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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 43.5%’ 경기도 꼴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이 43.5%로 지난 1994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최저치를 보이며, 경기도 1개 시·군 가운데 투표율 꼴찌를 기록했다.고령층에 비해 진보 성향이 강한 2030 세대 투표 참여가 저조하고, 반면, 고령층에서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는 등 보수당인 국민의힘에 호재가 됐다는 분석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와 6월 1일 선거일 당일 투표를 합친 결과로 평택시는 4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번 평택시 투표율 43.5%는 4년 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 53.2%보다 9.7% 하락했다.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투표율 58.9%보다 15.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평균 50.9%로 4년 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60.2% 보다 9.3%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7.1%에도 26.2%나 크게 낮아졌다.전문가들은 2030세대의 저조한 투표 참여가 투표율을 낮췄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령층에 비해 진보 성향이 강한 2030 세대 투표 참여가 저조하고, 반면, 고령층에서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는 등 보수당인 국민의힘에 호재가 됐다는 분석이다.낮은 투표율의 가장 큰 원인으로 2030 세대의 저조한 투표 참여가 꼽히기 때문이다.지역 정당의 한 관계자는 “투표율이 낮으면 정당의 지역 조직표로 승패가 갈리는 경향이 있어, 이번 선거일 이전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투표를 개봉하면서 저조한 투표율이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전망이 만만치 않은 결과를 보였다는 관측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1일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기준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평택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31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50.2%로 광주, 대구, 전라북도, 인천, 부산, 대전, 충청남도, 충청북도에 이어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하위 아홉 번째로 확인됐다.평택시 선거인수는 모두 47만 8356명이며, 최종 투표자수는 20만 8179명으로 43.5%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과천시로 65.6%였으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평택시 다음으로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오산시로 4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한편 역대 지방선거 평택시 투표율은 ▲제1회 69.6% ▲제2회 50.7% ▲제3회 48.1% ▲제4회 49.1% ▲제5회 50.8% ▲제6회 49.3% ▲제7회 53.2% ▲제8회 43.5%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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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 ‘평택시장 당선’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107,159표(득표율 52.08%)를 획득해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98,566표(득표율 47.91%)를 득표하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최대 경쟁자였던 최 호 후보를 평택시 전역에서 고르게 앞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장선 후보를 선택한데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민들이 3선 국회의원, 전 평택시장 경력과 함께 중앙정치 경험, 탄탄하고 폭넓은 인맥을 평택 지역발전에 활용해달라는 기대감이 표심으로 이어졌다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정장선 당선자는 제9대 평택시장과 2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16~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정치적 역량을 이미 평가받았다. 또한 국회의원 당시 동료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비 확보를 통한 평택지역 국책사업과 숙원사업 해결에도 큰 힘을 발휘했던 추진력이 성패를 좌우했다는 분석이다.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는 이날 개표결과 관외사전투표와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 중앙동, 송탄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 용이동, 동삭동에서 국민의 힘 최 호 후보를 제쳤다. 반면 국민의힘 최 호 후보는 거소투표, 팽성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오성면,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신평동, 통복동에서 1위 득표를 했으나 안타깝게 전체 득표율에서 정장선 후보의 득표률에 밀렸다. 고덕동에서는 정장선 후보와 최 호 후보가 득표 동률을 이뤘다.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의 당선사례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민선 8기의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마지막까지 함께 경쟁을 벌여온 국민의 힘 최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정치라는 쉽지 않은 여정에서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끝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정 운영에 있어 다소 부족하게 느끼셨을 부분들을 충분히 헤아린다. 평택시의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여야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나가겠다. 아울러 평택시민으로서 사시는 일이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되도록, 100만 평택특례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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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부진지표 개선 대응 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부진지표 개선 대응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자체 합동평가 연계지표 58개, 도 주요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평가에서 상위를 목표로 실・국・소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집중 논의를 통해 부진 지표에 대한 현황 점검과 부진사유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때문이 아니라도 평가지표의 목표 달성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 행정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조건이 되는 만큼 실・국・소장이 총괄 책임자가 되어 조직 구성원 전체가 협조하고 단결해 평가 대비 상위에 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 부시장 취임 전에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지자체 합동평가를 총괄 지휘해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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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공개를 왜 하지?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3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공공기관에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시민들이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초청해 ‘데이터 공개를 왜 하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시는 시민들이 PDF형식으로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기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박태웅 의장은 국무총리 산하의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빅해커(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가)와 일반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협치 아카데미를 통해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협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협치 아카데미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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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지방보조금 담당자 교육’ 실시
평택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한 ‘2022년 지방보조금제도 및 감사사례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당초 3월 2일부터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단된 후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소규모 그룹(4~6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련 교육희망자 28개 부서 82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법 제정에 따른 변동사항 소개 △보조사업 단계별 확인사항 △주요감사 지적사례 △공공재정환수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방보조금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부정수급 방지 등 투명한 보조금 집행・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부정수급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하반기에도 보조금 담당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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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9명과 안건 발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참석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말씀, 안건발표, 질의답변,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부서추천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듣고 심사기준(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확산가능성)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로 총 7명(우수2, 장려4, 노력 1)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심사결과 ▲우수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확충 사업비 확보」(수도과 한준희 팀장), 「반도체 기업에 인재양성 기회제공 및 평택시 미래산업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기업지원과 최형윤 팀장) ▲장려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도입과 운영」(도시계획과 김종하 주무관), 「유휴지를 활용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조성 확대」(축산과 유일상 주무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구축으로 독서문화컨텐츠 시대를 열다!」(배다리도서관 임기은 주무관), 「소송과 설득을 통한 불법분묘 이전으로 시 재산권의 완전한 확보」(안중도서관 송은희 팀장) ▲노력에는 「적극행정으로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쉼과 힐링장소 제공, 코로나 블루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농촌자원과 윤보현 팀장)가 선정됐다. 이날 심사점수 최고점을 받은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확충 사업비 확보」사례는 험프리스기지 공급 전용 상수관로의 노후화로 최근 누수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물 공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험프리스 공급 전용관로와 팽성2배수지 관로간 비상연계관로 사업을 제안하고 관계부처와의 의견 조율 및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전액 국비(50억)로 확보하는 등 주한미군 및 팽성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원용 부시장은 “그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및 위원회 구성 등으로 적극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 확산시키고 시민의 체감도 향상에도 주력하겠다”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표창과 함께 시상등급에 따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으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군구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의견제시 제도 및 현안문제 심의기능을 위해 다양한 전문분야의 위원을 위촉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전문성 및 내실화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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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평택시장 후보 “밀실 단수 공천은 구태 정치 회귀"
