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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불법 숙박시설 화재 위험성 당부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피서철을 맞아 컨테이너를 개조한 불법 숙박시설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27일 당부했다.서핑 또는 스쿠버다이빙업체에서 사무실, 야영장 부대시설로 허가 받은 뒤 숙박 영업을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화재감지기나 소화기 같은 기본적인 소방시설도 없는 상황으로 안전은 뒷전이다.이는 이용객들을 위험에 그대로 노출시켜 화재 발생 시 침구류 등의 급격한 연소로 유독한 연기가 발생,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서삼기 서장은 “휴가철에 여행을 갈 경우 사전에 이용하게 될 시설이 합법적인 숙박업소인지, 소화기와 감지기 같은 소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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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자연의 보물 ‘우수수’ 조사자도 ‘깜짝’
‘DMZ 일원’의 끈질긴 생명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도 원시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파주 평화누리길 일원. 이곳에서 매화마름, 저어새, 삵 등 각종 멸종위기 생물들이 대거 발견됐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파주 DMZ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2018 상반기 생태자원 조사활동’을 벌였다. 주요 조사지점은 파주 출판도시에서부터 반구정을 지나 장남교까지 이어지는 파주 평화누리길 4개 코스(6~9코스) 67km다.조사결과, 식물은 총 100과(科) 327속(屬) 575종(種)이 발견됐다. 이중 희귀식물은 할매밀망, 쥐방울덩굴 등 22종, 특산식물은 벌개미취, 외대으아리 등 13종이 발견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적색목록(국제자연보호연맹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식물도 10종이 포함됐다.주변의 도시개발로 인해 생태파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희귀종이나 야생화군락지가 파주 평화누리길 곳곳에서 발견돼 옛날의 풍성했던 생태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평화누리길 6코스(출판도시길) 일원에서 극상림인 서어나무 군락지, 멸종위기종 2급인 매화마름이 최초로 발견됐다. 더욱이 서어나무의 경우, 숲의 천이(遷移) 과정 중 극상의 단계에서 주로 관찰된 있다는 점에서 아직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새들의 천국 DMZ’라는 명성답게 다양한 조류가 이곳에서 발견됐다. 실제로 원앙, 호사도오, 재두루미, 황조롱이 등 9종의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14목(目) 34과 56속 79종 9,781개체가 이번 조사에서 파악됐다.또한 멸종위기 1급인 흰꼬리수리, 저어새, 멸종위기 2급인 큰기러기, 재두루미,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붉은배새배 등의 생태도 함께 포착됐다.포유류는 평화누리길 곳곳에서 고라니, 멧돼지는 물론, 멸종위기 2급인 삵의 서식지 등이 확인됐다. 최상위 포식자인 삵이 발견된 것은 평화누리길 생태계가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한편, 이번 조사활동은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DMZ 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도감 제작 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연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파주 평화누리길 일원을 대상으로 생태자원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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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장당)근린공원 민간공원 사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소방안으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한다. 석정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다수의 제안자 모집을 위해 7월 25일 공고를 시작하여 10월 22일 사업제안서 접수, 11월 중‘제안심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을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30% 미만의 면적으로 주거․상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민간공원 사업은 제안서가 수용되더라도 도시공원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며, 사업자에게 과도한 이익이 주어져 민간사업의 취지와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안서 적정성 검증용역’과 ‘6개월의 협상기간’을 거쳐 사업내용을 검증하고 조정할 수 있다.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생태·환경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훼손지 위주로 비공원시설을 배치해 난개발을 방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민간공원 사업은 근린공원의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예방 및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며 “관계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모산·용성·장당·봉남 등 4개 대상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에 대한 민간개발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가 예산부족 등으로 개발이 늦어지는 미집행 공원시설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1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미집행 공원시설 40개소 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6천100여 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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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바로알기 행사”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행사를 가졌다. ‘내고장 바로알기’는 현덕면 관내 3개 학교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의 주요 시설물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평택시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명소 등 우리 지역에 대하여 바로 알고 애향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이날 학생들은 농업박물관, 자연테마 식물원, 평택항 홍보관, 평택호 배수갑문 등을 견학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평택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동헌 회장은 “학생들이 현장견학을 통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고장 평택을 바로 알기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천웅 현덕면장은 “행사를 마련하신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참여하여 지역사랑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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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평택경찰, 관내 치안 협력‘맞손’
