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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구에서 만난 진위향교 다도 체험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26일(토), 27일(일) 총 2일에 걸쳐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3일(토)~24일(일)에는 ‘미션! 이무기 진위를 찾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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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으로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을 지난 8월 25일(금)에 사전 모집된 관람객과 현장 참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를 접목한 스토리텔링형 기획행사로 평택농악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섯팀(장구, 꽹과리, 북, 징, 태평소)으로 나뉘어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미니게임 4종(데시벨 맞추기, 장단 따라하기, 버나 주고받기, 평택농악 퀴즈) ▲평택농악 OX퀴즈 ▲무동이와 판굿놀이 ▲릴레이 평택농악(상모 착용하여 5번 돌리기, 버나 받아 3초이상 돌리기, 한 호흡 고사소리 읽기, 악기 채 맞추기) ▲평택농악 공연 관람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획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컨셉이 궁금해서 참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평택농악 악기를 직접 쳐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듯 놀다 보니 평택농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열 보존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기획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농악보존회는 계속해서 색다른 형태의 사업을 선보이며 관객 연령층을 확대하고 평택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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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워크숍 개최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이 지난 6월 24일(토)부터 개최한 특별기획 환경전시 의 전시연계 프로그램 워크숍 이 지난 8월 19일(토) 진행됐다. 에 참여한 윤진섭 작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이용해 공을 만들고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담아 고목에 매다는 장소 특정적 설치 작품 를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하고 있다. 평택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윤진섭 작가는 미술과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다다(Dada)를 비롯한 전위예술에 빠져 있었다.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70년대 영향력 있는 실험 미술 집단이었던 ST(Space and Time) 그룹 멤버로 적극적인 예술가의 삶을 살게 된다. 1세대 퍼포머이자 평론가인 윤진섭 작가는 언어적 요소와 놀이성을 중요한 예술의 구성물로 바라보고 작업에 녹아내며 아이들과 국수를 쏟고 케첩으로 색을 칠하거나, 종이를 유리창에 붙이고 즉흥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놀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웃다리문화촌에서 진행한 워크숍 또한 특정한 제약 없이 자유로운 형식 속에서 폐비닐을 활용하여 사물, 동물, 음식 등을 만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시간이었다. 윤진섭 작가는 “버려지고 하찮은 것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예술적 가능성이 있고 작품이 된다. 또한 이런 놀이 형태의 참여 예술을 통해 아이들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은 2022년부터 웃다리문화촌에서 매년 기획하고 있는 환경 전시로 1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과 폐자원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본 전시는 웃다리문화촌 SPACE 1-9, 윈도우 프로젝트 전시실에서 8월 27일(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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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하며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 나눠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제4기 평청넷)의 주관으로 평택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을 개최해 지역 청년 50여명이 ‘북부지역 청년공간 조성’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고 밝혔다. 커피챗이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문화를 뜻하는 것으로, 이날 공론장에서도 청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선호하는 위치 △필요한 공간 △운영시간 △선호 프로그램 등 청년 공간 조성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평택시에 전달됐다. 공론장을 추진한 제4기 평청넷 복지·참여 송창민 분과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중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북부지역 청년 공간이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시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론장은 평택시 청년기업인 협의회와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커피 무료 제공)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택시는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앞으로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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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장가의 꿈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장이자 평택지역 최대 사료 소장가인 박성복 소장을 초빙, ‘어느 소장가의 재미있는 수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2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쏟아지는 흔한 사물들이 얼마나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아버님의 혹독한 훈육으로 성장 과정을 거쳐 1988년 우리나라 지역언론의 1세대로 사회에 첫발을 딛고, 2006년 평택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열정적 업무추진에 힘입어 전국 5위 안에 드는 최고의 문화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현재, 평택지역 최고의 사료 소장가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는 현재 평택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 자리에서 박성복 소장은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평택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그가 가진 유물 수집의 원칙 여덟 가지를 제시했다. ▲인생은 수집의 연속이다. 지금 바로 수집한다. ▲30년 후를 내다보고 수집한다. ▲사료 수집은 독립운동이다. 나는 독립군이다. ▲기획은 수집가의 최상위다. ▲사람은 비교하지 말고, 유물은 비교하며 수집한다. ▲수집은 때가 있다. 버스는 떠나간다. ▲서민적 유물이 가장 가치 있는 유물이다. ▲계기일은 꼭 챙긴다. 또한, 박성복 소장은 평택박물관 건립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부터 4차례에 걸쳐 자신의 소중한 사료를 기증, 기탁해 왔다. 지금까지 그가 평택박물관에 기증, 기탁한 자료는 모두 7,081건 11,745점으로 집안 대대로 이어져 온 가보를 포함해 40년 넘은 기자 생활에서 수집한 자료는 물론, 사비를 털어 경매장에서 구입한 사료까지 모두 포함한다. 특히, 문화재 등록이 가능한 평택 최초의 교육 관련 자료인 ‘한남흥학회취지서’ 또한 경기도등록문화재 등재 후, 기증할 예정이라고 하여 청중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번 강연을 들은 비전동의 백ㅇㅇ씨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흩어져있는 수많은 것들이 이렇게 커다란 가치가 있는 줄 새삼 깨닫게 되었다”라며, “평택박물관이 개관하는 날, 수장고 한쪽에 꼭꼭 숨겨져 있던 사료가 세상에 나와 평택지역의 소중한 보물로 반짝반짝 빛을 내는 그날을 기다리며 평택박물관 건립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2022년 9월부터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 운영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공직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에는 전)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이자 현) (사)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을 모시고, ‘지역사회와 박물관 프로그램-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평택시 최초,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평택박물관은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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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재능기부’ 행사 개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요트교실에서는 3일 동안 90명의 평택시민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2인승 및 4인승 요트와 고무보트 체험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김태정 감독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분들이 요트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요트팀 선수단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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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스페인 국영방송국 합창단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다가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2월 미국, 카자흐스탄 합창단에 이어 스페인 합창단의 기량을 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 (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4명을 선발.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이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전문 성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가곡 및 민요 레파토리가 80여 곡에 이르고 있으며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전역에 TV로 방영되는 정기연주회를 15차례 개최하는 등, 지휘자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역할과 민간 외교사절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1부 스페인 가곡 및 민요 Eres Tu(에레스 뚜),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등 7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단원 모두 한복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남촌, 선구자, 산촌, 향수 등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우리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K-Culture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요즘 약 25년 동안 우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평택시문재단의 해외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선보이는 기획 사업 중 하나이며 시민들이 각국의 여러 합창단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며, 학생할인, 카카오플러스 친구, 평택시민 할인 40%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 문화사업팀(031-805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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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장병 여러분! 여름철에도 힘내세요!’2함대 응원 릴레이
