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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서해 연합작전능력 향상위한 아파치 헬기 전개 훈련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3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미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헬기 중대의 2함대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초 2함대와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두 차례의 작전교류를 통한 협의에 따라 계획되었으며,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의 실전적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미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헬기 중대는 21일과 22일 오후에 해군 평택기지와 서해 도서 전진기지에 이착륙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절차와 실제 작전환경을 숙달했다. 2함대 작전계획과장 김길준 소령은 “올해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활발한 작전교류에 이은 이번 FTX 훈련을 통해 美항공전력이 서해에서의 연합작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 부대의 긴밀한 교류협력과 실전적 연합훈련을 더욱 강화해 서해와 NLL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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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고속철도(SRT) 지하터널 재난대응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고속철도 지하터널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팽성읍에 위치한 수직구 터널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훈련은 소방인력 38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 고속시설사업단의 협조를 통해 고속철도(SRT) 지하터널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다.주요 훈련 내용으로 ▲화재 발생 시 터널 내부 구간 임계 송풍압력 유지 훈련 ▲안전구역 제연설비 양압 가동 및 급·배기 훈련 ▲수직구에 설치된 연결송수관 활용 실질적 화재진압(방수) 훈련 등이다.그렇다면 고속철도 화재 시 소방대원이 오기 전 국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 및 객실 연결통로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 ▲코와 입을 젖은 천으로 막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객실로 이동 ▲문이 열리지 않으면 비상망치로 객실 양 끝의 비상창문을 깨고 탈출 ▲선로로 대피할 때 반대편 선로의 열차 진입에 유의 ▲터널 내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비상 유도등을 따라 가까운 터널 출구나 비상대피소로 이동 등의 행동요령을 기억하자.김승남 서장은 “지하철도나 터널의 경우 좁고 어두운 환경으로 재난 상황 시 크게 당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평소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익혀두길 당부드리며, 유관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정확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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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서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서부지역 근무 현업근로자 141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추락, 질식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 및 안전문화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현업근로자들의 교육 참여율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서부를 시작으로 추후 남부와 북부에서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소방서와 함께한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교육으로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근로자들이 적극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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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청북 주민들 가슴 절절한 기자회견 열어
대책위 구성 이후 5개월째 매일 저녁 양교6리 마을회관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으며 현수막 300여 개, 4차에 걸쳐 반대서명부 1,018부를 제출하고 시청 앞 1인 시위를 100여 일째 이어가고 있다는 이계종 대책위 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했다.대책위는 결의문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오래도록 자연과 벗하며 이웃과 함께 살고 싶다” 그러니 주민건강 해치고 농촌마을을 파괴하고 농촌환경을 말살하는 레미콘공장은 절대 들어오게 하면 안 된다“ 는 염원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는 최진세, 임흥락씨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결의문을 낭독한 후 견학수 위원장의 눈물어린 한마디에 한 주민은 울컥한다.이들은 “레미콘공장이 3개가 있는데 또 들어온다는 게 말이 되나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꼭 부결되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갈급한데 시청 앞이라 맘껏 소리도 못 질러 마음이 아팠다.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환경을 생각해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셔서 감동 받았다. 젊은 엄마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하는데”라며 기자회견 참석자 중 제일 나이가 어리다며 소개한 50대 아주머니가 소감을 말했다.“레미콘공장은 주민갈등 유발 시설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임에도 주민들은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어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견학수 위원장은 말했다. 90세 어르신까지 나와 구호를 외쳐야 하는 농촌의 현실이 기자의 발걸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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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가 사수한 서해 바다, 우리가 지킨다!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박동혁함 등 유도탄고속함(PKG) 승조원 50여명은 3월 20일(월) 오전 2함대 안보공원에 세워진 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기념관을 찾아 서해수호 결의를 다졌다. 박동혁함을 시작으로 2함대 소속 전 함정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전우들을 상기하고 결전 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한 주간 ‘서해수호 결의 다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및 천안함 46용사 추모에 이어 서해수호 결의 다짐 순서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제1/2연평해전 전승비와 참-357호정, 천안함을 차례로 방문해 전사한 전우들을 추모하고 승리의 역사를 계승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홍시욱함 함장 김현석 소령은 “동계작전 기간 중 실전적인 전투수행 훈련을 통해 완비한 결전태세와 오늘의 결의를 바탕으로 55용사의 영혼이 서려 있는 서해와 NLL을 완벽하게 사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군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안보 결의를 다지고 결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6일까지를 서해수호의 날 안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사이버추모관 운영 및 추모글 남기기 운동, 부대별 해양수호 결의 다짐 등 각종 추모 및 전의 고양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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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드론 활용 전시 군수지원 다양화
