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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 행정대집행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은 지난 15일 직원 15여명과 함께 대표적인 불법광고물의 한 종류인 에어라이트(풍선간판)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송탄출장소 광고물관리팀과 함께 진행했다. 계고장을 기 발부했던 에어라이트 49건 중 계고기간 만료 후에도 미철거한 15건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어라이트 단속을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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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방위협의회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평택시 현덕면 방위협의회(위원장 배명렬)는 초복인 지난 16일 인근 식당에서 현덕면 6.25 참전용사회(회장 안태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배명렬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고자 헌신한 분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올해로 6.25전쟁 70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뼈아픈 역사적 기억중 하나이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며 그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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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코로나19 의료진위한 공기정화식물 전달
제7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백경애)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스칸디아모스를 식재한 공기청정화분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청정화분은 관내 보건소 2곳과 선별진료소 2곳에 전달됐다. 백경애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평택시 의료진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준 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현재 제7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생활에 밀접한 정책 제안 및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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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더 이상 확산은 없다’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타 지자체와 비수도권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9일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실천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긴장감이 풀어지거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마스크를 벗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 감염예방과 초기 긴장상태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영해 도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마스크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실천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안중출장소는 최근 전파양상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보다 소모임등을 통한 감염전파가 이뤄짐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소모임·행사 참석자제 당부와 함께 마스크쓰기, 손 씻기, 기침예절등 개인방역 수칙 적극 동참을 홍보하고, 종교시설, 요양시설,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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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6일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환경정비 및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하며 청소 취약지역이었던 마을 주변을 집중 정비하여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한층 쾌적해진 세교동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제초 및 대청소에 참여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강경화 위원장은 “깨끗하게 청소된 도로변을 보니 깨끗한 세교동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제초 및 청소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세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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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전통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지속적 방역활동 봉사 실시
평택 안중 민속5일장(회장 유인무)은 지난 6일 안중읍 전통시장 일대에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중읍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안중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상인들 주도로 지속적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무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히 방역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바쁜 와중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방역 봉사를 해주신 민속5일장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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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 전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증가하며 수도권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옥)가 7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관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평택역 광장, 공원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문손잡이와 운동기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 소독했으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한 개인 생활 방역준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남옥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힘들더라도 나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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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일, 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달 23일 인천공항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4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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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연구회』 부평 미군기지 토양오염지역 현장 견학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지난 2일 이종한(산업건설위원장) 대표의원과 유승영(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의원 및 연구회원과 평택시청 직원 등 15명이 부평 미군기지 토양오염지역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80여년간 일본군 조병창과 해방 후 미군기지로 사용하다 반환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캠프마켓 군수용품재활용센터 현장이다. 부평 오염 정화구역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여 파일럿테스트를 통해 토양 오염정화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캠프마켓 부지 내 다이옥신 및 유류 오염실태와 오염 정화추진 현황에 대하여 문형열 한국환경공단 토양정화 주감독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 감독은 오염정화작업을 실시하기 전부터 여러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파일럿테스터를 통해 열탈착 방식으로 다이옥신류 등의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막대한 처리 비용(682억원)이 소요됨을 덧붙였다.또한,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인 장정구 대표의 부평구 민관협력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부평미군기지의 정확한 정보공개 등 시민참여를 통하여 환경오염 실태 파악과 정화작업 추진을 이루어 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장 대표는 민관협력체인 부평구 시민참여위원회의 가장 큰 성과는 ‘부평미군기지 반환과 관련 조례제정이라며 조례 제정시 부평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있어 추진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견학에 참가한 의원과 연구위원들은 “주한미군 최대 주둔지역인 평택시의 현실을 생각하면 이번 부평구 반환구역 오염정화 현장 방문 및 사례검토는 평택의 환경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공부가 되었다.”며, “평택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확인된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 오염구역에 정화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한편, 부평구 캠프마켓 군수용품재활용센터(DRMO,10만9957㎡)는 과거 미군기지 폐기물처리장으로 사용되어 2017년 10월 환경부 발표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오염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지역이기도 하다. 정부는 2022년까지 다이옥신을 비롯한 중금속, PCBs, TPH 등을 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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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일,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지난달 24일 인천공항 입국 후 검역소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5일 선별진료소 검사 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병원 이송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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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Y-SMU포럼, 생명살림운동, 폐마스크 수거 활동 전개
