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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 솟은 연구ᆞ생산단지… 평택 지도 바꾸다
평택 고덕 삼성전자가 15조원 이상을 투자한 첨단 반도체 공장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여 m²의 부지에 1만4000여 가구, 4만 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 용지, 학교시설 용지,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용지, 산업시설 용지, 상업시설 용지 등 세계 최고의 글로벌 지식 기반도시를 조성하는 브레인시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사업부지의 대부분의 논밭이 수도권 남부 일대에 초대형 R&D(연구개발) 단지와 생산 공장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논밭이 첨단 R&D센터로 변신성대 사이언스파크 건립에 모두 4조원을 쏟아붓고 있다. 성대 고위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젊은 층이 선호할 수 있는 평택에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연구소를 차리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용지보상을 계획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국책연구원의 투자·출자 타당성 검토에서 ‘양호’라는 판단이 나와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달 14일 평택시의회 제 189회 임시회 3일차 신성장 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지분 32%를 보유한 평택도시공사가 민간부문과 함께 브레인시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앞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한 결과, 경제성은 다소 양호하고 재무성·정책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시장성은 국내외적인 경제여건과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할 때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핵심변수인 마케팅과 산업시설 물량 수급 부문은 ‘보통’ 또는 ‘양호’한 것으로 조사돼 ‘다소 양호’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경제성을 따지는 비용편익(B/C) 분석은 기준치 1.0을 넘어서는 1.0145로 평가되고 내부수익률(IRR)도 5.68%로 나타나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같은 평가 조사 결과와 총사업비 2조5천63억원, 필요 차입금 1조5천435억 원의 자금 규모 등을 고려해 볼 때 SPC의 적정 자본금 규모는 3천859억원 이상으로 판단됐다.10여년을 표류하다 재 추진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4천909㎡를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산업시설 용지 35.96%, 주거시설 18.32%, 대학교 용지 11.96%, 지원시설용지 2.33%, 근린생활용지 1.5%, 공공시설용지(유상) 2.33%, 공공시설용지(무상) 27.6%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산업시설용지 173만5천136㎡는 산업시설용지 124만4천120㎡와 복합용지 49만1천16㎡로, 대학용지 57만7천85㎡는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설 계획인 신캠퍼스부지 32만7천237㎡와 국제연구부지 24만9천848㎡로 나눠 각각 개발한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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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지구 개발 본격화… 복합 신도시 탄생
평택항 인근 현덕지구가 관광·유통, 상업·업무, 호텔, 대형 아웃렛 등이 복합된 중국친화도시건설이 착공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 개발과 바다 매립 이후 남은 6㎞에 이르는 항만배수로에 대한 아쿠아 벨벳 프로젝트인 친수공간이 조성됨으로서 평택항 주변 일원의 지역 지형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13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지난해 10월 중국측 투자자의 자본금 확충에 따라 상반기 토지보상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원 232만㎡에 사업비 75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관광·유통, 상업·업무, 호텔, 대형 아웃렛 등이 복합된 중국친화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곳에는 6000실 규모 레지던스 호텔과 4000객실의 특급호텔, 면세점이 포함된 대규모 쇼핑시설이 들어선다.시설별 입지는 공공시설 89만5000㎡, 유통 61만9000㎡, 주택 44만7000㎡, 상업업무 17만7000㎡, 관광ㆍ의료 6만5000㎡ 등으로 계획됐다.중국성개발은 사업시행조건인 자본금 확충이 이뤄짐에 따라 최근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이달 중 토지소유자 895명에게 감정평가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이어 곧바로 보상에 들어가 늦어도 11월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한 뒤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여기에 평택시가 평택항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시는 지난달 7일 공재광 시장 주재로 평택항 개발과 바다 매립 이후 남은 6㎞에 이르는 항만배수로에 대한 환경정비와 함께 갯벌의 기능을 복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과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평택항 배수로 친수공간 조성(아쿠아 벨벳 프로젝트)사업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시는 평택항 배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앞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 1.5㎢ 규모로 추진해 오고 있는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항만친수공간에는 복합문화센터, 소규모 상설공연장, 체험·레저공간, 창조융합클러스터인 복합업무공간, 산책길, Weel Road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항만친수공간에 갯벌, 물, 바람, 그리고 인공구조물의 예술적 조화와 6㎞에 달하는 평택항 배수로 선형공간의 다양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선을 구축하고,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친환경적 공간도 배치할 계획이다.현덕지구의 중국친화도시건설과 평택항 항만배수로의 아쿠아 벨벳 프로젝트로 평택항 주변 현덕면 일대가 휴양 위락 신도시 건설로 인한 평택 전역의 지형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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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I 평택챕터 25·26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비정치, 비종교, 비영리 국제 문화교류 민간외교 단체인 (사)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 26대 신임회장으로 방인숙 국악인이 취임했다. PTPI 평택챕터는 지난 28일 평택시 지제동 소재 W웨딩홀에서 김길연 한국본부 총재를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데이빗 제이·프랜시스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캠프험프리 부사령관 등과 지역 챕터 회원, 천안, 뉴서울, 수원 광교, 안양, 등 각급 지역 챕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김인식 25대 회장은 “화합 단결 조직력 민간외교활동 지역사회봉사 등 5대 공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작은일부터 어렵고 힘든 일까지 봉사하는 자세로 평택챕터의 발전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취임한 26대 방인숙 회장은 “회원간의 상호 친목과 지역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민간외교의 선봉에 서서 한미 간의 우호관계 발전과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의 목표인 PTPI가 추구하는 사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격려사에서 한국본부 김길연 총재는 “평택챕터는 국내 어느 챔터 못지않게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발전해 온 결과 국제교류 활동이 왕성한 챔터로 자리를 잡은 만큼 올해 방인숙 회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챕터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PTPI 평택챕터는 1991년 창립된 이후 20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단체로서 주한미군 가족 전통마을 탐방, 평택시민걷기대회 민간외교 봉사, 주한미군 가정 비무장지대 안보투어 등 활동을 펼쳐왔다.