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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강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어선 해양사고 발생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 정보 불일치로 구조 혼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7일간)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 사실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및 출장소 등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어업허가 정지 15일의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파출소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선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한 선원이 다를 경우 구조작업에 큰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며 “어선 승선원이 변동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 또는 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변동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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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최원용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성복 경기도 시민정원사 평택회 대표, 황현미 도시숲 추진단장, 이현희 평택시 산림조합장, 조규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평택시 관련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가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해양 조망 여가공간의 해양생태공원숲, 친수숲공간을 조성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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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3주년 기념행사 및 민세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일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정수일)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3.1독립운동 약사보고, 3.1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행사가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3.1운동 정신을 이어가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일 회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의 주최로 개최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7주기 추모식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으며 비대면으로 행사 영상을 실시간 방송했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경기도 평택시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운동,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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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껴쓰고 다시쓰는 물 재이용시설을 확충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물 재이용(빗물, 중수도) 사업의 중점추진을 위해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중수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의회 이해금 시의원과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한 체육시설 관리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65톤 용량의 중수도를 설치해 화장실・조경 용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 용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벽면녹화 및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하여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평택시는 평택대학교에 20억원을 투자해 50톤 용량으로 중수도시설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체육시설 관리부서 직원들과 협업을 통해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시민홍보를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우리시 물 재이용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의회와 협력으로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일상속에서 물을 아껴쓰고 다시쓰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성공적인 수자원 순환의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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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에 “총력”
이날 회의에서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0~600명 증가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고, 회의결과에 따라 방역대책이 새롭게 마련됐다.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대응인력 1200여명 투입비상대책본부 104명 / 코로나TF 65명 / 격리자 등 관리 1027명 등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 추가 지원 계획 새로운 방역대책에 따라 1월 25일부터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가 운영 중이다.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평택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시 공무원 100여명이 대책본부에서 상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의사회, 감염병 자문 교수단, 교육청, 소방서,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지부 관계자들도 평택시 오미크론 대책본부에 함께 참여해 방역 및 경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 인력도 65명까지 확대했다. 해당 TF팀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를 원활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총괄한다.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의 감독 아래 시 공무원 1천여 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 치료자를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와 1:1로 매칭돼 의약품 및 건강관리 키트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체온 등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도시공사를 비롯한 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를 지원인력으로 협조 요청해 추가 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선별진료소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 지원 인력도 추가 배치됐다. 지원 인력은 평택시 공무원 6명, 공군작전사령부 및 51사단 169여단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있다. 효과적 코로나19 관리 위해 의료‧방역 인프라 강화안심숙소 4개소 마련 / 호흡기전담클리닉 확대재택치료 의료기관 6개로 확대 / 소아전담채택치료 의료기관 지정 먼저 ‘안심숙소’를 지정했다. 안심숙소는 최근 확진자 중 30%가 가족 간 전파라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권역별로 운영된다. 남부에서는 평택대학교 기숙사와 가보호텔이, 북부에서는 메트로관광호텔이, 서부에서는 경기언어교육연수원이 안심숙소로 지정됐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확충됐다. 먼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고, 지정약국도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운영한다. 소아전담재택치료 의료기관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환자들이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는 비상전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차 백신접종과 어디에서나 KF94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새로운 위기도 의료진과 시민들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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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님! 우리 미군 확진자가 줄어들었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윌러드 M. 빌러슨 미8군 사령관이 정장선 시장에게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설명하고, 설 연휴 및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대비해 방역대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전화 통화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지난 7일 간담회 이후 20일만으로, 당시 정 시장과 빌러슨 사령관은 평택시와 미군의 긴밀한 방역 협조체계 구축과 정확한 정보 공유를 약속한 바 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전화 면담에서 빌러슨 사령관은 미군의 확진자 감소 소식을 먼저 알렸다. 