평택시 Y-SMU포럼은 7월 3일 평택시 장안동 일원에서 평택시새마을회 이사 안경한 교수와 국제대학교 학생으로 구성 된 평택시 Y-SMU포럼 회원 20여명이 폐마스크 수거로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하였다.코로나19 확산방지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폐마스크가 급증하고 있다. 폐마스크는 자연 상태에서 썩어 분해되기까지 수백년이 걸린다. 따라서, 폐마스크는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함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번 행사는 생명살림운동 실천으로 폐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더불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회장은 “평택시Y-SMU포럼 국제대학교 회원들의 폐마스크 수거 활동으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2차 감염을 예방하고, 환경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마스크 사용과 방역도 중요하지만, 폐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폐마스크 처리방법 : 1. 오염된 바깥 면이 손에 닿지 않도록 귀에 거는 끈을 이용해서 벗고, 2. 바깥 면이 안쪽으로 되도록 반으로 접은 후 귀걸이 끈으로 감아, 3. 소독제를 뿌려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소독제가 없을 경우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버린다.) 에 대한 계몽활동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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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현장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일 이종호 부시장이 평택시 오성면 일원 하수 처리를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평택시 오성면 일원 41개 마을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처리 용량은 3,000톤/일이다. 482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92%다. 오는 8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오성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면 평택시 오성면 전역과 안중읍, 청북읍 일부 농촌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 및 인근 안성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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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합동 일제 하천정비의 날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 및 폐그물의 철거를 위해 ‘민·관 합동 일제 하천 일제정비의 날’을 7월 2일로 지정하여 추진했다. 이전까지 평택시는 업무 소관 부서 개별로 추진했으나, 정비효과를 높이고 무엇보다 깨끗한 하천환경을 시민들께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 하천 정비의 날 추진 시 코로나19의 2차 유행을 방지하고자, 최소한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시 관련부서에서는 10명, 평택호 어업계원 20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안성천·진위천 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좌대에 대해 철거작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4개소에 대해 철거했으며, 평택호 어업계원들은 자체적으로 폐그물, 폐어망 등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이번에 시행한 불법시설물 철거의 경우 국제대교 인근 좌대와 재 설치된 좌대를 중점적으로 철거했고, 정비구간을 지방하천인 도대천까지 확대하여 정비했으며, 폐그물, 폐어망은 ‘현덕면 덕목리와 신왕리’주변을 정비하여 약 10톤을 수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불법시설물과 폐어망이 정비되는 등 하천환경이 개선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비활동을 통해 시민분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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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역사 주변 택시 승차대 10m 이내 흡연단속 강화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서정리역, 송탄역 주변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의 흡연 수시 단속을 강화한다.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에서 10미터 이내는 평택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평소 간접 흡연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되어 왔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활동과 지도·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으로 과태료는 평택시 조례에 따라 5만원이 부과되니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자발적 금연 준수를 돕기 위해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 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것을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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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일, 코로나19 64~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4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이며, 65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여성 군인이다. 두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달 17일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30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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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난대응 토론훈련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한국전력 평택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재난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크레인전도에 따른 건축물 붕괴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접수,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비상대응 등의 절차를 토론훈련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재난 및 위기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평택시 안전수준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천물류창고 화재, 외기노조 가스폭발 사고 등 대형재난이 우리 가까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통해 준비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난대응 토론훈련으로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언제·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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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 환자 발생, 응급처치부터 후송까지 신속하게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6월 26일(금),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355부대(이하 ‘8355부대’)를 대상으로 대량전상자 구호 및 항공의무후송 훈련을 주관했다.이번 훈련은 유사시 도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요청지 부대와 항공의무후송 부대 간 임무 절차를 숙달하고, 보완요소를 식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량전상자 구호와 항공의무후송을 연계하여 실시해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했다.8355부대에서 기지 피폭으로 인한 대량전상자 훈련상황이 발생하자, 요원들은 탐측 및 제독, 영현 처리, 피해복구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구호조는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환자를 분류해 중상환자의 후송을 결정하고, 공작사 의무실로 항공의무후송을 요청했다. 임무 지시를 받은 17전비 항공의무후송팀은 6전대에서 HH-60 헬기를 활용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항공의무후송 요원들은 8355부대 의무요원들과 협조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항공기로 이송했다. 육지로 이동하는 기내에서도 과다출혈 등의 상황을 신속하게 임상 처치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의무실장 정지아 중령은 “격오지 부대 발생 환자는 초동조치와 후송이 생존성과 직결되므로 의무요원의 임무수행 능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작사 의무실은 공군 항공의무후송 즉응력 확보를 통해 24시간, 전구 내 어떠한 유형의 환자든 즉각 임무를 수행하도록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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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행사 거행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유근종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와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 사령관 기념사, 유가족 대표 격려사, 해양수호 결의 및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유가족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의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한다.유근종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필승함대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2함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초청 내빈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대 출입 전 임시검역소에서 승차검역을 시행했다. 행사 중에는 개인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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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우유를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전달
평택 우유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진철)은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멸균우유 180박스(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우사모는 평택축협 조합원 및 자녀로 구성된 단체로 낙농에 관한 정보교류와 지역 낙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유제품의 개선 및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진철 회장은 “이 우유는 낙농업에 종사하는 낙농 2세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평택우유를 마시고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평택 낙농사업 다양화에 낙농후계자들도 동참해 주시고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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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61~62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61~6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1번 확진자는 3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 62번 확진자는 그 자녀(아들)로 지난 14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다”면서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부인과 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