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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날 & 어린이주간 온(on)통 즐기자!
평택시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날 온잔치의 유튜브프로그램인 「온통어린이주간」의 접수신청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한다. 온(on)통어린이주간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랜선프로그램으로 ▶(5.2.)나무의 아이 ▶(5.3.)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선착순 300명) ▶(5.4.)가족뮤지컬 돼지책 ▶(5.5. 15:00)랜선어린이 온잔치 ▶(5.6.)허풍선이 극장의 비밀 등을 마련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5일 15:00에 준비된 생방송 ‘랜선어린이 온잔치’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방송 시청자에게는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꾸러미로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 등 다양한 어린이날 온잔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해줄 예정이다. 4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각 프로그램별 신청(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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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참여의숲 조성 – 가수 양지은 팬카페
평택시는 지난 10일 미스트롯2 眞(우승자) 가수 ‘양지은 공식 팬카페 미소지은’이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숲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복천 참여의숲은 시민・기업・단체 등 스스로 회비를 활용하여 도시숲을 조성 후 평택시에 기부채납을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에서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 제일건설 등 20개소의 신청이 들어와서 15개소가 조성 완료했으며 5개소에서 도시숲 조성 추진 및 추진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지은 바람길숲 또똣(제주방언 : 따뜻) 정원’이라는 부제로 미국산딸나무 외 14종 705본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하트벤치, 돌하르방조형물, 안내판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승남 팬카페 회장은 “앞으로도 장미 아치 트렐리스 및 바닥페인팅 시공 등 추가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양지은 가수는 “양지은 바람길숲에서 팬분들의 또똣한 사랑을 느껴서 참 좋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평택시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 평균 63%가 산림인 반면 평택시는 산림비율 17%로 나무와 산림이 부족한 평택시 환경을 위해 나무심기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속의 평택시 조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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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낸 아름다운 날갯짓 ‘화양연화 전시회’ 열려
2022년 평택시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화양연화’(대표 김민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미술 분야 발전을 위해 구성된 평택의 젊은 예술단체이다.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화양연화 정기전 는 ‘그린 듯 아름다운 날개’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회원 18명의 작가가 준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인 ‘나래(날개) 그리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래 그리기’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린 깃털을 모아 하나의 큰 형상을 만드는 설치미술 ‘날개 포토존 만들기’도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술과 더욱 친해지고 미술 수요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화양연화 회원들이 꾸준히 작업한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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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 성공적 마무리
평택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활동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관광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과 둘레길 홍보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향교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웠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광과장은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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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시민들의 여가 쉼터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동 및 팽성읍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0만㎡ 부지에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관계 행정기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금회 착공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단계별 추진에 따라 20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에 부족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명품 친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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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앗! 고양이 미술관’동화展 개최
평택문화원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오는 4월 7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앗! 고양이 미술관’ 동화展을 개최한다. 웃다리문화촌 SPACE 2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김진영 큐레이터가 쓰고 지효진 작가가 그린 ‘앗! 고양이 미술관’ 그림책을 각색한 기획 전시로 고양이 나라에서의 재미있고 상상력 넘치는 미술관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앗! 고양이 미술관’ 그림책을 원화와 스토리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인 미술관의 특색과 역할을 알고, 미술관에서의 관람 예절과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관람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특히 ‘큐레이터가 되어 보자’ 코너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벽에 미술작품을 걸어보고, 명제표와 작품보호선 등을 설치하며 큐레이터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6월 11일(토) 오전 11시에는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참여워크숍을 진행한다. 큐레이터인 작가와 직접 만나 미술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웃다리문화촌 강수진 팀장은 “이번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친근하고 익숙한 장소이자 즐겁고 자유롭게 감상 활동을 펼치는 체험과 교육이 있는 특별한 곳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앗! 고양이 미술관’ 동화展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 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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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향교축제, 강소축제의 가능성 엿보여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쇄된 진위향교를 개방하여 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설과 함께하는 도장 나들이 ▲문·무과 과거시험 ▲오감을 활용한 선비문화체험 ▲전통 의복 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포토존,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는 다가가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의 장벽을 허물고, 향교가 친숙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70.5%)’과 ‘만족(22.7%)’이 93.2%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었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강소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예약 문의 및 요청이 있었지만,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께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예약을 통해 회당 50명 미만으로 진행하였으며,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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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 홍미희‘선들의 공간’展 개최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4월 7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홍미희 작가의 ‘선들의 공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홍미희 작가는 다양한 설치방식으로 그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선이라는 조형요소를 통해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선을 통해 평면 회화와는 다른 입체적인 회화로써 화면의 깊이를 변주하는 작업을 한다.