평택해경과 평택경찰이 관내 치안현황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이 평택해경을 방문해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보는 자리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평택해경 상황실을 찾아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한 뒤, 300톤급 경비함에 탑승하여 평택 지역 주요 연안 국가 중요 시설, 밀입국 취약 해역을 둘러봤다.김두형 평택해양경찰과 함께 평택 지역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한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 남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국가 무역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평택경찰과 평택해양경찰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경찰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어 김태수 서장은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300톤급 경비함에 탑승하여 평택시 주변 밀입국, 밀수 가능 해역과 해상 안전 사고 취약 해상을 살펴보고, 주요 활동 선박을 파악했다.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김태수 평택경찰서장과 김두형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양 기관간의 치안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김두형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의 임무는 경찰과 해양경찰이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 평택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평택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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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이모작을!" 행복한 은퇴설계
20일 저녁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 웃음으로 힐링하라”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인생 후반전 즐거운 인생을 위해 국제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주최한 것으로,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김규옥 교수와 인생 설계프로그램 학습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2시간 여 진행된 특강은 웃음을 통한 관계증진을 위한 소통의 기술기법 제시 등 자칫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은퇴와 관련해,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한 삶의 방법들을 객석에 전달했다.강의를 주최한 국제대학교 김규옥 교수는 “시민들이 평생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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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두강변 윤곽
진위·안성천이 하천 특성에 맞게 권역별 친수이용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된다.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등 1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도화ENG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개념에 부합하고, 진위․안성천 관리체계, 생태계 보전, 친수이용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간구상(안)을 제시했다.또한, 용역의 실행을 위해 △살아 숨쉬는 두강변(회복) △활력 있는 수변공간(창조) △연결되어진 열린 공간(연계) △매력 있는 하천공간(통합) 등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제시했다.정장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 시에는 산림 자원이 부족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수려한 경관을 가진 진위·안성천이 있다”며, “하천 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수이용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여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품격있는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진위·안성천의 생태계 보전과 시민들의 친수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권역별 친수이용계획과 하천지구 변경 방안 등을 올해 10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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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영화관 동영상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월 28일 부터 8월 26까지 한달간 “지금,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제목으로 평택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영화관 동영상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CGV 평택과 롯데시네마 송탄 영화관(2개소)을 활용한 동영상 홍보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휴가철을 이용하여 영화관을 많이 찾는 시민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를 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한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평택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4.2명으로 전국보다는 낮아졌으나 경기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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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산단 특수가스업체 입주 돕는 밀실행정 중단하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는 10일 지난 2015년 삼성반도체 공장에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A사가 전형적인 밀실행정으로 주민들 모르게 장당산업단지에 입주한 사례를 동일하게 답습한 고덕일반산업단지 특수가스 생산 및 저장시설 건립 추진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고덕면 여염리 일대에 입주를 추진 중인 특수가스업체 P사는 2만3000여 평 부지 위에 4869평 규모로 건립하는 고압특수가스 생산 및 저장 시설로 질소(N2), 산소(O2), 알곤(Ar), 수소(H2)를 생산하고 헬륨(He), 이산화탄소(CO2), 암모니아(NH3), 이산화질소(N2O), 실란(SiH4), 삼불화질소(NF3), 사불화탄소(CF4) 등의 공급가스를 저장 및 공급한다.