이에 앞서 식전공연은 기인숙 가야금병창단의 가야금공연과 방인숙회장 자녀의 경기민요 메들리가 있었다. ◆ 국제피플투피플(PTPI) ‘어떻게 하면 지구상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가’하고 고심하던 아이젠하워 미국대통령이 1956년 순수민간차원의 국제간 친선교류와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해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창설했다.세계본부는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에 있고, 국가단위 본부가 설치돼 여러 종류의 국제 친선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43개 회원국에 229개의 챕터가 있으며, 135개국이 PTPI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의 춘천챕터가 발족하면서 PTP 한국본부가 출발하게 되었다. 1972년 세계본부와 한국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민간외교를 통한 세계 평화를 구현한다는 이념 하에 국제문화교류, 국내친선, 지역사회개발활동, 직능별 교환교육사업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피플투피플 평택챕터1991년 오산AB 장교클럽에서 미7공군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평송클럽으로 창립했고 1995년 평택클럽으로 개명했다. 한미친선교류행사로 시티투어, 미군장병 문화체험 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장애우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과 청소년 동아리 육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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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 vs 용죽지구’ 분양 혈투
고덕국제평화도시내 공동주택 첫 분양에 나서는 ‘고덕 파라곤’에 맞서 평택 중심도시내 용죽지구 아파트 시행사들과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지고 있다.‘평택 신도시 고덕국제평화도시내 공동주택 첫 분양에 맞서 평택 중심도시내 용죽지구 아파트 시행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이달부터 평택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들어설 고덕국제평화도시와 평택시 용이동에 조성되는 용죽도시개발지구 개발사업이 한창이어서 가격, 입지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지난 4일(토)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지역에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은 올 여름 가동 예정인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앞세워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평택 도심지역은 일부 미분양 아파트가 남아있지만 SRT(수서발고속철도)지제역 개통과 삼성전자고덕산단공장 가동,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의 수혜로 인해 청약 관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 시점에서 고덕국제평화도시에서는 내달 3일 동양건설산업이 ‘고덕 파라곤’(752가구) 견본주택을 개관하는데 이어 10일에는 GS건설이 ‘자연&자이’(755가구) 모델하우스를 연다. 제일건설도 이달 중 ‘고덕 제일풍경채’(1022가구)를 분양한다. 이에 맞서 평택 중심도시내 용죽지구에선대우건설이 동양파라곤과 같은 날 ‘비전 레이크푸르지오’(621가구) 견본주택을 연다. 고덕국제평화도시는 평택시 서정동과 모곡동, 장당동과 지제동 일원 1340만㎡ 면적에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다. 1단계 권역(서정리역세권)·2단계 권역(행정타운)·3단계 권역(국제교류단지) 순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2020년까지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가 입주 예정이다. 1호선(경부선) 서정리역이 주변에 있고, 지리적으로 SRT지제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반면 용죽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들목)에서 가깝다. 평택시청 등 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다. 북쪽에 있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와 합치면 향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된다. 소사벌지구와 용죽지구 가운데 배다리저수지가 위치해 일부 단지는 호수 조망권을 확보했다. 용죽지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 선으로 고덕신도시보다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을 대표하는 평택고 등 학교 및 학원시설이 많다. 반면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직주근접 단지로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SRT를 이용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는 게 최대 이점이다.건설사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근로자들이 직주근접 단지로 많이 선택할 것”이라며 “용죽지구와 붙어있는 비전동은 평택에서도 부촌으로 불리어지고 있어 지역 원주민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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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평택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지난 1일 평택시 평택청소년문예회관 앞에서 거행됐다.평택 평화의 소녀상은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상임공동대표 김은호.소태영.이은우.최재철)가 지난해 7월부터 캠페인, 문화제, 평화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낸 결과다.제막식은 청소년 가족봉사단 한울다솜안다미르의 난타공연,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은우 상임공동대표는 “소녀상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인간의 존엄함과 권리가 유린된 아픔을 되새기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평택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단체 955명(단체 110개, 개인 579명, 가족회원 75가족 266명)이 동참해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추진위원들을 비롯해 시민,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평택을 바른정당)국회의원, 임승근(평택갑 더불어민주당)당협위원장, 이동화 도의원,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재균, 양경석, 박환우, 서현옥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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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7 아르바이트생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7년 올해도 최저시급은 여전히 알바생들에게 가장 지켜졌으면 하는 중요한 화두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전국 알바생 601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17년에 알바 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최저시급 준수’가 