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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농특산물 대상 수상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농특산물이 지난 29일 2018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울해의 품질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평택시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 이상엠앤씨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 8도 우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에서 슈퍼오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행사기간 중 참관 관객들에게 제품품질 만족도가 우수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6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평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은 평택시를 비롯 4개 부문(품질만족 대상, 명품마케팅 대상, 고객사랑 대상, 농식품발전 대상)에 걸쳐 12개 업체가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자부터 출하되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어 맛과 신선도가 뛰어난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농특산물이 품질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평택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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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한 밥맛 슈퍼오닝 ‘꿈마지’ 쌀 홍보․판촉 행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목)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꿈마지’ 쌀 사업 개시 기념 홍보·판촉 행사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2023년 슈퍼오닝 신품종 ‘꿈마지’ 쌀을 안중농협에서 본격 출시함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평택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슈퍼오닝 쌀의 뛰어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양재동 하나로마트 내 특설 판매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중가 대비 약 10% 할인 판매와 홍보용 쌀(500g) 증정 및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홍보·판촉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슈퍼오닝 ‘꿈마지’쌀 홍보·판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목)부터 5월10일(수)까지 진행되며 구매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홍보용 꿈마지 쌀(5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된 슈퍼오닝 꿈마지 쌀 판촉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꿈마지 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슈퍼오닝 신품종 꿈마지 쌀은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평택시 적합 벼 품종으로 개발하였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특징으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에게 평택 명품 쌀인 ‘슈퍼오닝 꿈마지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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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푸드박람회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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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 "주한미군 역할"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 및 대한민국암행어사시민운동본부 장승재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한반도 전쟁 억제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장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동맹의 모델로 평가된다.“며 ”향후 한미동맹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고 한국 주도의 신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며, 자유 통일한국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기조 발언에 나선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은 한국이 자유롭고 번영된 문명사회를 건설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앞으로 한국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여 북핵 미사일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내 안보 위협에도 대응하며, 한미간 의기 투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세대에 자유통일 한반도를 실현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경영학 박사),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수석 공보관은 ‘주한미군의 역사, 캠프험프리스의 역사 및 한미지역상생 발전’이란 주제를 통해 “남침전쟁이 다시 도발된다면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념무장으로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 대표는 “평택시민들이 평택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한미동맹을 위한 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지역간 상생발전을 인근 지자체와 지역사회로 확대하는데 평택이 주도적이고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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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자동차 전환 '시동'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심층조사는 2차 협력사 및 미래차 전환 실행 기업 150여 개사를 대상으로 미래차 전환 전략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평택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및 미래자동차 업종 전환을 위한 육성 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KG모빌리티와 인근 지역에 현대, 기아자동차가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실태조사로 면밀한 산업 분석을 통해 앞으로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미래차 분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발대식을 갖고 급격한 산업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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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15일 오픈
