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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최종 인수 … 본계약 체결
쌍용차 인수의 본 계약 체결 시한은 애초 지난해 12월 27일까지였지만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인수 자금 사용처 사전 협의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지연됐다.인수대금과 별도로 대여 형식으로 지급되는 운영자금 500억원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를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는 게 에디슨모터스 측 입장이었고, 쌍용차 측은 이에 '월권행위'라고 반발해왔다.양측은 이날까지로 연기된 본 계약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의를 거친 결과 운영자금 500억원의 사용처 사전 협의 여부를 별도로 체결되는 업무협약에 명시하기로 합의하면서 본계약이 성사됐다.이 협약에는 올해 출시되는 쌍용차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내부 인테리어와 전면부 그릴 등을 개선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합의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사이의 본계약 체결을 허가했다.본계약 체결과 동시에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150억원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2일 M&A 양해각서 체결 당시 지급된 155억원을 합하면 계약금은 인수대금의 10%이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앞으로 관계인 집회 개최 5영업일 전까지 잔금 2천743억원을 쌍용차에 지급해야 한다.본계약 계약서에는 쌍용차가 신주 6천만주가량을 발행하고, 이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주당 5천원에 취득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쌍용차 구주가 감자 또는 소각되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지분 95%를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가 된다.컨소시엄의 단독 재무적 투자자(F1)인 사모펀드 KCGI는 34∼49%의 신주를 취득하고, 나머지를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가 취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본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3월 1일까지 채권자별 변제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비율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이어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법원의 최종 승인을 거쳐 쌍용차는 인수·합병 절차와 회생채무 변제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쌍용차는 지난해 4월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하면 2004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매각된 이후 18년 만에 다시 국내 기업의 품에 안기게 됐다.에디슨모터스는 지상파 방송 PD 출신인 강영권 회장이 이끄는 전기버스 생산 전문 업체로, 2020년 기준 매출액은 897억원이다.이에 비해 쌍용차의 2020년 매출액은 2조9천297억원에 달해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두고서 '새우가 고래를 품은 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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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난 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158억원 세원 발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5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정기 세무조사 73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28억원, 관내 건설현장 시공참여 법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로 주민세 등 30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21년 73억원 대비 11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세원 발굴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법인들은 해당 사업지구 내 도로,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 국공유지가 관련법에 따라 법인에 무상 귀속되었으나 ‘ㄱ’법인들은 이를 취득세 비과세 등으로 오인해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어 101억원을 추징했으며,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ㄴ’법인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토목・건축공사비 및 간접비용인 각종 부담금 등 과소신고 및 누락한 사실이 발견되어 취득세 13억원을 추징했고, 관내 대형 건설현장 시공참여 ‘ㄷ’법인들은 주민세 등 적정 신고납부여부 기획세무조사 실시 결과 사업장 소재지별 안분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어 주민세 24억원 및 지방소득세 6억원 등 총 30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적으로 탈루되는 사례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해 성실납세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 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신고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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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FTA에 적극 대응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축산사업을 조기에 신청・접수(축사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월21일까지) 받고 사업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축산농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조기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도 축산사업에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안정적인 축산 생산기반 조성 △축산환경 개선 및 축산물 소비기반 구축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14개 분야 64개 단위사업에 146억여원을 투입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분야에 8억 5백만원을 지원하고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사 지원 및 조사료 생산 확충 등 축산업 생산기반 조성분야에 26억 3천만원을 투입해 사료값 인상과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또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및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퇴비・액비를 자원화하여 농경지에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축산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정성을 확보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축산물 생산・유통 분야에 9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해외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사업 등에 60억 9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 축산과장은 “평택시 축산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축산분야에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축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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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고덕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0~12월 공사에서 진행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 신청하였으며, 작년 12월 29일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GS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로 선정했다.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 원이다.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1월 중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우수한 GS건설‘자이’를 통해 분양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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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 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해운・항만단체 및 시민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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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정안정 환경미화활동 지속 추진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월 안정리 일대에서 ‘더 쾌적한 안정리, 더 깨끗한 안정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환경미화동아리를 결성해 8월 11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청정안정’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매일 마주하는 쓰레기들을 보고 ‘안정 환경의 날’을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를 발판삼아 깨끗한 안정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한 마을 환경미화동아리이다. 친환경 문화의 개념과 실천 의식 함양, 주민 주도의 친환경 및 마을 가꾸기 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 모여 거리에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정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이은영 코디네이터는 “안정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센터가 앞장서서 환경미화 봉사를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되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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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쌀 화환 마련된 백미 700㎏ 평택시 소외이웃 기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평택시청에서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 쌀 화환 백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 화환은 지난 11월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 유관기관 단체장,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단 등에서 보내온 것으로 백미 700㎏이다. 기탁된 백미 700㎏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발전에 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훈훈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평택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도 “평택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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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 SK쉴더스와 손잡고 ‘추진’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이사장 박경찬. 총괄본부장 이다경 이하 팽성협동조합)이 보안경비 최대업체인 SK쉴더스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상권네 통합보안솔루션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상인들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엇다.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은 언제든지 누구나 방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일부 상가에만 설치되어 있는 보안시스템을 전체 조합원 상가에 확대하고, 무인경비와 CCTV 등 통합보안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경찬 이사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열망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하게 됐다.협동조합 창립 후 첫 사업은 팽성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이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천희 SK쉴더스 본부장은 “품격있는 관광지로 급상하고 있는 팽성 안정리의 안전을 대행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 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팽성안정관광특구 협동조합은 팽성안정관광특구 지정과 이 지역을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 브랜드화를 이루어 제2의 이태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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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7일 견본주택 개관
