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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으로 통일기반 우수 아이디어 단체 찾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우수한 노하우를 가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추진, ‘공감’을 통한 ‘통일한국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도내 학생, 청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인력양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단체(기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미래 통일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조성을 위해 통일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2015년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 ‘공감 통일교육 사업’,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민간 통일교육 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공감 통일교육 사업’은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 학생·청년·도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탈북학생과 남한학생이 함께하는 한반도 청소년 교류캠프, 통일학교, 통일 시민교육, 공감 통일 동아리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위탁사업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통일한국의 주역으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중·러 접경지역 및 한·일 역사현장 연수, 통일환경 이해 소양교육 등 현장중심의 체험활동에 중점을 뒀다.‘민간 통일교육 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탁사업은 유관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통일교육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가칭)경기 통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 분임토의, 워크숍 등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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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고, ‘감사의 추억 선물’ 졸업식
한국관광고등학교는 10일 오전 근황관 4층 다목적실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은 기도, 학사보고, 졸업장·감사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국관광고 김남희 교장과 각 과 담임교사가 졸업생과 학부모에게 졸업장·감사패를 각각 수여하며 졸업장·감사장을 수여할 때는 일일이 졸업생과 학부모를 단상으로 올려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특히 이날,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졸업식 현장에 깜짝 등장해 특별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버스킹 공연에서 ‘졸업사진’ 등 라이브 무대로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진호는 졸업생들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고, 졸업을 축하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어 주는 등 친오빠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국관광고는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수의 학생이 앰배서더 호텔그룹, 하나투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랜드 그룹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 하는 등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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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히메 청소년 역사교류… 2012년부터 첫 만남
‘일본 마츠야마시 ‘에히메 교과서 재판을 지지하는 모임(대표:오쿠무라 에추오)’과 2017년 12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과 평택에서 제9회 청소년역사교류를 실시했다. 평택-에히메 시민교류회(대표:이종규)’ 양국 간 두 시민단체의 청소년역사교류는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해 지난해 8월에는 마츠야마시에서, 12월 겨울방학을 맞아 평택에서 실시했다.평택-에히메 시민교류회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채택에 맞추어 2006년부터 평택의 우호도시인 마츠야마시의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에히메현과 마츠야마시에 교과서 불채택요청서를 보내는 등 한일 양국 간의 역사문제 해결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중학교교과서 채택에 맞추어 에히메현과 마츠야마시 교육위원회를 방문했으며, 왜곡된 역사교과서 불채택 서명운동들을 벌였다.이번 청소년역사교류는 마츠야마시 시노노매고등학교 학생 4명과 인솔교사 1명이 방문하였다. 한국측 참가자는 2017년 8월 참가학생 5명 포함 비전고, 평택여고, 평택여중 학생 20여명이 참가하였다.이번 교류는 일본학생들의 건의로 서울과 평택을 오가며 실시하였으며 서울에서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 및 광화문 길거리 투어를 실시하였고, 명동 및 롯데월드에서 관람 및 쇼핑을 실시하였다.평택에서 청소년역사교류는 수업과 친교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수업은 학생들이 주제를 정해서 진행하는 자유토론시간과 한일역사공동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의 자유토론은 ‘패션‘으로 양국 간 학생들의 패션과 교복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사공동수업은 1607년부터 1811년 사이에 일어난 한일간의 우호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 일본 인솔교사로 온 나카무라 오사무 선생님의 발표와 학생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지금 시대에도 조선통신사와 같이 양국 간 우호협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 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양국의 역사에 대한 인식에 폭을 좁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친교 활동으로 양국 학생들이 양국의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교류는 한국에서 김치전과 떡볶이, 잡채, 김밥을 준비하였고, 일본학생들은 찌라시 스시와 계란말이 등을 준비하였다.특히 이번 교류는 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해 흥사단, YMCA등 지역 청소년 단체와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교류가 진행되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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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7월 17일(월) 평택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비영리기관인 평택YWCA, 평택YMCA,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총 3개 기관과 ‘2017학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여름방학 늘해랑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총 35명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 될 예정이며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의 지원과, 일대일 보육을 지원하며 안정망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평택교육지원청과 비영리 위탁기관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참가학생의 안전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방과 후 운영지원단 인력이 협조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후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늘해랑 학교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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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평택 학사’ 건립사업 본격화