30.6%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현재 알바 환경에서 가장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으로는 ‘주휴수당’이 35.4%로 가장 많았다. 2017년에 더 늘어났으면 하는 알바로는 ‘시급을 많이 주는 알바’가 36.6%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준수가 지켜지기를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환경이 변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알바생 50.4%가 최저시급, 주휴수당 등 국가가 법으로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꼽았고 뒤를 이어 ‘알바생을 위한 제도 보완’이 23.5%, ‘고용주와 알바생의 상호 존중 태도’가 22.6%로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현재 알바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52.9%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매우 만족’과 ‘만족’에 응답한 알바생이 총 25.3%, ‘매우 불만족’과 ‘불만족’에 응답한 알바생은 총 21.8%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미미하지만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2017년 알바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64.1%로 가장 높았지만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이 26.3%, ‘더 안 좋아질 것이다’라는 응답이 9.7%로 긍정적인 기대감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천국은 작년 한 해 동안 전자근로계약서 도입, 주휴수당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알바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알바천국은 앞으로도 알바생들이 알바 환경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지난 5월부터 알바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꾼다는 취지로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런칭하고, 알바 시장 내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알바천국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용인, 고용주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했다. 알바천국은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 등 알바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주휴수당 습격사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알바생의 당연한 권리인 주휴수당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있다. 출처: 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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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제2기 수강생 모집
3월 8일부터 총 16회 진행, 프랑스 와인과 푸드 페어링에 대한 집중 교육 프랑스 미식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과 이해 높힐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정규 와인 교육 과정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 3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6회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전 세계에서 소수의 인증된 강사만 교육할 수 있는 보르도 협회, 부르고뉴 와인 협회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전문적인 와인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론, 알자스, 루아르, 샴페인 등 다양한 프랑스 지방의 와인의 특징을 이론과 시음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프랑스의 대표 지방의 7 가지 디너 코스와 와인을 함께 매칭하는 푸드 페어링(음식과 와인 매칭) 수업을 통해 프랑스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와인 서비스 특강, 유럽 식문화 특강 등 특별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와인은 물론 미식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총 50종 이상의 프랑스 와인 시음(그랑 크뤼 포함)과 함께 푸드 페어링 디너가 3회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와인 초보자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과정을 마치면 르 꼬르동 블루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는 국내외 호텔, 레스토랑, 외식 업계 창업 및 취업 희망자들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통용되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김지형 총괄팀장은 “이번 클래스는 르 꼬르동 블루 동문, 셰프, 외식 창업 관심자,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으로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르도 와인에는 보르도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푸드 페어링을 준비하고, 부르고뉴, 샴페인, 알자스 등의 지역도 각 지역별 고유의 음식을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요리하여 소개한다”며 “그러므로 와인뿐만 아니라 식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과 이해 그리고 외식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와 업계 네트워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 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0,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경희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의 최수근 교수가 현재 한국지부의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요리인류’를 만든 KBS 이욱정 PD,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수많은 동문들이 국내외 외식산업과 음식 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개요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만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경희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의 최수근 교수가 현재 한국지부의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요리인류’를 만든 KBS 이욱정 PD,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수많은 동문들이 국내외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http://www.cordonbleu.edu/seoul/french-w...출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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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무주YG재단, 청소년 진로특강 개최