- 조정대상지역 전용면적 85㎡ 이하… 가점제 75%, 추첨제 25% 적용-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 세대주 1순위 청약 가능▲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평면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 극대화- 드레스룸∙팬트리∙알파룸(일부 가구 제외) 설계로 공간 활용성 극대화- ‘H 클린현관’, ‘H 마스터룸’, ‘H 발코니플러스’ 등 다양한 현대건설 H 시리즈 최초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최첨단 시스템 등 고품격 주거 생활 실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조성- 하이오티(Hi-oT)기술 등 현대건설의 최첨단 특화시스템 적용▲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생활 인프라- 반경 1㎞ 내 송탄역 상권과 서정리 상권 위치…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눈길- 도보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과 부락산둘레길, 초∙중∙고 등 학교 위치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동반성장 가능성이 높은 입지로 미래가치까지도 기대된다. ■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특화와 풍부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입주자들이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브랜드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용면적 76㎡, 84㎡A·C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환기가 용이하며, 동선에 최적화된 ‘ㄷ’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전용면적 59㎡도 3Bay 판상형 평면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판상형 평면의 경우 사용성이 낮았던 안방발코니 삭제를 통해 넓어진 안방으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유상 옵션인 'H 마스터룸(일부 가구 제외)‘과 ’H 발코니플러스‘를 최초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4㎡A·B와 84㎡B·D는 조망이 우수한 타워형으로 설계됐으며 2면 개방형 거실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납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84㎡C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A, 84㎡B·D 타입은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76㎡, 84㎡에는 ’H 클린현관‘도 옵션(유상)으로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H 클린현관’은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천장으로부터 현관 에어샤워시스템이 구동돼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의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오염된 의류는 세탁실로 순간 이동시킬 수 있는 클린시스템 현관이다. ■ 에너지절감, 편의, 안전 등을 고려한 현대건설의 최첨단 특화시스템 적용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6타석의 스윙연습장과 퍼팅그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북카페, 독서실, 스터디룸이 마련되며, 재택근무를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입지인 만큼 입주 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500m 내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1㎞ 내에는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위치해 은행, 병원, 롯데시네마 송탄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1번 국도가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이 위치하고, 서정리역까지 1정거장, 평택지제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지제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송탄시외버스널도 가깝다.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 약 4.7㎞를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주거 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30년 평택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 재개발, 재건축 등 총 23곳의 정비예정구역을 신규 지정됐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평택 2030 주거환경정비사업에 앞서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금)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27일(월) 특별공급, 28일(화) 1순위 해당지역, 29일(수) 1순위 기타지역, 30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2년 1월 5일(수) 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기존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라며 “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교통망 개선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단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 - 규 모 :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 가구수 : 총 1,107가구 중 698가구 일반분양 전용면적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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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산업 만남의 자리 "관내 기술력 견실한 지역업체 많다" 이구동성
“평택시 관내 기술력이 충분히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가 많다”라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협조 요청하자 대형건설공사 관계자들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회장 강인기)는 “평택시 관내 기술력이 충분히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가 많다”라고 홍보하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 동문건설(주) 등 대형건설공사 관계자들은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내 기술력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 많다” 건설공사 관계자들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 박석순 주택과장은 “관내 대형 건설현장들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건설현장들이 공사초기에 업체선정이 이뤄지는 시기적인 필요성에 따라, 최근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신규 건설현장에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업체는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 노력 등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98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9개소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88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신규 건설현장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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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도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주체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브레인시티PFV. 대표 김수우)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 기준 10개의 계열사를 동원해 지원한 대여금은 총 1조1445억원다. 이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포함 브레인시티PFV 총 장기차입금의 89.8%를 차지한다. 중흥건설은 브레인시티PFV에 5200억원의 지급보증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483만㎡(146만평)에 공동주택과 병원, 대학교, 공원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했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으로 평택시가 초대형 첨단복합미래도시를 건설하는 개발 사업에 중흥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브레인시티PFV 지분은 중흥토건 등 중흥 계열사가 68%, 평택도시공사가 32%를 갖고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카이스트(이하 KAIST)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브레인시티PFV)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이 실시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KAIST,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실시협약에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한다.지난 8월 6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5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되며,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김수우 브레인시티 대표는 “평택시와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조, 의료복합타운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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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2조211억원 편성, 전년 대비 2.0% 소폭 증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9,821억원보다 390억원(2.0%)이 증가한 2조 211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31억원(전년 대비 1,291억원, 8.3% 증가), 특별회계가 3,280억원(전년 대비 901억원, 21.5% 감소) 규모로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도시환경 개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7,03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3,2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129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500억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위드코로나와 경기회복 등으로 자체세입 증가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333억원, 국・도비 보조사업이 8,598억원으로, 그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426억원, 행정운영경비에 2,001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906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6,650억원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734억원(12%)이 증가했으며, 특히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억원(61.6%)이 증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1,319억원, 43.5%), 도로 및 물류(1,915억원, 16.1%), 환경(1,729억원, 14.6%)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한 시민중심 재정운용에 기본방향을 두고, 7대 중점분야로 ▲지역맞춤형 경제도시 314억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첨단도시 2,440억원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7,038억원 ▲더불어 행복한 삶이 풍성한 국제문화도시 757억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맑은 도시 2,225억원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도시 1,047억원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 분야에 3,110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내년에는 자체 세입은 소폭 증가되나,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및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여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22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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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오는 11일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4차 용지 공급은 ▲단독주택용지 18필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상업용지 10필지 등 총 43필지를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24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체결은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4일간 진행한다.