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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협력으로 외국인 원스톱 주말접종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책으로 지난 2일 코로나 얀센백신 외국인 주말접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외국인 주말접종은 내국인에 비해 접종 기회가 저하된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 편의성 증대 및 1회 접종완료의 신속한 접종 추진 기회를 마련하고자, 30세 이상 외국인 중 얀센백신 희망자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이충문화체육센터 내 예방접종센터 2개소에서 당일 등록부터 접종까지 원스톱으로 334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또한 이번 주말접종에는 평택외국인복지센터에서 예약 없이 방문한 외국인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중국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등 8개국 외국어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으며, 평소에도 불법체류 등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다국어 번역, 외국인 커뮤니티 홍보 등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협조해 주신 봉사자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고, 또한 “얀센 백신 소진 시까지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며, 불법체류자 등 미등록 외국인의 신분정보는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의해 출입국 등에 통보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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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대책과 실무평가단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4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각 지자체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노력을 평가했다. 평택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구축, 서부화력발전소 중유발전기 청정연료(LNG) 4년 조기 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부서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T/F팀 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 A그룹에서 3위(장려)를 차지했다. 시는 2018년 OECD국가 도시 가운데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쁜 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그 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외 활동을 통해 2018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저감율 약26%를 달성했다. 비록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산업 전반이 위축되어 초미세먼지의 저감은 전국적인 현상이였지만 평택시의 저감율이 경기도 최고 수준임을 보면 그 동안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미세먼지가 가장 안 좋은 도시로 손꼽히던 평택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결과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운행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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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선별진료소에 방호복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방호복 2,500벌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별 자체 봉사활동 및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의료진 여러분의 고생이 가장 크다. 이에 조금이라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호복을 지원하게 되었다. 의료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선별진료소에 전달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의하여 선별진료소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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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역 성매매집결지 폐쇄관련 현장점검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현장을 방문하고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원도심 재생사업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지난 5월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평택역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성매매 행위 근절 및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성매매 집결지내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협조해 ▲보안등 조도개선(LED 교체) ▲방범용 CCTV 4개소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및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정비 등 환경정비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평택경찰서에서는 5월 성매매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최근 불법영업 등 31명을 형사입건 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택소방서는 성매매 집결지내 건축물에 대해 건축, 전기 분야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은 계도, 행정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쉼터’에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선결요소로 경찰・소방과 협력해 빠른 시일내에 폐쇄하겠다”라며, “새로운 평택역 광장조성과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연계추진으로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신평동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거점 조성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거점시설인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노후 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등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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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38번국도 주말 '교통대란' 난 이유
21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38번국도 (안성방면) 용이교차로 인근에 최근 개점한 M마트가 오픈 기념 세일을 실시하자 M마트에 장 보러 가려는 차량들이 일시에 몰리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 안성IC교차로 입구에 지난 17일 개장한 대형 M마트로 인해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혼란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8월 21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진사2길 소재 M마트킹 안성점에 식자재 등을 구입하러 온 고객들의 차량이 38번국도 용이 교차로에서 평택대 입구까지 차량이 장사진을 치며 버스가 2차로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위험천만한 교통대란이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시민 J씨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안성 IC로 급히 진입해야 하는데 1차로를 M마트 방문 차량이 길게 점령하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혼란이 발생 극심한 정체로 통행이 지연되며 불편을 겪었다”며 “안성시청은 차량통행이 폭증하고 있는 진사리 스타필드 인근 38번국도 대로에서 마트로 진입할 수 있게 진입로 허가를 내줘 이런 교통체증이 유발된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게다가 이로 인해 시내·외 버스 안전에도 구멍이 뚫렸다.시내버스 운전자 B씨 (380번 버스=경기 78자xxxx호)는 38번 국도옆에 진입로를 허가해준 안성시청이 원인을 제공 한것 같다며 버스정류장을 M마트방문 차량들이 줄을 이어 점령하다 보니 할 수 없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2차로에서 부득이 승객을 승·하차시켰다”고 분통을 터트렸다.또 한 시민은 “M마트 측은 주차장을 더 확보하고 많은 안내원 및 신호수 등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고객들이 즉시 진입할 수 있게 즉시 조치하라고 질타하며 업체는 영리에만 애쓰지 말고 시민들이 조금도 불편하지 않게 조치하라”고 직격했다. 지난 21일 오후, 마트를 방문하고 귀가중인 차량들로 긴 꼬리를 물고 있다. 귀가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등 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경찰서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또 M마트 진입로에서는 중앙선 침범 운전 차량도 있어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21일 오후, 모 고객이 운전하는 검정색 승용차량이 M마트 주자창 쪽에서 스타필드 방향으로 주행하다 위험하게 중앙선을 침범해 회전 위반하는 상황이 기동카메라에 포착됐다. 