엔터테인먼트 산업 이해, YG 소속 작곡가 디자이너 강사로 나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디렉팅, 작사, 작곡 분야에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http://www.ssro.net출처: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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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 2014년 2기 정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2014년 2기 정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기 문화프로그램은 정규강좌 “엄마와 함께 책 읽어요”, “와글와글 동화나라”, “독서랑 영화랑 생각담기”, “정보항해사”, “중학생을 위한 문학의 세계”, “우리네 冊 이야기”, “컴퓨터 기초”, “ㄱㄴㄷ이야기 학교” 등 8개와 재능 나눔 강좌 “꼬마 북만세”, “이야기가 있는 동화클레이”, “따뜻한그림백과 책놀이” 등 3개 강좌로 총 11강좌가 개설된다. 책을 매개로 한 독서 관련 강좌부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취미강좌까지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였다. 특히 꼬마 북만세 등 3개의 재능 나눔 강좌는 뜻있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개설되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9월 16일(화)부터 11월 29일(토)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50명을 새로이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재료비 및 교재비가 있는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 수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봉도서관 송영숙 관장은 “독서진흥 관련 정규강좌와 재능 나눔 강좌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www.s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875-9138, 032-870-9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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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사이언스, 골프장에 산자부 신기술인증 실리콘렌즈 투광등 설치
쏠라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최근 산자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실리콘렌즈를 적용하여 가로등, 보안등을 개발·출시한 데 이어 LED투광등 실리콘렌즈를 설계하여, 해당 투광등 제품을 인천 그랜드 골프장에 공급 및 설치했다. 쏠라사이언스의 LED투광등 실리콘렌즈는 일반 고출력 조명의 단점인 배광 및 눈부심 문제가 해결되고 균제도(조도의 균일한 정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공을 진행한 골프장의 LED투광등 조도 값을 측정한 결과, LED유리렌즈로 측정 했을 때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보다 조도가 약 1.5배 향상된 반면, 쏠라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를 적용했을 때 조도는 4.5배 이상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70% 이상 절감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광효율 및 내구성을 높인 건은 물론, 배광각도도 10도부터 180도까지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맞춤형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시장, 공장, 테니스장, 공원, 골프장 등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구현하여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스포츠 문화 확산과 더불어 체육시설의 업그레이드 수요에 따라 NET 인증을 받은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조명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 조달시장 및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여, 전국 공공시설과 체육시설 납품실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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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SAP S/4HANA 출시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인 SAP Business Suite 4 SAP HANA (이하 SAP S/4HANA)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HANA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용 최신 디자인 설계 방식인 SAP 피오리(Fiori) UX를 적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오늘날 고객사들이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세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P는 40년 이상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SAP HANA 인메모리 플랫폼만을 위해 개발된 S/4HANA를 통해, 데이터 모델, UX, 의사결정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간소화를 통한 단순화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모바일 퍼스트를 강조한 혁신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사의 편의를 위해 S/4HANA를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SAP HANA가 전사적 자원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돼 기쁘다”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에 있어, S/4HANA는 전례 없는 단순화와 혁신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고객들이 SAP HANA의 최신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을 적극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P S/4HANA는 기존 솔루션 대비 10배 감소한 데이터 풋프린트, 7배 향상된 처리율(throughput), 1,800배 빠른 데이터 분석 및 리포팅을 자랑하며, 프로세스 단계는 4배나 단축했다. 또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자관계관리(SRM),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빌 맥더멋 SAP CEO는 “SAP는 S/4HANA 출시를 통해 전사적 자원 계획의 개념을 다시금 정의하고자 한다,”며 “S/4HANA는 회사들이 실시간 운영, 네트워크화 및 단순화를 위해 사람과 소프트웨어를 연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S/4HANA 출시는 20세기형 IT 인프라와 함께 공존해온 복잡성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S/4HANA는 SAP의 자사인 아리바(Ariba), 필드글래스(Fieldglass) 및 석세스팩터스(SuccessFactors)의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보다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각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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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 2015서 LG G3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스마트워치도 9관왕 등극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9개 상을 받았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 of the year)’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선정 사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최강 하드웨어를 높이 평가했다. 또, ‘제스처 샷,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호평했다. 해외 유력 IT 매체들은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을 MWC 2015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공식 인정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 LTE 통신모듈, 세계 최초 NFC 기반 스마트워치 결제 서비스, 세계 최대 대용량 배터리(700mAh)를 탑재해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테크노 버팔로(Techno Buffalo)’, ‘익스퍼트 리뷰(Expert Review,영국)’, ‘안드로이드 핏(Android PIT)’ 등 5개 매체는 ‘LG 워치 어베인 LTE’를 최고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로 각각 선정했다. ‘LG 워치 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클래식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 받았다. ‘우버기즈모(Ubergizmo)’,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PC 프로(PC pro,영국)’ 등 4개 매체로부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 있는 글로벌 Top 3를 달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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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봉사단, 사랑의 연탄-생필품 배달 봉사 펼쳐
