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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착수
경기도가 올해부터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대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해 10개 업체씩 총 4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 창업자 지원을 강화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경기지역에 사업장을 둔 농산업·농식품 분야에서 창업한지 5년 미만의 기업이거나 예비창업자다.사업은 업체당 최대2,500만 원(자부담 20% 이상) 범위에서 창업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창업자는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제품 카탈로그 제작 등 농업분야 창업 전반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4월 7일까지 지원업체 모집공고·접수를 실시하고 4월 18일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03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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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보고 집 사는 것 신기해요”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라 평택 미군부대로 이전하는 미군 군무원 등이 평택 시내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 부대 인근에 숙소가 부족하다 보니 평택 시가지 인근과 도시개발구역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빠른 시행사들은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아파트를 팔기 위해 미군이 선호하는 평면과 설비를 갖추는 추세다.9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평택시 비전동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엔 지난주 방문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미군들은 주변 산책로와 생활편의시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회사들은 군복을 빨리 말릴 수 있도록 가스 빨래건조기 설치공간을 마련했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것을 감안해 대형은 방이 4개임에도 화장실 3개를 배치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미군들은 “모델하우스만 보고 집을 사는 것이 신기하다”며 “다양한 평면을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 만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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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원산지검증 대비 ‘자동차 수출기업 설명회’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최양식)은 최근 FTA 체결이 확대되면서 우리 수출업에 대한 체약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또한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지역 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자동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 대비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수출기업이 해외에서 FTA 혜택을 받으려면 해당 협정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도록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각종 증빙자료를 갖추어야 하며 이를 제대로 증명하지 못하면 해외에서 FTA 관세혜택을 받지 못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따라서 평택세관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우리나라 핵심 수출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및 원산지관리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자동차 및 부품 수출업체 40여 곳이 참여하여 FTA 원산지 검증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요구사항은 현재 세관에서 운영중인 ‘YES FTA 기동대’ 및 ‘공익관세사’, ‘YES FTA 예산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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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조력발전 댐, 해양생태계 치명적 결과 초래”
“아산만조력발전 댐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 결과가 초래될 것입니다”평택시민들이 아산만조력발전 댐 재추진 조짐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평택호 배수갑문 세미나실에서 열린 아산만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아산만조력발전 댐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평택호 배수갑문 세미나실에서 아산만조력발전 댐 건설저지대책위가 주최한 ‘아산만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정갑식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전문가들은 ‘아산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 ‘아산만 해양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가 사회를 맡은 회의에서 정갑식 박사는 “동서발전이 400㎿ 규모의 조력댐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어민들의 터전을 빼앗겠다는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또 “평택항 서부두를 연결해 2.9 km 조력댐, 수차발전기 등을 건설하는 아산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지난 1963년부터 거론됐다가 1981년에는 경제성이 희박해 포기됐다.”며 “그런데도 경제성 등을 앞세워 조력발전 댐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생물의 다양성과 해양생태계 보존, 습지 보호라는 국가정책과 국제협약을 무시한 처사”라고 입을 모았다.특히 아산만 조력발전소가 건립되면 댐 주변의 최강 유속이 무려 58%나 감소해 상당량의 퇴적이 진행되면서 항만이나 항로의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발표도 제기됐다.전명수 대책위 공동대표는 “평택항만 앞에 조력발전 댐 건설을 고집하는 것은 공공재인 연안바다를 사유화할 수 있다는 착각이 크기 때문”이라며 “생태계에 비극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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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 2라운드’
충청남도와 도계(道界) 분쟁이 한창인 평택·당진항을 지키기 위한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가 발족됐다. 특히 이번 대책위는 지역 정치인들이 정당간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와 평택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충남도·당진시·아산시 등이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도의원 및 일반 도민 등 29명이 참석했다.대책위는 출범 이후 충남도·당진시·아산시가 대법원 등에 제기한 각종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4월 신생매립지 96만2천336.5㎡ 가운데 67만9천589.8㎡는 평택시로, 28만2천746.7㎡는 당진시로의 분할 귀속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충청남도가 이에 반대하면서 현재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권한쟁의와 결정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최근 도와 평택시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소송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항 수호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2015년 4월 13일 평택항 공유수면 신생 매립지에 대해 토지이용의 효율성, 관할구역의 연결성, 연접관계 및 거리, 행정의 효율성, 주거생활 및 생업 편의성, 해양 접근성에 대한 연혁성, 주민들의 생활기반 내지 경제적 이익을 감안해 일부는 평택시로, 일부는 충남 당진시의 관할로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며 “이는 2015년 7월 30일 헌법재판소의 홍성군과 태안군의 공유수면 관할권 권한쟁의 사건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은 행정 구역이 아니라는 해석을 인용한 것과 2013년 11월 14일 대법원의 신생매립지에 대한 관할구역 설정 판결에서 