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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길거리 청소 캠페인 대대적 실시
송탄애향회(회장 김도연)는 지난 1일 「아름다운 송탄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송탄애향회 회원(자녀동반),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제1회 길거리 청소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평소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송탄출장소를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특히 송탄관광특구, 1번 국도변 및 이충레포츠공원 주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수거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의 나대지, 공터 등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폐기물 약3톤 이상을 수거했다.김도연 송탄애향회 회장은 “금번 길거리 청소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뜻깊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주신 송탄애향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가게 앞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쓰레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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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국밥 나눔’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석호, 정홍덕면장)는 지난달 24일(금)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국밥으로 점심을 대접했다.식사를 지원해준 현덕면 참소머리국밥 사장 김순옥님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 뜨거운 국밥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져 참 좋았다”며 “식사 자리를 마련해 준 참소머리국밥 대표와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정홍덕 현덕면장은 “앞으로도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 준 소머리국밥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석호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처럼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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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홍원3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평택시 포승읍 홍원3리의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일 공재광 평택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승읍 홍원3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1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99㎡에 지상1층 규모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건축돼 마을 주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홍원3리 마을이 더 화목하고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정관영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 다목적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원리는 조선시대 군마(軍馬)를 기르는 넓은 방목장과 성(成)이 있어 넓을 홍(洪) 들원(原)자를 써서 사용하고 자연부락으로는 외원(外苑), 마장리(馬場理) 자오(子午)마을과 대청댐 수몰지구 주민들의 정착마을인 1, 3, 4 지구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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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2주기 획득 쾌거
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본 평가는 지난 2016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5인의 조사위원이 90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했다. 인증필수항목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 받아 2017년 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효하게 유지하게 된다. 굿모닝병원은 지난 2011년도 1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관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며, 이는 굿모닝병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하여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로서, 인증 의료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이번 2주기 인증평가는 지난 1주기에 비해 평가 기준이 국제 수준으로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평가대상 항목도 크게 확대되어 일부 의료기관은 인증 획득에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굿모닝병원은 1주기 인증 이후에도 표준화된 업무 규정 관리와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2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굿모닝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신축중인 지역 최초의 심장뇌혈관병원이 공정률 60%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7월 개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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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31개 병·의원, 금연희망자 돕기 나서
평택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금연상담을 위해 보건소로 쉽게 발걸음 하도록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병·의원 31곳과 협업에 나섰다.평택보건소는 2월 22일 31개 병·의원과 ‘금연클리닉 병·의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평택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병·의원들은 ▲금연상담 희망자 보건소 연계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유지를 위한 문자서비스 월 1회 발송 ▲정기적 모니터링 6개월 관리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협약에 따라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희종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병·의원 연계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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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 어울마당 행사 가져