해당 공장은 삼성반도체 2기 공장 가동에 맞춰 입주하는 시설로 7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가 2019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문제는 이 같은 사실이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 전후에 또 다시 시민이 알 수 없는 ‘깜깜이 행정’으로 입주가 추진되고 있었다는 점이다.장당산단 A사의 경우에도 평택시가 비밀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보안을 유치한 채 입주 절차를 밟아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행태는 당시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삼성전자 조기가동 지원 TF 회의자료’를 통해 가스 누출과 폭발로 인한 위험성 등을 파악하고도 시민의 안전은 뒷전에 두고 A사 입주를 서두르기 위한 행정지원에 집중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큰 반발을 샀다.3년이 지난 지금, 시민들은 또 다시 특수가스업체의 입주계약 체결과 착공 일정을 코앞에 두고서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이번에도 역시 시민의 안전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해당 업체 인근 1.5km 반경 안에는 각각 568세대와 1288세대의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지제역과의 거리도 1.9km에 지나지 않는다. 가스 유출시 통상적인 위험반경인 2km를 고려할 때 이들 지역과 함께 고덕신도시의 상당지역이 위험지역에 포함된다.그러나 평택시는 7월 5일 비공개 의원 간담회에서 가스공장 입주 사실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여는 등의 소극적이고 비밀스런 행정으로 일관해 의혹과 불신을 키우고 있다.이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는 평택시와 관련 업체가 ▲밀실행정을 통해 유해가스업체 입주를 추진한 경위를 해명하고 ▲질소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특수가스에 대한 신뢰할 만한 수준의 안전설비 구축 ▲반도체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맹독성 물질 불산에 대한 삼성 측의 정보 공개(2012년 경북 구미산단서 유출되어 5명 사망·1200여 명 피해자 발생. 대기 중 확산 속도가 빠르고 범위가 넓은 불산의 특성상 문자동보 등 피해 우려지역 주민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 구축 시급) ▲화학사고 발생 시 사안별 체계적 관리와 대처를 위한 민·관·기업의 유해화학물질 대응 능력 구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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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웃돕기 장학금 4,000만원 기탁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 및 만도노동조합(위원장 김수진), 만도노조평택지부(지부장 백승신)는 10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만도와 만도노동조합는 2014년 3월 장학금지원 업무협약 이후 매년 4,000만원씩 5년 동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된다.최병락 사업본부장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사회의 그늘에 가려 소외된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만도노동조합 김수진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평택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만도와 만도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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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위한 지속적 시민교육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2018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교육을「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영유아, 시민교육」등 영역별로 구분하여 5월부터 9월까지 복지 전문교육을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 중이다.(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 을 위해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예비)사회복지사, 복지전담공무원, 이용자, 보호자, (예비)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11회기의 분야별 전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기에 지역 공익법인인 (재)평택복지재단이 마을공동체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좋은 부모코칭교육’시리즈로 이미 지난 6월에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의「웃는 선생님, 행복한 아이들 : 좋은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특강에 이어, 지난 4일에 개최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의『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는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생생한 자녀교육해법을 제시하여 300여명의 마을 학부모들과 함께 많은호응을 이끌어 냈다.향후에도「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이라는 주제로 8월 29일(수) 오전 10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국내 영재1호 아빠’ 최희수 작가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또한, 장애인의「거북이와 달팽이의 심리운동교실」,「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시범사업」우수사례 현장교육으로 ‘서천 어메니티마을’ 벤치마킹 뿐만 아니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 및 성매매방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성희롱방지조치,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7월 10일(화) 오후 6시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지역복지 및 공익단체 종사자 200여명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향후 노인시설 종사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필수교육」이 9월 6일(목)오후 6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더불어,「알기 쉬운 복지 상식, 복지동향과 그 흐름」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화) 오후 2시30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강 할 예정이다.「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신청과 관련해서는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다운받아 신청서를 접수(팩스 031-618-8644)하고, 정책지원실(031-650-26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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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2018년 걷기지도자 수료식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9일 서부지역 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비만․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2018년 걷기지도자 수료식을 개최했다.