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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 19일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창원--(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9일 --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은 19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한국전기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선박육상시험소와 4000MVA 대전력증설사업 건설현장을 둘러봐고 현안을 보고 받았다. 안상수 당선인은 “전기선박 육상시험소와 대전력증설사업은 우리나라 전기선박 시대에 대한 대비와 중전기기 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설비로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현재 대전력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증설하는 4000MVA급 대전력 시험설비증설사업을 진행중이다. MVA(Mega-Volt-Ampere)는 전력공급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4000MVA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한 달 동안 사용하거나 일반 가정 50만 가구가 하루에 소비하는 전력량이며 원전 4기의 발전량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6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가 제공한 2만617㎡ 부지에 국비 641억원, 도비 30억원 등 총 671억원이 투입돼 건립하고 있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는 건축연면적 6398㎡에 육상시험동(3705㎡), 전기선박연구동(1892㎡), 전기추진시험동(801㎡) 등 잠수함과 전기추진 구축함 등의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향후 대부분의 선박이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 해상방위의 첨병인 잠수함 ‘장보고-III’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산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기추진체계의 육상통합 성능시험설비 필요성과 함께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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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엔지니어스(EEJA), 유독성 화합물 배제한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 선보여
도쿄--(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타나에 아키라)는 다나까 귀금속그룹의 도금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엔지니어스 주식회사(본사: 카나가와현 히라츠카시, 대표이사 사장: 타나카 코이치로, 이하 EEJA)가 시안 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 ‘LECTROLESS IGS2020’을 제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비시안 금도금액으로 시안계 금도금액과 동등한 퍼포먼스를 실현 ‘LECTROLESS IGS2020’은 니켈이나 팔라듐 위에 금도금 가공을 할 때 이용되는 완전한 비시안화의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이다. EEJA는 도금액의 조성을 재검사하여 기존의 비시안 치환 도금액에 비해 석출(막 형성)시간을 10~30분에서 5~1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고, 석출의 편차를 억제하는 등 시안화금칼륨(이하 PGC)을 이용한 시안계 치환 금도금액과 동등한 특성을 발휘하는 금도금액 개발에 성공했다. 금도금의 막 두께도 기존의 비시안 치환 금도금액에 비해 높은 속도에서 0.03~0.1마이크로(마이크로는 100만분의 1)미터의 금 석출이 가능하게 되어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비롯한 제품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성이 확보되었다. 또한 고객은 새로운 설비 투자를 하지 않고도 기존과 같은 프로세스로 도금 가공을 할 수 있다. ‘LECTROLESS IGS2020’의 특징 - 완전한 비시안화 - 기존의 시안계 치환 금도금액과 동등 이상의 석출 속도, 저막 두께 편차(CV값<10%), 석출 속도: 니켈 위 0.05마이크로미터/5분, 팔라듐 위 0.05마이크로미터/8분 - 기존의 비시안 도금과 같은 동작 온도(50~60℃)에서 2배 이상의 석출 속도 - 니켈 과잉 부식을 억제 - 새로운 설비 투자가 불필요 -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응 가능 시안계 금도금액을 비시안화할 때의 과제 반도체 부품 등의 니켈 또는 팔라듐 위에 도금 가공을 할 때는 현재 PGC를 이용한 도금액이 주류이다. 그러나 PGC와 같은 시안 화합물은 독성이 높아 작업 환경의 안전 설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금액 배수 처리의 미비로 인한 자연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어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법 규제를 실시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따라서 귀금속 업계에서는 시안 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비시안 무전해 금도금액의 개발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금도금액의 비시안화를 실현할 때 시안 화합물 대신 아황산금염을 이용하는 기술은 이미 확립되어 있지만, 제조 용도는 웨이퍼 등의 전해 도금에 한정되어 있어 패키지 등의 기판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전해 도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다. 무전해 치환형 금도금 프로세스 반도체 부품 등의 제조에 이용되는 도금 가공 기법은 금속이 용해된 수용액에 피도금재를 침지하는 습식 도금법이 일반적이다. 습식 도금법은 전해 도금과 무전해 도금의 2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무전해 도금은 치환형과 자기 촉매형(환원형)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무전해 치환형 금도금 가공이란 금 이온을 포함한 도금액에 니켈로 피복된 피도금물을 넣고 니켈이 용출할 때 피도금물 표면에 남긴 전자로 금 이온이 이동하여 전자와 결합함으로써 메탈화(니켈 속의 전자가 도금액의 금과 “치환”)되어 금의 막을 형성하는(석출) 프로세스이다. 이번에 EEJA가 제공하기 시작하는 ‘LECTROLESS IGS2020’은 피도금물을 피복하는 니켈의 과잉 부식(산화)을 억제하는 액 안정성을 실현했다. 이와 같은 양호한 석출 특성으로 고객님은 납땜 가공에서 신뢰성 높은 접합이 가능하다. 뉴스: http://www.acnnewswire.com/clientreports/598/0617_KO.pdf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다나까 귀금속 그룹의 지주 회사)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2-7-3 도쿄 빌딩 22층 대표: 사장 겸 최고경영자 타나네 아키라 설립: 1885년 법인 등록: 1918년 자본금: 5억 엔 전체 그룹 종업원 수: 3,895명(2012년) 총 그룹 매출액: 8,392억 엔(2012년) 그룹의 주요 사업: 귀금속(백금, 금, 은 및 기타) 및 각종 산업용 귀금속 제품의 제조, 판매, 수출입 및 귀금속 회수 웹사이트: http://www.tanaka.co.jp(그룹), http://pro.tanaka.co.jp/kr (공업용제품) 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 엔지니어스 주식회사 약칭: EEJA (Electroplating Engineers of Japan Ltd.) 