증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평택항 수호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는 그러나 “충청남도(당진 아산)에서는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가 하면 충남도민을 앞세워 단체행동을 선동하는 등 국가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평택항 수호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 에서는 정부의 적법한 결정을 존중하며 더 이상 충청남도의 법과 상식에 반하는 논쟁을 묵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평택항 수호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는 △평택항 매립지는 당초 아산만 종합개발기본계획에 의거 6개 지구 중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항만으로 개발된 사업이므로 경기도 평택시에 관할권이 있는 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명한 사실 △ 주민 이용자 편의성, 행정서비스 공급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 이용, 항만의 경쟁력 등 보편적 판단 기준으로 볼 때에도 당연히 평택․ 당진항 매립지는 평택시에 귀속되어야 함이 마땅 △충남(당진 아산)은 매립지의 관할을 결정하는 지방자치법을 무력화 시키고 접근성을 억지 주장하기 위한 연륙교 가설 등 평택항을 당진시 관할 구역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무모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우리 1,300만 경기도민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어떤 형태로 판시되더라도 하등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장기간 지역 갈등의 분쟁을 조용히 마무리 할 것이며 절대로 지역 이기주의도 주장하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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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기사회생’
2015년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해 온 평택호 관광단지(274만 3 천㎡) 개발이 최초 제안자의 사업포기, 재공모 참여기업 전무 등 수차례의 난관으로 침몰 위기에 처해 오다 가칭 ㈜평택호관광단지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됨으로 인해 기사회생할 것으로 보인다.평택시는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재공고에 대한 1단계 서류 제출기간인 지난 6일자로 마감한 결과 가칭 ㈜평택호관광단지가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건설 A사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1단계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이번에 접수된 1단계 서류는 참여 구성원들의 자격 능력 구비 서류로써 그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1단계 서류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 한해 2단계 서류를 오는 3월 27일까지 제출받게 된다. 2단계 서류는 설계 및 시공, 수요부문, 사업수행 역량 및 재원조달 등 좀 더 구체적인 자료들로 작성되며,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하여 요건이 충족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 지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1년에 걸친 협상을 통하여 최종 사업승인이 이루어지게 된다.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은 SK와 GS홀딩스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2015년 12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나, 기재부가 사업 조건으로 ‘부의 재정지원제도’를 제시해 최종 무산된 바 있다.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의 관건은 ‘부(負)의 재정지원’이다. ‘부의 재정지원’은 민간 사업자가 모든 건설비용을 부담하고도 이익이 남을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 민자 사업에 대해 이익의 일부를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환수 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부의 재정지원제도’ 완화를 기재부에 건의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이 제도를 완화할 경우 수익분석을 다시 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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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돌아왔다… 경력단절여성 대상 전문기술교육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여성 전문기술교육’을 추진,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 전문기술교육’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의 구인·구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쇼핑몰 관리&모바일디자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먼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커피 및 음료 제조 실기’, ‘매장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및 상권분석’, ‘인력관리’ 등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도와 사전협의를 실시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커피에 반하다’와 연계해, 수료 후 교육생을 매장관리 전문인력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은 관련분야 취업의지가 뚜렷하고 취업가능성이 높은 여성을 중심으로 의정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1기(3~6월 진행) 교육과, 고양권을 대상으로 하는 2기(8~10월 진행) 교육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기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이며, 2기는 8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쇼핑몰 관리&모바일디자인’ 과정에서는 2D그래픽, 드림위버, 자바스크립트, HTML5, JQuery, 포트폴리오, 카페24솔루션, 모바일디자인 등 IT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기술들을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 도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형 실무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교육생들의 고충상담 및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도 북부여성비전담당관은 “최근 경기북부 제조업의 성장둔화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서비업과 IT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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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개척활동 위해 유관기관 힘 모은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ㆍ협회 13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G-Fair 등 경기도의 주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제고를 목적으로 실제 해외마케팅 실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ㆍ단체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운영 방향과, 국가별 최신 현황, 현지여행정보, 해외출장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각 유관기관·단체들에게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해외 출장 시 참여기업들의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최근 대표적 테러위험지역이었던 중동지역 뿐 아니라 최근 프랑스, 독일 등 여행안전지역에서의 예기치 못한 테러발생으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사례에 비추어 앞으로는 세계 어느 곳이든 이러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바 해외마케팅 기업 파견 출장 시 인솔 기관(단체)의 철저한 사전·현지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협조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도는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및 로밍 SMS 메시지 등 외교부의 최신 안전정보 수시 확인, ▲해외여행 중 테러 위험이 높은 시위 현장 등 방문 자제, ▲불필요한 심야 단독 행동 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소춘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전관리에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게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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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LG전자, 진위2산업단지 조성 점검
