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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승자는 ‘평택진위FC’
평택진위FC가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 및 주변 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968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전통있는 전국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해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예선 9조에 편성된 평택진위FC는 용인양지FC를 4:1로, 부천중동FC를 2:0으로, 안산FC를 2:0으로 이기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청주대성고를 5:1, 8강에서 화성FC를 4:1로 이겼다. 4강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인 서울보인고를 3: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7월 30일 17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치러졌으며 평택진위FC가 경북영덕고를 3:2로 이기며 최종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진위FC는 2020년 10월 창단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신흥 축구명문팀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벌써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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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토킹북(III-IV) 발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평택시민의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올 하반기 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킹북은 2021년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로,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의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되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표기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토킹북 제작을 비롯해 평택시민이 국제적 소양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031-668-0509 (평택영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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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의 고장 평택시, 지영희 해금강좌 확대 운영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에서는 우리 음악을 즐기며 삶의 참된 멋을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영희 해금아카데미」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이 흥을 알아야 한다.”며 평생을 국악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신 평택 출신 지영희 명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해금 명강사들이 강의를 함께 한다. 「지영희 해금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급반 4개 강좌를 총 48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평택호 지영희국악관과 배다리도서관 두 곳으로,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배다리도서관에 초급 1개 반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특히 초급반은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여 소외계층에게 우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음악을 매개로 전통악기 이론을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함께 풍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 중 일부 인원수를 선별하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의 : 평택시 관광과 031-8024-3233)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본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명인을 기리고 예술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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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축제참여단」 모집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대표축제, 평택한가락페스타의 시민축제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축제참여단은 시민기획단과 시민평가단으로 신청을 받으며 시민기획단은 축제 전문가 교육과 축제 콘텐츠 기획 워크숍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은 사전 평가 워크숍을 가진 후 축제 현장 평가, 평가보고 회의 활동을 하게 되다. 시민축제참여단 모집은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경험이 있거나 축제 참여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평택시민(평가단 신청자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민축제참여단 활동은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여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전문가 교육, 우수활동가 표창, 축제 참여 활동 기회가 주어지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택한가락페스타는 2022년 10월 7일(금)~8일(토)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새롭게 문을 여는 음악 예술축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축제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시민축제참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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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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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담고 야구부 황금사자기 ‘기적 같은 준우승’
청담고는 5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7-2로 져 준우승을 확정 지었다.청담고는 선발투수 류현곤이 초반 4연속 삼진을 잡는 등 호투를 펼치고 타선의 활약으로 2점을 선취해 상대팀 선발 이영우를 강판시키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상대팀 구원투수 나윤호를 공략하지 못해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7회초 류현곤이 한계투구로 마운드에 내려오면서 경남고는 타선이 폭발해 5-2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청담고는 아슬아슬한 승부를 연출하며 단숨에 전국 야구팬을 사로잡았다. 안산공고와 16강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창단 최초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대전고를 2-1로 이겼고 4강전에서는 지난해 협회장기 우승팀인 마산고를 5-4로 제압했다.결승전 청담고 선발 라인업은 박성배(좌익수)-전준서(중견수)-김민호(3루수)-최원준(지명타자)-박형준(1루수)-이영빈(포수)-유준석(우익수)-김수로(유격수)-류근찬(2루수), 선발투수 류현곤이다.고교 야구에서 무명이나 다름없던 청담고가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류현곤 투수의 눈부신 역투로 존재감을 강렬하게 알렸다.창단 7년 차인 청담고는 전통의 강호 경남고와 그야말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펼쳤다.사이드암 에이스 류현곤이 팀타율 3할이 넘는 경남고 강타선을 초반부터 압도했다.직구 구속은 시속 130km대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변화구로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평택의 청담고는 지금까지 전국대회 16강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강호들을 줄줄이 연파하며 전국구 신흥 강자로 떠올랐고, 고교 3학년이 돼서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류현곤은 더 큰 꿈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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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예술인광장, 가정의 달 1일차 행사 1,500명 몰려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행사가 지난 14일 평택시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고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펼쳐지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문화행사로 많은 평택시민과 안정리 주민, 그리고 미군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 입장객이 안정리예술인광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와 옥상공연, 플리마켓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광장 내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는 전시 및 체험행사인 ‘책방, 풍속, 기행2nd’가 개막되어 가족단위의 관객 및 미군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 21일과 다음 주 28일에는 가족뮤지컬, 환경과 예술을 매치한 공연과 더불어 미디어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이 운영된다. 또한 5월 마지막 주는 ‘마토예술제’로 한껏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이 즐거운 한 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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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팔판동 헬렌앤제이 갤러리 개관
