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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연중 상시 제안 방식으로 운영중인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접수를 6월 3일부터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복리,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 제안 방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접수 방식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재무회계처(031-8053-88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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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을 품고 가는 세계로 가는 길목! 물류허브로 다시 태어나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6월 1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6월 23일 수요일 10:00부터 25일 금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12월 31일 자로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기 필지 외에도 상업시설 ‧ 주차장용지 등 26필지가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다.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로 사업지구 5km 이내에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안중역)이 개통 예정됨에 따라 교통여건 개선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입주하였으며 이케아 등 선진물류기업 등을 유치할 예정으로 향후 지구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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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신·구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집중 논의
(사)평택당진항 포럼 회장 이취임식 기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선방향 세미나가 10일 오후 2시 포승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새로 건설되는 터미널의 목표, 기준 등 종합적인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1부 이취임식에서 평택당진항포럼 제2대 회장 김종식(휴먼메디저널 대표)씨는 취임사를 통해 “항만발전을 위해 정부의 항만계획수립부터 참여하고, 항만을 보고 싶은 대로 보지 않고 보여 지는 대로 봐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부 ‘평택당진항 발전방향을 찾는다’ 첫 번째로 열린 ‘신·구 국제여객터미널 개선방향 세미나’에서는 박근식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백종실 전 평택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오명근 경기도의원, 이종환 평택시의원,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공동대표, 정현재 평택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변백운(물류학 박사) 평택시 항만정책관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교수는 ‘국제여객터미널 개선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신 터미널의 여유공간 부족 등 시설적 측면과 부두 이전에 따른 선사의 수익성 악화와 현 터미널을 연안관리 부두로 기능을 존치할 경우 일시적으로 부두 활용도가 낮아짐을 지적했다. 또 신 터미널에 평택시가 항만 개발 운영 관리 참여와 관련한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항 발전을 위해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 설명했고, 이종환 시의원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주민참여형 해양항만 종합지원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재 교수는 신 터미널은 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수용이 필요하고, 현 터미널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수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변백운 정책관은 앞으로 건설되는 신 터미널은 공급자와 이용자간 터미널 및 컨테이너야드(CY) 확대 등 공간활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현 터미널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설명회·공청회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종건 공동대표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평택시민의 혼이 담긴 항만시설인지, 또 현 터미널은 공론화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구 국제여객터미널 로드맵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이날 세미나는 항만근로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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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 알고 실천하면 공익직불금 감액 걱정 없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이하 ‘평택농관원’)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 및 농지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이행점검을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관원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5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공익직불금 등록 예정자를 대상으로 17개 준수사항* 에 대해서 집중 안내하고 있다. * 환경보호, 생태계보전, 마을 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영농활동 준수 분야또한, 지난 4월부터 공익직불금 신청단계부터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고, 작년 부당하게 수령한 사례 점검을 위해 실경작 여부, 도시거주자의 요건 충족 여부, 전년도 부적격자의 적정 신청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에, 평택농관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 집합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마을이·통장 및 명예감시원들을 통해 공익직불금 등록자 준수사항, 이행점검 절차, 부적격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익직불금 등록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비료 등의 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을 실천하고 지켜야 하며, 농관원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이행점검에서 부적합한 경우 각 항목별로 직불금 총액의 10%에서 100%까지 감액하여 받게 된다. 평택농관원 관계자는 “준수사항을 실천하는 실경작 농업인만이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음을 감안하여, 부정 등록 및 수급이 의심되는 경우 콜센터(1644-8778) 또는 농관원 및 읍·면·동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공익직불제 시행 2년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점검하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읍면동 및 농업인단체 등에서 준수사항 관련 교육 및 자료가 필요한 경우 사전 협의·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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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서 도시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2035년을 목표로 하는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2035 도시기본계획에 근거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녹지의 보전・확충・이용・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모색 중이다. 지난 2월 25일 전문가 및 실무회의를 통해 계획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 24일 정장선 시장 및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부의장, 유승영, 곽미연, 이병배, 최은영, 이해금, 정일구 시의원과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 이광재 공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경기원구원 김한수 박사, 도시공원위원 강은지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상 인구 90만인 기준을 목표로 1인당 공원녹지 확보 면적을 16.3㎡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현재의 공원보다 약600만㎡를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실현이 가능한 수치이다. 현재 평택시는 2021년 5월 기준 도시공원 결정 면적은 453개소 약877만㎡로서 인구 1인당 16.3㎡(현재 인구 약53만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집행율은 현재 92.5%에 달하고 있다. 