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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군기지 주변 방역수칙 위반행위 강력대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군기지 주변 bar 형태 일반음식점에서 22시 이후 영업에 대한 방역 수칙 위반행위를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중 일반음식점은 22시까지 영업,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있으며,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다. 미군기지 주변에는 bar 형태 일반음식점에서 22시 이후 영업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그동안 시에서는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업소 등에 대해 주 6회 89,459개소를 점검, 124건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을 했다. 시는 최근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평택 미군기지 인근 음식점을 통한 감염의 우려가 있어 미군기지 주변 일반음식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택경찰서 및 미군헌병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중 단속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주점 영업행위를 하는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영업제한 시간 위반 또는 집합금지의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접종률 제고와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주시는 시민들과 유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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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 추진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5일 평택항·군문교·팽성대교 등 풍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안내 표지판 및 출입 통제문 점검 등 수난사고 우려 지역의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전국 구조통계를 살펴보면 총 665,744건으로 그 중 수난사고는 12,441건이다.전년 대비 41%나 증가한 수치인데, 최근 평택 관내에서도 수난사고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내수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을 위한 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원 교육·훈련 강화 등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경복 서장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여 집중호우 및 호우주의보 등 재난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보 확보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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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 참가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전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들과 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6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평택시는 지역 내 미군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한 주한미군과 워킹그룹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단속 및 행정처분, 저소득층 및 의료기관 등 방역물품 지원과 자율방역을 위한 읍면동 방역소독약품 보관통 설치・운영, 민・관이 참여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및 캠페인 전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상수상과 관련해 “코로나 시대에 헌신을 다해 방역과 백신접종에 노력한 공직자 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할 때까지 민・관이 함께 자율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평택시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께 협조를 당부했으며, 특히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백신예방접종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빠른 시일내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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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평택지역 1호 기부자 탄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가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우리 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평택지역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평택에 소재한 마스크 전문 제작기업 청정(대표 허대원)으로, 지난 28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시장과 허대원 청정 대표, 평택행복나눔본부 및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을 통해 청정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5,320만원 상당의 마스크 14만장을 기탁했다. 그동안 청정은 작년에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9억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되어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우리 경기 사회백신’ 평택지역 1호 기부자가 된 청정의 허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활화된 상황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우리 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다음달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는 농협 301-0172-8673-31(예금주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경기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에서 참여가능하다. 기부관련 상담은 경기사랑의열매(031-220-7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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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거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평택지회 주관으로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60여명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서는 참석하신 6.25참전유공자분과 모범 보훈대상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71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축소돼 안타깝지만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과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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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택시 공동주택(아파트) 우수조경을 평가・선정할 계획이다. ‘21년도 아파트 우수조경 선정 특색으로는 지난해의 조성부문만의 평가에서 2개 분야(관리부문과 조성부문)로 확대 평가・선정하며, 아파트 조경 가이드라인 활용방안(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편의 등) 및 시민생활 속의 정원문화 활성화에 중점목표를 두고 추진하게 된다. 응모대상은 ‘21년 6월까지 사용검사일이 완료된 150세대 이상의 225단지를 대상으로 1차 심사(서류, 정량)와 2차 심사(현장, 정성)로 조경면적, 주제형 공간, 수목식재, 식물관리, 시설물관리, 경관성, 안전성, 청결성 등의 평가를 통해 부문별 3개 단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씩 6개의 아파트단지를 선정해 시장표창과 우수정원을 인증하는 현판(동판) 및 전시용 사진 5점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응모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우편, 전자메일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심사결과 각 부문 5개소에 대해서 2차 심사인 평택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의 2차 현장평가는 심미적 가치와 조성상태, 지역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조경 투입비 및 수목식재 관리사항, 입주민의 참여와 관심도, 청결성, 안전성, 편의성 등에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조경으로 선정된 조경은 향후 공동주택 조경 가이드라인 활용 방안이 되도록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숲 만들기, 시민정원 가꾸기 사업등과 연계되는 사업일환으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수조경을 발굴해 민간주택건설사업 활용계획과 평택시의 도시공원에 접목시켜 나가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아파트 조경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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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및 냉열부지 조성지 현장견학
평택시의회, ‘평택시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25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및 냉열부지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곽미연 대표의원 및 이윤하·이종한·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에 김진성 환경국장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평택시 대응전략에 관해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이동해 시설내부와 근처 냉열부지 조성지를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견학 대상지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정부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력과 환경설비를 갖추고 있어 친환경 발전소로 변화하고 있는 곳으로서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선정됐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와 환경을 생각해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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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 5호 발대식 개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3일 평택센트럴자이3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회장 정종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5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환경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택해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평택센트럴자이3단지아파트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해 회장은 “늘 깨끗한 환경 만들기와 자원재활용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스팩 하나의 재활용활동에 불과하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아파트만의 환경적 이점과 인적자원들을 활용해 대대손손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한 다양한 착한실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2021년 착한실천아파트봉사단은 총 5개 결성됐으며, 각 아파트 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보완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평택의 착한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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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평택호 투신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2일 평택호 자동차 극장 인근에서 투신하여 실종된 요구조자를 이틀간 수색 끝에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던 평택소방서는 23일 오전 5시경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안중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여 신원을 확인한바 어제 투신사고로 실종된 여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오전 6시경 경찰에게 시신을 인계함으로써 이틀간 진행된 실종자 수색작업은 마무리되었다. 한경복 서장은 “최근 잦은 투신사고로 인하여 대원들이 수색 현장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또한 안타까운 상황으로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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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 서울 선유도공원 현장 답사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21일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답사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및 이관우 의원, 이병배 의원, 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양화대교 아래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옛 선유정수장 시설을 최소한의 개조를 거쳐 재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인공구조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생태환경 복원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연구회 회원들은 선유도공원 내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선유교전망대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선유도공원에 적용된 도시생태환경 복원 기법과 이를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에 접목할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평택은 평택호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만한 다양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인공적인 도시 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도시생태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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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평택호 투신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2일 오전 1시경부터 평택호 자동차 극장 인근에서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내용은 평택호 자동차 극장 인근 저수지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안중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였으나 이미 투신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근처 공원 잔디밭에서 실종자가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병과 담배 그리고 착용한 모자와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으며 해당 매장의 CCTV 확인 결과 실종자가 착용한 의상과 일치하였다. 