헬렌앤제이 갤러리(Helen & Jae Gallery of Seoul)가 오는 5월 27일 삼청동에서 개관전을 앞두고 있다.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현대미술의 성지이자 전 세계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 갤러리(Scott & Jae Gallery of Beverly Hills)와 함께 미국과 한국의 작가와 작품이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핼렌앤제이 갤러리는 한국과 미국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해 전시하며 양국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종로구 팔판동 건물에 공간을 조성해 오는 5월 27일부터 작가 대니얼 밀리토니언의 초현실적인 팝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Daniel Militonian: POP STREET!” 로 개관전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개관전을 장식할 미국의 작가 ‘대니얼 밀리토니언(Daniel Militonian)’은 화폭에 인생에 대한 아름다운 판타지를 그려냈다. 무엇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그래피티로 거리를 채워나가듯이 강렬한 색채가 전달하는 에너지와 즐거움, 기쁨으로 충만하게 채워낸 그의 작품들은 이번 "Daniel Militonian: POP STREET!"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헬렌앤제이 갤러리 정희자 대표는 “미국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상호 협력하여 양국의 우수한 작품을 교류 전시하면서 그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인정받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미술을 통해 삶의 위로를 전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력하는 갤러리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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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역도대회 성공 개최위한 시민명예감사관 현장 점검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이하 세계장애인역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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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문학 핫플! 비전도서관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에 선정됐다. 시민들의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탐방 및 체험을 겸한 프로그램 운영, 주제의 심도있는 접근을 꾀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기후위기, 우리가 선택하고 선택할 시간들’을 주제로 1차 기후변화, 2차 제로웨이스트, 3차 미니멀리즘으로 전개되고 5월 19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일회용품 사용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탐방과 체험을 겸한 강연기획이 돋보이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서양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를 윤은주(숭실대) 교수의 지도로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10시,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용으로 운영한다. 한번쯤 들어보았지만 묵직한 주제와 내용으로 읽기 어려웠던 서양고전을 선별해 중요 부분을 발췌해 읽음으로써 비판적 사유와 이해력을 증진하고 즐겁게 읽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윤은주 교수는 아무것도 읽지 말고 참여하라고 당부한다. 그만큼 고전에 대한 이해와 읽는 즐거움을 강연만으로 펼치겠다는 의욕이 느껴진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이젠 온라인세상에서 살짝 나와 보자. 인문학 핫플-비전도서관에서 사람을 만나고 시대 담론을 나누고 소통해보자.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전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31-8024-5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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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활동’ 본격 시동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에서 한빛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공연 관람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지역 35개 공연예술 단체가 주관하여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11월까지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분교, 장애인 시설 등 총 40여 개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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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최강 유도단 탄생을 알려“
국제대학교(이사장 손신영)가 29일 국제대학교 국제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의 유도단 탄생을 축하하며,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한국대학유도연맹 서문동군 부회장, 평택시 체육회 이진환 회장, 평택시 유도회 유갑형 회장, 비봉고등학교 이승희 감독, 국제대학교 손신영 이사장, 임지원 총장직무대행, 유도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국제대학교 유도단의 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유도인들에게 매우 기쁘고 뜻깊은 소식이고, 앞으로 국제대학교의 유도단의 활약이 지역의유도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국제대학교 손신영 이사장은 “유도단 창단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 유도단이 지역유도 활성화는 물론 평택시를 전국 최고의 유도 메카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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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터꿈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 추가 모집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진로체험 활동 공간인 ‘청터꿈터’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4개 분야(요리&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목공)에 대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는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제작실, 뷰티아트실, 창의디자인실, 다모임실, 자유공간, 쉼표 등이 있으며, 5개 분야 1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청터꿈터’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활용되고, 사회적배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646-5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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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 꽃 나들이