쌍용건설은 15일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금융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2차 계약금의 경우는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슬세권' 입지와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평택시 첫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아파트 시공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만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GTX-A노선 현장 점검에서 GTX-A는 평택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천안아산까지의 확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고, 연내 관련된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민들 위해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 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6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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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2월 1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12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 간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일대 우수한 생활 인프라 모두 누리는 명품주거단지 ‘기대’‘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갖춰진다. 특히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교통개발 호재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전국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브레인시티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약 20곳 있다. 주변에 일자리가 풍부하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설계(일부 세대 제외) 및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 등과 함께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춰질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대형 개발호재로 지역 핵심입지로 탈바꿈 중인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34-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31-655-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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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 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하여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되어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 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 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 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 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현재 두 제품의 샘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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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간호과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4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 12월 말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 및 2021년 1월 ‘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한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지난 2017년 첫 신입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졸업생 배출 2년 만에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냄으로써 학과 이미지를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정미 간호과 학과장은 “교수들이 똘똘 뭉쳐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결과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교수진은 물론 최신의 실습 장비를 활용한 임상 현장과 같은 수준의 수업 진행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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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 의료폐기물소각장에 대한 평택시 입장을 밝힙니다
평택시(환경국장 김진성)가 민간업체에서 추진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에 대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항에 대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밝히고자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분시설 부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폐기물시설촉진법) 제5조에 따라 산업폐기물처리(소각 및 매립)를 위한 용도로 25,01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8조 규정에 따라 산업폐기물 소각을 하도록 입주계약이 된 내용으로 건축허가가 처리되어 의료폐기물소각을 할 수 없고, 입주계약 내용에 따라 산업폐기물만을 소각할 수 있다는 시의 기존 입장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평택시는 산업폐기물 소각을 위해서는 사업자가 건축허가와는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제25조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 및 환경성검토서를 포함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에 제출하여 인・허가를 받아야만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건축허가를 위한 최소한의 단순 장비내역 등만이 첨부된 사항을 가지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을 가진 바 있다. 