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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 해역 위험성 합동 안전 점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6월 4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해역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연안 위험 지역(갯벌, 갯바위, 방파제, 연육교, 선착장, 무인도서, 연안체험 시설 등) 7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동행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바닷가에 설치된 위험표지판, 알림판, 인명구조함, 안전 펜스 등 643개 안전 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조사에서 위험도를 평가한 뒤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연안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바닷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새로 안전 시설물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장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계 기관에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바닷가와 갯벌에서는 바닷물이 들고 나는 시간을 항상 확인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긴급신고 전화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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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이틀간 수색 끝에 평택대교 투신 실종자 발견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0일 목요일 오전 6시 경 평택대교 세종 방향에 투신자살 의심 신고로 출동. 이틀간 수색을 펼친 끝에 실종자를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내용은 평택대교 위에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정차되어 있어 수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택소방서는 즉시 소방대원 25명, 소방차량 7대, 구조보트 2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수색을 진행했다. 수중 음파탐지기와 드론을 활용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 민간 수난안전협회의 지원으로 보트 2대가 추가로 투입되어 수색을 시작하였으며 지상에서는 경찰 인력이 주변 순찰을 병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기상 조건 또한 악화 되어 실종자 수색은 다음날로 이어졌다. 수색 2일 차에는 민·관 포함 총 94명의 대규모 동원인력이 수색에 나섰고 수색 현장에 인명수색견을 투입하여 오후 14시 경 수색견이 실종자 투신 예상 위치를 탐지해 인근 수중을 잠수한 결과 최초 신고로부터 약 32시간만에 실종자를 인양할 수 있었다. 한경복 서장은 “최근 관내에 삶을 비관한 투신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처리하기 위해 동원되는 대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 또한 증가했다”라며 “어려운 기상 조건 속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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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진위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5월 21일 민관이 함께 하는 ‘2021년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 진위면 소재 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2021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식을 가진 바 있으며, 5월부터는 매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해피드림봉사단 외에도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진위면행정복지센터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제대학교 등 삼십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1일차 진행된 이번 주거개선 활동은 우기를 대비하여 취약가구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벽과 천장을 일부 보수하는 작업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이번 진위면 주거개선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유관기관 봉사자들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보수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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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평택 관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긴급상황에 출동해야 하는 소방관들이 매년 비긴급 출동에 자주 노출되어 출동 공백이 생기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관내 의용소방대원들로 하여금 구성된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며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등 단순 안전조치 등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경복 서장은 “소방대원이 생활안전 및 단순구조 건을 처리함에 인력 부족으로 고충이 많았다”며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출동 공백의 해소와 시민들에 대한 밀착형 생활 안전 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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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팽성읍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팽성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50여명이 지난 11일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그룹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공원과 상가 주변의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마스크 등 1톤 가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팽성읍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팽성읍 주민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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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시작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바닷가 지역 주민이 직접 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를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닷가 위험 요소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는 10월말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연안 지역에서 △바닷가 안전 순찰 △사고 예방 계도 △해양사고 구조 지원 △해양환경 감시 △바다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앞으로 바닷가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안산시 대부도 해안, 화성시 제부도, 당진시 석문방조제 및 도비도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순찰, 해양 사고 구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순찰 구역의 지형 및 기상 정보 제공,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사고 초동 조치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으로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모자, 활동복, 응급구조세트 등을 지급하고, 본격적인 여름철에는 순찰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등 연안안전지킴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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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유조선 해양오염 예방 집중 점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 동안 국내 해역을 운항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 유조선의 이중선저구조 설치 여부 △선박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이행 실태 △방제자재 및 약제 법정 비치량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 49건 중 유조선에서 7건의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하고, “유조선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사고는 막대한 해양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점검 배경을 밝혔다. 한편, 600톤 미만의 기름을 싣는 소형 유조선의 경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 선체 구조를 갖춰야 하며, 100톤 이상 유조선은 국가로부터 승인 및 검정을 받은 방제자재와 약제를 상시 비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김한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은 유조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시행된다”며 “선주, 승선원 등 유조선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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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선호군 사망사고 애도... 재발 막아야”
평택시는 지난달 4월 22일 평택항 8번 부두에서 화물 운반 작업을 하던 20대 일용직 근로자, 故 이선호군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산업안전보건법상 일정한 규모 이상의 컨테이너 작업을 할 때 안전 관리자와 수신호 담당자 등을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도 현장에서 이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지 2주가 지났음에도 장례 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며,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 업무 지시와 안전 감독에 대한 책임 소재도 명확히 규명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사고가 나기전인 지난달에도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 한 바 있는데 이렇게 항만에서 작업중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다시한번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항만 내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협력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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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부사관, 수년간 어린이 위한 기부로 사랑 실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26년간 이어온 해군 부사관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사연의 주인공은 2함대 제주함에서 보수장으로 근무하는 최호열 상사. 최 상사는「월드비전」및「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1995년도부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도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최호열 상사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임관 이듬해인 1995년부터「월드비전」을 통해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거주 어린이 5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최 상사의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9년도부터는「초록어린이재단」추가로 후원하고 있다. 최 상사는 단순한 경제적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후원 기관 사회복지사를 통해 후원 학생과 편지 및 안부 전화를 주고받기도 하며 물심양면으로 후원 활동을 실천해 왔다.최 상사는 “국민을 지키는 해군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은 뜻깊은 일”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해군으로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 상사는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헌혈에도 적극 동참하여 현재까지 150여 회를 실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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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탈플라스틱 캠페인‘고고 챌린지’동참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7일(금)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방식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재수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분리수거 실천하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재수 사장은 “환경보호는 생활 속 작은 행동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공사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수 사장은 고고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오건석 평택지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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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받는 2함대 장병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29일부터 사령부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접종소에서 함정 및 의무 요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앞으로 2함대는 함대 내 30세 이상 장병들을 대상으로 5월 초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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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서부광장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환경정화
