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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장, 석문방조제 치안현장 점검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9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를 방문하여 봄 행락철 주요 갯벌활동지 대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에 밝혔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서해 중부해역의 특성상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해루질 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치안 현장을 점검하였다.또한 연안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구역에 인명구조장비함 및 재난예·경보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봄철 행락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물때를 고려한 안내방송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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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안전항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보급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오던 국내 인증(KOSHA18001)에 국제인증(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로,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HA-MS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보급품 적ㆍ하역 및 유류수급, 급식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2보급지원대대는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부대 안전보건태세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인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작년부터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제2보급지원대대의 이번 KOSHA-MS 인증은 해군 보급지원대대 중에서는 최초이며, 2함대 예하부대 중에서는 지난 1월 인증을 획득한 제2무기지원대대에 이어 두 번째다.제2보급지원대대장 정충훈 중령은 “KOSHA-MS 인증 획득은 우리 부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계기”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한 업무수행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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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청년이 정신건강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고위험 청년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청년마인드링크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이는 현장을 방문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개입이 필요한 청년(만19~34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로 청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관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청년실업 및 사회부적응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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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수상레저사업장 등 집중 안전점검으로 국민의 안전 책임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도선 중 최근 3년간 사고이력이 있거나 5톤 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초과한 유·도선 6척과 유·도선 선착장 9개소,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수상레저사업장 1개소이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면허 및 자격요건, 구명설비, 선박설비 등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적사항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점검 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하고 후속조치에 대해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이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자 등 해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말하며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업자에 대해 계도조치와 이력관리를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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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다립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종영 회장이 참여하여 북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자작나무(白樺) 숲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의 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작나무(白樺) 숲’은 고덕동 1835번지, 완충녹지 1,100㎡에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교목 자작나무 110주, 관목 흰말채, 노랑말채, 백철쭉 3종 1,200주, 초화류 : 억새(모닝라이트, 퍼플폴), 사초(밀사초, 털수염풀) 4종 1,035본총2,345본의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조경시설물 산석쌓기, 디딤석 놓기, 자갈포장, 벽돌 포장, 안내판 등 9종을 설치했다. 이종영 회장이 조성한 자작나무 숲은 뇌출혈로 의식 없이 한 달 째 투병중인 아내를 향한 ‘기다림’의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자작나무에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평택시의 도시숲 및 녹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심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숲 조성에 힘써주신 이종영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전하며, “자작나무 숲 공간이 서정리천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기업・단체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19개소가 완료 되었으며 북부, 서부 분양 대상지를 확대하여 북부 15구획, 서부 6구획으로 분양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기업・단체 등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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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평택경찰서와 양해각서 체결
캠프 험프리스, 대한민국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는 4월 14일 험프리스 기지 내 평택경찰서 출장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양측은 평택 내 거주 중인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을 지원할 출장소 설립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평택 경찰서 및 대한민국 경찰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성문화했다.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대령)은 “평택과 험프리스 기지 간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되었으며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보여준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그레이브스 기지 사령관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 경찰서 실무자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평택경찰서 출장소의 성공적인 임수수행에 대한 약속을 재다짐했다.4월 15일 정식 개소를 한 평택 경찰서 출장소는 미 헌병을 지원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의 교통 위반, 벌금 및 기타 법적 조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험프리스 기지 내 미군, 국방부 민간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본 한국 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험프리스 기지 긴급 서비스국 폴 콜먼 국장 (소령)은 “평택 경찰서의 한국 경찰은 미군이 캠프 험프리스 주변에서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며 “앞으로 평택경찰서 출장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두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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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위한 협약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와 평택시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보건소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가 지역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3개 기관·단체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지속적인 자료공유 및 의사소통과 함께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연령대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캠페인 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등 평택시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고 상호간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보완을 통해 궁극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평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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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당 현수막 시민불편 해소 노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 정당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 등 최근 불거진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정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련 평택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었던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등 민원 다발지역에 게시 되었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요청 시 이동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평택시는 비영리 복합게시대 사용 활성화를 위해 3개 권역에 요일별로 한정하던 것을 정당에서 수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완화하여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그동안 공공목적으로 사용하였던 상업용 게시대 최상단을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하기로 합의하였다.시 관계자는 “정당의 자발적인 참여로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가 대폭 줄어든다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신뢰가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게시기간 위반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향후에도 표시방법 위반 등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의뢰자에게 과태료를 동시에 부과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계속하여 정당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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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역사회 결연사업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3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 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평택전력지사 ▲민관협력주민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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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평택교육지원청 안보동맹투어 실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이하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2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 명을 대상으로 험프리스 기지 내부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의 초석으로서의 험프리스 기지의 임무와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인 안보동맹 투어의 일환” 이라고 제프 네이건 험프리스 기지 공보처장은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은 미 국방부 교육청 소속 험프리스 중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미 2 사단∙미 8 군∙한국 작전전구 박물관을 돌아보며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관람하기도 했다.