상황이 이런대로 현장에는 신호수나 안내원은 보이지 않았다.이에 해당 마트는 민원 제보가 잇따르자 뒤늦게 M마트 C본부장 등이 남문에 안내원을 배치하고 교통을 통제해 빈축을 샀다.M마트 관계자 Y씨는 “민원 제보에 따른 기자의 정당한 취재가 불쾌한 듯 퉁명스런 태도로 일관하며 주말 오후이다 보니 방문객이 급증해 남문 진입도로 입구에도 안내원(신호수)을 배치했다”고 말했다.안성경찰서 순찰팀 관계자는 ”교통 대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스타필드 앞 38국도의 교통이 체증된 것을 확인했다“며 ”순찰차를 수시 배치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아울러, M마트 관계자에게도 통보해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극 조치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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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점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7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는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 (선원법 제168조) 선박소유자가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기존 임금체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원진정 발생 취약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적극 유도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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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출장소, 출근길 「멈춤」 캠페인 및 방역활동 전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북부지역 10개 면․동 각 단체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의 말이다. 평택 북부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에서도 8개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강화된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대 시민 거리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송탄출장소 사거리, 서정리역, 송탄역, 진위역 등 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고 부락산 흔치휴게소 등아침시간대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민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출장소 직원들은 ▲코로나19가 모든 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멈춰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선택이 아닌 필수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 확산방지 3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등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잠시 멈춤」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 따른 지역감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코로나19 대량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은 8월중 매주 월요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장소 전 직원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내 상가,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델타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요즘, 모든 시민들께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며 다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송탄출장소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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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빠르고 정확하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예창섭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구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선별, 맞벌이가구 및 1인가구는 특례기준을 적용해 지급되며 운영팀은 지급준비 총괄,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DB검토 및 확정과 사후관리, 인력관리팀은 보조인력 채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순 정부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지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민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적극적 대상자 발굴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세부계획 및 일정에 따라 지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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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버려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택배,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시민들로부터 수거해 아이스팩 활용도가 많은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에 무상 제공하는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흡수성 수지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워 가정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시에서는 1차적으로 평택시 세교동과 통복동 일원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개나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25개소에 수거함을 설치 한 후, 재사용을 희망한 24개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가공 신청 업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책임진 후 현지 업체에 매월 정기적인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순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 질환 등 피해 노출에 취약한 건설 현장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에게 일시적인 보냉(保冷) 장구 수단으로 재사용 아이스팩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 및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덕면 파라곤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단지 아파트가 릴레이로 착한 실천 아파트 등록 및 발대식 개최한 후 시로부터 지원받은 수거함을 통해 자체 수거한 후 세척 및 소독 후 업체 공급까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하고 있어 공동체 환경보호 인식 및 착한 체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사업을 통해서 재사용 아이스팩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및 설치 효과 분석 후 수거함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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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소 설치
평택시는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을 모곡동 송탄일반산업단지와 청북읍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에 추가 설치하여 총10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가 부착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의 표출에만 한정된 기존 신호등 보다 성능과 기능성을 확대했다. 평택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 2개를 8월 5일 추가 설치해 총10개소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으며, 현재 대기오염안내 전광판 3개,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와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30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됐다. 특히,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이용한 알리미 서비스는 누구든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AirMapKorea)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가장 가까운 IoT 측정망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에 기존 신호등에 없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의 농도를 모니터링 및 다양한 정보 표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성이 확대됐으며, 앞으로 매년 추가 설치를 통해 신속한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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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연중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 대상자에게 연중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귀질환의료비 지원대상자는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 혹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의료급여수급권자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038개에서 1,110개로 대상 질환이 72개 추가돼 그동안 혜택 받지 못했던 분들의 신청이 확대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보조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 후 보건소 또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정도 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신청의 경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helpline.kdca.