이는 법률에서 정한 1인당 법정기준 6㎡보다 높고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도시공원 확보 면적에 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서비스, 공원의 다양성, 공급 적정성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거나 원도심과 신도심 간 공원의 격차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도시공원의 양적 확충 계획보다는 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동안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무분별한 공원을 지정한 결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인한 토지소유자 재산권 침해와 시의 재정 부담과 행정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공원녹지법의 1인당 공원녹지확보 의무면적과 2006년에 처음 제정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지침(국토부 지침)상의 단순한 양적지표 분석에 기반한 계획수립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기존의 방식인 도시를 전체로 하는 공원의 양적 확충 계획 보다는 생활권, 읍・면・동, 근린주구 단위 도시공원의 공급 적정성, 수혜도, 다양성 등에 관한 세분화되고 면밀한 지표분석 기법을 통해 지역 간 도시공원의 편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존 공원의 이용과 관리실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공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연구방안을 도입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다룰 주요 과제로는 ①실질적인 공원 서비스 평가를 위한 공원녹지 신규지표 도입 ②도시의 공원서비스 불균형 해소 ③미세먼지 등 도시환경문제 저감방안 ④부족한 임야 및 난개발에 따른 산림 보전 방안 등을 중점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지난 24일 회의에서는 공원녹지의 양적 확충보다는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수립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했으며 도심지 내 불균형적인 공원 확충방안, 고령화 등 세대 변화를 고려한 공원의 기능 변화 필요성, 향후 공원녹지의 증가에 따른 관리비 등 재정적 부담을 완화할 운영과 관리 방법의 다변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공원녹지의 조성과 관리에 집중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년까지 약5,994억원을 투입해 주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모산, 은실, 덕동산, 송탄, 부락산 근린공원 등 14개소 약187만㎡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 조성사업과 각종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도심지 녹지축 및 자연생태 보전은 물론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는 각종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에 있어 사람이 우선이 되고 배려하는 인식이 필요하며 이는 공원녹지의 중요성을 말한다”며,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의 질적 향상과 시민참여 등 다양한 방안을 반영해 우리시가 좀 더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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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달특급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와 100원 딜 이벤트(우리 농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쿠폰 지급 이벤트(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가맹점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천원 쿠폰 20,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평택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15,000원 이상 결제 시에 사용할 수 있다. ‘100원 딜’은 슈퍼오닝 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2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7일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25전쟁기념일, 6월 29일 연평해전 기념일 등에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로 각 기념일부터 5일간 3천원 쿠폰을 선착순 500매(총2,000매)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오픈기념 이벤트 외에도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화폐를 통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평택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며 “배달특급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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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평택 경제! 힘내세요 소상공인!”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2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지역상권 상인회장 등 상인단체 대표자 10명이 이날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의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 브리핑에 이어, 참석한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평택시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 등으로 겪고 계신 어려운 상황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중・장기적 생계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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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제1초교 학교용지 학교설립 정상 추진중 감정평가 및 공사업체 선정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평택시 지제1초교(가칭 지제1초교) 학교용지 학교설립이 정상 추진 중(2022년 9월 개교 예정)임을 확인했다. 시는 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평택교육지원청에 확인결과 5월 18일 학교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업체를 선정하였고 매각금액이 확정되면 매매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5월 28일 학교신축 공사 개찰을 실시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대행사에 매각됨에 따라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공급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이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로 불안감이 일자 시는 지난 4월 7일 평택시장, 평택교육장,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시행 대행사 대표가 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설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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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간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산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 올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에 대해 2021년도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해 주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5월 14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가 감면 대상이며, 올해 부과되는 임대료를 인하한 7월 건축물분 재산세와 9월 부속토지분 재산세액을 한도로 2021년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착한 임대인 감면은 2021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고급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사행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따라 2020년도 임대료를 인하해 재산세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임대인은 상시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작년 지방세 감면동의안에 따라 감면이 적용된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 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를 구비해 평택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외에도 납세편의를 위해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기간(2021. 5. 1. ~ 5. 31.)동안 안중・송탄・평택 등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납기가 임박한 5. 24. ~ 5. 31. 사이에는 송탄출장소와 평택세무서를 방문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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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농업해설프로그램’ 인기 짱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생태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만 아니라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나비・곤충 등을 이용한 교감과 치유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거닐며 농업의 의미 해설, 다양한 꽃과 식물 관찰, 토끼・새・나비곤충・다람쥐와 같은 동물생태 관람, 슈퍼오닝 히어로즈 4D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받고 자연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2회, 861명이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11회, 392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진행됐다. 