평택시농업생태원에 13만송이 튤립과 유채, 청보리 등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자유 관람으로 개방된 ‘평택 꽃나들이’장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만개된 튤립과 유채는 오는 5월8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생태원 내 ‘평택꽃나들이’장은 지난해와 달리 진입로와 분수광장에 디자인 화분, 애벌레 터널 내 봄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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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하였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여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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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근화창가’특별전시 개최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또한 모두 사라지게 됐다.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이 100년 후 평택에 불현듯 나타났다. 그 기구한 생존 스토리를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가 들려준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청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 5.14.~5.31 △안중도서관 5.31.~6.30. △한국근현대음악관 7.1.~8.31.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평택시가 한국 근대음악 유산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평택시가 경기음악의 중심이자 K-문화의 원천지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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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500년 객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는 임금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벌써 8년차로서 팽성읍 객사를 스토리텔링하여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이고,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메인 행사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고 그 외에도 [망궐례 상설체험] 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프로그램은 현감행렬만 150명으로 구성되고 전체 퍼레이드 행렬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통문화행사로서 오랜만에 장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관사는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올해의 팽성읍 객사 프로그램들이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평택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는 모든 분야에 평택시민이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문화행사를 체험 형으로 진행함은 k6 캠프험프리스 미군 가족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고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이 팽성읍객사에 도착하여 망궐례 의례를 진행하는데 망궐례의례 체험만 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 등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는 것을 망궐례라고 한다.객사는 관찰사가 일을 보는 곳 보다 격이 높았으며, 관리는 이곳에 머물면서 교지(敎旨)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됐다. 문화재청에 선정된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8년차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움츠렸던 시민들이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나들이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일정일 정주요내용세부 추진 내용‘22년 11월 11일(금)~ 12일(토)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11일 : 사전 홍보 및 참여자 모집을 위하여 전통복식 체험형 전시와 포토존 운영- 12일 : 주민&미군가족이 함께하는 현감 행렬 재현& 망궐례재현과 전통 문화 체험 ‘22년 4월 29일(금)/ 10월28일(금)망궐례 상설체험 한마당 - 망궐례 재현 상설 체험과 민속놀이 등 운영‘22년 6월 18일 (토)사신을 찾아라 - 거점 별로 은신해 있는 사신과 게임을 통하여 인증 샷을 모두 남기면서 객사에 도착하면 승리하는 체험형 놀이 게임이다. ‘22년4월~ 10월(매주마지막토요일 총7회)바느질 부대 - 행사 참여를 위하여 교육을 통한 봉재 기술을 전수하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의복을 제작, - 개별적 보관하며 온 가족이 행사 날에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지속성을 유지* 상황에 따라서 다소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 문의 / 우리문화달구지 (010-893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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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결과보고서 출간
평택문화원에서는 지난 3월 12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진행한 사업에 대해 4월 25일 결과보고서를 출간하였다.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사업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가 후원하였다. 결과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개요 ▲프로그램 ▲사업실적 등이 수록하였으며 그 외에도 부록에는 언로보도 현황과 블로그 게시글, 시민의견 등을 실었다. 특히, 이번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에서는 객관적인 평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과 시민 만족도 조사를 강화하였다. 전문가 모니터링은 사업의 장점과 앞으로의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 만족도 조사는 시민의 욕구와 그에 따른 섬세한 조정에 참고가 되었으며, 이를 결과보고서담았다. 이보선 원장은 “결과보고서에는 소규모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사업의 성과를 충실히 담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결과보고서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에 게시하여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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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 공청회」 개최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4월 28일(목) 15시부터,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공청회는 시민이 문화 창조 활동의 주체가 되는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2022년 평택한가락 페스타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택한가락페스타는 2022년 10월 7일(금) ~ 8일(토) 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되며,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축제 주제에 부합하는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평택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한 문화예술계와 시민의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시민 공청회 참석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2)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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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온마을원클릭‘떴다, PTS’공연 시작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올해부터 2022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온마을원클릭‘떴다, PTS(Pyeong Taek Sounds)’」를 공동 기획․운영한다.‘떴다, PTS’는 평택의 대표 문화유산인 평택농악, 평택민요를 평택의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합동 공연명이다.평택농악은 2014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평택민요는 200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근현대음악관’지영희홀에서 평택농악과 평택민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본 공연은 연말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떴다, PTS’는“넘나들며 삶의 힘을 키운다.”는 평택혁신교육지구 비전에 동의한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조한숙), 평택민요보존회(회장 채규암), 그리고 한국근현대음악관의 참여로 성사되었다. 이들은“우리가 기존 공연 및 행사만으로도 무척 바쁘지만, 우리 평택 청소년들이기에 이 공연만큼은 놓칠 수 없었다.”라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이 공연을 지켜본 한 교사는 “우리 지역에 이런 문화유산이 있는지 몰랐다.”라면서 “공연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무대였다.”라고 후기를 전했다.또한‘떴다, PTS’첫 공연을 함께 한 청옥중학교 1학년 학생은 “국악 공연은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라면서 “우리 고장이 더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라고 했다.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체험처와 학교를 연결하는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넘나들며 삶의 힘을 키운다.”라는 평택혁신교육지구 비전에 공감하고 있는 관내 체험처나 공공기관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