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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심뇌혈과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을 운영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며 그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4주 동안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1기를 운영했다.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은 주 1회, 총 4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환자, 고혈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주차에는 고혈압 질환에 대한 내용을 간호사가 강의하며 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2,3주차에는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각각 영양관리, 운동관리 교육을 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자가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마지막 4주차에는 웃음치료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4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매주 고혈압·당뇨 수치를 교육 시작 전 측정하고 4주 동안의 추이를 보았으며 4주 교육에 모두 참석한 대상자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조기 차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접근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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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노인복지관 “사랑의 짜장면 DAY” 진행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팽성노인복지관은 24일 ‘클럽2000(회장 오동환)’, ‘원평반점’과 함께 팽성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DAY’를 실시했다.이날 ‘사랑의 짜장면 DAY’는 평택시 자원봉사자단체인 ‘클럽2000’이 주최하고 ‘원평반점’이 후원한 행사로 팽성노인복지관 어르신 35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클럽2000’은 평택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 봉사활동 시간이 2,000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봉사단체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무료 짜장면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행사마다 후원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향군여성회(회장 전임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하였다. 오동환 회장(클럽2000)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운 줄도 모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며 ‘지금까지처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32)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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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원정초등학교, '책과 함께 놀아보자!'
평택 원정초등학교(교장 노상범)는 9일부터 20일까지 ‘책과 함께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책과 함께 놀아보자’는 온작품 읽기 후 활동으로 문화와 예술, 철학,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원정초 특유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독서 문화 체험으로는 팝업북 만들기, 책표지 꾸미기, 클레이 공예, 캘리그라피, 토론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감성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 교육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에서 받은 감동을 친구들과 나누고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면서 책 내용을 더 깊이 느끼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장 노상범은 “교육과정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적용을 유도하여 배움을 실천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체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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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GO! 즐겁GO! 안전한 물놀이
평택성동유치원(원장 김미숙)은 23일 유아, 교직원, 자원봉사자 130명이 함께 하는『신나GO! 즐겁GO! 안전한 물놀이』교육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해마다 시설을 이용한 물놀이 활동 중 시간, 시설 안전 등에서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유아들이 다양하고 편하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물로 인해 더욱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는‘물 미끄럼틀’ ▲ 여러 명의 아이들이 매달릴 수 있는 ‘도그 튜브’▲친구와 함께 하는 ‘물총 놀이’와 같은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여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00(만4세), 박00(만5세)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놀아 좋아요.”“물 미끄럼틀이 너무 신나고 시원해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물놀이를 기획하고 참여 했던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 놀잇감을 제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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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
평택시 신평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평동협의체)가 진행하는 위기가구에 긴급 생필품을 전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첫 성금을 전달했다.신평동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은 신평동 관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평동협의체의 2018년 특화사업 중에 하나이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이 무너진 상태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긴급하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택역 역사 내 노숙자나 쪽방 거주자 등 사각지대에서 발견되는 신평동의 사례 특성에 필요한 특화사업이다.당초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목표액은 150만원이었으며, 신평동협의체 위원 전원, 신평동 전 직원, 동삭2리 마을회, 개인 후원 독지가 등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3월 현재 120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치의 80%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번 신평동방위협의회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이 사업은 목표액을 무난히 넘기고, 사업 진행 과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열 신평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평동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회문 신평동장은 “이 사업은 신평동 복지사각지대에 가장 먼저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이 사업에 관내 단체에서 처음으로 동참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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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검진 실시, 고위험 조기 발견·관리
평택시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상담센터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삶의 질을 높이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실시하여 우리시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각종 프로그램 등 궁금한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 031-8024-4403~4, 송탄치매안심센터 ☎ 031-8024-730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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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 7년째 실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7년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의 수혜자가 6천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이동진료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74차례를 실시해 총 6,061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진료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해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유지하는 소무역상인이다.