아울러, 시는 건축허가서에는 소각처리용량 등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소각처리용량을 알 수도 없는데, 일각에서 계획용량의 4.25배인 하루 408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허가했다는 이야기는 평면도에 표기된 소각로 무게(204톤×2기)를 소각처리용량으로 오인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한편 최근 평택시는 건축허가와 관련해 사업자에게 의료폐기물 소각 목적이 있는지 물었으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라는 회신을 받기도 하였다며 발표했다. 산업단지 승인기관의 조성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조정・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구역을 정하게 되는데, 2008~2009년 고덕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경기도에서 고덕일반산업단지 내 발생폐기물의 일부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이미 결정된 사항이므로, 시는 건축허가로 인해 폐기물 처리구역이 증가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서도 서측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가 있고 인접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발예정 또는 운영 중에 있는 시설이 있어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 및 악취영향 등이 우려되는 바, 20년이 지난 당시의 환경영향평가에 근거한 폐기물처리부지에 대한 검토결과로는 현재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며 산업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한 향후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되어 적정여부가 판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민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계획서 검토 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예정된 관련 업무에 대하여 관계기관(부서)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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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붉은 수돗물ㆍ피부염 사건 '주민 탓' ‘업체 탓’
평택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피부염과 '붉은 수돗물' 공급 사고에 대해 평택시가 입주민의 지식 부족이 한 원인인 것처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수질 검사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데다, 피부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세대에 대한 전수 조사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민의 탓’으로 돌리는 발표 내용에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시는 A아파트 인근에서 공사하던 업체가 상수도 비상 연결 밸브를 잘못 작동시켜 혼탁수가 유입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평택시는 1일 긴급 브리핑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고, 평택 A아파트 혼탁수 유입과 일부 세대의 피부염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시는 보도자료에서 "5월 30일 발생한 저수조 혼탁수 유입은 A아파트 인근에서 공사하던 업체가 상수도 비상 연결 밸브를 잘못 작동시켜 혼탁수가 유입해 발생했다"며 "하루 뒤 원상복구 한 후엔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고, 6월 1일에는 저수조 청소와 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입주민이 작년부터 일부 세대에서 피부염을 앓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아파트 주민 및 관리소장의 수돗물 지식 부족으로 적수로 오인한 것"이라고 단정했다.또 "입주 청소 불량으로 일부 세대의 필터가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입주 지연에 따른 지하저수조 수돗물 정체로 오염이 가중됐다"고 부연했다.평택시의 이 같은 발표에 해당 입주민은 "수질검사 결과도 안 나온 상태에서 입주민들이 전문 지식이 없어 붉은 수돗물 문제를 제기했다는 평택시 입장은 이해할 수 없다"며 "입주청소 불량으로 세대 필터가 오염됐다는 주장과 관련, 유독 5천600세대 규모의 우리 아파트에서만 발생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설명"이라고 말했다.평택시는 오후 2시 열기로 한 언론 브리핑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갑자기 취소했다.시는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돗물 혼탁수 관련 브리핑은 수자원공사 수질검사 결과 이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도 없이 입주민 탓으로 돌리는 듯한 내용의 브리핑 자료가 발표되면 입주민들이 반발할 것을 우려해 브리핑을 서둘러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A아파트는 2017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순차적으로 1∼5단지 5천600여 세대가 입주한 대규모 단지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전체 세대 가운데 피부염이 발생한 건수는 200여건(3.6%)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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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4월 1일부터 31개 시군 본격 발행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경기지역화폐는 이재명 지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 자금 3,582억 원, 일반 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 원 가운데 1,7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 분기별 25만원), 423억 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명 기준, 1가정 산후조리비 50만 원) 등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도가 70%, 시군이 30% 부담한다.지역화폐 발행권자는 31개 시장·군수이며,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당초 취지대로 화폐를 발행한 각 해당 시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각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도는 발행형태와 무관하게 발행비, 할인료, 플랫폼 이용료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시군에 보조하는 방법으로 지역화폐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2년 까지 총 1조5,905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8,8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공공산후조리비 등 지역경제와 복지를 아우르는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으로 활용하고, 7,053억 원은 시군 자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명 지사는 “경제 모세혈관에 해당하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 경기도 지역화폐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그동안 준비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회와 시군,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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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 핫플레이스 ‘오산~평택항 코스’