실제 평택 내 주한미군 확진자는 1월 중순 하루에만 500여명이 나올 정도로 급증했으나 현재는 하루 40명 안팎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미군의 방역대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빌러슨 사령관은 “국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저희 장병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미군부대 내 한국인 직원과 관련해서도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설 연휴 이후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미군 측의 엄격한 관리로 확진자가 크게 줄어 기쁘다”면서 “미8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평택시는 한국군의 지원까지 받는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어려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미8군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을 위해 협조해 왔으며, 부대 앞 상가 합동순찰, 코로나 워킹그룹회의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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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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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이번 화재는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만에 진화에 나서 6일 오전 6시32분쯤 큰불을 끄고 오전 7시1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소화됐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돼 인명 수색 및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30분쯤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이 소방경 등 3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광식 경무관)는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1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10일 오전 평택시 팸스 물류센터 화재현장으로 경찰,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발화 요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면적 20만㎡ 이상인 건물을 지을 땐 '성능위주설계'를 필수로 해야 한다. 성능위주설계란 건물의 수용 인원과 구조, 가연물의 종류 등을 고려해 건물 통로와 진화 장비, 피난 설비 등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하는 것이다.건물을 지으려는 사업자는 건물 설계도를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기술사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업자가 제출한 설계도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수정사항을 요청한다.대형 건물일수록 상주하거나 오고가는 인구가 많은 만큼 대형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그러나 이번에 불이 난 평택의 한 냉동창고는 공교롭게도 연면적 238㎡ 차이로 이 법령을 피해갈 수 있었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기한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이 사업장은 2020년 12월에도 5층 천장 콘크리트 붕괴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시공사,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공사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했다.지난 5일 밤 11시46분께 평택시 청북읍 팸스 평택캠프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19시간여 만인 다음달 오후 7시19분께 꺼졌다. 하지만 화재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고립돼 결국 순직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발화 지점을 파악하고, 불이 재확산한 원인,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늘 합동감식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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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8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지난달 30일부터 1월8일까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다. 미군측에도 공중방역 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되는 등 HPCON B+ 수준으로 격상됐으며,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방역대책 강화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고,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평가 결과 중증도는 델타변이 대비 낮은 것으로 보고되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가능성, 제한적인 백신효과 등으로 종합적인 위험도는 델타 대비 낮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지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은 다시 더 큰 제약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부스터)과 적극적인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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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홍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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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기탁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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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공무원 합동분향소 추모물결 이어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 진압도중 돌아가신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운영했다. 시는 7일 평택역을 시작으로, 8일에는 송탄 이충분수공원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분향소를 설치 및 운영했으며, 이번 화재현장에서 돌아가신 고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3일간 세 곳의 분향소에 총 6,7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일부 시민들은 돌아가신 소방관분들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헌화꽃을 갖고 오시거나 분향소 운영지원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순직 소방관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애도해주신 시민들과 분향소 운영을 도와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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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8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지난달 30일부터 1월8일까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다. 미군측에도 공중방역 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되는 등 HPCON B+ 수준으로 격상됐으며,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방역대책 강화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고,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평가 결과 중증도는 델타변이 대비 낮은 것으로 보고되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가능성, 제한적인 백신효과 등으로 종합적인 위험도는 델타 대비 낮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지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은 다시 더 큰 제약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부스터)과 적극적인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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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제적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델타변이보다 강해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높고 국내 유입 후 한 달 만에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평택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2명이 최초 확진 되었고 1월 5일 현재까지 총 21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현재 예방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 면제 중이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접종 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10일간 실시하고 일상 접촉자도 10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방역패스 준수 등 방역관리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한미군과 방역강화 공조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여 부대 내 환자 발생 현황 공유, 영외 거주자 및 부대 내 근무자에 대한 방역강화 등 주한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 방역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밀집・밀폐공간 머무는 시간 최소화, 증상 의심 시 즉시검사, 3차 예방접종 동참 등 방역 실천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호소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큰 위기입니다 □ 지역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이후 전국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평택에서는 기존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어제만 135명이 나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 관내에서 발견돼 위기는 더 커졌습니다 지난해 말 평택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오늘까지 20여명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습니다. □ 우리시는 외국인도 많고 개발이 많아 코로나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분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접종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10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일상접촉자도 10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합니다. □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외부 활동을 최소화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3차 백신 접종 시 코로나19 감염률은 80% 이상, 중증 위험도는 90% 이상 현저히 낮아집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께 3차 백신 접종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5. 