본사: 카나가와현 히라츠카시 신마치 5-50 대표: 대표이사 사장 타나카 코이치로 설립: 1965년 자본금: 1억 엔 종업원 수: 90명(2012년도) 매출액: 243억 3300만 엔(2012년도) 사업내용: 1. 엔손(Enthone) 그룹과의 기술 제휴에 의한 셀렉스(SEL-REX) 귀금속·비금속 도금액, 첨가제 및 표면처리 관련 약품 개발, 제조, 판매, 수출업 2. 도금장치 개발, 제조, 판매, 수출업 3. 그 밖의 도금 관련 제품 수입, 판매 웹사이트: http://www.eeja.com/ 다나까 귀금속 그룹 소개 다나까 귀금속 그룹은 1885년(메이지18년) 창업 이래,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2010년4월1일에 TANAKA홀딩스 주식회사를 지주회사(그룹의 모회사)로 하는 형태로 그룹 재편성을 완료했습니다. 지배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경영과 보다 빠른 업무 집행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나감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귀금속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각 그룹 회사가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톱클래스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는 다나까 귀금속 그룹에서는 공업용 귀금속 재료 개발부터 제품의 안정된 공급, 장식품과 귀금속을 활용한 저축상품제공 등을 오랫동안 실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룹 전체가 귀금속에대한 프로로서 고객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공헌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나까 귀금속 그룹 핵심 8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TANAKA홀딩스 주식회사, 순수 지주회사 - 다나까 귀금속 공업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인터내셔널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판매 주식회사 - 일본 일렉트로플레이팅 엔지니어스 주식회사 - 다나까 전자 공업 주식회사 - 다나까귀금속 비즈니스 서비스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쥬얼리 주식회사
출처: TANAKA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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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로 ‘전선 포설 로봇’ 개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업계 최초로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전선을 자동으로 설치하는 ‘전선 포설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자동화연구그룹과 기계로봇연구그룹이 생산, 설계 조직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전선 포설 로봇’의 현장 적용을 6월 중순 최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 적용이 완료된 전선 포설 로봇은 두 종류로, 굵은 전선을 설치하는 태선(외경 40mm이상 굵은 케이블)용 로봇과 그 이하 크기의 전선을 설치하는 세선(외경 40mm미만 가는 케이블)용 로봇으로 나뉜다. 압축공기에 의한 압력을 이용하는 공압 방식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이고 날씨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말 양산보급이 완료된 태선(외경 40mm이상 굵은 케이블)용 로봇의 경우 현재 각 프로젝트별로 적용되고 있으며, 드릴십의 경우 전체 태선량 90KM의 약 30%를 포설 로봇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세선(외경 40mm미만 가는 케이블)용도 이달 중순부터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통상, 상선과 해양플랜트에 설치되는 전선의 길이는 각각 약 200 Km, 약 800 Km에 달한다. 내부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상선은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거리와 비등하고, 해양플랜트의 경우에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의 전선이 포설된다. 로봇 개발 이전에는, 선박의 긴 직선통로 작업 시에는 윈치(도르래를 이용해 중량물을 들어올리거나 끌어당기는 기계) 등 기계장치를 이용했지만 곡선 구간에서는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왔다. 선체 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업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작업자 일부가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등 작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견인력이 뛰어난 전선 포설 로봇의 개발로, 1m당 최대 15kg에 달하는 대형 케이블(외경 95mm급 고압선)도 쉽게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해 졌다. 또한, 좁은 공간 내에서 수평·수직·곡선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전선업체가 개발한 기존 유사 장치들의 경우, 직선 구간에서만 포설작업이 용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적용 첫 해인 2014년에는 약 47억, 기계화율이 태선 90%, 세선 40%에 달하는 2017년에는 150억 상당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근력량 또한 수작업 대비 70% 이상 감소해, 작업효율이 높아지고 근골격계 질환 또한 예방이 가능해 졌다. 자동화연구그룹 관계자는 “30년 넘게 전선 포설을 담당한 베테랑 작업자도 획기적인 기계라며 로봇개발을 반기고 있고, 오일메이저인 셰브론 社 또한 로봇의 안정적인 작업능력을 인정한만큼,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당 로봇에 대한 40여건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으며, 사외 판매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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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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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경상북도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참가신청을 6월 16일 부터 7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을 전년에 비해 1일 연장한 3일간으로 하며, 시상팀도 총 17개 팀으로 확대한다. 