건국대 재학생들과 교수·직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단장 김용식 부총장)는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화동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1만2,000장과 이불 40채, 쌀 5kg 80포 등을 기증하고 직접 연탄과 생필품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국대 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8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건국대 봉사단은 이들 지역 40가구에 한 가구당 연탄 300장, 이불 1채, 쌀5kg 2포를 각각 기증했다. 학생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건국대 컴브렐라 봉사단은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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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5 창의예술교육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예술대학 졸업자, 예술가, 예술교육가 및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토)부터 4월 25일(토)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은 국내 유일의 창의예술교육가(TA : Teaching Artist)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입문-심화-실습 총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각, 음악, 연극, 무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철학과 통합예술교육 방법론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2009년 미국 링컨센터예술교육원(LCE)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이다. 이번 입문 과정은 3월 21일(토)부터 4월 25(토)까지 6주간, 주 2회씩(매주 수요일 저녁 7시~10시, 토요일 10시~오후 5시)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철학적 기초와 핵심가치의 이해’를 중심으로 ‘체험과 탐구 워크숍’을 통해 각 예술의 기본언어와 미적요소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특별강의로 ‘미적체험교육을 위한 교사론’이 제공된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곽덕주 교수, 전미숙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정연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등 각 예술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의 또 하나의 장점은 수강생 구성이다. 각 예술장르 전공자 및 학교 교사로 구성된 수강생들을 전공별로 적절히 안배해 조별 활동 및 토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후 단체를 구성해 ‘좋은 예술교육’에 대한 고민과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입문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내년에는 실습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문과정에서 각 장르별 예술의 기본 언어를 체험했다면 심화과정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미적체험과 함께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실습과정에서는 자신이 터득한 ‘미적체험예술교육’의 철학과 방법론을 적용해 통합예술교육 학습안을 직접 구성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 이번 은 총 30명 모집하며 3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3월 5일(목) 오후 2시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관련 전공 및 예술교육활동 경력, 자기 발전계획 및 본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가치관과의 부합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장르별 안배가 우선되며 2015년 서울문화재단 TA, 서울지역 학교 예술강사 및 교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 토요일 중식 제공이며 수강료는 35만원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창의예술교육과정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예술가 교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교육자로서의 태도 등 기존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교육의 기본 요소들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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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29일 제3회 마을장터 ‘달시장’ 개최
하자센터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지난 7월 25일 제2회에 이어 8월 29일 제3회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달시장은 8월 29일 제3회에 이어 9월 26일, 10월 31일 등 올 한 해 동안 총 2회가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 번째 회로서 한 해의 반환점을 돌게 되는 8월 달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주민이 지혜와 재능을 교환, 공유하며, 일, 배움, 놀이 등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출범 당시의 취지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손을 모아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터’. 새 제품을 그냥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과 마음을 써서 이웃과 나누는 일들이 일어나는 달시장의 메인섹션 ‘달마당’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는 의미이다. 면 생리대,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필품 워크숍, 코바느질, 손바느질을 배워보는 수공예 공방, 일회용 숟가락이나 오래된 한복,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재활용공방 등 요새 휴대폰 액정만 만지작거리다 무뎌져버린 손을 오래간만에 제대로 써서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많은 지역 어린이 및 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섹션인 ‘마을놀이마당’에서도 헌 옷을 활용한 손작업 워크숍과 이와 연계된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 지역 주민 작가들이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필요 없는 물건을 이웃과 바꾸는 물물교환, 우산 등 살림살이를 고쳐주는 마을수리소도 변함없이 등장하며 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을기술센터 핸즈의 적정기술 워크숍에서는 이번에 태양광으로 냉방이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도구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8월 달시장은 또한 개장 한 주 뒤로 다가온 민속 명절 한가위를 맞아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따뜻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대표적인 섹션이 인디 뮤지션 및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마당. 