이후 실종자 수색을 위하여 55명의 대규모 인력과 16대의 장비 그리고 지난 평택대교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주었던 특수목적견(재스퍼)을 투입하여 현장을 수색중이지만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종 추정 장소의 수심은 약 2m로 실종자는 대략 50m 가량을 걸어서 입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금일 수색종료 후 익일 오전 9시부터 재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복 서장은 “수색작업에 참여해준 모든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 그리고 공공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날이 밝는 대로 인력을 다시 소집,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반드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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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증, 올해 첫 환자 발생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수온이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어패류 섭취 후 유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병, 의원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당뇨병, 면역 저하자, 알콜 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에서 발생 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아울러 예방수칙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어패류 보관은 –5℃ 이하 저온 보관 및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조리시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칼·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해안과 내륙지역 구분 없이 오염된 어패류 섭취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야 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에 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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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관내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점검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안중시장을 방문하여 ‘보이는 소화기’ 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기존 소화기보다 눈에 잘 띄고 위치를 알기 쉽게 보완한 것으로 한눈에 소화기임을 알 수 있어 화재 초기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통시장 특성상 비좁은 통로와 밀집 구조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위험이 우려되기 때문에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할 경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매달 평택소방서는 소방용수 점검과 지리조사를 실시하면서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경복 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출동로 확보가 힘들고 점포들이 밀집해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필연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라며 “보이는 소화기의 지속적인 관리과 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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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16일(수) 임직원과 함께‘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SNS 계정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재수 사장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을 찾아 임직원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교통안전 챌린지를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사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기관으로 용인도시공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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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소방서, 실종자 수색 지원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와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7일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노일호 링 스포츠독 센터’에서 실종자 수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효과적인 초기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앞서 지난달 20일 평택대교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실종자 수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특수목적견 ‘재스퍼’와 사육사 ‘노일호’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시작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는 해당 특수목적견 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로서 수색 현장에서 특수목적견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른 요구조자 탐색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복 서장은 “사고 현장에서 뛰어난 후각을 통하여 실종자 수색에 큰 도움을 준 재스퍼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노일호 센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하여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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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성천 본류 수계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안성천 본류 수계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군문교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서식한 흔적이 여러 차례 발견됨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사)한국수달보호협회에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을 의뢰하게 됐다. (사)한국수달보호협회 연구진들은 지난 6개월 동안 평택시의 수달 서식흔적을 조사하고 수달의 실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무인카메라 촬영 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성천 상류에서 평택호관광단지에 이르는 조사범위의 총 15개 장소에서 수달의 생존흔적(배설물, 발자국)을 발견했고, 무인카메라를 통해서도 평택시에 서식하는 수달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수달 연구를 진행한 (사)한국수달보호협회 한성용 대표는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건강한 하천 생물다양성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자연하천의 핵심종이다. 이러한 수달 종의 보호노력은 결국 안성천의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건강하게 가꾸게 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계자는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사업에 용역 결과에서 제시한 수달 보호대책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수달이 살기 좋은 수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수달 서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수달 서식지 주변 하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수달 등 생물의 서식 환경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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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새마을부녀회, 여름 꽃 식재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2일 여름을 맞아 통복동 관내의 꽃 화분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통복동행정복지센터, 통복시장 청년숲 등에 놓여있는 꽃 화분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1,2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통복동 만들기에 힘썼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계절 꽃 식재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을 보며 통복동 주민 분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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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전문가 초정 강연회 개최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탄소 중립도시 방안 연구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대표의원 곽미연 위원장과 이종한, 이해금, 이윤하 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이우균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우균 교수는 강연회에서 온실가스 감출을 위해 산림 등의 탄소흡수원으로 부터 배출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소개와 탄소흡수원의 관리방향, 산림청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회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이우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연구회 회원 모두가 탄소흡수원에 대해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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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관내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위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한다. 평택소방서는 2021년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노유자시설 등 각 처종별 규모 및 현황을 파악하여 총 32개소의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해당 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한국석유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등 7곳의 대상처에 평택소방서장이 방문하여 관계인에게 화재와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지도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을 확인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중점 관리 대상은 작은 실수가 발생하여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라며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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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원관리 시민 모니터링요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공원의 선제적,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민 모니터링요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 등 도시개발에 따른 공원조성도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많은 공원관리에 한계가 있어 시민 모니터링을 운영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 조치함으로써 쾌적한 공원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쉼터 공간을 제공할 목표로 추진한다고 했다. 모니터링 모집 요원은 3명(남부1, 북부1, 서부1)으로 자격제한은 없고, 운영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공원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근무요령은 해당 지역별 공원을 수시 순찰을 통해 공원내 시설물, 수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매체(카톡, SNS 등)를 활용해 관련부서(공원과)에 전송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 공원수는 총 379개소 4,588,580㎡(남부184, 북부108, 서부87)로 금년에도 고덕국제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39개소 495,907㎡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