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대부분인 소무역상인은 중국으로 가는 배 안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평택항 인근에 병원 등 의료시설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에는 중국 사드 경제보복과 국제카페리 노선 운항 중단, 농산물 반입한도 축소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국내 소무역상인의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등과 함께 한의과, 내과, 치과 등 꾸준히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매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진행되는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운영팀(031-686-0632)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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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젊은평택 행복일자리 채용행사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젊은 평택 행복 일자리 채용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직할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삼성전자 협력사, 쌍용자동차 협력사, FTA 수출입기업,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내 입주기업 외투기업 등 47개 업체가 참여하여 4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채용행사에서 FTA 수출입기업 13개사가 참여하여 공학계열 및 외국어 가능 대졸인력을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일자리경제과장(서미경)은 말했다.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이 이루어지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고용 조건이 우수한 유망기업이 다수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일자리센터(☎646-1004~9)로 문의하면 된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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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복지분권 실현은? ‘복지 콜로키움’ 개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은 27일 오후 2시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복지 선진국 스웨덴의 복지분권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복지분권을 실현 중인 스웨덴 사례를 통해 복지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국 복지분권의 방향을 전망했다.스웨덴 린네대학교에 재직 중인 최연혁 교수(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장)가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참여자들과 함께 주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올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맞아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대폭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콜로키움이 복지영역에서의 분권에 대한 논의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날 ‘복지 콜로키움’ 개최에 앞서 한국형 복지분권 모델 확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Scandinavian Institute for Policy Studies)와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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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업의 미래! 농민, 시민들의 복합종합시설 건립
농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복합종합시설인 농민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최종보고회가 열렸다.평택시(평택시장 공재광)는 지난 27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농업인단체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평택시 농민회관은 오성면 숙성리 100-1번지 농업기술센터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다목적 대강당, 농촌테마관, 농업회의소, 2층은 도서관, 매점, 3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로 조성된다.이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상(VR) 체험과 4차원(4D) 영상제공 세스템 등 최첨단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어서 농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복합종합시설이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농업인단체, 시민들은 기와와 소나무가 한국적인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의견을 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농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아이맘카페, 도서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유익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평택시 농민회관은 2017년 7월 설계를 착수하여 농업인 단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설계 시 의견을 반영했으며 2018년 5월 착공(예정)하여 2019년 4월에 개관될 예정이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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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부복지타운’ 개관
평택시가 6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남부복지타운'이 개관됐다. 이날 개관한 남부복지타운(평택시 평택5로 222)은 덕동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10월에 착공돼 건립비 32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지하 1층)에 연면적 10,957㎡규모로 준공됐다. 앞으로 가족기능 강화와 노인, 장애인,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남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대학, 여성회관남부교육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등이 입주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부복지타운은 어르신, 여성,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남부복지타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 총사업비 378억원을 투입해 안중읍 학현리 501-2번지 일원에 서부복지타운 건립공사를 착공,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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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시립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사리 손·선생님들 정성 모아 도움나눠
평택시 오성시립어린이집(원장 최정화)는 지난 9일 원생 73명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과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5만원을 오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최정화 원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몸소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고,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서운 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을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상철 오성면장은 “어린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라 더욱 뜻 깊고 소중하다며,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오성면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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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득다인가구에 과일바구니 전달
평택시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비전1동 지역 저소득 다인가구 1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 이웃애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다인가구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 다자녀 가정이 균형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싱싱한 과일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바구니를 만들어 저소득층 다인가구 10가구를 직접방문 과일바구니를 전해드렸다.이날 과일바구니를 받은 김모(35세)씨는 “이렇게 추운 날 직접 찾아와 과일바구니를 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가족 모두 몸과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곽광재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병성 비전1동장은 "과일바구니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의 균형있는 식생활을 도울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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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 물품지원 후원‘평택 백인동우회, 경기남부하나센터에 기탁'