드라이브 코스는 계절을 타지 않는 오산 ~ 평택항 코스가 단연 최고다.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요즘, 산책할 곳을 많이 넣은 이 코스는 몸도 풀고, 마음도 풀어 버리고, 이 테마와 어울릴 것 같은 사람과 함께 떠나보자!이번 코스는 오산시에 있는 물 맑은 수목원,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맛집 체험과 이색 쇼핑을 할 수 있는 평택 국제 중앙시장, 그리고 평택호의 풍경과 소리 체험에 푹 빠질 수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넘어 평택항을 주목할 수 있는 평택항 홍보관까지다.4곳의 드라이브는 총 47.5km 정도를 달려야 한다. 중간 중간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아 운전의 피로감이 크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하루 안에 모든 장소를 다 가볼 수 있어서 더 좋다.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오산~평택항 드라이브 코스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이다. 아침에 수목원을 산책하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이곳은 약 10만평의 규모로 다 돌아보려면 2시간 내외가 걸리지만 중간 중간 쉼터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평택국제 중앙시장 (경기도 평택시 중앙시장로) 다음은 수목원과 약 15km 떨어진 경기도 평택시 중앙시장로에 있는 평택국제 중앙시장이다. 평택의 명소로도 꼽히는 이곳은 차로 가면 좀 붐비긴 하지만 그래도 빼 먹을 수 없는 곳이다.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고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2시~9시까지 나이트 마켓이 열려 더 신난다.평택호 관광단지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길 143) 이어서 27km를 더 달리면 평택호 관광단지가 나온다.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길 143을 입력하면 된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시원한 호수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것! 풍경을 감상하는데 힘을 써보자. 오리보트, 요트장, 모래톱 공원 등 시간 보낼 곳도 많고, 곳곳에 여러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평택항 홍보관 이어서 16km만 더 주행하면 평택항 홍보관이 나온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로 98이다. 이곳은 평택항을 한눈에, 그리고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곳으로 여러 체험관들도 있다. 14층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해 바다와 평택항 전경을 볼 수 있다. 또 한층 더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는데 2시간 동안 360도 회전을 하면서 평택의 모습을 조망하는 전망 명소이기도 하다.(평택항 홍보관의 휴관일은 법정공휴일 및 법정 휴일, 매주 일요일도 정기 휴관이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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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 통한 진정한 세계 평화 시발점 ‘최선’
PTPI 한국본부 평택챕터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6시 시내 J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됐다.제26대 방인숙 회장에 이어 제27대 회장으로 백주연 수석부회장이 PTPI 제27대 평택챕터 회장으로 취임했다.임형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이임사, 회장기 수여, 취임선서, 챕터기 인계인수, 취임사, 격려사와 축사, 추대패 증정,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PTPI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를 비롯해 김길연 전 총재, 김진수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스캇 뮬러 사령관, 미8군사령부, 2사단 관계자, 평택챔터 임원진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서 백주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PTPI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인간다운 삶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형제애를 이해시키는 씨앗은 오직 사람들에 의해서만 뿌려질 수 있는 것이고, 수백만 사람들간의 소통이 형제애를 통한 진정한 세계 평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주인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해와 우정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스캇 뮬러 사령관은 “지난 오랜기간 동안 국제 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는 지역사회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 험프리스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며 “특히 지난해는 카투사 병사들의 전역식 지원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와 국제 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의 우호관계는 앞으로도 더욱 돈돈히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 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는 평택 시민과 외국사람 사이의 진실한 우의와 이해를 도모하는 커다란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평화를 구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기를 시민 여러분께 권유하고 있다.특히 평택챕터는 한・미 우정의 날 행사, 한・미 친선볼링대회, 주한미군 장병 비무장지대 현장 안보투어,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연탄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미국 제34대 고 아이젠아워 대통령에 의해 창설비종교·비영리단체로 국제문화교류 및 민간외교 단체PTPI는 people to people의 약자로 60여 년 전인 1956년 미국 제34대 고 아이젠아워 대통령에 의해 비종교, 비영리단체로서 국제문화교류 및 민간외교 단체로 창설된 기구로 어떻게 하면 지구상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룰 수 있겠는가를 고심하고 서로 다른 문화, 종교, 정치, 경제제도를 가진 사람들 끼리 직접교류를 실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해를 증진시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세워진 국제문화교류 단체다.