 이런 요청에 대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접수가 이뤄진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만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을 뿐 이렇다 할 대응조차 하지 않으면서 공공체비지 소유권 정리는 사실상 장기화될 전망이다.시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주) 측은 “복합환승센터의 경우 평택시가 150억 원을 지난 6월에 공탁했지만, 시행사는 뒤늦게 9월에 알게 된 사실”이라며 “시와 조합이 임의대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이제 와서 한쪽은 나 몰라라 하고, 또 한쪽은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시와 시행사는 조합이 공탁금 150억 원을 수령하고, 나머지 잔금까지 받고 나서 차액분에 대해 지급 시기만 (시행사와) 합의할 경우 원만히 해결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한 관계자는 “조합은 현재 평택시가 돈을 준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말한다.”라면서 “아마도 조합이 시행사와 교통광장 토지매매를 300억 원에 했지만, 시에 230억 원에 조성원가로 매매하면서 70억 원 정도를 시행사에 더 주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한편, 평택시는 지제역 복합환승센터의 소유권 정리가 장기화될 경우 법적 소송은 물론, 실시계획인가 조건 불이행으로 평택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 중단 또는 취소마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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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수소도시' 만든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활용시설(연료전지 등)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앞서 국토부는 2019년부터 수소도시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울산, 전주·완주, 안산 3개 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수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시범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해당 사업은 각 지자체 당 4년간 총 4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은 국비 52억5000여만원과 이에 상응한 지방비 52억5000여만원 총 105억원이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투입될 계획이다.새롭게 추진하는 평택시는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 조성을 목표로 한다. 수소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활용해서 경제자유구역 내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연계사업으로 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시설 등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소생산시설부터 교통복합기지, 항만, 수소연료전지를 연결하는 약 15㎞의 수소배관과 통합안전운영센터 등 수소도시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그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수소도시 관련 기술들이 하나, 둘 개발되고 상용화되면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도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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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는 관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 학교, 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1개소, 도시민 아파트 공동텃밭 조성 10개소, 관내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5개소,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6개소, 특수학급 치유농업 교육 10개소, 학교 생태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4개소, 도심학교 텃밭 조성 및 교육 4개소,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5개소 등 총 9개 분야 46개소이다. 각 시범사업별 세부내용은 평택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토요일,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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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내음달 및 놀이터 리뉴얼 완료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2022년 사계절 꽃이 있는 쉼과 힐링장소로 ‘농업생태원 내음달(동산)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기간 5개월에 걸쳐 추진됐으며 동산의 산책로를 따라 사계원, 수국원, 억새원의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을 226㎡로 확장했다. 사계원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가시레드로빈,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을 나비 모양으로 심어 계절별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홍가시레드로빈과 회양목이 더욱 붉어 따스하게 보인다. 수국원은 여름꽃이 화사한 수국을 심고 앉은벽을 조성하여 여유롭게 수국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억새원은 경사지에 억새와 지피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사계절 바람에 살랑이는 풀들의 움직임을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다. 어린이놀이시설공간은 경사지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기구,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단체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2022년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금과 올해 시 추경예산을 반영하여 내음달 내 미완성된 장미원 조성과 시민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태원은 연중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장소로 더욱 더 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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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 수문 일제정비 추진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 평택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보다 철저한 하천내 시설물 관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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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해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31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 접수시간 09:00~18:00)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2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0개 69억원으로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벼 드문모 심기, 자율교환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6개 사업(시설채소 관개 자동 시스템 등 시설채소 6종,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등 과수 7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토양환경개선 등 친환경 1종, 젖소·양봉 각 1종)이 있다. 신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고, 각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031-8024-4560~3), 원예특작팀(031-8024-4570~3), 환경축산팀(031-8024-4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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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선임…11일부터 업무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6일 평택도시공사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선임하고 오는 1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강팔문 신임 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화성도시공사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만성 적자로 청산 대상이었던 공사를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강팔문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1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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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바람길숲’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8일(목)~ 9일(금)까지 2일간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평택 바람길숲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주관 평택시 주최로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1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숲 분야의 중요성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정원 정책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상식 후 평택 바람길숲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팀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민이 참여하여 조성한 도시숲의 모습은 더 의미 있는 공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지속적인 30년 그린웨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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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제1회 평택 미래전략산업 발전포럼’ 개최