평택시가 서울권 대학에 진학한 평택 출신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학사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해 12월,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부결됐던 평택학사 설립은 평택시가 매입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10층 규모의 호텔.평택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10층 규모의 호텔(2883㎡)을 매입, 150명을 수용하는 장학관으로 개조해 서울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시의회는 평택시의 이 같은 계획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반대하다가 최근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평택학사 설립을 위해 120억원을 투입, 호텔 건물을 매입하는 계획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택학사 건립은 공재광 평택시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이다.경기지역의 상당수 자치단체가 서울권에 학사를 운영하고 있는 반면 평택시는 학사가 없어 지역 출신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적으로 열악한 평택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인 서울’로 진학한 학생들의 쉼터를 만들어 주겠다며 ‘평택시 장학관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웃 화성시가 10여년 전부터 서울지역 2곳에 장학관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자극제가 됐다.내년 2월 개관 예정인 평택학사는 평택출신 대학생 15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사감과 시설관리, 조리, 청소 등 총 12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입소한 학생들은 월 식비 12만원과 사용료 8만원 등 2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연간 전체 운영비 6억 2천여만원 중 부족한 2억 9천여만원은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 시장은 “평택학사 건립을 놓고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시의회의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 학사가 운영되면 평택 출신 학생들의 학업 향상은 물론 출신지역의 자부심을 이끌어내는 일석이조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지난 4월 두 차례에 평택학사 설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부결됐다. 평택학사는 공재광 시장의 역점 공약 사업이다.당시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측은 지방대학으로 진학한 학생과 형평성을 내세우며 제동을 걸었다.이 과정에서 공재광 시장은 지난 4월 민주당 김선기 전 시장(현 평택을 지역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평택학사를 반대하지 말라’며 막말을 했다가 공식사과까지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공 시장의 역점사업 추진에 소통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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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서관, ‘오성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3회째 진행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토요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장당도서관과 오성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이 사업은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인터뷰하고 기록하는 내용으로 ‘통하는 인터뷰’와 ‘우리는 마을인물기록가’ 두 개의 프로젝트로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가족 뿐 아니라 또래와 어른의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되고 기록을 통해 지역사료를 발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하게 된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통하는 인터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되며, 인터뷰, 사진촬영, 마을탐방, 그림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눈으로 나와 친구 마을이야기를 담는 기회를 제공한다.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마을 인물 기록 가’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16회를 진행하며, 역사와 인터뷰 교육 후 ‘오성면’의 어르신들을 만나 삶의 기억을 기록하여 책으로 발간하게 된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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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한국복지대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23일 미래관 3층 다목적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5지역 16개 클럽이 주최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며, 한국복지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부부 중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영세 장애인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으로써 한국복지대학교 이상진 총장의 주례로, 총 2쌍의 장애인이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송탄중앙라이온스 클럽 신형주 회장은 “장애인 합동결혼식으로 인해 가정의 큰 기쁨이 되고 이를 계기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복지대학교 이상진 총장은 “장애인 합동결혼식의 주례를 맡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대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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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일 신입생들과 시장, 시의원 그리고 농업관련기관장 및 농업인단체장과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말 165명의 지원자들의 원서를 접수하고 2월 13일 면접을 통해 3개과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학과별로는 양봉과 40명과 농산물가공과 44명, 농산업마케팅과 36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졸업생 동문들의 축하 식전공연에 이어 공재광 학장(평택시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 장영애씨(오성면, 56세)의 입학서약 선서 후 슈퍼오닝농업대학 기 전달식 일정으로 진행됐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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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창업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1인 여성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1인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 일자리재단이 마련한 공동작업 공간으로, 창업여성들의 협업과 정보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타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으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인 여성창업(예정)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게는 비즈니스센터 내 공용사무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실 등의 비즈니스 공간이 지원된다.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또한 세무, 회계, 법률, 마케팅, 창업 등 전문가 상담과 교육 등의 경영지원과 외부기관(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등도 지원될 방침이다.신청방법,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꿈수레 경기여성정보(http://www.womenpro.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031-8008-8149)로 문의하면 된다. 