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부양의무자가 없는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 신청은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고 등록자는 2년마다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해 지원 기준 만족 시 연속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등록자 중 올해 하반기 정기재조사 대상인 2019년 7월~12월 등록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정기재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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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버려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택배,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시민들로부터 수거해 아이스팩 활용도가 많은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에 무상 제공하는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흡수성 수지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워 가정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시에서는 1차적으로 평택시 세교동과 통복동 일원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개나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25개소에 수거함을 설치 한 후, 재사용을 희망한 24개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가공 신청 업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책임진 후 현지 업체에 매월 정기적인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순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 질환 등 피해 노출에 취약한 건설 현장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에게 일시적인 보냉(保冷) 장구 수단으로 재사용 아이스팩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 및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덕면 파라곤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단지 아파트가 릴레이로 착한 실천 아파트 등록 및 발대식 개최한 후 시로부터 지원받은 수거함을 통해 자체 수거한 후 세척 및 소독 후 업체 공급까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하고 있어 공동체 환경보호 인식 및 착한 체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사업을 통해서 재사용 아이스팩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및 설치 효과 분석 후 수거함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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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 호소문 발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4차 대유행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일평균 5명 미만으로 확진자 수가 유지되며 안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거세지며 평택시도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찾아온 4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피로감과 좌절감을 높였지만 다시 긴장의 끈을 정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호소문 전문 시민들께 호소드립니다 ▢ 코로나의 역습으로 다시 위기상황입니다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우리 지역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지만 확진자 수는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 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변이 바이러스에 긴장해야 합니다백신 도입으로 희망이 자라났던 터라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찾아온 4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피로감과 좌절감을 높였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긴장의 끈을 정비해야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스치는 것만으로도 전파될 만큼 강력하고, 위험합니다. ▢ 다시 멈춰 주십시오이번 대유행도 무난히 넘어갈 것이라는 낙관에 방역이 지켜지지 않는 현장이 지역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하지만 수차례의 위기 극복 배경에는 철저한 방역이 있었음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모임이 아니면 만남을 중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방역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 평택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 다시 시민분들께 거리두기를 호소해 송구합니다. 평택시는 이번 대유행을 빠른 시일 안에 통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 택 시 장 정 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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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성매매집결지 치안환경개선 방범시설물 공사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알림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및 간판 정비 ▲여성 안심구역 지정에 따른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공사현장 민원의 최소화와 신속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 및 공사 동선 파악 등을 면밀히 준비했으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공사 차량, 작업자 및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인력을 협조 지원해 큰 마찰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5월 17일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이후, 성매매집결지 내 치안환경개선을 위해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계획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평택경찰서 송병선 서장님께 감사드리며,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앞으로 평택시민들이 이 거리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의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추진 일정에 따라 치안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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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저녁 10시 이후 공원 내 음주 금지 ‘행정명령’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4일 도시공원 내 22시 이후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평택시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거리두기 4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계도 후 불이행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공원 등 야외공간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게 된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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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동물등록(반려견) 자진신고 기간 한시적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을 활성화 및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이나 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의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동물 미등록은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등 변경사유 미신고는 4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동물등록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부터는 동물등록 및 동물 정보변경 미신고 자에 대한 집중단속이 있을 계획이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정보변경은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을 통해서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정보 변경의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등록 자진신고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펫티켓 관련 홍보와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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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00인 미만 기업체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 근로자 검사의무화 행정명령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0인 미만 기업체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의무화(코로나19 PCR진단)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처분기간은 7.19(월)~28(수) 10일간으로 행정명령에 따라 기숙사 이용 근로자 및 원룸 등에서 2인 이상 함께 거주하는 근로자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 근로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행정명령일 기준으로 14일 이내 기 검사자는 제외한다. 