6.1 지선 평택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 공재광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4일, 1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요구하는 등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6.1 지선에 출마하며 평택시장 재선을 향해 뛰고있는 공재광 예비후보가 24일, 1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요구하는 등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며 평택시장 재선을 향해 뛰고있는 공재광 국민의 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1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요구하는 등 피켓시위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공재광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은 후보들 간에 정정당당히 경선하라는 뜻”이라며 “공정한 절차가 생략된 채 밀실에서 벌어지는 단수 공천은 구태 정치로의 회귀이자 반민주적 악행”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미 많은 시민분들께서 평택시장 공천 발표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단수 후보로 결정났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돈다며 분노하고 계신다”고 토로했다.아울러, “평택시장 예비후보자 8명은 대선 당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칼바람을 맞아가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경선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 예비후보는 “이미 앞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결과가 뒤엎어지는 공관위의 행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민심을 거스르는 단수 공천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택시장 후보 역시 단수 공천이 아닌 시민의 뜻으로 공정하게 선출될 수 있도록 조속히 경선을 실시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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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위촉된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살폈다.결산검사 결과 평택시의 2021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 271억 원, 총 세입은 2조 4,513억 원, 잉여금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757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국·도비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방안 추진 △국·도비 보조금 내시변경사항 예산반영 철저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등 8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범사례로는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등 4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36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뽑았다.권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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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총 예산은 10억원 규모이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임의단체 포함) 또는 비영리법인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민관 숙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에서 채택되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듬해에 추진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안할 수 있으며[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단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031-8024-2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 숙의과정을 통해 제안사업을 실행 가능한 규모로 다듬어가는 과정에서 민관협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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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구성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한다.홍선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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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건, 수정가결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해금)의 종합심사 결과, 기정 예산보다 약 324억 원(약 1.46%)이 증액된 2조 2,570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통해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등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 17곳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홍선의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제2회 추경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018년 7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평택시의회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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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정산책’으로 소식지 새 단장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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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등 안건 28건 심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 시정질문 등을 다룰 예정이다.주요 의사일정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액 대비 324억 원(약 1.46%) 증가한 2조 2570억 원으로 상정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 등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도 어느덧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의회 또한 5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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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현재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희철 회장을 제19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청북읍 전갑찬 위원장, 사무총장에 통복동 구문환 주민자치위원장, 재무국장에 지산동 김창기 주민자치회장, 감사에 서정동 이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한해 주민자치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방지를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8대 주민자치협의회 김민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열심을 다하였으나 코로나19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19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제19대 주민자치협의회 신희철 취임회장은 “전임 김민태 회장님의 그 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9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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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 편성 제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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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평택-제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7일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열린 ‘평택-제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양 자치단체 간 활발한 민·관 교류협력을 이어나가며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홍선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협약식이 두 도시 간 마음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하며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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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5개 읍면동에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 ‘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2021.11.4.~12.30.)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442건으로, 기 완료되었거나 2022년 내 신속처리 가능한 사업은 251건(57%), 2023년 이후 처리 가능한 장기 검토 사업은 88건(20%), 불가 사항은 103건(20%)으로 나타났으며, 분야별로는 도로 및 교통 분야가 34%를 차지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수인 도로・교통 분야에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대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자”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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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용 평택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액 1조 3,835억 원 중 57.6%인 7,969억 원으로, 1분기 소비・투자 집행목표를 1,479억 원으로 설정해 실・국・소별 신속집행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로 공사가 중지되었던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금급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부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 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의 목표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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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힘찬 출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4개, 도 주요시책 33개 등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함께 올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Ⅰ그룹 5위 진입을 목표로 연초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 지표 조기에 목표 달성 추진,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강화, 매월 전략회의 실시 등 철저한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문제점 해소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가 주관부서와 지표담당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시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그룹 인구수 대비 3개 그룹 중 Ⅰ그룹 해당으로 6위(96.08점)를 하여 안타깝게 우수 시・군 선정에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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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순회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2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여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로, 2021년에 642가구를 발굴・지원했다. 교육은 희망복지팀 팀장,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가 읍면동 사례회의에 직접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절차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업무담당자가 신규자, 타직렬, 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 위주로 우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역량강화를 키워 앞으로 사례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대환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추진 능력을 키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