도 일자리재단은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4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현재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모 여성CEO는 “아이디어만 있고 모든 것이 막막했던 시기에 입주의 기회를 얻었다”며 “사무공간 뿐 아니라 창업교육, 컨설팅, 정보 등 많은 지원으로 1인 창조기업의 성공을 위한 모티브를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을 지원해 사회 재진출을 돕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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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일자리 문제와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들과 함께 하는 일자리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지난 8일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추가 선발조건, 인건비지원정책, 인재선발제도 개선안, 청년창업 잡쉐어링 제도, 청년고용의무할당제 등 6개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 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다.김화수 대표는 행사 시작에 앞서 “이번 토론회는 실제 정책의 수혜자 측면에서 바라본 일자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청년의 색이 묻어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토론회에 참가한 경기도 청년행복위원회 위원은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참가하게 되었다”며 “청년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론회에 앞서 40명의 경기도 청년행복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청년행복위원회는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민생연합정치 합의문 제6조에 따라 청년일자리 사업수행 시 청년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마련한 창구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의회, 실·국 및 관련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관련분야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총 40명의 위원을 선정, 자문기구 성격의 청년행복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청년행복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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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지부장 홍장근), 평택지역 건축사협회(회장 천종호)와 함께 지난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800여명이 참석한 노인대학 입학식에 앞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각종 공사 현장에 배치되는 안전 유도원을 활동이 가능한 노인 유휴인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다.앞으로 평택시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평택지역 건축사협회가 협업하여 지역사회봉사 활동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동네 건축현장에 어르신들을 안전유도원으로 배치하게 되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이 정착되면 앞으로 연간 3,000명 정도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대한노인회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일하고 싶어 하는 노인들이 무척 많다”며, “초고령 시대에 부응하는 이번 협약이 하루 빨리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재광 시장은 협약식에서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리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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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교육 홍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 특별대책인 텐텐프로젝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시는 미세먼지 대책들은 현장에서 이행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만큼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사전 교육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여 나가기 운동을 추진한다.시는 9일 더욱 효율적인 시민대상 교육 홍보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해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저감대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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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예약·관제시스템 새로 구축
평택시가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 및 관제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이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새로운 시스템은 기존 전화 예약방식(031-651-4700)에서 인터넷(http://ggsts.gg.go.kr), 모바일 앱(경기도 광역이동), 자동응답(ARS : 1666-0420)으로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 및 즉시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와 평택시를 비롯한 6개 시(수원, 용인, 고양, 시흥, 남양주, 광주)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연계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한 번의 예약으로 평택시에서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난 13일(수)부터 시행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금번 인터넷 등 차량 예약 및 즉시콜 서비스 개선과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실시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콜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30대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7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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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통복시장 환경정비 봉사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김정배)에서는 지난 3일 평택준법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봉사자 10여명과 함께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는 주민 친화적 사회봉사인 국민공모제 활동 일환으로 통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통복시장 화물주차장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배 상인회장은 “평소 상인들이 관리해야 하지만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김동욱 통복동장은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동에서 도울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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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글로벌봉사단, 캄보디아 단기해외봉사