이밖에도 달시장 곳곳에서 한가위를 축하하는 마을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8월 축제마당에서는 아침 저녁 선선해 지는 요즘 계절에 맞는 감성 충만한 무대가 이어진다. 애잔한 듯 따뜻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인디 뮤지션 피치노, 인디언 플롯, 칼림바 등을 연주하며 치유음악가로 활동하는 봄눈별이 무대에 선다. 또한 영등포 지역에서 국악 애호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창무마루터’ 소속 국악인들이 주민 자격으로 참여, 한가위 정취 물씬한 민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달시장의 피날레는 창무마루터의 흥겨운 민요 선창에 맞춰 마을 주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는 전통놀이 강강술래. 초승달에 앉아있는 달시장 마스코트 ‘영달이’(영등포 달시장의 줄임말) 옆에는 이번 한가위를 맞아 마을의 안녕과 모두의 소원을 담아 만든 또 하나의 ‘소원달’이 띄워질 예정이다. 한번의 눈인사, 잠깐의 통성명도 힘들어진 요즘 시대에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영등포 달시장.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이게 될 달시장 마을 사람들이 어떤 명절 풍경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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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내가 꿈꾸는 영국’ 공모전 개최 기념 OX 퀴즈쇼 성황리에 마쳐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기념하는OX 퀴즈쇼를 오늘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퀴즈쇼에는 영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 170 여명이 참가하여 영국과 관련한 흥미로운 퀴즈를 OX 형식으로 풀고, 영국에 대한 지식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첫 질문으로 시작된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로는, 영국 로열베이비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서부터 영국의 선거제도를 묻는 시사상식 문제, 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라이벌 역사에 관한 교육 분야의 질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번 퀴즈쇼에서는 상품으로 인천-런던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 폴스미스 여행용 가방, 50만원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탈락자 대상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래티그넘 고급 만년필과 영화예매권, 음료교환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영국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1등의 영예는 김세린(여, 23세)씨에게로 돌아갔다. 2등 상품 폴스미스 가방은 김진숙(여, 24세)씨, 3등 상금 50만원은 홍승지(남, 25세)씨가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김세린 씨는 “영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행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쁩니다. 사진으로만 아는 영국을 직접 가게 되어 믿겨지지 않고 화보같은 영국의 명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싶고,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아름다운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OX 퀴즈쇼에서 영국 방문의 기회를 놓친 참가들에게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의 참가를 독려하였고, 이번 퀴즈쇼와 공모전을 계기로 좀 더 영국과 대중이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http://www.educationuk.org/korea/articles/great-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 1등: 김세린 (여, 23세) 2등: 김진숙 (여, 24세) 3등: 홍승지 (남,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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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교육원, 17개국 교육자 ‘글로벌 시민교육’ 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교육자가 함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오늘(21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 원장: 정우탁)이 주관하는 제14회 아태지역 교원연수(Asia-Pacific Training Workshop on EIU)는 교사 교육가 연수(Training of Trainers, TOT)형식으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제로 하는 국제 연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부탄, 베트남, 사모아, 우즈벡, 이란, 캄보디아, 호주 등 아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는 국가들을 대표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글로벌 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을 천명한 이후 유엔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교육(GCE)’은 특히 2015년 이후 국제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글로벌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시스템 하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산하기관으로서 아태교육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Technical Consultation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및 글로벌 시민교육 포럼(UNESCO Forum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을 공동주관하는 등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추어 왔다. 또한 올해에는 미얀마와 메콩 유역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을 주제로 하는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필요에 따라 교육한다는 점에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연수로서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를 극복한 것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선의 교사들로부터 교육 행정가, 연구자, 교사 훈련가, 유네스코 관계자들까지 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가진 교육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기간 중 강연과 워크숍뿐 아니라 DMZ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화와 인권 등 글로벌 시민교육의 의제를 논의한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의 문화를 접하는 동시에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유네스코 평화교육상 수상자인 토 스위힌 교수(유엔평화대학) 등 이번 연수를 진행할 전문가들 역시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등 다국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수 내내 팀을 이루어 참여적이고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태교육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설립 이후 매년 실시된 아태연수는 소위 선진국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태지역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