세계 도처에 발생하는 갈등에 즉각적인 대화의 필요성과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있는 새로운 세기의 우리는 선진국들의 문화를 감상하는 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빼어난 전통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함으로서 상호 우의를 바탕으로 친선을 도모해야 하는 책임도 있다.나아가 순수민간차원의 만남을 통해 세계속의 한국임을 인식시키고 있다. 전 인류의 지상목표인 세계평화는 정부와 정부 사이의 도덕에 의존하기 보다는 세계 각국의 국민들 상호간의 이해와 친선이 이루어질 때 강하고 진실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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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주)신영이 오는 9일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에 위치한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A․B․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세대별로 마당 및 테라스 공간을 확보해 단독주택의 장점을 갖췄으며, 신규택지지구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곳은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일단 반경 5km 이내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 시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이다. 교육, 쇼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오는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향후 기대가치가 높다. 단지 북측으로는 근린공원(가칭 용죽공원)이 계획돼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면적을 약 40~60㎡제공, 전용면적 84㎡ 일반 아파트 대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계획했다. 또 테라스는 물론 타입별로 다락 또는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간활용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단지는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인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시스템으로 관리가 편리하다. 신영 김경훈 부장은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평택시장에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라며 “8·2대책을 빗겨나간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1-652-2255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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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다시 태어나다
옛날을 간직하면서 새 의미를 얻은 도시의 공간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지금 서울의 창신동에서는 도시가 간직한 기억을 되살리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동안 각 지역에서는 낡고 오래된 것을 깨끗하게 없애버리는 데만 몰두해 왔다. 그러나 서울 창신동은 오토바이가 부지런히 오가는 봉제공장 골목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창신동의 도시 재생의 모습은 도시의 낡은 구석구석도 생명을 회복한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는 예술을 품은 공간이 되고, 길에는 사람들이 간직한 기억이 모습을 드러낸다. 원형의 회복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도시의 재생 능력은 생명 그 이상이기도 하다.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오는 창신동 봉제거리 골목길은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골목길 끝에서는 새 박물관을 짓는 공사도 한창이다. 옛날을 간직하면서 새 의미를 얻은 도시의 공간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서울과 부산, 전남 담양에서 그 ‘도시 르네상스’의 현장을 떠오르게 한다. 그동안 우리는 낡고 오래된 것을 깨끗하게 없애버리는 데만 몰두해 오지는 않았는지. 이곳엔 원래 아파트촌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는 서울시 뉴타운 개발 지구였다. 그러다가 2013년 대상에서 풀렸다. 약 4년이 지난 지금 창신동에서는 도시가 간직한 기억을 되살리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 움직임은 낡은 것을 헐고 새것을 다시 짓는 재개발과는 달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❶ 서울 창신동에 문을 연 백남준 기념관은 옛집의 불확실한 원형을 무작정 되살리지도, 인위적으로 오래된 느낌을 내지도 않았다. 골목 끝에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봉제 박물관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박물관 설립 예정지를 지나 큰길로 나오면 서울성곽이 보이는 동대문 성곽공원으로 이어진다.젊고 새로운 감각의 가게들도 속속 들어서 낡은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옥을 개조한 수제 맥줏집 ‘크래프트 베이스’도 그중 하나다. 작은 타일을 붙여 만든 옛집의 부엌까지 그대로 손님 자리로 만들었다. ❷ 자동차 타이어 등에 들어가는 와이어 로프를 생산하던 곳, 부산시 망미동. ‘덜덜’ 기계 소리가 울려 퍼지던 공장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채워지기 시작했다.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F1963’, 소위 빈티지한 느낌과 어둠이 만난 밤의 전시장은 낮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크고 작은 공장과 상점이 모여 있는 부산시 망미동.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동네에 젊은이들이 속속 모여든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F1963’은 기계가 멈춘 폐공장이었다. ‘덜덜’ 기계 소리가 울려 퍼지던 공장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채워지기 시작했다.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F1963’에선 화가 피카소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45년 동안 이곳을 지키던 공장 기계는 사라졌지만 작년부터 예술이 그 빈 공간을 메꾸고 있다. 장소의 ‘F’는 공장(factory), 순수 예술(fine arts) 등의 단어를, 1963은 수영공장이 완공된 해를 상징한다.옛 공장 모습을 그대로 살린 것이 재미있다. 기존의 공장 외형과 골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높은 천장과 철 기둥, 시멘트벽과 바닥 등의 옛 구조를 그대로 살렸다. 부산 망미동 ‘F1963’ 내부의 커피숍 ‘테라로사’엔 과거 와이어로프 공장이었을 때 쓰던 기계가 남아 있다. 커피숍을 포함해 미술 전시장, 음식점, 책방 등이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어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❸ 담양 ‘담빛예술창고’... 660㎡(200평) 규모의 두 동짜리 건물. 1977년 곡물창고로 지어졌던 이곳이 지금 예술의 첨단을 향하고 있는 담빛 예술창고. 벽면 곳곳에 조상(彫像)이나 그림이 전시돼 있다.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셀피(selfie) 삼매경에 빠져있다.