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한 깊이를 고민하고, 선과 색이 주는 확장적 시선을 통해 회화의 공간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작품 관람 후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여 선과 색을 다루고, 공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평면적 회화공간에서 입체적 회화공간 그리고 그 이상의 다차원 공간까지 상상해 볼 수 있다. 홍미희 작가는 “내가 회화공간에서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내가 부여하는 선들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낼 수 있다”며 “공간 안-밖을 넘나들면서 즐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월 21일(토) 오전 11시 홍미희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참여워크숍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홍미희 작가의 ‘선들의 공간’展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 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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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유치 업무협약
평택시는 1일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체육회장,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평택시역도연맹회장 및 각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임원 포함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유치 추진근거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전국역도경기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이며, 올해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도 개최 준비 중이다. 다양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중체육관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및 전국역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국제 및 국내대회를 유치하여 평택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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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최초로 성황리 개최
평택시는 22일 최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지난 18일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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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문화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더불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측은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등급분류, 문화재 지정과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문식 교수는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문화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문화재 지정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향후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체계적인 문화재의 보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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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하고 흥미로운 클래식 카메라 500여점 전시
평택문화원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오는 3월 19일(토)부터 7월 24일(일)까지 김진수의 Camera Collection ‘빛을 담은 이야기 상자’ 展을 개최한다. 김진수의 Camera Collection ‘빛을 담은 이야기 상자’ 展은 김진수 의학박사가 1988년부터 34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4,000여 점의 카메라 중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 생산된 카메라 50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웃다리문화촌 SPACE 3-6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카메라는 초기 모델로 역사적인 카메라를 비롯하여 라이카, 코닥, 자이스 이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카메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는 참여형 전시연계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카메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과 셀로판 카메라 만들기, 웃다리문화촌 오경 촬영하기 등의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포토 존을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 컬렉션을 제공해준 김진수 박사는 “오랜 기간 동안 수집한 카메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아날로그 카메라부터 현대의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카메라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카메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흥미로운 카메라이야기와 함께 수집에 세계에 빠지는 분들이 많아 졌으면 한다”고 수집의 목적을 밝혔다. 김진수의 Camera Collection ‘빛을 담은 이야기 상자’ 전은 웃다리문화촌(월요일 휴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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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철 지휘자,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세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태철 지휘자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마에스트로’로 불리며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고, 지금까지 세계 150여개 오케스트라와 900여회 공연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오페라 발레극장에서 지휘를 맡고 있으며,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문화특보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택시 홍보대사 위촉은 노 지휘자와 평택시의 인연이 깊어 추진됐다. 노 지휘자는 평택대학교 관현악 교수로 역임했으며, 평택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당시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위촉식에서 노 지휘자는 “평택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매력과 품격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께서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많은 활동을 통해 평택을 홍보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태철 지휘자는 앞으로 2년간 평택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평택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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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예술단 창단 공청회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2년 1월11일(화) 오후 2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인구 55만 달성 등 평택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문화 욕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데 전문 예술단체 창단 목적을 두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앞서 재단 측은 2021년 6월경 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어 재단 측에 따르면 2021년 7월경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와 예술단 운영 전문가, 예술단 운영 우수지역 관계자를 비롯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총 10여 명의 전문가 그룹(FGI)의 의견을 수렴하는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 평택시립예술단의 비전 및 역할, 유형 등 기본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의견 수렴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공청회 자리로서 예술단 창단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등을 주제로 평택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열린다.