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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미 험프리스 수비대, 미 육군성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수상
평택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이하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생과 동행’의 노력이 미 육군성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시는 5일(미국 현지시간) 미 국방부(펜타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은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단체)와 부대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엔 시를 대표해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험프리스 수비대에서는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 ▲시민과 미군의 화합을 위한 부대개방 축제 공동개최 ▲현안 해결을 위한 매월 공동 실무회의 실시 등 미군 부대와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시는 내년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미군(외국인)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평택-주한미군 우정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사령관은 “영광스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택 시민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단일 기지로는 해외 최대 미군기지로서 모범이 되는 주둔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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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 예술꽃 씨앗학교, 행복을 디자인하다!
홍원초등학교(교장 이선환)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호 예술관에서 ‘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 사업 중 2년차 성장기로써 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얻어진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를 스스로 계획하여 예술꽃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작품을 전시장에 직접 디자인 배치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교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교직원, 평생교육디자인 동아리회원인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예술꽃 강사 및 지역 예술가의 작품도 50여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예술강사, 지역주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시회 축하공연 후 학생, 교직원, 각 기관 대표들이 함께 색 테이프를 자르며 전시회를 축하했다.꿈별장 박혜진(6학년)은 “디자인을 배우면서 생활 속의 모든 물건들을 디자인과 연결해서 생각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어요. 더 배우고 싶은데 졸업이라 아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동아리 회원 이상희씨는 “내 자녀들이 홍원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홍원초에 와서 전문예술강사를 통하여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두 번째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이선환 교장은 “홍원초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공감 ․ 향유함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더욱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예술꽃으로 활짝 피어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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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동의 없는 민간위탁 사무, 절차적 타당성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월 18일 소통협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사회적경제 센터 민간위탁 설치에 대한 절차적 타당성의 문제제기 의견을 비롯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사회적경제 정책추진단(워킹그룹)의 구성에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의 부재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정책추진단의 교통·운수 대행기관이 일자리재단이 선정된 것에 의문을 나타냈다. 아울러,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1기와 2기의 운영기간이 다른 이유를 질의했고, 전체 예산 중 인건비와 운영비의 비중이 많은 것에 우려를 표했다.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 관련하여 의회의 동의 없이 본 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조례에서 명시한 공정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사회적 경제 혁신파크 추진에 대해 1억 여원을 들여 안전진단 용역을 받은 혁신파크 건물이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상황에서 노후 건물의 무리한 리모델링 추진은 제고의 소지가 있다고 제언했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 또한,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의 성급한 설치 문제를 제기했고, 현재 공석으로 있는 사회적경제과장의 빠른 충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관의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 정책추진단(워킹그룹)의 경우, 추후 민간기관을 중심으로 재단화 하여 위탁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선정에서 탈락된 공동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연한 심사의 필요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자립이 필요한 단체들에게 자생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는 집행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질의를 시작했고, 경기도만의 특성 있는 기업과 사업을 발굴해 내서 지원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우수 선도기관인 경기쿱(경기도형 협동조합 모델)에 대해 새로운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내는 역할의 강화를 주문했다.질의의 끝으로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 추진 방안을 비롯한 협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영역에 대한 한계가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노력을 당부하였다.경제노동위원회는 19일에 노동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진행하며, 21일 경기도 경제실 및 산하 공공기관 모두를 종합적으로 감사하며 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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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및 관련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착수, 10개월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 발표자로 나선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50만의 여가 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자원의 연계 ▲이색적인 인상 부여 ▲여가도시로의 인식전환 등 3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28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용역 최종보고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시장은 “주민 여론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는 평택시 관광진흥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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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한민국에서 정원과 도시숲 백년대계 기틀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15일 정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포항철길숲 견학을 실시했다.울산 태화강은 2003년 태화강 재정비계획을 시작으로 시민, 기업의 대대적인 참여를 통해 6급수 하천이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동․식물의 서식처로 탈바꿈됐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 대나무, 무궁화, 참여, 계절, 물이라는 6개 주제로 크고 작은 29개의 정원이 조성된 곳으로 2019년 7월 12일 지정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됐다.15일 방문한 포항 철길 숲은 전체 3개 공구로 나눠 연차적으로 조성 추진된 곳으로, 해마다 포항에서 개최하는 스틸페스티벌 조각행사의 조각물을 순회 배치하고 시민들의 헌수목을 식재하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고 주변 경제가 살아나는 등 포항시민들의 사랑받고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숲이다.평택시는 안성천 일원에 평택의 바람, 물, 땅 등을 이용하여 태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정원예정지 결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10년 이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수도권 최대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학생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조성하는 시민참여 정원 숲 사업추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시민정원사 육성프로그램 운영 등 개인정원 및 평택시 곳곳에 나무와 꽃, 조각물 등을 통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정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숲 조성사업은 학교숲, 교통숲, 쌈지숲, 차단숲, 바람길숲, 생활밀착형 숲 등 6개 분야 5년간 5백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푸른하늘 맑은 평택만들기의 기반이 되어 열섬화 현상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정원사업과 도시숲 사업에 좋은 적용사례가 될 것이다”며, “정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백년대계 밑그림을 잘 그려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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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K3리그 ‘베스트프런트상’, ‘플레이투게더상’, ‘최다관중3위’ 수상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스트프런트,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 최다관중3위 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은 2019년 11월 16일 K3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 플레이투게더 상을 선정해 수상했다.