혹서기에도 서해 수호의 임무 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2함대사령부 장병들을 위해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곰탕 전문점 안일옥은 명량핫도그 8,000개와 도가니탕 600인분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함대는 전달받은 위문품 중 명량핫도그는 모든 장병 및 군무원에게 배부하고, 도가니탕은 도서기지에 근무하는 창끝부대 장병들에게 식사로 제공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최고도의 결전태세 완비 의지를 다졌다. 명랑핫도그는 열정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명랑시대협동조합의 핫도그 브랜드로 사랑의 핫도그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안일옥은 한식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이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명랑핫도그 조상진 이사는 “우리 바다의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2함대 장병들의 무한한 헌신과 투명함과 정직함이 담긴 핫도그를 만든다는 우리 기업의 신념이 함께 어우러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위문품 제공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일옥 김형아 대표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인 서해에서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2함대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가니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21전진기지대 조리장 황용구 상사는 “부대원들의 여름 보양식을 고민했는데, 도서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 보양식을 제공받아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2함대를 응원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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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작, 평택시문화재단 가을맞이 <아트&플레이 페스타>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2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는‘광장에서 맞이하는 가을 정취’를 테마로 해질녘에 맞춰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하고 대체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감성을 노래하는 , 독보적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 금관악기로 재즈를 연주 하는등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재즈의 역사와 감상법을 쉽게 배워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의, 안정리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 그리고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선보이는 특별전시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늑한 가을의 시작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또한 9월 마지막 주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마토예술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에 대한 기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조하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8874-30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안정리 예술인광장‘어텀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 ○ 일 시 : 2023. 9. 2.(토) 16:00 ※ 일부 프로그램 및 전시 운영시간 상이 ○ 행사장소 :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원 ○ 세부내용 ○ 관 람 료 : 무료(사전예약 없이 입장) ○ 주최/주관 :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 ○ 문 의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692-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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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보존회,‘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참가자 위한‘K-전통문화’ 전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8월 9일 경기도소방학교와 8월 10일 평택대학교에서 약1,4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새만금을 떠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소식과 함께 경기도와 평택시로 이동한 대원들을 위한 공연에 섭외됐다. 우리 전통 문화예술을 멋과 흥을 전달하기 위해 한달음에 현장을 방문한 평택농악은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소방학교에서는 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약 400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버나놀이와 대동놀이를 통해 대원들의 참여를 이끌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대동놀이에서는 자리에 앉아있던 대원들이 운동장 한가운데로 뛰어나와 농악기의 소리에 맞춰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등 즐겁게 막을 내렸다.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문화공연은 약 1,000명의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농악은 ‘K-전통문화’를 대표해 판굿, 개인놀이, 무동놀이, 열두발 상모놀이로 판을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을 알리며 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택농악 유성열 보존회장은 “뜻밖의 상황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한국의 진정한 ‘K-전통문화’를 보여줄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라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 모두가 한국에 온 기간이 의미 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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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잼버리 대회서 철수하는 미국 대표단 적극 원할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대표단이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초기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참가국들의 조기퇴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 철수를 통보한데 이어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 대표단도 철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미국 대표단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온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택 미군기지에 머무르는 미국 대표단이 나머지 기간 동안만이라도 멋진 추억을 남기고,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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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한·미어린이 서머스쿨’ 성황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5일간 ‘한·미어린이 서머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택 내 5~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오산공군기지 초·중등학교에 다니는 미국 학생 각각 15명이 참가했고 총 29명이 수료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탈춤교실 ▲전래놀이 ▲합창교실 ▲역사·과학탐방 ▲K-POP댄스교실▲전시 및 생태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진위향교, 과천국립과학관, 청계천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웃다리문화촌, 국제대학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평택문화원장,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활동 공연, 영상 상영,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한미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일간 저희 기관을 믿고 아이들을 맡겨준 30명 참가자들의 학부모님을 비롯해 모집과 진행을 도와 준 오산공군기지 공보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 웃다리문화촌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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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아이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인 마토예술제를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이고, 접수는 우편 접수, 방문 접수, 현장 참가로 진행된다. 우편 접수와 방문 접수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현장 참가는 9월 23일 마토예술제가 열리는 날 하루다. 