건물 왼쪽은 미술관, 오른쪽은 문학카페. 원목 인테리어에 책장이 벽면 한쪽 전면을 채우고, 각종 동화책과 소설·문예지가 꽂혀 있는 형태다. 벽면 곳곳에 조상(彫像)이나 그림이 전시돼 있다.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셀피(selfie) 삼매경에 빠져있다.실내가 멋지지만, 이 정도로 ‘예술’ 운운하기엔 좀 남사스럽다 할 것이다. 대나무의 도시답게,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이 준비돼 있다. 카페 한쪽에 있는 5m 높이의 이 오르간은 필리핀에 직접 제작을 의뢰해 들여온, 국내 유일의 대나무제(製). 주말·공휴일 오후 4시가 되면, 프랑스 작곡가 샤를 마리 비도르의 ‘토카타’가 웅장한 건반 소리로 되살아난다. 이곳 사장 안준(32)씨는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 트렌디한 곳을 찾아다니다 창고 개조 카페에 닿았다”면서 “플로리스트 아내와 함께 한 달간 꾸려 완성했다”고 말했다. 화장실 앞에 ‘정부 양곡 보관 현황’ 칠판이 널브러져 있다. 의도한 인테리어인지 모르겠으나, 콘셉트가 더욱 확실해진다. 벽면엔 노랑 형광등을 구부려 만든 글씨 ‘I WILL SHINE FOR YOU’가 매달려 있다. 곳간이 번쩍번쩍하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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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뮤지컬갈라콘서트’
‘한 여름 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성료했다.(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현재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열린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3일(목) 오후 6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콘서트를 성료했다.이번 ‘뮤지컬갈라콘서트’는 지역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비전설계에 대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콘서트를 개최하였다.평택복지재단은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사업으로, 입시와 취업의 경쟁구도로 내몰리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외부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낮아지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 개최의 주된 목적이라 하겠다.‘뮤지컬갈라콘서트’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마드리갈싱어즈’,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재)평택시청소년재단(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였다.사전공연으로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신한고 Mc Run, 현화고 JDS 등 4팀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메인 공연은 유명 뮤지컬 7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성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뮤지컬 「빨래, Urintwon, 이순신,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레미제라블, 영웅」 등을 평택대학교 ‘마드리갈 싱어즈’가 화려하게 연출하여 700여명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평택복지재단은 “어느 아이도 뒤처지지 않게! No Child Left Behind!”라는 목표하에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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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놀아보세~ 퓨전국악 페스티벌
평택시 한국소리터는 오는 4월 8일 ‘춤추는 관현악’을 시작으로 올해 6차례에 걸쳐 퓨전국악 페스티벌 ‘소리-ON’ 공연을 가진다.‘소리-ON’은 한국 소리와 타 장르의 소리(공연)가 포함된 상태 ON-AIR(생방송)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4월 8일 공연되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의 기획공연 ‘춤추는 관현악’은 기존 국악관현악 편성이 디지털(DIGITAL) 악기 음원을 더한 작품으로,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민요를 테마로 하고 있다.단원들은 악보를 보지 않고 서서 춤을 추는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소리-ON’은 4·6·8·9·10·12월 등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택견·전통무용·국악관현악·비보이·성악·마임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팀들의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4월8일(토) “춤추는 관현악”은 국악관현악 편성에 ‘DIGITAL’ 악기의 음원을 더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은 모두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민요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단원들이 악보를 보지않고 서서 춤을 추는 연극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6월17일(토) “도시樂전투 - 소리터전” 은 극단세진이 전통의 몸짓 ‘풍물’과 젊음의 몸짓 ‘스트릿 댄스’, 소리 없는 몸짓 ‘마임’의 경쟁과 상생을 우리네 질곡 많은 역사를 담은 영상작업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서사하고 결정적인 승화를 통해 종합적인 공연 예술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8월19일(토) “동행”은 앙상블을 통해 감동을 선사 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그룹 ‘KTLO(카이로)’와 우리 고유의 전통 선율에 현대적 서양화성으로 색채를 더하여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국악그룹 ‘하나연’이 함께하는 ‘동행’ 공연이다.지루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국악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공감과 소통을 통유쾌한 예술적 감동을 선물한다.9월 16일(토) “아리랑, 태껸과 만나다” 은 발광엔터테인먼트가 나선다. 국내 최초! 세계 최초! 새로 탄생한 장르! “전통액션연희극”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왕십리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으로 온 가족이 공연장에 앉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매개로 하여 우리네 ‘멋’과 ‘흥’, ‘신명’을 담아 극으로 풀내었다.10월21일(토) “가,무,악 이 함께하는 ” 은 로우패밀 리가 출연한다. 우리 위 어른들의 세대와 지금 현 세대의 공감과 화합 그리고 소통을 이야기하며, 한국 전통 무용수와 비보이의 사랑을 그린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 화려한 비보이와 아름다운 한국 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우리 전통 무용을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공연이다.12월16일(토) “창작국악 여행 유발 콘서트 ” 은 두들쟁이 타래가 나선다.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은 여행을 주제로 1집, 2집, 3집등 3개의 창작앨범을 발표되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가 12곡의 음악으로 연주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soriter.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1년 개관한 한국소리터는 평택호 관광단지에 2만7천183㎡ 규모로 조성된 공연장으로 국악의 거장인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지영희 홀(569석)과 농악 마을(야외공연장), 어울림동(게스트하우스·국악관·강의실 등), 두드림동(사무실·연습실·녹음스튜디오)으로 나누어져 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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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평택이 부리고’ ‘돈 아산시 몰린다’
