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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엔데믹 시대 준비 … 각종 행사 ‘정상화’ 방침
정부가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하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평택시도 시에서 추진하는 대면 방식의 행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평택시는 대면 방식의 행사 및 회의 등을 최소화하는 방침으로 방역을 강화해 왔다. 이에 각종 행사가 지난 2년여 동안 제한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이 제약을 받아왔다. 문화‧예술인의 경우 문화 행사의 잇따른 취소와 무기한 연기로 생계에 어려움도 발생했다.평택시는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면 방식의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정부가 방역시스템을 대폭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실제 5월 비대면으로 준비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일부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꽃 나들이 축제, 건강걷기 대회 등도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시는 “엔데믹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평택시는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각종 행사의 정상화도 일상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미군 주둔이라는 특수성, 새로운 변이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 대면 행사를 신중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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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 않은 세상서 편히 쉬세요"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이 8일 거행됐다.경기도청장으로 열린 고 이형석 소방경(50)·박수동 소방장(31)·조우찬 소방교(25)의 영결식에는 유족과 소방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애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8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된 평택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 영결식에서 분향했다.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영결사에서 “또 다시 발생한 소방관들의 희생 앞에 마음이 무너진다”며 “오늘 세 분의 영정 앞에서 소방관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확고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한다.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직 소방관들의 동료인 송탄서 채준영 소방교는 조사에서 “혹시나 남아있을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놓칠까 메케한 연기 속으로 묵묵히 들어가던 그들의 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뜨겁지 않은 세상에서 편히 쉬시라”고 말했다.헌화식 동안 영정 앞에 선 유족들은 한참 동안 통곡했다. 뒤이어 문 대통령, 국회의원, 평택시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차례로 헌화했다. 영결식이 끝나고 운구 행렬이 식장을 천천히 빠져나가자 유족, 동료 소방관, 친구들의 오열이 이어졌다.이날 고인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경찰은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시신 부검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열에 의한 사망 또는 질식사일 가능성’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화재 건축물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 14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실화 혐의를 적용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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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후 해결할 난제 … 산 넘어 산?
당초 지난달 27일로 예정됐던 본계약이 미뤄진 것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현 경영진과의 이견 탓이 컸다. 양 사 연구진의 미팅 취소가 발단이 됐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출시 계획을 내세우며 쌍용차의 하체 구조 등 연구 데이터를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회사의 핵심 기술을 다른 회사에 내줄 수 없다며 팽팽히 맞섰다. 이 외에 계약 연기는 500억원 운전 자금도 한몫 했다. 에디슨모터스는 MOU 내용처럼 500억원을 빠르게 주는 대신 기술 공유를 원했고 쌍용차는 경영 간섭을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결국 계약 연기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왔지만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 중재로 양 사가 만나 이견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고 최종적으로 이견을 조율해 극적으로 본계약을 체결했다. 참고로 에디슨모터스는 500억 원 지원의 경우 별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구체화 된 계획을 언급했다. 우여곡절 끝에 계약 허가를 받으며 한 고비는 넘겼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업 인수의 핵심인 원활한 자금 조달이다. 특히 재무 투자자인 키스톤PE가 빠지면서 투자금 약 1,050억 원을 다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 건 양 사 모두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당시 키스톤PE는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동원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불식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 거래에 확신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내비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존 나머지 재무적 투자자 즉 하나인 강성부 펀드가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히고 나섰다는 점이다. 국내 한 매체는 이날 강성부펀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수할 쌍용차 지분의 51%는 에디슨모터스가, 나머지 49%는 강성부펀드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3,000억원의 인수 자금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 쌍용차의 평택공장 부지를 담보로 금융사에서 약 5,000억원 정도 운영 자금을 추가로 빌린다는 당초 전략도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계약 체결 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조달 외에 인수합병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회생 계획안에 대한 법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채권단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법원의 M&A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해외채권단이 이를 반대하면 또 다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에디슨모터스가 정밀 실사 기간에 인수금액을 낮추는 등 현실적 대안을 요구했고 그만큼 긴급 자금을 모을만한 여력은 있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강성부펀드 역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구체화 한 만큼 인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 본계약 이후 쌍용차가 인수 대금으로 채권자의 빚을 변제하면 기업회생 절차에 따라 기존 금융부채 잔액은 일부 탕감된다. 