투어를 진행하며 험프리스 기지 고위급 간부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지역사회의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은 “지역 교육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곧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평택시 교육자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처럼 교육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그레이브스 기지사령관은 3월 24 일 한국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안보동맹투어 중 험프리스 중학교 관계자들이 학교 소개를 마친 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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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연안사고 예방대책 회의 개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28일 오후 최근 잇따른 연안사고 발생으로 인한 안전관리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연안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담당하는 지자체(안산·화성·당진) 등 연안사고 예방과 관련된 유관기관들이 참가했다. 회의 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사고 현황*과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방안(재난 예경보 시설 및 차량차단기 설치)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23. 2. 27. 맷돌포구 차량 추락 사고(1명 사망), 2023. 3. 5. 구봉도 익수사고(1명 사망), 2023. 3. 9. 황금산 인근 해안가 추락사고(1명 사망), 2023. 3. 19. 탄도항 인근 갯벌 익수사고(1명 사망) 특히 서해 중부해역의 특성상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갯벌·갯바위·해루질 익수 사고, 차량 추락사고 등 지역적 사고다발 유형에 따른 방지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행락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기관들이 고심하고 대책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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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 발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 신규 위촉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 27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역별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평택소방서의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변형식 위원장을 필두로 자문위원 17명에서 신규 위원(안정숙, 오중근, 이숙) 3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이 증원된 만큼 더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소방행정 발전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위촉식 행사 후에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 시 착용하는 개인안전장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착용해보며 현장활동 시 에로사항에 대해 몸소 경험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촉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방정책 의견 제시 및 토의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승남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경험한 많은 노하우와 내공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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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남부, 북부, 서부 3권역 별로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하여 북부는 3월 23일에, 남부는 24일에 진행하였고 서부는 오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평택시 시민정원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남부노인복지관,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평일초등학교, ASML 등 15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31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1만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상, 모범 도시숲 인증 등 도시숲 분야에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며,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한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 세대를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신 여러 시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도시 녹화운동을 활성화하여 도시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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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외국어선의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관할 해역 내 불법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비함정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1500톤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및 모의선박(P-73정)을 동원하여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검색과 정선명령, 등선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단속 절차를 숙달하였다. 특히, 모의선을 이용하여 흉기류, 위험물 투척 등 과격하게 저항하며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저항하는 불법외국어선에 대하여 소화포를 이용한 진압전술을 점검하고,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중·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의 팀워크를 점검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하여 대응능력을 향상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을 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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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및 단체 등 13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평택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2018년에 첫 수립 후, 재수립하는 시점으로, 평택시의 향후 5년간(2023~2027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 연도별 목표를 설정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시책, 화학물질 정보제공,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지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9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해 수립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또한 같이 재수립할 계획이다. 김진성 시 환경국장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분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평택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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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정책 공모사업은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사업비 2,000만원을 편성해, 선정사업별 2백만원~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 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평택시에 거주 및 등록되어있는 비영리 단체/법인 또는 모임이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나 우편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가 변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031-8024-3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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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의 하나로 소사벌, 서재, 용죽, 평택역 등 주요 상권의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했다. 주요 상권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누전, 화재 위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령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집중 단속은 상인회를 통한 홍보 및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 절차 이후 평택시 및 평택시광고협회와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등 300여 개 입간판을 도로에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안내 조치 위주로 진행했으나 크게 늘어난 불법 광고물이 평택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등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수립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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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개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오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23일(목) 송탄국제교류센터와 51비행단 경계부 빈터에서 송탄출장소 주관으로 시민들과 미군 장병들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원, 북부지역 협의체장, 민주평통 평택시 협의회 자문회원, 평택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장동 주민, 51비행단 군장병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식재 수종은 내한성이 강한 배롱나무의 신품종인 핑크벨벳과 에메랄드 그린 470여 주, 사계채송화 등 초화류 8,000여 본을 심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부대 담장 주변 불법 무단경작지 등으로 경관 저해 요인이 되던 빈터를 정비하는 한편, 민관군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로 가로환경을 개선하여 탄소중립과 도심 속 녹지공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부대 후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거치면서 개방된 가로변 녹색공간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지속가능한 도심 속 가로 녹지공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꽃나무 등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계속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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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산 합동 하천 정화 활동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관․산이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 정화 활동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기업체[▲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LG전자(주) ▲SK가스(주)평택기지 ▲서부화력발전 ▲1사1하천], 환경단체[▲(사)환경시민연합 ▲평택시민 환경연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호살리기운동본부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평택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 오성면 단체 등 14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면 당거리 일대 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오염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떠내려온 하천변 유입 부유물(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 특히, 총 150포대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행사는 민․관․산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하천변 유해․교란 식물도 제거하는 등 수중 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천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평택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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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마을회관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의용소방대원이 읍면동 마을회관에 찾아가 어르신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체온 유지 능력이 비교적 떨어져 있는 노약자의 경우 봄철 꽃샘추위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부정맥이나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가 일어날 수 있다.심정지 환자 발생시 발빠른 조치를 위해 평택소방서의 의용소방대원들은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심폐소생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어깨 두드리며 의식 확인 ▶주변 사람 지목하여 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AED) 요청 ▶호흡 확인 ▶가슴뼈 아래쪽 절반 부위 가슴압박(30회/분당 100~120회 속도) ▶인공호흡 2회 ▶AED 사용(有) ▶구급대원 도착 시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김승남 서장은 “심정지 발생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시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