평택산업진흥원(이사장 정장선)은 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회 평택 미래전략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산업진흥원 정책기획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각 전략산업 분과별 전문가 총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성된 정책기획자문단은 평택시 전략산업에 관련된 지역전문가,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단의 분과는 각각 △반도체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전자/ICT산업 △수소산업 △청년창업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의 싱크탱크로서 관내 전략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맞게 된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평택시 전략산업 선정에 대한 논의와 향후 평택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미래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과 오늘 출범하는 정책기획자문단이 평택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당부했으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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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 취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을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8일 대전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상호 기술과 서비스 융합으로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영자 그룹의 협력활동 단체다.이날 행사는 ‘교류와 융합을 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슬로건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이상창 대전중기청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30차 정기총회, 2부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3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30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 사업 년도 감사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등 기업인 45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3부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박종현 회장이 이임식을 통해 임기를 마쳤으며 김상현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논산에 본사를 둔 ㈜두리두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김상현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협업 및 융합을 촉진하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여 중소‧중견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합회의 회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제단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융합연합회는 1993년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7개 단위 융합회와 454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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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제역세권 ‘개발행위제한구역’ 풀고 개발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김덕형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환승센터 부지 10만7천㎡(약 3만평)와 257만9천㎡(약 78만평)을 포함하여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제역세권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으로 ▷BRT노선구상과 복합환승센터 연계도로망 구축 ▷지제역세권 스마트도시 구축 및 대중교통 편리성 증대 ▷역세권에 상업, 업무,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복합시설(문화‧쇼핑 등)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그린웨이 구축으로 ▷도일천을 활용한 활동형 친수시설 및 수변 상업과 연계한 수변보행로 및 오픈스페이스로 환경 친화적 도시공간 제공 ▷하천, 공원 등과 연계한 그린웨이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셋째, 맞춤형 주거공간 구축으로 ▷지제역, 삼성전자, 첨단복합산단 등을 고려한 일반/임대주택이 융합된 맞춤형 주거단지를 배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평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556,607㎡(약 17만평)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개발방향으로는 첫째, 도심문화 중심축을 통한 숲길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평택역 및 통복천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간 연결로 ‘걷고 싶은 거리’를 구축하고, 둘째, 국도45호선 확장과 연계하여 군문교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포토존, 야간조명 등 시설물을 구축하여 노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셋째, 자연하천과 조화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하천 특성과 어우러지는 유럽형 특화지구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하천변 충분한 수변공간으로 휴식 및 테마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도시의 양적성장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상호 보완적인 도시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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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도시 조성위해 기업들과 손잡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평택E&S, 미코파워와 함께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어수헌 평택E&S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기존 화력발전을 수소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해 지역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도시지역에 공급해 보일러를 대체하는 평택형 수소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서부발전은 수소(혼소·전소)발전,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친환경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단기적으로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향후 해외에서 그린수소를 도입해 서부발전에 공급하게 된다. 평택E&S는 한국서부발전에 수소에너지로 생산한 열에너지를 열배관망을 통해 화양지구, 현덕지구, 고덕신도시 등 평택시 전역에 집단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수소에너지 대전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미코파워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국산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에 참여해 국산 기술개발을 앞당기고 수소연료전지 발전효율을 높여 수소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평택시와 참여기업이 함께 추진해온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더욱 가속화됨과 동시에 광역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수소에너지 전환을 위해 협력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을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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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및 화훼소비촉진 행사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화훼 소비가 위축돼 쌀값 하락 등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 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화훼(장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읍시다’와 ‘우리 꽃 구매’ 구호로 평택쌀의 우수성과 평택시 화훼 소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화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위축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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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주관하는 「2022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조 및 특별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한반도 주변 정세와 경제·기술 동맹의 향후 전망」, 제2세션은 「동북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과 평택시의 역할」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됐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도시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서 역할과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경제적 위기를 극복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이슈를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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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안산 2개 재건축사업 점검서 32건 적발
경기도가 평택시와 안산시의 재건축 정비사업 2곳을 현장 점검해 총회의결 누락 등 지적사항 3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2~25일 안산시 A재건축 추진위원회를, 8월 29일~9월 2일 평택시 B재건축 조합을 각각 현장 점검하고 평택 A추진위에서 12건,안산 B조합에서 20건(고발 1건 포함)을 적발했다.평택의 A재건축조합의 경우 사업비 예산(용역업체 계약)을 총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대의원회의 의결만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고발 조치됐다.또 수당 지급 대상이 아닌 임원 2명에게 연장근로수당을 400만~500만원씩 지출하고,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상품권 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등 모두 20건이 적발돼 환수 등 시정명령이 내려졌다.안산의 B재건축추진위원회는 회계결산보고서 작성을 지연하거나 회의록을 부실 기재해 시정명령을 받았다.또 운영 규정과 선거관리 규정이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잘못 인용하거나 다르게 적혀있는 등 12건이 지적됐다.도 관계자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더불어 현장 자문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분쟁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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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포럼입니까?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측은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그린항만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포럼은 3개 세션으로 ▲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전략, 한중노선 역직구 플랫품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 ▲세계 항만의 친환경 사례와 대응방향, 평택항 그린항만 전략 ▲평택항 발전전략R/D 등으로 진행된다.