이때 평택공장에 묶인 금융사 담보 설정도 사라지기 때문에 대출 여력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선순환 투자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내비치고 있다.이와관련, 노동조합은 본계약 체결에 안도하면서도, 회생 계획안 인가까지 남은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강 회장은 "3년 고용 보장을 계약서에 명시했다"며 "물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해고해야겠지만, 2025년 30만대· 2030년 50만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적인 인수합병에서 인수 대금은 채권 상황에 활용된다. 쌍용차는 공익채권 약 3,900억원 수준이며 회생 채권까지 더하면 부채 규모는 1조원이 넘어간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대금 대부분은 공익채권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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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기사 악의적인 과장·왜곡” 밝혀
11일 오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언론사의 평택시장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보도에 대해 과장·왜곡된 기사라고 정면 반박했다.시에 따르면 인터넷 신문 ‘미디어와이’는 1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평택시장이 ▶업무추진비 과다 사용 ▶시장실 내방객에게 1억 원이 넘는 ‘선물’을 업무추진비 사용해 제공 ▶3년 동안 업무추진비 중 약 5,000만원을 투명하지 않게 현금으로 사용했다고 기사화했다.이에 대해 평택시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왜곡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하면서 평택시 업무추진비는 정부 기준에 따라 책정되고, 예산 범위 내에서만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의 업무추진비는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예산편성 기준으로 편성되며, 시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만큼 투명하게 수립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추진비 사용도 예산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만 하며, 사용 결과 또한 시의회 및 경기도의 감사를 받기 때문에 남용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시는 업무추진비 지출은 통상적인 수준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 질병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한 용도로 업무추진비가 많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 보도의 ‘억’ 단위 선물 제공은 거짓... 3년 간 6,900만원 기념품비 지급시는 기념품비 사용은 국제교류 등 평택시 특수 상황 때문에 6,900만원의 기념품비를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억 단위의 선물을 내방객에게 제공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시는 보도 내용에서 시장실과 부시장실에서 제공하는 음료 및 간식비, 즉 탕비실 운영비(기관운영 업무추진비)와 기념품비(시책추진 업무추진비)의 구분 없이 1억 원 이상을 선물로 지출했다고 했지만, 실제 ‘선물’로 구입한 기념품비는 3년간 6,900여만 원이고, 나머지는 시장·부시장이 3년 반 동안 내방객을 위한 차, 음료 등 탕비실 운영에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다 합쳐 선물로 구입한 것으로 보도된 기사 내용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또한 기념품도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쌀·배·블루베리 등 지역특산물을 의례적인 수준으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평택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 국제교류가 많고, 평택 투자자 등 지역 관련 외부인사가 많아 6,9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집행했으나 그 규모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중간 정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현금 지출은 투명하게 관리... 민선6기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시는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민선7기는 오히려 예산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전에 비해 현금사용을 줄여왔다고 반박했다. 실제 민선6기 때는 4년 동안 1억8,055만원의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지출했으나, 민선7기에는 3년 6개월 동안 이에 절반도 못 미치는 7,949만원을 현금으로 지출했다. 연평균으로 계산해도 민선6기는 4,514만원, 민선7기는 2,271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현금은 코로나19 재난업무 추진 부서, 시책 평가 우수부서, 현안업무 추진 공무원 등에게 지급하는 격려금이나 기타 경조사비 등 현금 사용이 불가피할 때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금 지출은 법적 근거에 따라 이루어졌고, 영수증 등 근거 자료가 있음에도 해당 언론사가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아 큰 유감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방침평택시는 기사가 정확한 확인도 없이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했다고 판단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준에 맞춰 책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했음에도 마치 지자체장이 예산을 남용했다는 취지로 읽히는 기사는 악의적이라고 판단된다”며 “평택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언론사를 제소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평택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기사가 배포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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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사용 논란 낳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 시장이) 3년간 실제 ‘선물’로 구입한 기념품비는 6900여만 원이고, 나머지는 내방객을 위한 차나 음료 등을 구입한 것”이라며 “기념품도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쌀·배·블루베리 등 특산물을 의례적인 수준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미디어와이 기사는 사실을 왜곡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기준에 맞춰 책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했음에도, 마치 지자체장이 예산을 남용했다는 취지로 읽히는 기사는 악의적이라고 판단,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했다. ◇ 평택시의 커밍아웃..."시장 업무추진비로 3년간 6900만 원 선물 제공"지난해 7월 정장선 시장의 내방객 제공 선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정 시장은 내방객에게 제공하는 선물 구매 내역이 타 시장과 비교해 구매횟수와 금액이 월등히 많다.