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공유가치창출’ 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축구교실,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활동을 진행했고, 최다관중(유료)은 울산, 시흥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약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축구를 통해 평택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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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 이야기”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1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안중U캐슬을 운영했다.청소년특별프로그램 안중U캐슬은 대학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이야기로 학과 소개, 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해주며,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의 고민의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의 안중U캐슬은 국제대학교 재학중인 선배를 만났다. 1부 모델연기학과의 선배들과의 만남 / 2부 연예기획마케팅학과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안중U캐슬에 참여한 박경훈(경기물류고/2학년)은 “방송연예라는 이야기를 듣고 막연히 재밌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대학생 선배들을 만나서 모델워킹도 배우고 역할극도 직접 해보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딱딱한 강사와의 수업이 아닌 누나, 형이 와서 진행을 해주니 이야기도 더 잘 들리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은채(국제대/모델연기학과 모델전공/2학년)은 “대학생 선배로서 중고등 학생들을 만나니 나의 학생 때도 생각나며, 더욱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 직접 모델로서의 고충과 모델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안중U캐슬의 가장 큰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학교, 학과생활 이야기로 중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진로와 진학에 다한 막연한 고민들을 해소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강의시간이 짧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10월부터는 3시간으로 강의시간도 늘려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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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평택시의회 방문
최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에 취임한 마이클 F. 트렘블레이 대령이 지난 15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신임 사령관 트렘블레이 대령은 “주한미군이 현재 2~3년 근무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부대 주변에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의회, 집행부, 험프리 측과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향후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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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 중학교 ‘투머로우 북콘서트’
평택시 비젼동에 위치하는 한광 중학교 1.2학년 등 600명 대상으로 참빛인성교육원 주최로 10월 14일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투머로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해 9월에 이어 평택에서는 두 번째로 ‘그 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사회자의 인트로 맨트로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마음 두드리기’ 코너, 감동 영상 시청,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표현하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짚어 보는 다양하게 진행됐다.단막극의 주인공인 시원이가 아버지에게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있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장면에선 관객들의 흐느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마인드 강연을 맡은 정용섭 강사는 “‘마음을 보고 마음을 연결하다’는 주제로 축구선수 이승우 선수가 빨간머리를 했을 때 많은 팬들의 비난이 있었으나 경기를 뛰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에 대한 배려라는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알게 된 팬들은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표면이 아닌 이면의 마음이 내 마음에도 흐를 때 진정 행복해진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미워했지만 마음을 만난 이후로는 가장 멋진 아버이였다”며 이야기는 참석한 모두의 마음에 공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한생들의 반응도 적극적이고 뜨거웠다.한광중학교 고석윤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요즘 너무 자신만 알아가는 개인주의의 시대에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공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조금 숙연해지는 모습도 보았고,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아버지에 대하여 감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파노라마처럼 진행되는 과정에서 처음에 아프리카 아카펠라도 아이들의 동기유발에도 좋았고, 연극은 아이들이 실제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었고 마무리 하시는 강사님의 가족, 아버지, 마음의 나눔 이러한 주제로 한 강연은 오늘 전체적인 공연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래서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잘 진행된 한 편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을 준비해주신 참빛인성교육원 측에 학교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한광중학교 1학년 윤홍찬 학생은 “북콘서트 프로그램 중 연극에 주인공이 집을 가출하는 장면을 보면서 평소에 제가 아버지한테 잘못했던 것들이 많이 비춰져 많이 반성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버지에게 잘못해드리는 부분을 줄여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아버지에게 제 감정표현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이 행사에 와서 축사를, 한광중학교 고석윤 교감을 비롯해 교사들과 후원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한편, 북콘서트는 인성 및 마인드교육 전문 월간지 ‘투머로우’에 소개된 인터뷰, 마인드 칼럼, 해외봉사 체험담 등의 컨텐츠를 활용하여 공연과 강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사랑, 마음의 고립과 소통, 인생의 멘토, 그리고 꿈을 주제로 초‧중‧고교와 대학교, 관공서, 기업체, 군부대, 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공연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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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학생 안전 귀갓길 조성 간담회 개최
1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현옥,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은 지난 17일 평택상담소에서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면 오후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귀갓길을 보면 학교 주변은 매우 어둡고 범죄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집에서 자녀들을 기다려야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귀갓길이 걱정이 돼 직접 학교까지 데리러 가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비전고 학부모 회장은 “현재 비전고 앞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표지등이 설치돼 있으며 그 효과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도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에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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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나눔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행사 진행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 및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2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진행했으며, 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천연비누 100개와 항균탈취제 50개를 만드는 활동의 보조 역할을 수행했으며, 만들어진 비누와 항균탈취제는 향후 독거 노인분들께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수광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체험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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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시장으로 첫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평택 통복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지난 5월 중소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 상인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평택시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발대식과 2부 효잔치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발대식에서는 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5대 과제 내용 소개와 5대 목표수립과 달성을 위한 선서,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출정식이 있었다.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과제로는 ▲제로페이&QR코드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결제편의 서비스 개선 ▲통복 C.I. 및 캐릭터 마련과 커뮤니티 운영에 따른 고객 신뢰 서비스 구현 ▲통복시장 청결 프로젝트 진행으로 위생ㆍ청결 개선 ▲ 지속적인 교육․견학으로 상인 역량 강화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선정으로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등이 꼽혔다.