수상팀에게는 로봇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상로봇 작품을 로봇상품으로 개발해 사업화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세계 로봇 유명인사 초청강연, 가족 로봇경기 등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신청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기업체는 1인 이상 ~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홈페이지(www.kiro.re.kr)를 통해 신청서 및 개발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창작 공모 방식의 로봇 대회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국방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을 겨루는 지능로봇부문과 로봇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퍼포먼스로봇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17개 팀에 총 8천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퍼포먼스 부분의 대상을 받은 가산구리스팀은 2013년 11월에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대상을 수상한 휴머노이드로봇으로 크레용팝의 ‘빠빠빠’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능형로봇 부분 대상을 받은 ‘교육블럭 로봇’을 사업화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올해 2월에 ‘학생아이디어 사업화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교육블럭 로봇은 기술료를 받고 (주)라온솔루션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생산 및 판매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화를 통해 상용화하는 등 본 대회가 단순대회로 그치는 것이 아닌 로봇기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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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과학기술과 053-95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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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펌, 문막공장 착공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지난 23일 스탠다드펌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백)의 문막공장이 드디어 착공식을 가졌다. 문막공장은 스탠다드펌이 지난 1년 6개월동안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알루미늄 종합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그 동안 스탠다드펌은 파주공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쳐 왔다. 알루미늄 빌렛 시장은 현재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스탠다드펌은 파주공장만으로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없다고 판단, 알루미늄 빌렛 시장의 산업환경을 인지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문막공장 건립을 추진한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기선 원주시 갑 국회의원,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 청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백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을 포함해 약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상백 스탠다드펌 대표이사는 “스탠다드펌은 2013년 창조경제의 시작점인 코넥스 시장에 진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동안 스탠다드펌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재무구조와 사업 구조의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문막공장을 통해 스탠다드펌이 새로운 성장기를 써내려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창조경제의 기틀이 되는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기선 원주시 갑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축사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알루미늄 빌렛 회사인 스탠다드펌의 문막공장이 강원도 원주시에 건립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그날을 고대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스탠다드펌과 같이 기업가정신이 투철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많이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착공식을 준비한 스탠다드펌 IR팀 관계자는 “문막공장 건립을 통해 스탠다드펌은 알루미늄 빌넷 시장에서 경쟁력의 가장 핵심인 가격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연속 용해 및 연속 주조 시스템을 도입, 24시간 용해와 주조가 가능한 설비를 갖춰, 빌렛 제조시간 단축, Loss율 최소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kg당 31.56원)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막공장은 풀가동 시 연간 최대 생산량이 304,000톤에 이르는 규모이며, 파주공장과 함께 향후 스탠다드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상백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탠다드펌은 뿌리산업의 발전은 물론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회가치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스탠다드그룹
홈페이지: http://www.standard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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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기획홍보실 김영학 차장 070-7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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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9월 6일 개막 앞두고 ‘기대감 최고조’
9월 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 넘버인 ‘레베카’,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레베카’에 새롭게 합류한 막심 역의 엄기준과 댄버스 부인 역의 리사, ‘나(I)’ 역의 오소연이 참여했으며 녹음 장면과 생생한 연습 현장 장면을 담았다.