해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설문조사 결과 해설대상자의 92%가 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농업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까지 학교, 단체,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청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벼 수확 체험, 볏짚 새끼꼬기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농업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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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 도의원 주재 평택시 축산농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양경석(민주당, 평택1) 도의원은 지난 1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축협 이재형 조합장 및 평택시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축산정책 설명 및 농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2021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평택시 축산농가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및 평택시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한우협회의 ▲씨수소정액사업 추진 및 퇴비처리시설 지원 다양화 / 낙우협회의 ▲축산직불제 신설 / 양돈협회의 ▲축산분뇨 처리 기술지원단 구성 요청 / 양계협회의 ▲AI 예방백신 접종 및 발생농가 패널티 부여 완화 / 양봉협회의 ▲저온저장고 등 신규 사업 발굴요청이 있었다. 특히 금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축산농가의 부담이 증가된 부분에 대해 경기도 축산정책과 김영수 과장은 “양경석 의원께서 발의하신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보다 다각적이고 현실적인 농가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그 이외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양경석 의원은 “코로나19 및 각종 가축전염병과 축산 악취로 인해 축산농가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가 스스로도 자정력을 갖추고 환경개선의지를 가져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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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평택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서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로 각고의 노력 끝에 2020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268-9번지 일원 약 32만㎡를 총사업비 653억원을 투입해 시가지를 조성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수립된 개발계획에 따르면 구역면적 32만㎡ 가운데 환지대상용지 14만㎡를 준주거, 상업, 지원시설용지로 나머지 18만㎡는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통・환경영향평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금년 3월 선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이와 함께 시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시행조례 제정을 병행해 금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 ‘22년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 수립, ‘23년 손실보상 및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 만호지구는 포승읍 만호리 일원 장기 방치된 비도시지역에 계획적 개발을 통한 도시지역 확장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단포승지구, 포승2일반산단, 평택BIX 등 주변개발지 내 부족한 기능을 검토해 지원하는 등 평택항 및 서부지역의 대표적 상업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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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 적극 환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투자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패권경쟁과 품귀현상 속에서 장기적으로 경제 산업 분야, 안보 국방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및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3일 고덕산단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반도체 리더십 조기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발표 당시 수립한 133조원의 투자계획에서 38조원을 추가해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는 K-반도체 입지 격상과 더불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며, 2019년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 이후 2년간 반도체 제조기업과 공급망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비전 달성 기반을 더욱 더 탄탄히 다질 것으로 보여진다. 평택캠퍼스는 최첨단 세계 반도체 클러스터로 2017년 1라인, 2020년 2라인에 V낸드플래시 메모리 등을 생산 중이며, 2022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3라인은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전초기지로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벨트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주도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삼성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생산라인의 발빠른 증설계획에 맞춰 용수, 전력, 가스 등 시설 공급을 위한 삼성 및 관계부서와 T/F팀 및 정기협의회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한 주요 현안을 처리해 왔다. 삼성 평택캠퍼스 전력공급은 송전선로 공사 중 송전탑 설치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저촉과 관련 공군작전사령부와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통한 미군과의 긍정적인 의견을 도출했으며, 가스공급은 3라인 완공시점에 맞춰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별도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완료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공업용수는 별도의 T/F팀을 구성 매주 긴급회의를 실시해 공사 및 인수인계 과정에서 신속한 현안 해결 등 당초 공급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공급에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평택캠퍼스 향후 라인 건설을 대비해 용수, 전력, 가스 등 각종 기반시설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평택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덕면 일원에 반도체 협력사, 연구시설, 기술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해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유일의 대학교 신설 가능 부지를 보유한 산업단지로써 대학 및 반도체 산학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 연구, 컨설팅 등 최고 수준의 반도체 허브 공간을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평택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발맞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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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SOS 현장상담소, 평택에서 만나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SOS 현장상담소」가 오는 21일 평택에 찾아온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소재의 긴둥골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노무・법무, 회계・세무 분야 전문 상담과 더불어 창업・폐업 및 경영컨설팅 전반,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등의 현장상담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경영 전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등 관련 상담이 필요하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이번 현장상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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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6월 농업생태원 체험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도시민의 여가・취미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6월 농업생태원 체험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모집과정은 아름다운 전통다과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2개 과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아름다운 전통다과 만들기의 운영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천연화장품 만들기의 운영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다. 2021년 현재까지 추진된 체험프로그램은 웃다리 사물놀이, DIY생활목공교실, 특용작물과 치유음식 등 3과정이며 53명이 수료했다. 신청은 인터넷 접수,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의 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663)로 하면 된다. 