평택시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4일(금)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 시상, 백현 색스폰클럽의 연주, 봉사자의 시낭송, 팬플릇 연주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핵정국, 연이은 AI와 구제역 발생 등 어수선한 시국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님과 후원자님이 있어 든든하다”며, “여러분들이야말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 주인공이며, 이웃사랑의 전도사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마련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 결식아동 급식 서비스,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이미용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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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적 정착이 통일한국의 초석”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23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해“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하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대부분의 탈북자들이 태국을 경유하고 있다”며, “태국 방문 시 탈북자들의 실태를 직접 목도한 적이 있는데, 하나원 원장님도 태국의 이민국 수용소를 방문해 현장실태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정남 독살 등 김정은의 포악함과 잔인함이 극에 달하고 있어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의 안전과 신변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탈북민들이 통일 이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또한 “앞으로 남과 북이 우선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고 공동번영을 이뤄야 한다”며, “남북이 철도 등 교통수단의 인프라 연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통일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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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 국내 심장명의 연세대 교수출신 심원흠 박사 초빙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2017년 지역 최초의 심장 뇌혈병원 개원을 앞두고 심장 명의로 알려진 심원흠 박사를 초빙해 이달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굿모닝병원이 초빙한 심원흠 박사는 심장내과 전공의 1 세대로 1991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심원흠 박사는 전국에서 협진 의뢰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혈관질환 분야 진단의 1인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1991년 장골동맥 스텐트 삽입, 94년 대동맥박리 환자 스텐트크라프트 삽입, 1995년 경동맥협착 스텐트 삽입술 시행 등 국내 ‘최초’의 시술을 개척했다. 또한 2008년에는 흉부대동맥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최소화 하고 인조혈관 스텐트를 삽입하는 융합 치료 까지 심장혈관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굿모닝병원은 심장뇌혈관 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심원흠 박사 초빙으로 심장혈관 분야의 임상연구와 치료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심장뇌혈관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모닝병원 김재수 병원장 은 “올해 지역 최초의 심장뇌 혈관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권위 있는 의료진 영입은 물론 최신 의료장비투자, 각종 센터확장 등 진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국내 대형병원들에서도 이러한 시설과 의료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많지는 않다”며 “지역은 물론 국내 심장뇌혈관 질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굿모닝병원은 지난 15년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각종 의료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감염내과(전문의 전용덕)까지 신설해 감염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보건 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고 의료 선진화를 리드하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병원의 심장뇌혈관 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되어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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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보험사기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기 적발규모는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범죄수법도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험회사의 자율적 보험사기 방지체제 구축이 긴요하다는 인식하에, ‘10년부터 조사조직의 기능강화, 보험사기 유인 차단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였으며, ’14.4월에는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체제’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그간의 지도내용 등을 토대로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평가한다. 대상회사 : 13개 손보사 및 19개 생보사 점검기간 : ‘14.6.25 ~ 7.11(13일간) 점검방법 : 현장점검 및 서면점검 상품개발·계약심사·보험금 지급심사·사기 조사적발·사후관리(재발방지) 등 업무단계별로 보험사기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보험사가 각각의 위험요인에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통제 절차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사기의 사전인지·차단 및 보험사기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운영현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고의 교통사고 다수 야기자, 소액보험금 반복 청구자 등 보험사기 고위험군에 대한 보험사기 사전인지 및 선제적 조사를 위한 절차를 구축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기보험금 환수실태 및 보험사기 적발자에 대한 계약 심사 강화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기 방지노력이 보험금 누수를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경감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융감독원은 금번 점검결과를 보험회사 경영실태평가(RAAS)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를 보험회사에 통보하여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방지체제 확립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보험사기 취약점에 대해서는 업무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점검을 정례화하여 보험사기 방지업무의 지속적 개선을 독려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소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출신인 최수현 원장이 2013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이끌고 있다.
출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www.fss.or.kr
언론 연락처
금융감독원 보험조사국 박종영 팀장 02-3145-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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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최강자를 가려라…‘전국 청소년 댄스배틀’ 열기 후끈
국내 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지원자가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제3회 전국고교 댄스배틀 경연대회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스트릿댄스(힙합, 걸스힙합, 왁킹, 락킹, 팝핀, 비보이 등), 재즈댄스 분야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후원했으며, 수많은 지원자 중 예선에는 총 개인 15명과 단체 25팀(154명)이 참가하여 본선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예선에 참가한 개인과 단체는 각각 3분, 5분 이내 음악을 준비해 작품에 맞는 자유 의상과 소품을 소지하고 예선에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단 10팀만 본선에 오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팀 슈파걸즈, 위드빌 베이비즈, A.O.S, 무아, Vividness, New Light Crew, Bad Claw, Waack of the World, Bed Mimiz, Remember와 개인으로 출전한 유호준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29일 댄스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본선무대에 