리사와 오소연의 듀엣 곡 ‘레베카’는 레베카를 숭배하는 댄버스 부인과 ‘나(I)’가 대립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로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선율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기준과 오소연이 부른 ‘하루 또 하루’는 사랑의 힘으로 어두운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는 두 사람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레베카’는 8월 27일에 공개되며 ‘하루 또 하루’는 9월 1일에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된다. 또한 영상 공개와 함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페이스북과 국내 최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DB에서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깊이 있는 로맨스를 실베스터 르베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선율로 풀어낸 작품으로 2013년 초연 당시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주요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신영숙, 리사, 임혜영, 오소연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하며 뮤지컬 ‘레베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연하며 인터파크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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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VIP 시크릿 관광, 강남行 127% 증가
이제 얼마 후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중 3번째로 방한한다. 지난 7월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힐튼이 케이블 방송 출연 차, 3월에는 영화 어벤져스2의 배우들이 영화촬영을 위해 대규모 제작진들과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또한, 경제계에서도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무려 250여명이나 되는 중국 기업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 경제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VIP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사를 통해 방한한 VIP들을 대상으로 선호 관광지를 조사한 결과,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강북 일대 관광지에서 더 나아가 강남 지역 일대 트렌디 명소를 방문한 경우가 전년 동기 대비 127%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외국인 VIP들의 경우 일반 외국인 관광객과 달리 목적성 방한에 따른 시공간의 제약으로 경복궁, 덕수궁 등 궁궐 투어나 명동 시가지 투어 등 가장 유명한 일부 코스를 일정에 담곤 했다. 그런데, 한국의 강남권 일대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폭발적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세계적인 트렌디 중심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VIP 들이 한국에 오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으로 ‘강남’을 손꼽고 있다. 강남의 ‘다양성’, ‘변화’, ‘끊임없는 관광 아이템 개발’이 눈길 사로잡아 강남이 VIP들의 선호 관광지로 주목받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성과 변화다. 전통적인 문화재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구성해 놓은 강북 지역과 달리 강남은 한 두 달만 지나도 주요 번화가들의 변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올해 강남 지역을 관광하고 싶다고 밝힌 VIP들의 75% 이상은 1번 이상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 첫 번째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고궁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한국에 2번 이상 재방문 하는 경우 전통 관광지보다 강남의 트렌디함을 관광하려는 경우가 첫 방문 외국인보다 평균 약 3.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VIP 손님들은 강남을 관광하고 싶은 이유로 쇼핑, 의료관광, 한류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트렌드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꼽았다. VIP들의 특성상 명동이나 동대문의 북적거림 보다는 한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강남권 명품 브랜드숍을 선호하기 마련이고, 또한 첨단 의료 시설을 통해 검진 및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도 강남에 밀집해 있어 발길을 끌기도 한다. 이밖에 압구정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다양한 퓨전 맛집이나 클럽 등도 외국인 VIP 들이 즐겨찾는 은밀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인 VIP들이 반한 강남의 트렌디함
실제 코스모진여행사가 의전 관광을 진행한 돌체 앤 가바나 회장은 ‘강남은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아랍에서 쇼핑을 주 목적으로 방한한 공주도 ‘일부 명품 브랜드 신상은 세계에서 강남이 제일 빨리 나온다’는 이유로 한국에 1~2년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유니클로 부회장은 세계 패션 시장에서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강남을 관광했고, 최근 방한한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도 대부분의 시간을 압구정을 비롯한 강남 핫스팟 일대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 VIP들은 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입국하기 때문에 사전 기획과 스케줄링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 아이템들이 강남 일대에 많이 몰려 있어 VIP 본인이나 수행 매니저들이 강남권 일대를 둘러보길 요청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트렌드는 상위 1%가 끌고 간다는 말이 있듯, 유명 VIP들의 강남 관광 선호가 높아질수록 일반 외국인 관광 트렌드도 곧 강남으로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류열풍에 발맞추어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약 1.08㎞ 구간을 중심으로 ‘한류스타거리(K STAR Road) 조성이 한창이어서 2015년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들이 강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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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최강자를 가려라…‘전국 청소년 댄스배틀’ 열기 후끈
국내 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지원자가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제3회 전국고교 댄스배틀 경연대회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스트릿댄스(힙합, 걸스힙합, 왁킹, 락킹, 팝핀, 비보이 등), 재즈댄스 분야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후원했으며, 수많은 지원자 중 예선에는 총 개인 15명과 단체 25팀(154명)이 참가하여 본선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예선에 참가한 개인과 단체는 각각 3분, 5분 이내 음악을 준비해 작품에 맞는 자유 의상과 소품을 소지하고 예선에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단 10팀만 본선에 오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팀 슈파걸즈, 위드빌 베이비즈, A.O.S, 무아, Vividness, New Light Crew, Bad Claw, Waack of the World, Bed Mimiz, Remember와 개인으로 출전한 유호준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29일 댄스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본선무대에 서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오윤지 한예진 실용무용예술학과 