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7월2일까지 주3회 15주간 한국워킹협회와 연계하여, 걷기지도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걷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바른 걷기 자세, 걷기의 필요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걷기지도자 교육과정을 마쳤다.9월부터는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주민과 걷기동호회를 형성하고 운영하며 지역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워크온(스마트폰앱)을 활용한 함께 걷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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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위해 나눔 실천하는 착한기업 현판전달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주)내쇼날모터스는 지난 2017년 평택행복나눔본부 후원의 밤을 시작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지난 6일 평택시 경기대로에 위치한 (주)내쇼날모터스(지점장 염건우)와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백재명)는 ‘착한가게 21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경기대로에 위치한 (주)내쇼날모터스는 올해 2월 전시장을 오픈하며 사원들과 함께 이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염건우 지점장은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 이라며, 평택행복 나눔본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의 의지를 보였다.이어 백재명 나눔국장은 “평택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기탁금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기업후원, 1인 1계좌 후원 등 모금된 성금은 운영위원회와 배분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한편,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부분(월3만원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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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 실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3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2018년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평택해양경찰서 주관 하에 경기권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수상구조사 자격 시험에는 총 29명이 응시했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전국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 (이론 16시간, 실시 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시험과목은 수영법(잠영, 머리들고 자유형, 평영 등),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6과목이다.수상구조사 자격 시험은 해상 또는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적 능력을 갖춘 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합격자에게는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수영장 등에서 인명구조(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한편,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해경 경비구조과 전화 031-8046-2341 또는 수상안전 종합 정보 홈페이지(https://imsm.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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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2일 에스피엘 주식회사에서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긴급 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소방서와 SPL 종사자 등 7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체계를 정립한 통제단 운영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인명구조 및 건물 연소확대 방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및 응급의료소 운영 △센터장에서 대응단장으로의 지휘권 이양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 강화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유기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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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 확대 추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월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군집별 길고양이의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하여 번식력이 높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보다 1.6배가 증가한 73백만원을 투입하여 중성화계획 개체수를 지난해 실적 312마리보다 2배가 늘어난 600마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외에 지역별로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게 되는데 포획, 중성화수술, 후처치, 방사하는 절차로 추진한다. 마리당 사업단가는 15만원이며, 장마철과 혹서기(6월15일~8월말) 및 동절기(11월15일~2월말)에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포획을 하지 않는다. 또한 포획한 길고양이가 수태하고 있거나 포유중임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방사를 한다.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사업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목적도 있지만, 발정기 울음소리 등 도심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 하는 효과도 있으며 3월말까지 읍면동을 통해 포획대상지를 조사하고 있어 해당지역 읍면동에 신고를 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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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가장한 17개 불법 숙박업소 적발