평택시와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초록의 약속으로 지정된 시민정원 2호 평택역 서부광장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환경정화와 산딸나무 식수대 가드닝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봄맞이 가드닝 작업은 택시승강장 뒷편에 조성된 산딸나무 식수대에 화살나무, 문라이트, 삼색조팝, 편백나무 등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여러해살이 초화류인 비비추, 노루오줌, 큰꿩의 비름, 은사초, 휴게라 등 총12종 303본을 식재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가 어울리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제도가 잘 정착되어 우리시가 꽃 피는 정원도시가 되길 바라며, 시민정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치유가 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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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정구·권영화·이관우·정일구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3월 29일 특위 구성 후 처음으로 시 집행부의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환경국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평택시 권역 전체의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대책 및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행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시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대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 하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1회 임시회에서 이병배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승인된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 권역의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수질개선 대책 및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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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기지 사령관 초청 캠프 험프리스 주요시설 방문 성료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6일 팽성읍 캠프험프리스 기지 수비대 사령관 초청으로 진행된 CPX게이트 명명식과 코로나 방역관련 주요시설 현장 확인 행사에 앞서 기지방문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방역 관련 평택시와 캠프험프리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고,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실질적인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로, 트렘블레이 기지 수비대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협조해주는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지 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센터를 둘러본 후 주한미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택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택시 인구의 7%에 달하는 장병과 그 가족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평택의 위상을 함께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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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기지 사령관 초청 캠프 험프리스 주요시설 방문 성료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6일 팽성읍 캠프험프리스 기지 수비대 사령관 초청으로 진행된 CPX게이트 명명식과 코로나 방역관련 주요시설 현장 확인 행사에 앞서 기지방문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방역 관련 평택시와 캠프험프리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고,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실질적인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로, 트렘블레이 기지 수비대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협조해주는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지 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센터를 둘러본 후 주한미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택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택시 인구의 7%에 달하는 장병과 그 가족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평택의 위상을 함께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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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한 가운데 이와 같은 방류 결정만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오염수 해양방류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해양생태계 파괴 행위이며, 해양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와 주변국이 납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취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방안의 즉각 마련 등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시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크다”며,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의 깨끗한 바다와 평택항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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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군 전문가 초청 함포 운용 교육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협조로 ‘경비함정 함포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제2함대 제2훈련전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시된 이날 함포 운용 교육은 평택해양경찰서가 보유 중인 20mm 벌컨포, K6 중기관총, M60 기관총, 소병기 운용 및 정비법에 대해 진행됐다.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소속 병기 전문가들은 이날 평택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함포 운용 및 조작법 △고장 시 응급처치법 △각종 함포 정비법 및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전문 기술을 전수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현재 운용 중인 함포는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최상의 정비 태세를 유지해야 하는 장비”라며 “해양경찰과 해군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와 해군 제2함대는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국가 기관으로서 해상 구조, 해상 대테러, 해양 주권 수호, 함정 정비, 병기 교육 등을 통해 상호 협조 체제를 굳건히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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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시즈히터 점검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4일 매달 2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화재 발생 사례가 빈번한 수족관 등에 사용하는 시즈히터에 대해 점검 및 점포주들의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즈히터는 금속보호관에 열선과 절연체 등으로 구성된 관모양의 전열 히터로 각종 가전제품이나 횟집의 수족관 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음식점 수족관의 수온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열을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수족관의 물이 증발하거나, 사용 후 용수를 채워 놓지 않아 수위가 낮아진 경우 발열부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수조 청소 시 히터봉이나 수위감지장치를 온수통 밖으로 내어놓는 등 부주의한 사용법으로 최근 화재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내부 수산물 점포를 방문하여 점포주에게 시즈히터에 대한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매달 자율적으로 점검에 임해주시는 모든 상인분들과 점포주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이번 시즈히터 점검을 통하여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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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읍・면・동 혁신사례’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사례를 소개했다. 우산동장을 지낸 엄미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복지지원과장은 “자치력이 곧 주민들의 힘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마을활력소를 만들고, 또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가구 살핌서비스’를 시행해 빅데이터 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의 노력이 우산동의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시민이 마을의 정규직이고, 행정이 비정규직’이라는 말을 듣고 ‘아! 마을에 계속 사는 나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올 7월부터 읍・면・동장을 공무원에게 공모해 주민추천방식으로 선발, 임용하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현직 읍・면・동장 및 앞으로 읍・면・동에서 근무할 공직자들이 읍・면・동 혁신의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되며, 다음번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6월에 주민자치의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현장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했으며, 평택시청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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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북동 봄, 꽃으로 설레다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은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주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6개소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식재는 송북동새마을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묵은 잡초를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팬지, 비올라 등 5,5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 봄꽃식재는 도로변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식재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더욱 정성스럽게 식재해 다시는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봄꽃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