평택대학교 글로벌봉사단(단장 배서현)이 지난 2월 12일부터 13박 14일간 적정기술 융합 보건 교육 및 재능을 활용한 캄보디아 단기해외봉사를 실시했다.봉사단은 적정기술 융합 봉사를 통해 캄보디아 Campoong Speo, Tirumkaet Middle school에 수돗가를 건축, 식수와 생활용수 배관을 따로 구분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마을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돗가 건물 외벽에는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벽화로 표현해 미적 환경도 조성했다.더불어 보건교육봉사를 통해 손 씻기 교육, 익사 방지 교육, 성교육, 흡연 예방 교육, 식중독·저 염식 교육 등 현지 상황에 필요한 교육봉사도 실시했다.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체육(태권도, 레크리에이션)교육, 미술(재활용 인형 만들기)교육, 음악(컵 송·리코더)교육도 실시했고, 사용된 리코더와 컵은 기부했다.평택대 글로벌봉사단은 간호학과 교수인 배서현 단장을 중심으로 인솔 팀장, 외부 전문 인솔 교수를 포함, 다양한 학과에서 선발된 21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해 캄보디아의 환경, 문화, 보건 등 수원국에 대한 이해, 세계 시민의식 함양, 적정기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국제개발협력과 service learning 교과목으로 봉사 실행 전 15주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단원들은 1차 자체 준비를 시작으로, 배서현 교수의 2차 점검, 캄보디아 파견 공무원과의 3차 점검 워크샵을 거쳐, 파트너기관인 NIPH의 대학원생들과의 현지 4차 점검으로 보건교육봉사의 내용과 교육방법을 체계적으로 현지화해 현지에서의 13박 14일간 봉사가 현장감있게 진행되도록 구성했다.노력, 교육, 재능 봉사 외에도 쓰레기 줍기 캠페인, 나이트 마켓 운영을 통한 기부금 전달, 물품 전달(비누, 학용품, 공, 옷) 등에도 동참했다.평택대학교 글로벌봉사단은 캄보디아를 협력국으로, 국립보건원인 NIPH(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를 현지 파트너기관으로 2016년 출범했다.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두 차례 캄보디아 보건부와 교육부와의 공식적 협의를 통해 글로벌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저개발국가와의 파트너십과 봉사를 통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22일에는 해외봉사단 평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가 1회성 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지게 하고자, 워크샵을 통해 현지에서 이뤄진 프로그램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다음 기수 해외봉사단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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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165명, 첫 출근
올해 1학기 경기 청년인턴 165명이 지난 3일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올해 1학기(3~6월)에 활동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165명, 멘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전문가 특강(기업의 채용전략, 취준생이 궁금해 하는 회사 이야기) 등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 2월 6일 ~ 2월 10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했다.총 1,144명이 접수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165명을 선발, 경기도청(남·북부)과 산하 공공기관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청년인턴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3일부터 도청 46개 부서 및 18개 공공기관으로 출근, 약 4개월간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도와 각 공공기관은 이들에게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지정 멘토와 함께 도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2회 △취업컨설팅 2일 △일자리박람회 △정책제안 세미나 등의 교육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청년인턴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담당자는 “청년인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가길 바란다”며, “특히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이번 인턴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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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이 직접 청년문제 해법 제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와 근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하는 이색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달 24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는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초대로 경기도를 찾은 이들은 청년 주거난 문제 해법과 청년노동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인근의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계약을 맺은 후 입주자 모집, 시설관리를 대학에 맡기는 것으로 접근성 부족, 관리자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관리자로 근로장학생을 채용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대학과 학생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 입주대상에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청년들을 포함해 대상층을 넓히고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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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기도 대학 국제교류처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 대학 국제교류처장협의회는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산둥성 간 맺은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의 운영기구로, 산둥성 내 교류희망 대학과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시작됐다. 올 3월 기준 도내 42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둥성 뿐 아니라,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활성화를 논의하는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 공동의장인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과 유진희 한세대 국제교류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 예정인 ‘6차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의 회의 일정 및 토의주제, 대학 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이어 도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2017년 현지 유학설명회 개최 국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구성 이후 지난해까지 5년 간 양 지역 35개 대학이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으로 2,360명의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 개최된 5차 회의에는 양 지역 30개 대학,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이 산둥성 25개 대학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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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2017년 사업설명회 개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자)는 지난달 28일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읍·면·동 자원봉사활동가 및 단체 대표자,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동안 추진 할 주요 사업과 자원봉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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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 ! 클린 시티 평택” 만들기
청북읍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2일 도로입양 구간인 청북중학교 입구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대청소로 상쾌한 3월을 시작했다.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적체 쓰레기 수거로 “쓰레기 제로 ! 클린 시티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신동의 청북읍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3월에 실시하는 대청소에 도로입양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마을과 단체에서 실시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청북읍에서는 오는 18일 9시에 옥길 신도시에서 행복홀씨 및 클린누리 단체와 함께 일제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