평택시는 진위2산업단지 내 LG전자 칠러(chiller)공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산업단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평택시 진위2산업단지 TF팀이 LG전자 공장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연희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LG전자와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과 진위2배수지 건설, 산업단지 주변도로 등 기반시설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현재 가동 중인 공장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칠러(chiller)공장에 대한 시설점검 순서로 진행됐다.LG전자는 LG전자(칠러공장) 및 서브원(물류창고)의 조기가동과 운영을 위해 공장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을 위한 평택시의 행정지원에 감사를 표했다.평택 진위2 산업단지는 전체 96만㎡ 면적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 전에 입주한 LG전자 칠러(chiller)공장은 연구동 및 생산동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글로벌 B2B시장 리더쉽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한연희 부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LG전자 공장 조기가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평택도시공사와 LG전자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며, 금년말 산업단지 준공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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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전세가율 70%대 진입
지난 해 평택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비율)이 크게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리서치회사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평택의 전세가비율이 70%대에 처음 들어섰다. 2015년까지만 해도 60%대 후반이었던 곳이다. 전세가비율은 매매가에서 전세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매매가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크면 이 비율이 높아진다.지난 해 전세가비율 변화가 컸던 평택(2.09%)은 전셋값 상승폭이 경기도 평균(4.0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같은 지역 매매가와 비교하면 전세가 오름폭이 컸다는 평이다.업계 관계자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평택 부동산 시장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실제 평택시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꾸준히 올랐다. 특히 풍부한 전세수요로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이는 지금까지 미군기지 이전, 국제 고덕신도시 개발에 이어 삼성브레인시티 개발과 SRT고속철도 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등장하면서 평택시의 주된 개발들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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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버스 최초 수입
중국 전기버스 기업 비야디(BYD)의 ‘eBUS-12’가 지난달 25일(토) 평택항에 도착해 28일 통관절차를 마쳤다. eBUS-12(사진1)는 BYD의 전기버스인 ‘K9’의 국내 이름이다.금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eBus-12는 BYD ‘K9’으로 이미 뉴욕, 런던, 유럽 등 세계 40개국, 160개 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우수한 안정성과 경제성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버스라는 게 썬코어 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BYD사의 전기버스 eBus-12가 썬코어에 의해 국내 최초로 수입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세계 최장거리인 250km를 운행할 수 있고, 그 경제성 또한 기존의 액화천연가스(CNG)버스에 비해 47% 향상됐으며, 유지보수 또한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내 총판 썬코어는 7일(화)에 BYD 전기버스인 ‘eBus-12’의 1차 론칭 행사를 서울 여의도 한강에 위치한 마리나클럽에서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썬코어와 BYD가 추진해 오던 우수한 성능의 ‘eBus-12’ 국내 공급을 알리고, 썬코어가 BYD 전기버스 국내 총판으로서, 판매는 물론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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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개최 ‘나와 선거, 39초 영상으로 이야기하세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39초 영상제, “나와 선거이야기”」공모전(주최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유권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는 선거 등 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서, 선거의 중요성, 정책선거, 재외선거 등 세 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5일(수)까지 「39초 영상제」 공식 홈페이지(www.39s-nec.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광고, 뉴스,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패러디 등을 휴대전화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제출하는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심사는 영상‧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1차) 외에 네티즌 투표(2차), 상영회 현장 투표(3차) 방식을 가미하여 3차에 걸쳐 한다. 대상·최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총 1,0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편의 작품은 오는 31일(금) 오후 7시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하는「39초 영상제」상영회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necp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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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수출기업 FTA 활용 컨설팅 본격화
지난달 28일 평택직할세관에서 공익관세사 위촉식을 가지고 1:1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좌에서 두번째 최양식 세관장)평택직할세관은 지난달 28일 수출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자 공익관세사 3명을 위촉해 이들과 함께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의 ‘YES FTA 기동대’와 함께 세관인력 부족으로 컨설팅을 제공받기 어려운 업체를 지원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택·안성지역 수출기업 및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인증수출자 인증 지원,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 대응, 해외통관애로 상담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업체는평택세관 ‘YES FTA 기동대’ 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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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지정 희망하는 지역 기업대표 대상