지난 12일 평택 백인동우회(회장 강대웅)가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 150만원 상당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물품으로 전달했다.평택 백인동우회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평택지역에 초기 입주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경기남부하나센터 교육생 수료식에 맞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대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의 설을 맞아 고향생각, 부모형제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주변에서 함께 여러분들을 옆에서 생각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손길들이 많으니 너무 외롭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시고 지역에서 정착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배려는 내가 손해 보면서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이웃 분들과 서로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평택 백인회 동우회는 평택지역 소상공인 10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인 선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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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이상 선명해진 항공사진 서비스
경기도 부동산포털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돼 이용자들의 사진이용이 쉬워진다. 경기도는 9일부터 경기도부동산포털과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 지도서비스 해상도를 종전 50cm급에서 25cm급으로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25cm급은 실제 크기가 가로×세로 25cm인 실물이 사진에 1픽셀로 표시되는 것으로 50cm급보다 훨씬 선명하다. 이번 서비스개선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경기도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50cm급 해상도로 제공하도록 규정돼 있었다. 바뀌는 항공사진은 부동산포털의 △원스톱서비스 △맞춤형지도 △포털맵비교 △개발정보 △생활정보와 경기부동산 모바일 앱의 △지도서비스 △일필지종합정보에서 제공하는 모든 항공사진 지도서비스가 대상이다.도는 일단 9일부터 2016년도 항공사진을 우선 제공하고, 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2014년도와 2012년도, 2010년도 항공사진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항공사진서비스 개선으로 토지나 건물, 울타리 경계선, 차선 등의 구분이 훨씬 쉬워져 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부동산포털에서는 건축법 개정으로 건축물대장에 필수 입력해야 하는 건축물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내진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해 9일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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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참신한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소자본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민간분야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초기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대상은 31개 시․군의 151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며,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사업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인건비(4대 사회보험), 시설·장비구입, 임차료, 재료비 등으로 지원한다.경기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의 아이템 발굴, 사업 타당성, 효과, 일자리 창출 등 면밀한 분석을 위해 2개월의 준비 기간을 제공한다. 수행기관은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군 노인 일자리 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오는 4월 2일에서 6일까지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병길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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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큰빛 페스티벌’개최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종혜)가 지난 19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큰빛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학봉 송탄출장소장과 최윤순 송북동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정금등대-좋은이웃-땡큐-사랑꿈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명을 초청하여 지산초록도서관의 도서관 이용안내를 시작으로 도서관봉사단 ‘책아띠’의 종이 봉지공주 그림자극, 송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난타팀의 난타공연 그리고 송북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 준비한 게임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문화공연과 놀이로 몸과 마음이 즐거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과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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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해양구조대원 대상 의료지원 강화 기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25일 오후 3시 평택시 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진)과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의료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 245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병원비, 건강검진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두형 서장은 협약식에서 “평택성모병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해난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복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평택성모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 협약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양사고 발생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평택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수난 구조 활동에 따른 약간의 유류비 보상 외에는 별다른 혜택이 없어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복지 혜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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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해야”
최근 한 달 새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대폭 증가추세에 있어, 경기도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 1월 1~3주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으로 도내 6개 협력병원을 내원한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중 인플루엔자 환자가 61명으로 전체 조사자의 63.5%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명(2.1%), 리노바이러스 1명(1.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조사 시, 146명 중 39%인 57명이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됐던 것에 비해 그 비중이 24.5%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연구원측의 설명이다.실제로 연구원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 사이 경기도와 서울 등 10~60세 이상 남녀 862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예방 수단인 마스크 사용의 실천과 인식’을 조사한 결과, 본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고 응답한 인원은 전체 20.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른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응답비율 50.9%과는 2.4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대화, 재채기 중 발생하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특히, 대중교통과 학교 등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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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슈 - 무결점 석면 해체ᆞ제거 공사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23일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무결점 추진을 위해 송북초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둘러보았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그동안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담당 직원들이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와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칙과 규정에 맞는 성실 시공을 당부하는 등 공사 상황을 꼼꼼히 챙겨왔다.또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완료한 학교에 대해 학교 및 공사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공사 후 남아 있을지 모를 석면 잔재물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석면 공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은 물론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