교수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실력파 팀들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예선전이었다”면서 “29일 5시 한예진 아트홀에서 있을 본선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동아리(팀)에는 ▲대상(1팀) - 상금 1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한예진 입학장학금 전액 혜택 ▲금상(1팀) - 상금 5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입학장학금 200만원 혜택 ▲은상(2팀) - 상금 30만원 외 상장, 입학장학금 100만원 혜택 ▲동상(3팀) - 상장 및 입학장학금 100만원 혜택 ▲장려상(5팀) - 상장 및 입학장학금 50만원 혜택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한예진은 방송영상, 음악, 공연, 방송예술 등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2015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학과로는 실용무용예술학과, 연예연기예술학과, 공연기획·제작연출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영화제작학과, 방송작가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 힙합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성우학과, 방송진행자학과, 분장학과 등이 있으며 실전에 강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천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23년의 역사가 있는 방송예술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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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SW교육봉사단, SW 교육 관련 양해각서 체결
교육용 SNS 개발업체 클래스팅(대표 조현구, www.classting.com)과 사단법인 앱센터 산하 SW교육봉사단(단장 허문행)이 교육용 SNS 클래스팅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클래스팅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SW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스팅은 정규 학교 외에는 유상으로 이용하는 클래스팅 스쿨(http://about.classting.com/school)을 SW교육봉사단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SW교육봉사단은 클래스팅을 SW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SW교육봉사단은 전국 학교에서 진행 중인 SW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래스팅은 SW 교육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게 되어 SW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가지는 교사와 학생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클래스팅은 2012년 3월에 오픈된 국내 최초의 교육용 SNS로, 2010년 조현구 대표가 교사 시절 교실 내 소통과 교실간 교류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직접 만든 서비스이다. 밴드나 카카오그룹과 같은 범용적인 폐쇄형 SNS와는 달리 최초 기획부터 교육에 특화되어 교실의 소통과 학급관리를 위한 맞춤화로 많은 교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 연수와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클래스팅은 현재 전국 81%의 학교에서 사용 중인 국내 최대의 교육용 SNS이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신 산업 창조 프로젝트에서 3D 프린팅 등과 함께 6개 과제에 선정되어 SW 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SW교육봉사단은 황폐화된 초중고 SW 교육현장을 개선해 보고자 2013년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결성되어 출범하였다. 2013년 1학기부터 1차 3개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 2학기에는 전국 9개 도시 17개교, 2014년 1학기에는 전국 11개 도시 25개교에서 ‘SW 프로그래밍 체험’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번 2014년 2학기에도 전국 30여 개교에서 SW시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교육현장에서의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학.사.모)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교육의 모토로 하고 있으며, 금번 클래스팅 서비스를 도입을 통하여 이러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여 천편일률적이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SW 교육 모델이 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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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백, 최첨단 ‘쓰레기 집하 기술’로 블루오션 개척
국내 중소기업이 최첨단 생활폐기물(쓰레기) 집하 기술로 해외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친환경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중국 북경 외곽의 통조우 신도시,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당국이 ‘저탄소 도시’로 야심차게 건설 중인 대표적인 곳이다. 엔백은 바로 이 신도시에 설치되는 최첨단 생활폐기물 집하시설의 설계와 핵심 기자재, 그리고 시공 기술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까지 100만 명이 상주하게 될 중국 통조우 신도시는 제2의 북경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시범단지의 경우 시범단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엔백의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엔백 북경 법인 정영훈 총경리는 “이는 한국의 생활폐기물 집하 시스템이 최첨단 기술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며, 해외 신도시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말했다. ‘자동 크린넷’(Auto Clean-net)이라 불리는 이 기업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시스템은 폐기물을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에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자동으로 집하장까지 운송되어 폐기물의 종류별로 컨테이너에 수거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이다. 특히 통조우 신도시에 도입되는 자동집하시설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투입구’가 설치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민이 다가오면 이를 인식해 인사를 건네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쓰레기의 무게까지 자동으로 계측할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투입구이다. 통조우 신도시가 한국 기업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설비를 채택한 것은 무엇보다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 때문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대표 항공사 잘(JAL)과 아나(ANA)의 기내식 공장에도 엔백의 자동집하 설비가 도입되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찍이 대단지 택지에서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기술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파주 운정 등 국내 신도시에 설치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 시스템이 모범 사례로 알려져 해외 고위 인사들의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건설부 장관, 중국 광저우 부시장, 호주 스트라필드 시장, 태국 파타야 부시장 등 해외 고위 관료들이 한국의 자동집하시설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국내에서 쌓아올린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과 미래를 개척하는 엔백의 모습은 ‘창조경제’의 모델로서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