그러나 평택항 관련 단체들은 이 포럼의 주관을 맡은 학술협의회가 평택당진항을 평택항과 당진항으로 분리하자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기관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일방적으로 당진쪽 논리에 부합하여 평택당진항의 경쟁력 약화와 부정적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사)평택당진항발전발전협의회(회장 최성일)는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2평택항미래전략포럼을 약6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개최하면서 평택항과 당진항으로 분리하자는 주장을 하는 분이 회장인 협의회가 주관해 지역간 상생과 화합을 모색해야 하나 정부가 명명한 공식명칭인 ‘평택당진항’이 아닌, ‘당진항’이나 ‘당진평택항’으로 지칭하는 등 마치 지역감정을 조장하듯이 일방적으로 당진쪽 논리에 부합해 분리 운운… 하여 평택당진항의 경쟁력 약화와 부정적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단체 최성일 회장은 “포럼을 주관하는 단체의 그 분들 대부분은 그동안 인천항을 위해 인천항의 입장에서, 또 한그룹은 충남 당진의 입장에서 항만을 연구하고, 평택당진항에 별 관심이나 연구실적이 거의없는 분들이라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경기도는 평택과 안성지역의 평택대, 한경대 등과 평택당진항을 오랫동안 연구한 교수진과 전문가등이 있으나 방향성에 대한 사전협의나 의견 조회없이 추진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발표자료등을 주최측에 사전 송부를 요청했으나 행사 3일전까지 받지못해 발표내용과 연구물의 완성도에 의구심이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 회장은 “경기도는 평택시나 평택당진항 관련 단체등과 토론자 섭외요청 등이 없이평택당진항 관계자는 토론에서 원천 배제한 가운데 뒤늦게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시 항만수산과의 문제제기로 토론자로 평택시 관계자가 참여하게 된 것 같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진정 평택당진항의 발전과 충남당진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던가“ 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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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28일 견본주택 오픈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면적만 해도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 인근 서평택 권역에 여러 개발호재가 속도를 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등이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양지구에서도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최중심이라고 평가받는 곳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먼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 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다채로운 문화∙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74㎡(281가구)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전용 84㎡(568가구) 역시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84㎡A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의 경우 화양지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대형 평면으로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돋보인다. 이 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히든 키친 홈바(유상옵션) 등 포레나만의 특화 상품들이 적용된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좋은 분양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했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31.30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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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11월 3일(목) GRAND OPEN(예정)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은 컨소시엄으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5블록에 ‘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2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84㎡A·B타입 총1,255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약 12만㎡ 규모의 교육 특화구역이 위치해 있으며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국제학교(예정)를 비롯, 특목고, 초·중·고교(예정) 등 각급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도서관 용지가 가까워 에듀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예술의 전당이 건립 예정으로 각종 문화인프라 역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 근린공원을 필두로, 함박산중앙공원(예정), 호수공원, 서정리천 수변산책로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될 예정이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SRT(수서고속철도)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한, 차량 통행이 활발한 메인대로와 맞닿아 있으며 고덕IC를 통한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BRT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인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브레인시티·LG디지털시티·미군기지 이전사업·스타필드 안성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개발사업도 다수 추진 중이다. ‘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오픈과 동시에 단지 내 상가 또한 동시 분양한다. 350m 길이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을 위해 52개 전 호실을 1층에 배치했다. 또한 상가 동선이 국제학교 및 각급 학교(예정)와 바로 맞닿아 있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가능한 만큼 국제학교(예정)를 주변으로 영어, 수학, 과학, 영어토론, 영어논술, 영어 유치원 등 교육특화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평택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제외함에 따라 규제 문턱도 낮아졌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시 예치금은 서울/부산 300만원, 광역시는 250만원, 그 외 지역은 200만원에 해당한다. ‘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컵라면 1BOX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상가도 동시 분양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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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10월 14일 견본주택 공개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14일 공개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0월17일, 1순위 10월18일, 2순위 10월1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11월7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일간 체결될 예정이다.견본주택 관람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분양홈페이지에서 10월 7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받아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사이버 견본주택 기능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6일부로 평택시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어 수요자들의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대출규제 완화로 수도권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겹쳐 청약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이다.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제외한 약 23만㎡의 면적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 힐링, 건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평택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공원도시 등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평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도 인접해 있다. 광역M버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 SRT평택지제역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지제역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비전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당초와 장당중, 장당도서관이 가까우며, 홈플러스 송탄점과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추가 증설계획에 따라 6개 공장 모두 완공 시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가 인접한 단지로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이며 장당, 송탄, 칠괴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내부 조경은 에버그린파크, 물빛정원, 리프레쉬가든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여유로운 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맘앤키즈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한다.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 UV제균기능을 추가하였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도록 하였다. .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이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브레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하고 역세권과 자연공원을 가진 1,296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미래 비전과 프리미엄도 높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한편 화성산업은 ‘월드컵 평화 의 공원’,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서울수도권 1기신도시 건설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파주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등 수 많은 주택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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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 선정!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9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하여 공급을 추진한다.금번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경쟁입찰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10월 17일 10:00부터 10월 20일 17:00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향후 평택 서부권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또한 인근 화양지구, 평택호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이 순차로 예정되어 있고 평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어 포승지구 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가 건립 예정 중에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