발대식 이후 12시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500인분의 음식을 방문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통복시장 효잔치’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는 통복시장을 응원한다”면서, “5대 과제 목표달성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노력이 변화하는 통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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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 펼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대비해 7~8월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운영하고,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 25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팽성읍 소재의 공동주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강해진 팽성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읍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 등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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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에서 ‘찾아가는 카페’진행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5일 자립 기술훈련 과정반 ‘드림커피’를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평택경찰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카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 및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드림커피 참여 청소년들은 16세~18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6개월간 자격증 취득 및 작업장 체험, 인턴십 등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평택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성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여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날 활동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2시부터 15시까지 경찰서 본관 1층 카페 내에서 진행됐으며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 146잔을 경찰관들에게 제공했다.학교 밖 청소년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됐던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모두 커피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지금을 잘 이겨내고,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92- 1306~8)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한편, 드림커피는 청소년 박람회, 소방서, 시청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공간에 찾아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검정고시대비반 운영, 인턴십, 생활관리,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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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 예산 확보”
경기도는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중 약 150억 원을 평택시 하천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에 지원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익사업 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아니한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 소하천정비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평택4)은 “이전부터 지역민원 및 간담회를 통해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을 개수하여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았는데, 하천정비를 위한 많은 예산이 평택시에 우선 배정되어 기쁘다”며, “하천사업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선제적으로 보호되었으면”한다고 소외를 전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상습피해 지역이나 수해예상지의 경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쾌적한 하천 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평택시의 하천정비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하천사업은 방림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포승읍 일원 L=3.88㎞, 2022년 완료예정), 대반천 지방하천정비사업(안중읍 일원 L=6.4㎞, 2023년 완료예정), 교포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오성면 일원 L=3.5㎞, 2020년 완료예정), 장안천 지방하천 개수사업(가재동 일원 L=0.7㎞, 2019년 완료예정), 지산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지산동 일원 L=3.54㎞, 2021년 완료예정) 등 5개의 사업이며, 평택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팽성읍 일원 L=3.1㎞, 2024년 완료예정), 평택 도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현덕면 일원 L=0.7㎞, 2024년 완료 예정), 서정리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서정동 일원 L=1.5㎞, 2024년 완료 예정) 등은 2019년에 신규로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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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년대책 특별위원회, 청년들에게 듣는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나영)는 28일 포천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청년관련 주요정책과 경기도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하여 도의원, 청년, 관계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들의 방향설정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문영근)의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과 버스킹아지트 대표(김동현)의 청년활동사례 발표로 도(道)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청년들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핵심인 분임별 개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총 3개의 개별분임으로 운영되었는데, 1분임은 도(道)보건복지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2분임은 도(道)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3분임은 도(道)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토론하였다. 1분임 분임장인 안기권 의원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경기청년공간 조성,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층 정신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년일자리의 홍보 확대와 높은 이직률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필요, 청년공간공모 참여유도 방안, 증가하는 청년층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분임 분임장인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창업 실패후 재도전할 수 있는 정책장치 마련, 창업시 지원기간 확대, 창업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도덕적 해이 예방 필요 등 주로 청년창업의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3분임 분임장인 김우석 의원은 게임산업 육성,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 경기문화창조 허브 운영, 경기북부 미디어센터, 여행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쉴 새 없이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청년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 지역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의 다채로운 의견이 교환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간담회를 통해, 이나영 위원장은 “청년들의 생생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관계공무원도 토론된 내용들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의회 청년특위에서는 각종 청년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해 진단을 통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21일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 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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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표본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7일 오후
5시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7시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9 한미댄싱카니발이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1만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4개 팀 1백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 인천, 대구, 파주, 고양 등 각 지역의 유명 댄스팀이 참가했다. 특히 주한미군 2팀이 경연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거리 퍼레이드 오프닝 공인팀인 ‘하스 누리다’팀과 댄싱카니발 오프닝 공연팀인 요니 제이팀, 트롯가수 최예진의 식전
공연에 이어 펼쳐진 댄스 경연대회는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펼친 참가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영상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이
나선 이날 파이널 경연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힙한 댄스팀 ‘UPTOWN FAMILY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금상, 벨리댄스 ‘예나벨리’와 단체 퍼포먼스팀 ‘바로이나리아’ 가 공동 은상, 스트릿댄스팀 ‘Kidsso’가 동상, 벨리댄스팀 ‘JBS CREW’와 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퍼레이드상을 차지했다.