코로나19 검사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일자리를 소개하여 근로하는 경우, 기숙사를 이용하는 근로자가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당사자 및 관리자 모두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치료 등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에 대하여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검사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택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검사장소 - 평택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평택시 평택5로 56) - 송탄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평택시 서정로 295) - 안중보건지소 임시선별진료소(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400)※ 검사시간 - 평 일 : 09:00~20:00(중식시간:12:00~14:00, 석식시간:17:00~18:00) - 토·일요일 : 09:00~18:00(중식시간:13: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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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평택시 구간 ‘평택강’ 명명 ㆍ 수질개선 협력체 역활 찬반의견
평택시가 최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평택호에 대한 환경부 중심의 수질개선 협력체의 역활과 안성천 평택시 구간 일부를 평택강으로 부르는 것에 대한 찬반의견, 그리고 최근 안성천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수달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환경부를 중심으로한 경기도, 충청남도, 농어촌공사, 환경공단, 평택호 유역의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관리 지역협의체 구성과 이를 통한 국비 지원이 평택호 녹조 등 수질개선에 얼마나 도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88.8%가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평택강 부르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7%가 ‘필요하다’, 그리고 평택강 부르기 찬반 의견에선 찬성 비율이 86.5%로 대부분 평택시민들이 안성천 평택시 일부구간(진위‧안성천 합류부에서 평택호 20km 구간)에 대해 평택강으로 호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안성천 상류에서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15곳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보호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수달 생태섬 조성이 38%로 가장 높게 나왔고, 그 밖에 수달보호 안내판 설치, 수달보호용 격자 설치의무화 등 다양한 의견이 조사 되었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하천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존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금번 시민여론 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하여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강’부르기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인식 여론조사 개요 ❍ 기 간 : 2021. 6. 23. ~ 2021. 6. 24. (2일간) ❍ 대 상 :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여명 ❍ 방 법 : 유선RDD /무선RDD 기반 DB 활용 ARS 여론조사 ❍ 내 용 : ‘평택강’ 부르기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인식 여론조사 주요 내용‘평택강’ 부르기의 필요성 ⇨ 시민 10명 중 9명 필요평택시 시설 및 행사의 안성 명칭 사용 의견⇨ 안성 명칭 사용에 대해 89.3%는 불만- 중앙, 서정, 송탄, 통복, 세교 지역에서 90.6%로 가장 높음- 30대 이하 대비 40대 이상에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음- 대부분의 평택 시민들이 평택 시설 및 행사에 ‘평택’ 명칭으로 바꾸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보임.- 특히 30~50대 연령층에서 약 90% 이상을 상회 하고 있음.‘평택강’ 부르기 찬반 의견⇨ 평택시민 86.5%가 찬성환경부 지원 사업의 수질 개선 도움도⇨ 평택시민 88.8%가 긍정- 대부분의 평택 시민들이 ‘평택강’ 부르기에 찬성 - 20대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타 연령층 대비 찬성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 됨.- 대부분의 평택시민이 환경부의 대규모 국비지원이 평택호 수질개선 사업에 대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 기타 조사내용 ◦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보호 방안으로 ‘인공생태섬’ 조성이 38%로 가장 높고, 이어 수잘 보호 안내판 설치(17.9%), 어업용 통발 및 그물에 수달 보호용 격자 설치 의무화(17%)순으로 조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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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평택대교 또 투신사고 발생.. 남성 1명 숨져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0일 평택대교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7월 10일 오전 10시 경 평택소방서는 평택대교 상행 P4 지점에 SUV 차량이 정차해있어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는데,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이를 투신사고로 추정하였고 구명보트 2대와 잠수대원 4명을 투입해 약 1시간 가량을 수색한 결과 남성 1명을 발견하여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최근 안타까운 투신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조작업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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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착한실천에 지역상인들 적극 동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원선순환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에 지역상인들이 동참해 힘을 모은다. 자원선순환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은 요즈음 사회적 문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포장 작업을 거쳐 필요한 곳에 재배포하는 활동이다.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의 친환경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GS더프레시 평택이충점(대표 허연수)과 대가축산(대표 김정권), 통복전통시장, 서정리전통시장에서 자원선순환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했다. 방미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GS더프레시 평택이충점과 대가축산, 통복전통시장, 서정리전통시장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착한실천에 동참해 줄 많은 기업들을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권 대표는 “평소 아이스팩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스팩이 이 정도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지 몰랐다. 재활용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평택시민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동참하는 기업들이 적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기업 대표들이 착한실천에 동참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팩의 성분은 고흡수성 수지로 하수구에 버리면 미세플라스틱이 되며,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소각도 쉽지 않아 땅에 매립해 처리할 수 밖에 없는데, 잘 썩지도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최대한 생산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