스키장,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해 놓고 실제로는 대형 숙박업소로 운영해 온 용인시내 불법 숙박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용인 평창리 및 죽능리 지역에서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30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으로 숙박영업을 하고 있는 17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농어촌민박은 농어촌관광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연면적 230㎡ 이내 단독주택만 할 수 있다. 이 보다 더 큰 숙박시설은 법령에 따라 숙박업으로 용도허가를 받아야 하고 경보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이나 위생기준 등이 엄격하다. 실제로 이번 단속결과 △농어촌 민박의 법적 허용면적(230㎡) 초과한 건물운영 사례 13개소 △농어촌 민박으로 신고한 건물 내 근린생활시설 부분을 숙박객실로 운영한 사례 3개소 △숙박영업에 대한 인허가 없이 무단 영업 사례 1개소 등이 적발됐다. 구체적 사례를 보면 A농어촌민박 운영자는 전체 4개 건물 가운데 1개 건물만 농어촌민박으로 등록을 한 사례다. 농어촌민박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나머지 3개 건물에 침구류, 샤워시설, 바비큐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놓고 숙박영업을 하다 적발됐다.B농어촌민박 운영자는 3층 건물 가운데 2,3층만 농어촌민박 등록을 했으면서도 등록을 하지 않은 1층 근린생활시설 공간도 숙박시설로 사용하다 단속에 걸렸다. C숙박영업자는 아무런 인허가도 받지 않고 숙박시설을 운영한 사례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숙박영업자를 미신고 숙박업 운영으로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군에 통보해 폐쇄조치할 계획이다. 미신고 숙박업소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숙박업소가 소규모 농어촌민박업소로 신고돼 대규모 숙박업소가 갖춰야할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이 취약하고, 대부분 숙박영업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이나 계획관리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난개발의 원인이 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불법 숙박업소가 운영 중이라는 용인시 제보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단속 지역 외에도 불법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추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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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9구조대 출동원인 1위 ‘벌집제거’
지난해 경기도 119구조대 출동원인의 약 65%가 벌집제거나 애완동물 구조 등 이른바 생활안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건수는 19만1천521건으로 2016년 18만1천334건보다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구조건수는 14만9천279건으로 2016년 13만6천377건 대비 9.4%, 구조인원은 2만2천489명으로 2016년 1만9천720명 대비 14% 늘었다.구조는 화재, 교통사고, 수난사고, 감금 등 사고 발생시 사람이나 동물을 구하는 행위며, 구급은 구조된 사람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면서 응급처치를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벌집제거가 3만5천577건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으며 동물구조 3만3천331건(22.3%), 교통사고 1만5천441건(10.3%), 잠금장치개방 1만2천894건(8.6%)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위 10개 원인 가운데 생활안전 분야는 벌집제거, 동물구조, 잠금장치개방, 안전조치(1만1천151건, 7.4%), 위치추적(3천944건, 2.6%) 등 5개로 전체 64.7%를 차지했다. 인명구조 분야는 교통사고 외에 화재(1만1천614건, 7.7%), 승강기(5천682건, 3.8%), 자살추정(2천755건, 1,8%), 인명갇힘(2천70건, 1.3%) 등이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애완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동물구조건수가 2011년 6,765건에서 2012년 9,782건, 2015년 1만9,465건, 2016년 2만7,658건, 올해 3만3천331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본부는 최근 긴급상황이 아닌 생활안전출동은 지역내 119안전센터가 맡고, 인명과 관련된 긴급구조 상황만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내용의 출동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마련한 기준에 따르면 자살기도 등 위급한 상황은 기존처럼 119구조대가 출동하게 되며 승강기, 동물구조, 고드름 제거, 가스누출 등은 위급여부를 따져 구조대와 안전센터가 출동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 가장 많은 구조건수를 기록한 벌집제거는 119안전센터가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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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닭 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평택지역 닭 농가에서 의심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28일 오전 평택 청북읍의 한 산란계 농가에 고병원성 H5N6 AI 확진 판정이 나와 해당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닭을 살처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평택시 소재 산란계(알낳는 닭)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농가의 닭 사육규모는 14만3000마리에 달한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이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수는 총 16곳으로 늘었다. 산란계 농가는 경기 포천시와 화성시에 이번이 세 번째다. 3곳 모두 경기지역에 집중됐다. 나머지 13곳은 오리 사육농가다. 지금까지 닭 농가 24곳에서 109만6000마리, 오리 농가 39곳에서 68만6000마리가 살처분됐다. 야생조류 분변에 따른 고병원성 AI 검출 건수는 총 10건이다.평택시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7일간 이동 및 출입을 통제했다. 또 평택시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할 계획으로 평택시 내에 위치한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을 금지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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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나눔실천,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 개최
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최원율)는 지난 25일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1명의 나눔센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위원 선서, 운영 계획 설명에 이어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나눔센터 운영 근거 및 취지와 현황설명,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주민센터 내에 창구를 개설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위원들은 선서 제창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인연화 나눔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하나의 뜻으로 모인 운영위원들과 함께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하며 정이 넘치는 지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