평택 브레인시티는 앞서 진행된 1~3차 용지 공급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공급 결과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100% 공급이 완료됐고, 지원시설용지도 80% 이상 공급을 마쳤다. 또 지난 2월 2차 공급을 통해 총 66필지를 선보여 62개 필지가 낙찰돼 94%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월 3차 공급 역시 9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브레인시티 조성공사 공정률은 32.9%로, 지난 2019년 7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3년 준공이 목표다.평택 '브레인시티' 부지 용도는 세부적으로 ▲산업시설 170만㎡ ▲주거시설 84만㎡ ▲공공시설 208만㎡ ▲지원시설 11만㎡ ▲상업시설 8만㎡ 등이다. 이 가운데 1단계(약 146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2단계(약 336만㎡)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여억원에 이르고, 취업 유발 효과는 7879명으로 예측된다.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올해 7월에는 평택시와 KAIST,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8월에는 아주대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2026년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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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부시장,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개발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약5개월동안 사회적경제의 물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고유 브랜드 네이밍 및 BI를 개발했다. 향후 상표권 등록 등을 거쳐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개척 등에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기업이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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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 시민 친수 공간 조성
평택시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 여객터미널부지와 신 터미널 배후부지에 친수 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점검했다.이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새롭게 조성되는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8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때부터 현 터미널 부지를 친수공간으로 변경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으며, 2020년 12월 고시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이에 따라 시는 현 터미널부지 10만5600㎡에는 전시와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신 터미널 배후부지 7만1500㎡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하고 두 공간을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또 현재 국제터미널과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잇는 보행연결 통로를 만들어 이곳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한다.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통해 이 사업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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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와 만난 지역주택조합, 시너지 효과 ‘뚜렷’
실제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지역주택조합은 높은 인기 속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된 '더샵 일산데이엔뷰'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또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공급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역시 높은 인기 속에서 전 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 밖에도 지역주택조합의 성지로 불리는 동작구 일대 역시 더샵, 자이, 두산위브, 롯데캐슬 등의 내로라하는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대형건설사의 참여는 곧 신뢰도 확보라는 인식이 있고, 상품성 역시 비브랜드 아파트 대비 우수하다는 점이 있어 좋은 결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서는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현대건설(예정), 신동아건설과 손잡고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 ~ 지상 45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66㎡ 총 996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92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도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 교육,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특히 인근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포승평택선(예정), 서해선 직결(예정),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 평택에 잇따르는 교통개발 수혜도 기대돼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도보권에는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자리하고 있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편의·녹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단지는 먼저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특급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며, 각 동 2층은 브릿지로 서로가 연결돼 편의성을 높이고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를 도입하고 파우더 공간 중심으로 욕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마스터 프라이빗 존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극대화했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는 서비스 면적이 최대 10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는 맘스카페, 북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키즈클럽(어린이집), 실버클럽(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하고,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사업부지 96%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기이전, 건축심의 등의 각종 행정절차가 이미 마무리돼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주변 시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의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평택 도심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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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평택항 여객터미널 현장점검
평택시 부시장(예창섭)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지난 22일 평택항 여객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부시장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기계설비 배관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화재감지기, 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수배전반 내 고압・저압 등 부하설비 관리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점검 시 점검참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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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발전방안 위한 심포지엄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평택항 인지도 강화, 주요 이슈에 대한 점검 등 평택항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50명이내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학소 前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은 ‘한중항로 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박근식 중앙대 교수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서문성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는 김학소 前KMI원장, 박근식 중앙대 교수, 김형태 KMI 연구원,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방청객과의 질의 답변이 오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항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5대 항만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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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고덕 A-5BL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 위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평택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28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4일 사업신청확약서 접수, 12월 14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로 진행되며, 12월 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업체 5% 이상 참여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였으며, 민간사업자가 사업 시행시 지역업체, 지역자재 및 장비, 인력 사용에 적극 협조 하도록 하였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평택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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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참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의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이였지만 위드코로나를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행사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