2함대사령부는 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3월 20일(월)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기관인 ㈜해양드론기술과 함께 해상 배송 전용 드론을 활용한 육상과 함정 간 긴급 군수지원 훈련을 진행했다. 전시 항만시설의 피폭 등으로 부두 계류가 불가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드론을 활용해 수리 부속을 함정에 전달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고속정으로부터 수리부속 지원요청을 받은 훈련상황이 부여되자 2함대 장병들은 해당 수리부속을 신속하게 불출 및 포장해 이송용 홋줄과 슬링등으로 해상 배송 전용 드론에 단단히 결속했다. 이어서 ㈜해양드론기술 연구원들이 드론을 조종해 부두에 계류하지 않고 해상에 대기 중인 고속정으로 수리부속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2함대 장병들은 해상 배송 전용 드론이 무게 5kg의 수리부속을 약 1마일(1,852m) 떨어진 전투함정 갑판에 안전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검증하며 실제 작전에서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 사용된 드론은 비상 공기튜브를 탑재해 추락 시 부유 및 회수가 가능하고 전파 간섭 배제를 위한 통신방식도 이중화되어 있어 배송 뿐만 아니라 감시정찰, 수색구조 등 다양한 작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함을 검증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제2보급지원대대장 정충훈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해상군수지원 모델을 성공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부두 계류 제한 시 군수지원이 제한되던 한계점을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군수지원으로 전승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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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장애인 단체 영화 관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17일 평택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정신장애인 당사자들 스스로 회의를 진행하여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관에서 직접 예매하는 과정을 통해 외부 활동에 자신감을 증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굿모닝병원 적십자회에서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간식(팝콘, 음료)을 후원해 회원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무인 기계를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영화를 몇 년 동안 보지 못했는데, 오늘 그 방법을 배워서 내가 직접 영화를 예매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경험하면서 느리지만 천천히 한 걸음씩 세상 속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공연관람], 다른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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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유기묘를 위한 봉사활동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18일, 평택시 독곡동 소재 안다동물보호소(소장 김도형)에서 유기견과 유기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 10명이 유기견, 유기묘 목욕, 우리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게 진행했고,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60㎏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단장(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생명 존중과 나눔 등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동물보호소는 개인사정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양견 관리 및 입양 전문 반려동물 임시보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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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美2전투항공여단, We fight together!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2월 27일(월) 미2전투항공여단(이하 ‘미2여단’)과 4-2대대 주요 직위자를 부대로 초청해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한 작전교류(War Fighter Exchange)를 실시했다. 2함대 작전·계획 관계관들이 미2여단을 방문한 이후 약 3주만에 이뤄진 초청 교류에는 보드만 미2전투항공여단장(대령, Boardman), 허프만 4-2대대장(중령, Huffman) 등 주요 직위자 15명이 참석했다.미2전투항공여단장 일행은 먼저 안상민 제2함대사령관(소장)을 접견한 뒤, 2해상전투단으로 이동해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2함대와 미2여단 간 연합작전 절차 및 협조 사항 등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해 양 부대는 서해 접적해역 수호와 연합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했다. 전술토의를 마친 후에는 친선 체육활동을 하며 전투 의지와 우호를 다졌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은 “미2전투항공여단과 계속 만나고 소통하면서 상호 신뢰와 이해가 더욱 깊어짐을 체감한다”며 “한미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춰 서해바다와 NLL을 빈틈없이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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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등의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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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평택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전국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하여 全직원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 문화 조성 등이 담겨 있다. 이에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결의문을 소속 직원과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여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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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으로 꽃은 피고 화재는 저물고!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1절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4계절 중 경기도의 봄철 화재 발생은 상대적으로 높고, 대형화재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임야(산불·들불),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 발생 건수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평택소방서는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철 대형화재 우려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화재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완화 사회적 특성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봄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또한 꽃 피는 봄철 등산객이 비약적으로 늘어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국민들의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입산 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성냥·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인접된 곳에서 쓰레기 등 소각 금지 ▲지정된 장소 외 취사, 야영, 흡연 금지 등이다. 만약 산불이 발생했다면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시·군·구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하며 산불 진행 방향에서 벗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한다.김승남 서장은 “누군가에겐 설레는 새 학기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연인, 가족과 즐거운 여행을 꿈꾸는 봄이다.”라며 “작은 실수로 인해 누군가의 행복을 불태우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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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방문 ‘해결방안 모색’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 고덕 삼성산업단지 일원 무단투기 현장 방문에 나섰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일원의 무단투기 현장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 주차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매일 많은 양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건축폐기물 등이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버려지는 대부분 쓰레기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인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 등과 쓰레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공사 주변 현장을 무단투기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특별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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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행복기동봉사단, 출범 후 첫 봉사활동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봉사단체인 행복기동봉사단은 3월 2일 부대 인근에 위치한 포승읍 원정5리 마을회관을 찾아 전기·화재·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작업을 하는 등 출범 후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함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상생하는 해군이 되기 위해 지난 2월 9일 행복기동봉사단을 출범했다.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부대원들로 구성된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평택시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된 정식 봉사단체이다.