서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오윤지 한예진 실용무용예술학과 교수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실력파 팀들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예선전이었다”면서 “29일 5시 한예진 아트홀에서 있을 본선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동아리(팀)에는 ▲대상(1팀) - 상금 1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한예진 입학장학금 전액 혜택 ▲금상(1팀) - 상금 5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입학장학금 200만원 혜택 ▲은상(2팀) - 상금 30만원 외 상장, 입학장학금 100만원 혜택 ▲동상(3팀) - 상장 및 입학장학금 100만원 혜택 ▲장려상(5팀) - 상장 및 입학장학금 50만원 혜택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한예진은 방송영상, 음악, 공연, 방송예술 등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2015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학과로는 실용무용예술학과, 연예연기예술학과, 공연기획·제작연출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영화제작학과, 방송작가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 힙합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성우학과, 방송진행자학과, 분장학과 등이 있으며 실전에 강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천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23년의 역사가 있는 방송예술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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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SW교육봉사단, SW 교육 관련 양해각서 체결
교육용 SNS 개발업체 클래스팅(대표 조현구, www.classting.com)과 사단법인 앱센터 산하 SW교육봉사단(단장 허문행)이 교육용 SNS 클래스팅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클래스팅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SW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스팅은 정규 학교 외에는 유상으로 이용하는 클래스팅 스쿨(http://about.classting.com/school)을 SW교육봉사단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SW교육봉사단은 클래스팅을 SW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SW교육봉사단은 전국 학교에서 진행 중인 SW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래스팅은 SW 교육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게 되어 SW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가지는 교사와 학생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클래스팅은 2012년 3월에 오픈된 국내 최초의 교육용 SNS로, 2010년 조현구 대표가 교사 시절 교실 내 소통과 교실간 교류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직접 만든 서비스이다. 밴드나 카카오그룹과 같은 범용적인 폐쇄형 SNS와는 달리 최초 기획부터 교육에 특화되어 교실의 소통과 학급관리를 위한 맞춤화로 많은 교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 연수와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클래스팅은 현재 전국 81%의 학교에서 사용 중인 국내 최대의 교육용 SNS이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신 산업 창조 프로젝트에서 3D 프린팅 등과 함께 6개 과제에 선정되어 SW 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SW교육봉사단은 황폐화된 초중고 SW 교육현장을 개선해 보고자 2013년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결성되어 출범하였다. 2013년 1학기부터 1차 3개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 2학기에는 전국 9개 도시 17개교, 2014년 1학기에는 전국 11개 도시 25개교에서 ‘SW 프로그래밍 체험’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번 2014년 2학기에도 전국 30여 개교에서 SW시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교육현장에서의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학.사.모)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교육의 모토로 하고 있으며, 금번 클래스팅 서비스를 도입을 통하여 이러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여 천편일률적이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SW 교육 모델이 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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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백, 최첨단 ‘쓰레기 집하 기술’로 블루오션 개척
국내 중소기업이 최첨단 생활폐기물(쓰레기) 집하 기술로 해외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친환경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중국 북경 외곽의 통조우 신도시,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당국이 ‘저탄소 도시’로 야심차게 건설 중인 대표적인 곳이다. 엔백은 바로 이 신도시에 설치되는 최첨단 생활폐기물 집하시설의 설계와 핵심 기자재, 그리고 시공 기술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까지 100만 명이 상주하게 될 중국 통조우 신도시는 제2의 북경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시범단지의 경우 시범단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엔백의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엔백 북경 법인 정영훈 총경리는 “이는 한국의 생활폐기물 집하 시스템이 최첨단 기술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며, 해외 신도시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말했다. ‘자동 크린넷’(Auto Clean-net)이라 불리는 이 기업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시스템은 폐기물을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에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자동으로 집하장까지 운송되어 폐기물의 종류별로 컨테이너에 수거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이다. 특히 통조우 신도시에 도입되는 자동집하시설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투입구’가 설치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민이 다가오면 이를 인식해 인사를 건네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쓰레기의 무게까지 자동으로 계측할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투입구이다. 통조우 신도시가 한국 기업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설비를 채택한 것은 무엇보다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 때문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대표 항공사 잘(JAL)과 아나(ANA)의 기내식 공장에도 엔백의 자동집하 설비가 도입되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찍이 대단지 택지에서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기술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파주 운정 등 국내 신도시에 설치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시스템이 모범 사례로 알려져 해외 고위 인사들의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건설부 장관, 중국 광저우 부시장, 호주 스트라필드 시장, 태국 파타야 부시장 등 해외 고위 관료들이 한국의 자동집하시설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국내에서 쌓아올린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과 미래를 개척하는 엔백의 모습은 ‘창조경제’의 모델로서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