이날 컨설팅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7개 기업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인증요건, 마케팅전략, 재무·회계, 경영전략 등 지정이외에 자립경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 받았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에는 건물위생관리용역, 청소전문업체인 [청인], 복사용지, 화장지, 나무젓가락 등을 생산하는[삼우보호작업장], 간병전문업체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 이동스팀세차 커피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다님길] 등 4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지구별(중고핸드폰판매, 과자제조), 차오름협동조합(친환경스팀세차), 미주농원(송화버섯, 유정란판매), 퓨전국악 앙상블 秀(수)(국악공연), 국민체력진흥평가원(체육실기모의고사)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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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평택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평택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받는 평택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위치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3월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2-1블록에 위치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50세대, 71㎡ 2세대, 78㎡ 100세대, 84㎡A 196세대, 84㎡B 125세대, 85㎡ 3세대, 90㎡A 11세대, 90㎡B 7세대, 107㎡ 48세대, 114㎡ 3세대, 140㎡ 48세대, 147㎡ 4세대, 165㎡ 23세대, 173㎡ 1세대 총 62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가는 향후 분양 예정인 고덕신도시보다 저렴한 3.3㎡ 당 평균 1000만원 대로 예상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 분양문의 : 031-653-0621▶ 다양한 특화설계로 지역민이 선호하는 주거환경 조성‘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화 상품들을 단지에 배치하여 지역민이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파트 입면 설계에서 상층부를 ‘성주가 사는 집’이라는 컨셉의 클래식 경사지붕으로 설계하였으며, 주민공동시설에도 실내체육관, 사우나, 유아풀, 게스트룸 등을 배치하여 클럽하우스와 같은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다이닝 공간에 조망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설계 등을 설계에 반영하여 단지 북측에 위치한 배다리 저수지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 세대의 남향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1,2층세대의 경우 저층 특화설계를 통해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게 하였으며, 저층 특화 세대의 윗층인 3층은 오픈 발코니 설계를 통하여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전 동에 지하 세대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단위세대 전체 및 공용부위 일부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이 외에도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와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호출, 일괄소등차단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와 세대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 입주민의 편의와 보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배치하였다. ▶ 평택시에서 가장 노른자위 부지에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평택 분양 시장은 각종 대형 개발 호재로 올해도 뜨겁다. 평택은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지제역, 올해 완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단지 조성,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시에서 가장 노른자위 부지로 평가되는 용죽지구에서도 배다리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교통, 생활, 교육환경 우수한 쾌적한 입지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하여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예정되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용죽초(2019년 3월 개교예정)‧중‧고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첨단 VR부스가 설치된다. VR부스에서는 견본주택에 건립되지 않은 세대 타입과 주민공동시설 및 건물 외관, 단지내 조경, 창문 밖 전망까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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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글로벌 평화공원' 윤곽 드러나
이번 용역을 맡은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발표 임영수 교수)은 지난달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화공원 기본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보고서를 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33만 ㎡에 들어설 ‘글로벌 평화공원’은 올해 상반기 정부와 예산 협의를 갖고,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화공원 개발규모는 메모리얼 파크 7천㎡, 안보체험시설 4천㎡, 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이 22만㎡ 등 총 33만㎡으로 조성된다. 평화공원 메모리얼파크에는 호국광장과 추모관, 빛의 광장, 상징분수, 벽천, 인공호수와 실개천, 조각공원의 조경이 만들어 진다. 안보체험시설에는 육해공군 안보체험관과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 안전교육장, 육해공군·미군 관련 안보전시관이 조성된다. 특히 메모리얼파크와 안보체 험관 사이 실외 전시장에는 천안함과 참수리호의 이동 전시와 북한잠수함 및 물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에는 한국 일본 이태리 지중해 장미 등의 테마 정원과 꽃 축제, 복합문화공간 무대가 연출되며 테마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평화공원 야외 전시장에 선보일 ‘평택함’은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에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마지막 美 해군 양도 함정인 ‘평택함(2천400 톤)’은 지난 1997년 미 해군에서 인수해 20년간 임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8일 퇴역, 2018년 전반기 자매결연 도시인 평택시에 양도돼 대국민 안보 체험장이라는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용역보고 회에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보강한 뒤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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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서울시내 전 보육원에 공기청정기 전달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김병삼 서울아동복지협회 회장, 최은숙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내 38개 전 보육원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우 대표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하는 봄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필요한 가전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임직원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했고, 겨울에는 송파 노인복지관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국의 조손가정 600여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고, 2010년부터는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신제품의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재원으로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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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해외파견 59개국 448개 대학으로 확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언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럽과 미주권 등 해외 유명대학과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개국, 40개 대학·연구기관이 늘어난 59개국, 448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복수학위, 교환학생, 국제인턴십, 해외 단기 어학과정 등을 통해 730여명의 학생들을 해외대학에 파견한다. 