2018년 말까지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 완료 예정을 앞두고 경제유발 18조원, 고용유발 11만여명 등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정작 기지 주변에는 소규모 상권만 형성되었을 뿐, 문화 레저 타운하우스 등을 충족시킬만한 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평택시가 오는 2018년 말 예정인 미군기지 이전사업 완료를 앞두고 미군주둔 특수만을 기대한 채 준비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군을 비롯 관련 종사자만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작 미군기지 주변 상권 및 렌탈 주택만 형성되었을 뿐 다양한 문화 레저시설과 타운하우스라 불릴 수 있는 단독주택 렌탈 하우스 시설 등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이 때문에 1~2년내 미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이들을 서울 아산 둔포 등 인근 인접지역에 뺏길 우려를 낳고 있다.반면 캠프 험프리스와 가까운 아산시 둔포의 경우 미군이 평택에 주둔키로 확정된 시점부터 미군 대상 주거지와 휴양, 즐길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년전부터 체계적인 마스터플랜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둔포에 미군렌탈 유치하고 있다.또한 아산시는 민 관이 함께 나서 미군을 상대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관광지나 휴양시설 등을 홍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실제 아산시는 2015년 5월 캠프 험프리스의 지휘관 및 미군 가족 등 40여명을 초청,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했다. 이어 아산시 K스파 리조트에서 평택 미군기지에 거주하는 미군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아산시는 지난 2015년 6월 30일, 평택 미군부대에서 개최된 한미친선의 날 ‘2015 스프링페스트’에 아산관광 홍보부스를 열고 관광지 및 숙박 홍보와 ‘아산 맑은쌀밥 햇반’, 온천수로 만든 화장품 ‘온궁’의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아산관광 홍보로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특히 아산시는 지역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미군을 위해 복합 관광지를 개발하는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미군 영외거주자를 수용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조성계획 등 인프라 구축에만 1천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와관련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굿네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에어쇼와 한미친선한마음축제, 문화 한마당축제 등 행사와 팽성, 송탄 두 지역의 국제교류센터를 통해 18개 프로그램을 착실히 운영하고 있다.”며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 건립, 안정 쇼핑몰 예술인관장, 내리 관광지 캠핑장, 관광특구 인프라 개선 등 미군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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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신도시 ‘고분양가’… 청약열풍
평택시는 ‘미분양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음에도 고덕신도시의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고분양가’ 논란이에도 불구하고 청약열풍이다.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첫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아파트에 이어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등의 분양가가 평당 1천1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P’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고덕 신도시내 최중심 위치라고 해도 무난하고, 단지내 학세권, 초등학교가 인접해있기 때문에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은 것” 이라고 말한다.특히 이들 아파트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인데다, 삼성산업단지가 들어서고 광역교통망을 갖춰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며 “당첨만 되면 수천 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실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질 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조언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김 모 주민은 “평택하고 고덕하고 많이 다른 건 알고 있으나 금액은 장난이 아니예요. 만만치가 않은 것같아요” 라며 지나치게 분양가가 높다고 지적한다. ‘고덕 파라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140만원대. 지난해 6월 세교 힐스테이트 3차는 1천6만원, 소사동 효성해링턴 900만원대, 비전동 대우지웰푸르지오 970만원대 등이다. 평택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인 3.3㎡당 716만원보다 60% 이상 높다. 신도시의 각종 호재를 감안하더라도 터무니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한 부동산 정 모 팀장은 “평택은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라 공급과잉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신구 아파트간 가격격차가 커서 투자 시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정부는 평택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분류한 상황이지만, 고덕신도시에서는 경기도시공사와 J건설 등이 올 상반기 2천5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2020년까지 모두 5만 가구가 분양된다. 막대한 물량이 쏟아지고 고분양가 논란까지 겹치면서 고덕신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다. 이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