우편 접수는 ‘더 안정리’ 사이트에서 대회 접수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8절지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동봉하여 발송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우편 접수와 같은 기간 안정리 예술인광장에 작품을 직접 내는 방식이다. 그리고 현장 참가는 마토예술제가 운영되는 9시부터 17시까지 현장 행사를 보고 그린 그림을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10월 20일, 접수된 그림 중 총 22점의 선정 작품을 발표하며, 10월 28일 시상식에서 대상(경기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평택시장상, 3명), 우수상(시의장상, 3명) 등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시상된 작품은 시상일로부터 11월 6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다양한 행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참여도 가능한 만큼 9월에 있을 마토예술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더 안정리’ https://theanjeongri.org/사이트, 블로그 및 SNS를 참고 바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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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 문화공연 성황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목)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본 문화공연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 시범, 평택농악, 판굿,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문화 행사로 대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농악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판굿, 국방부 1군단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대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미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미 우호 증진의 미래 리더인 미 잼버리 스카우트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상호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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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반갑게 맞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퇴영하여 LG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로 이동한 몰디브와 핀란드 잼버리 참가자 200여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평택에 머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들이 머무르는 시설을 찾아 “평택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에 머무는 동안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숙소를 제공하고 각종 한국체험 프로그램과 차량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하여 K-POP 비보잉 공연, 도미노게임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원들이 평택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 위생, 안전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반 60명의 공무원으로 잼버리 퇴영 인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미국 참가자 1000여 명이 평택 미군기지 내에 체류 중이며 이들에 대한 문화 체험 등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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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소책자 6권 공동 발간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8.9.(수),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시민들의 일상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소책자 6권을 발간했다.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16년 개소)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관계 증진 등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유일한 지방조직. ** 평택시국제교류재단(‘14년 설립)은 평택시민과 외국인(주한미군 등)간 문화교류 및 협력사업을 총괄하는 평택시 산하 조직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는 동 재단 소속으로 평택시민 대상 영어 교육 사업 추진 중이번에 발간한「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6권*은 ▲교실 ▲마트 ▲여행 ▲생일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수록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책자 내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여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도 쉽게 따라하며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 ‘20.6. 최초발간(1권), ‘22.12. 최종발간(5권)/ 매년 상‧하반기 2회 발간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금번「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6권 제작 협업을 통해, 영어에 관심있는 평택시민들이 부담없이 영어를 익혀 이로 인한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한‧미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19.9.23.)하고 주한미군과 인근지역 사회 간 상호 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6월부터 소책자 공동 발간한편, 일상영어 책자는 신청하는 시민에게 우선하여 무료로 배포 예정이며, 영어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가까운 시립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 예정이다.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동 일상영어 소책자 신청자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우편 발송 예정(연락처 : 031-692-2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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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 문화공연 성황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목)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본 문화공연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 시범, 평택농악, 판굿,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문화 행사로 대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농악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판굿, 국방부 1군단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대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미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미 우호 증진의 미래 리더인 미 잼버리 스카우트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상호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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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와이즈멘과 ‘미래발전 공감토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열어 국제와이즈멘 회원들과 지역 현황에 대해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국제와이즈멘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됐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제와이즈멘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2개 단체와 소통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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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시민을 위한 영어 토킹북(V) 발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일상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소책자 ‘토킹북’의 다섯 번째 발간 소식을 전했다.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어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제작된 영어 회화 책자로, 생활 밀착형 주제를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발간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의 영어교육센터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V)은 일상과 관련된 ▲카페 ▲공항 ▲운동 ▲마트 ▲환경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되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주제별로 QR코드가 삽입되어 동영상을 통해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자연스러운 동작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V)은 2023년 6월 말 관내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되었으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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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잼버리 대회 철수한 참가자들 위한 문화공연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밝혔다. 8일 현재 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해 평택에 머무는 인원은 미국 1,000명, 몰디브 200명, 핀란드 80명이다. 미국 참가자들은 캠프 험프리스(팽성읍 소재)에 지난 6일 도착해 11일까지, 몰디브 및 핀란드 참가자들은 엘지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에 8일 도착해 12일까지 머물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와 귀국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미국 참가단과 협의에 들어갔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한 바 있다. 태풍이 예고돼 있어 실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미국 측과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K-POP, 비보잉, 태권도 시범, 농악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몰디브와 핀란드측에도 문화공연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