건국대는 복수학위제 등 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에 2011년 578명, 2012년 657명, 2013년 687명, 2014년 722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건국대의 해외파견 프로그램은 정규학기에 파견하는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프로그램 등과 계절학기를 활용한 국제단기프로그램, 국제하계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해외파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협정 체결 △실질적인 상호 학생교류 강화 △국고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국제인턴십 프로그램 개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캠퍼스 국제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미주,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지역별, 언어권역별로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언어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와 협력을 체결한 해외교류대학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국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교환학생이나 유학생도 늘고 있다. 건국대 외국인 유학생은 2014년 기준 2,326명이며, 건국대에서 공부하는 해외대학 외국인 교환학생은 2013년 1학기 228명, 2013년 2학기 357명이었다. 건국대 김광수 국제협력처장은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특히 해외 자매대학과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교수가 학생을 인솔해 해당 대학에서 한 학기동안 수업을 진행하고 그 나라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교수 인솔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미시시피주립대학, 버지니아공과대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등과 협정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미국의 한 대학이 한 학기 전체를 교수와 함께 한국 대학에서 수학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에는 경제학과 교수 1명과 학생 5명이 건국대 방문학생으로 참가해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학교의 요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이 한국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ICE(Internship and Cultural Experience Program)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는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하계방학 중 4주간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의를 진행하며 동시에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이나 학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양방향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외국인에 대한 ‘울렁증’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중국의 대학에 국외 합작 과인 ‘건국대 유학 예과반’을 개설하는 등 우수 유학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복수학위 체결, 상호 간 본교 4학기를 이수한 학생을 상대 학교에 파견해 남은 4학기를 이수하도록 하고 졸업 사정기준에 합격하면 양교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김 처장은 “단순히 학생을 파견하는 1세대적인 국제화에서 벗어나 외국의 우수한 교수와 학생이 본교에서 연구하고 수학하면서 캠퍼스를 국제화하는 신(新)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건국대는 또 글로벌 리더 인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3대 기본 요건을 졸업 이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가 정하는 요건인 국제화 인증, 정보화 인증, 사회봉사 인증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에 한해서는 건국 글로벌 리더 인증서를 수여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건국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 학생을 위한 국제도우미 제도와 유학생 봉사단, 버디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외국인 기숙사에 마련된 글로컬 카페, 각종 문화체험 행사 등도 교내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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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 첫 내한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두 손 피아니스트들도 힘들어하는 부분을 니콜라스는 거리낌없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그가 한 손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브리스톨 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가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은 라벨의 와 1차 세계대전 당시 너무나 큰 불행으로 오른팔을 잃은 폴 비트겐슈타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러시아 음악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의 또한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한편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 조지 거슈윈 등을 연주한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오는 3월 11일(수) 입국해 13일(금) 울산 현대예술관, 14일(토) 화성 동탄신도시 반석아트홀, 15일(일) 서울 강동아트홀 등을 순회연주를 하고 18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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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그린조이, 독거 어르신 위한 도시락 봉사활동 실시
부산--(뉴스와이어) 2014년 05월 30일 -- ‘행운을 입는다!’ 골프웨어 전문기업 그린조이(대표 최순환)는 지난 28일 임직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와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조이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독거 어르신과 결손 소년소녀가장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시락은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 및 결손 아동 80여 가구에 배달한다.
그린조이는 글로벌 시장의 장기불황 지속과 여러 가지 사건 등 악재 속에 패션업계의 매출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 누계 25%신장과 2분기 들어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달 4월 매출이 전년대비 42.8% 신장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최순환 회장은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 소수가 아닌 ‘다 같이 행복한’ 그린조이 정신이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자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린조이 소개 그린조이는 1976년 창업, 2000년부터는 골프웨어에 집중하며 성장해온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이다.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던한 감성으로 풀어낸 Young&Chic 골프웨어로, 엘레강스하면서 클래식하고 리치한 감각의 캐주얼웨어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추구한다. 대표번호: 1688-4478 서울본사: 02-554-7134 부산본사: 051-85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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