교육시간 및 자부담비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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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불허가 등 항소심 승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 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14일 A사가 평택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의 취소 청구 항소심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도일동에 소재하는 A사는 고형연료(SRF)시설로 변경하는 건축물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이에 대해 반려 및 불허가 처분하여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불복한 A사는 지난해 9월 고등법원에 항소심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평택시가 해당 허가신청이 개발행위에 의제되며 개발행위의 허가기준에 부적합하고 주변의 환경오염에 미칠 형향을 우려하며 불허가 처분한 사항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시민의 행복추구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모든 고려사항을 대비해 소송 수행 및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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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절반 이상(57%)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한 올해 두 번째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1개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창섭 평택시부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선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모든 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조기 발주를 통해 적극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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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들과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디자인 개선안을 이번 최종 보고회에 반영시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공동주택의 디자인 현황분석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기본 방향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의 활용 방법 등이 발표됐다. 특히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상에 공동주택 건설 사업초기단계부터 디자인 측면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및 편의 등 각 분야별 가이드라인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평택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주택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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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에 171조원 투자
□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투자 계획, 13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확대 시스템반도체 리더십 조기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발표 당시 수립한 133조원의 투자계획에 38조원을 추가해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하고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019년 4월 정부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통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때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제시하며 133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비전 선포식 이후 지난 2년 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 기업과 팹리스, 공급망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 우수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학계 등 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 간의 상호 협력이 활성화되며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도 착실히 다져졌다. 최근 모든 산업영역에서 전례 없는 반도체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각국 정부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공급망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는 'K-반도체'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하반기 평택 3라인 완공… 최첨단∙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2022년 하반기 완공될 평택 3라인의 클린룸 규모는 축구장 25개 크기이다. 현존하는 최첨단의 기술이 적용된 팹으로, EUV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D램과 5나노 로직 제품을 양산한다. 모든 공정은 스마트 제어 시스템에 의해 전자동으로 관리된다.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로서 최첨단 제품을 양산하는 전초기지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지로서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차세대 D램에 EUV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가고 ▲또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융합한 'HBM-PIM' ▲D램의 용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CXL D램' 등 미래 메모리 솔루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초격차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한국이 줄곧 선두를 지켜온 메모리 분야에서도 추격이 거세다"며 "수성에 힘쓰기 보다는,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삼성이 선제적 투자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과 지원∙투자 강화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과 지원∙투자도 더욱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팹리스 대상 IP 호혜 제공, 시제품 생산 지원, 협력사 기술교육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는 물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파운드리 분야는 사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많은 팹리스 창업이 이뤄지며 전반적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부가 효과를 유발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확대는 5G, AI, 자율주행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은 거대한 분수령 위에 서 있고 대격변을 겪는 지금이야 말로 장기적인 비전과 투자의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며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 크지만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해 담대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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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미래를 향한 첫걸음, “함께 실천해요!”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12일 시청에서 ‘탄소중립 추진 협약식’과 ‘탄소중립 도시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세계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고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등 지역 산업화의 가속, 화력발전소,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급격한 도시팽창과 함께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어려운 조건에 있다. 평택시민의 건강증진, 도시환경 개선, 친환경 저탄소를 위한 대책 강구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상황에 있어 환경훼손과 위험을 인지하고 회복력과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갖고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회의장, 삼성전자, LG전자 등 관내 11개 기관・기업체가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탄소저감 실현을 위해 목표를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 교육 등 추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이 있었으며 선언문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달성하고자 발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 환경교육 및 홍보, 정책포럼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환경 인프라 구축 확충, 지역특색을 고려한 도시숲 조성과 빗물 순환 그린로드를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복구를 통해 탄소증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적극 부응해 1월초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고 3월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했으며, 6월에는 평택시 맞춤형 탄소추진전략 용역 시행을 통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비전과 함께 평택시 맞춤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에 있는 등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하나뿐인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기관,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