이날 행복기동봉사단이 찾은 포승읍 원정 5리 마을회관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이나 일부 시설의 노후로 인한 시설물 점검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운동기구 정리 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행복기동봉사단은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인다는 봉사단의 신조에 따라 발빠르게 봉사활동을 계획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행복기동봉사단원들은 전기설비와 보일러 정비, 용접 작업, 시설 보수, 운동기구 정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회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2함대 제2군수전대 김선달 주임상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 나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단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2함대 대표수병 송태호 상병은 “행복기동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2함대 수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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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서장, 치안현장 점검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23일 오후 대부파출소 및 전곡출장소, 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대부파출소 관할 해역 치안현황 및 긴급 출동 태세를 확인하였으며 이어 전곡출장소 및 구조대를 방문, 상황 대응 태세 점검 및 전곡·제부 마리나 등 치안 현장을 점검하였다 긴급상황을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일선 근무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진수 서장은 “관할 파출소 해역은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처리가 중요하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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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비번 중인 한 소방대원이 대형사고를 막아내다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의 유재현 소방관이 지난 18일 화성시 부근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발생한 연쇄추돌 사고 현장 속에서 전복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현장을 수습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전했다.당사자인 유재현 소방관은 비번 날 가족 행사를 마치고 자정을 넘겨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을 마주했다. 유 대원은 주저없이 자신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뒤따르던 차량에 119 신고를 요청하고 급히 전복된 차량으로 향했다. 전복된 차량의 문을 열고 운전자의 상태를 살폈을 때 외관상 크게 다친 곳이 없었고 의식 또한 명료하였다. 유 대원은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중앙분리대 부근에서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사고가 발생했음을 인지시키기 위해 휴대폰 라이트를 켜 흔드는 등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취하였다. 하지만 미처 사고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후미의 차량은 사고 차량과 추돌하였고 뒤이어 연쇄추돌이 발생했다.유 대원은 2차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차량 통제에 집중하면서 사고 차량 탑승자들을 일일이 살피며 환자 여부를 확인했다. 그렇게 경찰과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유 대원의 안전조치가 없었더라면 고속도로상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던 아찔한 사고가 아닐 수 없었다.유재현 소방관은 “어둠 속에서 고속도로 한복판에 전복된 차량을 보며 두려움이 컸지만 요구조자를 구조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을 마주한다면 주저없이 달려갈 것을 시민들께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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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감염 취약 시설 등에 방역물품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이르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실내 마스크 2단계 해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달 15일부터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해열제(또는 감기약)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해열제와 감기약은 현장에서의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로 재공급된 의약품으로 소아용 10,47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원스톱 진료기관 등 456개소에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 및 확진자를 위해 배부되고, 성인용 2,970개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 취약 시설 113개소 및 보건소 65세 이상 선별검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배부된다. 아울러,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 시설 123개소에는 보건소에서 보유중인 마스크 46,000개, 신속항원키트 12,500개, 소독제 2,600개 등 방역물품과 보건소에서 제작한 ‘간병인력 감염예방관리 수칙 안내’ 책자, 시설 환경 소독과 이용수칙 포스터를 추가 배부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종사자 대상 온라인 감염관리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물품 지원은 감염확산 방지와 기관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감염 취약 시설 및 대중교통, 의료서비스를 받을 때뿐만 아니라,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등 상황에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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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장애인 ‘브랜뉴 합창단’ 창단 봉사단원 모집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오는 3월 9일(목) 창단할 예정이다. ‘브랜뉴 합창단’이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까지 유선(031-8024-4452)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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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 평택 해경 등 유관기관 방문해 합동성 강화
2함대사령부 인천함 승조원들은 2월 1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군·해경 합동성 강화 및 항해안전 의식을 함양했다.인천함장 등 15명의 승조원은 평택해양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해 평택해경 현황을 청취하고 ‘해군·해경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서 평택 해경 소속 함정을 방문해 해군ㆍ해경 함정 간 상호 협조 사안을 식별 및 토의하며 해경 함정에 대한 작전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인천함 승조원들은 출입항 선박 통제 등 평택항 인근 해상 교통을 관제하는 평택 해양교통관제센터(VTS)도 방문했다. 평택항 연안 통항 선박의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수많은 선박의 원활한 통항과 항해안전 사고를 방지하는 평택 VTS 근무자들이 항로 관제를 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 본 인천함 승조원들은 ‘항해 안전을 위한 함정·VTS 간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며 항해안전 능력을 배양했다. 인천함장 전준석 중령은 “같은 바다를 터전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평택 해경과 해경함정, VTS 방문을 통해 해군의 임무가 막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해와 NLL을 수호하는 임무를 완수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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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1개 시·군에 상하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률 최소화 방안 마련 요청
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3종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서민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도비 1억 2,5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기자재와 소모품을 보급하고 공공요금 감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 청평 설빙축제 등 겨울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출렁다리, 수변데크 등 해빙기 주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4월 2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시군 자체 상황관리반 운영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안전관리는 사후 대응보다는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해빙기, 산불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 등 서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의 생계비 부담완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함께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