평 택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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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4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문, ‘비상구’를 폐쇄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과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등의 ▲ 소방시설 기능ㆍ성능에 지장을 주는 폐쇄ㆍ차단 및 고장 상태 방치 ▲ 피난ㆍ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등의 비상구 관리 의무 위반행위가 포함되며,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 현장을 촬영 후, 신고서를 작성해 48시간 이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위법사항 확인을 마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승남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이기 때문에 절대로 폐쇄되어선 안된다”라며 “과거 비상구 폐쇄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사례가 존재하는 만큼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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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김우영 경위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수사과 소속 김우영 경위를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임인년 새해 첫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된 김우영 경위는 수사과 형사1반장으로 근무하면서 2021년 12월 평택당진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중국인 선장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을 검거, 조사하여 해양 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김 경위는 2021년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 단속을 통해 어선 불법 증개축 선주 및 좌대 사업자 6명을 적발하고, 허용 인원을 초과한 유람선 업자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김 경위는 평택당진항 내에서 비산 먼지 유발 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두 운영사 관계자 4명을 적발했다.김 경위는 “형사반장으로 밤낮 없이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수사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 준 덕분에 중요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경순 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50분 김 경위에게 포상을 하면서 “중요 범인 검거 등 해양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우영 경위를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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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제20대 김승남 서장 부임
평택소방서는 제20대 평택소방서장으로 김승남(54·소방정) 前 안산소방서장이 2022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은 1988년 10월 25일 일반 소방 공채 지방소방사에 임용돼 공직을 시작한 뒤 송탄소방서 회계장비팀장, 평택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안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승남 서장은 지난 33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더불어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국내 석사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국내 박사과정을 졸업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김승남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직원들이 즐거워하는 평택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에 부임한 만큼 새마음 새다짐을 가지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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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한 태경산업(주) 사과 관련 평택시장 입장문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태경산업(주)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황당한 가짜 뉴스의 피해는 컸으며 개인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고, 가족들까지 큰 상처를 입었으며 저질스런 정보 유통으로 궁극적으로 평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민사소송까지 가려는 생각도 있었으나 특히 젊은이들의 장래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고 용서를 구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선처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사건은 태경산업(주)이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택시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원한을 품고 지난해 12월 평택시장에게 몽골에 혼외자식이 있는 것처럼 문구를 꾸며 현수막을 게시한 사건으로, 해당 직원들은 현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약식기소된 상태이며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지난 20일 사과문을 평택시장에 전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벌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많은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마지막 용서라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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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세 번째를 맞이한 한미 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평택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마쳤다.(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1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했다.3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민 미군이 하나가 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한국 측에서는 김수우 공동대표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단체가, 주한미군 측은 니콜 곤잘레스 사령관 부인과 제스 프리텔 부사령관 등 평택과 송탄지역 미군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안전 등 걱정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주최측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제프리 모네프 주한미군은 "나는 김치를 좋아합니다. 이제 만드는 법을 알았으니 더 많이 먹을래요. 처음으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참가했어요. 한국인들을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정말 좋은 경험이고, 난 이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제스 프리텔 부사령관은 "이런 특별한 행사가 한·미간의 우정을 나눌 수 있고, 한·미간의 동맹을 강화하며, 친교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별한 것은 필요한 것이 있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라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이런 행사를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날씨도 따듯하고 그래서 오늘은 뜨거울 정도입니다. 앞으로 사랑의 뜨거움이 모든 시민들께 다 퍼져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김수우 공동대표/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 작년에 정식으로 법인이 설립도oT고, 9월 달에는 한미 또 전통놀이를 대신해서 떡메치기 오징어게임 널뛰기 이런 걸 해서 한국의 좋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미어린이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그래서 서로 상생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우리 평택시가 못하는 것을 저희 ngo단체에서 해서 상호 간의 원만한 소통이 이뤄지고 우리가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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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2021년 다중 이용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1일에 평택시 관내 ‘2021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 ‘빵과당신’ 휴게음식점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명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기록이 없고 전기 · 가스 · 수도 · 소방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으며 내부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철저하고 영업주 및 종업원이 소방교육을 이수하여 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소이다. 우수업소로 지정된 평택시 비전1동에 위치한 ‘빵과당신’ 휴게음식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 명판이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명판을 전달한 정연길 재난예방과장은 “안전시설 관리가 우수하고 영업주가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타 업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수업소로 선정됐다”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다른 여러 업소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