공청회 관련 문의는 (재)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8053-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청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참석자는 2021년 12월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백신패스)시행에 따라 행사 당일 백신 접종 방법 등을 숙지해 지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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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 공연・문화예술 사업자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공연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행사보조사업 단체를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음악, 연극,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무용, 다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의 사업실적 등을 심사하여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이며, 전체예산은 4억1천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비는 3억7천만원으로, 총84개 단체가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 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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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 도시재생 문화공동체 전시회 개최
평택시 는 안정 문화공동체 2기를 진행하며 안정리 주민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들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들을 포함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안정 문화공동체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이 된 안정리를 뽐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품 전시회는 가 주관하고 최중명 작가, 손아영 작가와 함께 기획했으며, 수강생들의 노력의 결실이 보이는 20여 점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안정 도시재생 문화공동체 프로그램 2기 작품 전시회는 1차 전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12. 20. ~ 24.)를 시작으로 2차 전시는 평택시청(12. 27. ~ 1. 3.)에서 진행되며, 3차 전시 안정리 카페 듀드롭(22. 1. 4. ~ 11.)을 마지막으로 총 세 곳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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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실험적인 경험이었다!”
「예술 공감 놀이터 Zoom人(줌인)」은 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예술강사) 양성과정인 ‘평택 예술교육 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연극·시각예술·문학 분야 예술강사 4명(김지은, 박경민, 배춘효, 최중명)이 평택 지역 내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개발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이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를 목표로 연극놀이·사진·그림으로 ‘상대방 관찰하기’, 내 이웃의 그림을 활용한 페르소나 인형 제작 및 즉흥극을 통한 ‘관심 표현하기’, 다시 사진찍기 및 그림 그리기로 ‘상대방 다시 관찰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참여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처음 접한 매우 좋고 실험적인 교육이었다!(It was a good and challenging experience!)’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는 다문화 이해를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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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음악회" 성황리 막내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주한미군 어린이들이 함께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음악회는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달빛 가야금 독창 엄예인, 소프라노 원소희, 쌍용차 마술공연단인 트리플 마술사들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케롤 메들리로 마무리됐다.‘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 그동안 교류협력에 앞장선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위해 최선 다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음악회에서 공연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91년에 창단되어 현재 김도완 지휘자를 중심으로 대내외적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경기음악상수상, 탐라전국합창대회 최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평택은 물론 전국적으로 활동의 영역을 높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히는데 앞장 서고 있는 합창단이다.한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한·미 친선 전통놀이 대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과 문화교류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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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물관 건립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평택시는 9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절차이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으로 박물관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평택박물관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3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근린공원 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제도정비, 자료 수집 시스템 구축, 운영 인프라 보완 등을 이유로 ‘부적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이에 행정, 조직, 전시 등 분야를 보완하는 한편 유물수집 활동을 벌여 모두 2102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귀속유물조사를 통해 2만3000여점의 평택 유물을 확인했다.각종 토론회와 박물관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박물관 건립 계획에 반영하고 도서관・예술의전당・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우러지는 평택박물관 청사진을 완성했다.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재신청한 결과 이날 최종 통과했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는 56만 평택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평택의 지역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택박물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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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평택 대표 음악가들의 만남 ‘3인 3색 콘서트’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1월 19일(금)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평택 출신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예술가 3인 ‘정태춘, 박상민, 신동호’의 포크, 대중가요, 클래식 3가지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콘서트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테너 신동호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박상민은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포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정태춘은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으로 1차 티켓은 매진되었으며, 위드 코로나에 맞춰 2차 티켓을 오픈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아 관심 있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8053-35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