댄스경연 전반을 마친 후 댄스가수 채리나의 ‘연인‘, ‘왜불러‘, ‘메들리’ 등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에
3천여 관객들의 어깨춤이 들썩했다.
신인가수 별사랑의 ‘아름다운 강산‘ ‘오빠짱이야’, ‘메들리’의 열창과
인기몰이 가수인 제이모닝의 ‘유앤아이’, ‘마요’, ‘난 괜찮아’, ‘환희+핫스터프’의 다이나믹한 댄스와 열창으로 3천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 경연대회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채연의 ‘흔들려’, ‘봐봐봐’, ‘둘이서’ 를 열창할 때 흥에 빠진 시민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가수, 댄스 참가팀과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춤꾼’이 됐다.
이날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 객석을 가득 메워 열광의 열기로 가득찼다.
올해 두번째 댄싱카니발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문화교류로 사회통합을 위한 화합의 축제로 추진됐다.
올해 두번째 발을 내딛는 춤과 음악의 향연 ‘한미댄싱카니발’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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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미 댄싱카니발’ 댄싱 참가팀 모집
‘2019 한미 댄싱카니발’ 댄싱경연대회 참가팀 모집기한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는 퍼레이드, 경연, 댄스공연 등 열광의
화합축제로 열린다.
오는 5월 15일까지 예선 참가팀 접수와 심사를 거쳐 6월 7일 오후 7시00분 팽성읍 안정리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메인게이트 앞 특설무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와 시민 사진촬영대회와 오프닝 쇼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채연 ·
채리나 · 별사랑 · 제이모닝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내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축제이다.
특히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댄싱팀과 전국 유명 댄서들의 경연으로, 신명나는 음악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 시민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음악속에 격렬한 댄스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해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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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 정책 토론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난 1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미세먼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했다.토론회에는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현옥 도의원(민주당, 평택5)은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 있고 인근 평택항 및 서부화력발전소, 대규모 개발로 인한 공사장, 공장단지가 산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택에서 오랫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온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대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민윤기 연구사는 “연평균 미세먼지 발생일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평택시의 미세먼지 발생비율은 비산먼지, 비도로 이동 오염원, 도로이동 오염원, 생물성 연소, 에너지 산업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윤기 연구사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대기관리 정책 이행 결과에 대한 정확한 평가 △사업장 및 자동차 등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체계 점검 등의 기본조치가 먼저 선행돼야 하며 △지역별 오염물질 배출원을 상세히 파악 △인구밀집 지역 및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의 상세관리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본격적인 토론에는 김진성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이상기 전 도의원 평택항 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재호 재단법인 2.1 지속가능연구소 상임이사, 이성희 미세먼지대책 평택 안성시민모임 대표, 김현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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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미군 가족과 시민 축제의 장
평택문화원이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평택문화원이 27일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를 개최한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는 고장의 문화재인 진위향교에서 펼치는 문희연(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과거 급제 축하 잔치)을 콘셉트로 한 축제로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진행한다.축제는 장원 급제자를 맞이하는 잔칫날의 풍류를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타악연희원 아퀴’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전개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을 모티브로 대북, 사물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타악 합주 공연인 ‘군악’으로 시작을 알린 후 난타북을 이용한 열정적이고 화려한 연주인 ‘굿 타’, 모듬북 합주인 ‘휘락’ 순서로 이어지며 다양한 퍼포먼스도 병행되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공연 후에는 각종 체험이 실시된다.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국궁 쏘기,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 만들기, 전통 수호신인 장승 만들기, 풍물놀이 와패 만들기, 더위를 이기는 선비부채 만들기, 세계 민속악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또 어사화를 써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향교에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평택문화원은 축제를 통해 지역 향교에서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 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 축제에 대한 문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