지난해 7월 정장선 시장의 내방객 제공 선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정 시장은 내방객에게 제공하는 선물 구매 내역이 타 시장과 비교해 구매횟수와 금액이 월등히 많다.앞서 미디어와이는 이달 3일 ‘정장선 평택시장, 업무추진비로 '억' 단위 선물 구매’ 제목 기사를 보도했다. 평택시 발표는 이에 대해 해명·반박 하는 내용이다. 미디어와이는 해당 기사를 통해 “정 시장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시장실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제공하는 물품을 구매하는데 업무추진비 카드로 총 8484만 원 가량을 썼다”고 밝혔다.특히, “내방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쌀이나 배, 표고버섯, 황금향, 블루베리 등을 한 번에 수십만 원 어치 구매한 적이 유난히 많았고, 고가의 홍삼이나 천연벌꿀, 녹즙 등을 하루가 멀게 구매한 내역도 수두룩했다”며 “업무추진비카드 사용 횟수나 품목, 액수 등 구매 패턴을 볼 때 수상해 보이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시는 내방객 명단을 따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와이 기사가 전하는 의미를 종합하면,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구매했다는 연간 수천만 원 대 선물이, 공개자료 구매용도에 표기돼 있는 대로 목적에 맞게 내방객에게만 전달됐었을까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법조계와 선관위에 따르면, 구체적인 상황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해석도 내릴 수 없다는 단서를 달면서도, “(일반적인 경우) 단체장 업무추진비가 그 목적과 용도에 반해 지역 유권자·단체 등에 선물을 기부하는데 사용됐다고 가정한다면, 기부행위를 금지하는 선거법 위반이나, 업무상 횡령·배임 등 위법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 선물 제공 명단 확인되지 않아 선거법위반·횡령·배임 각종 의혹...누구에게 줬나?2021년 5월 정장선 시장 내방객 제공 물품 구내 내역.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수십만 원씩 금액을 나눠 카드를 결제한 내역도 발견됐다. 붉은 네모 부분.2021년 5월 정장선 시장 내방객 제공 물품 구내 내역.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수십만 원씩 금액을 나눠 카드를 결제한 내역도 발견됐다. 붉은 네모 부분.미디어와이 확인에 따르면, 2018년 7월 정장선 평택시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정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사들인 내방객 제공 물품(=선물. 사전적 의미=어떤 사람에게 선사하거나 주는 물품) 구입비는 시장실에서 내방객 접대시 현장에서 제공하는 차와 다과, 과일 등 물품 구입비용 등을 포함해 총 9300만 원 가량으로, 약 1억 원 단위에 이른다. 그 금액 중, 시장실 내방객 등의 ‘손에 들려 보내는’ 일반적 의미의 ‘선물’ 개념 물품 구입비용을 가려내기는 언론사 취재로는 불가능해 보였는데, 이번 평택시 발표에 따라 그 비용이 3년간 6900만 원 가량인 것이 밝혀진 것이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등 미디어와이가 확인 비교한 타 지자체의 경우,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내방객 선물(제공물품)은 차와 다과 등 민원인 현장 접대 물품 구입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선물’ 구입비용이 가려짐에 따라, 확인해야 할 남은 한가지는 정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막대한 액수의 ‘선물’이 누구에게 전달됐느냐 하는 것이다.선거법 위반 등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려야할 사항이다. 평택시장실은 일단 선물제공 내방객 명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이에 미디어와이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직접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선물 제공 내방객 명단 자료 제공을 요구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1월 5일자 미디어와이 ‘정장선 평택시장, 업무추진비 현금인출 수두룩..‘마카롱 500만원’ 사기도’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 입장을 밝혔다.시는 “평택시 민선7기는 (민선6기에 비해) 오히려 예산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현금사용을 줄여왔다”며 “현금은 코로나19 재난업무 추진 부서, 시책 평가 우수부서, 현안업무 추진 공무원 등에게 지급하는 격려금 등 현금 사용이 불가피할 때 지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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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
정장선 시장은 먼저 오늘날 100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시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로 국회의원 재직 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등을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민선 7기 평택시는 코로나19 국내발생 이후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 모범도시를 만들어왔다.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기숙사ㆍ일용직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수송,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등 시민보호를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민선7기 3년 6개월의 성과로 ▲도시발전 분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화양지구 종합병원,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승소, 평택역 주변 개발, 구도심 활성화 사업 ▲환경․교통 분야 - 미세먼지 차단숲, 서해안 녹지벨트, 바람길숲 조성 등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6600번, 6800번 광역버스 신설, 서해선 안중역 KTX 확정, 평택~부발선 연결 ▲문화․관광 분야 -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오성누리 광장 등 두강물 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 관광산업 개발전략 수립, 경기도 최초 5성급 관광호텔 유치 등 평택시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균형발전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 전략과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 추진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미래 산업 육성과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 추진으로 2022년을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생활 안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대도시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도시 만들기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올해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금의 평택이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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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밑반찬가게‘반찬통(通)’개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중점 특화사업인 밑반찬가게‘반찬통(通) - 수제반찬으로 통하다’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타 시·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4개노인복지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축소 진행됐다. 평택시는 노인인구가 6만8천명(12%)을 넘어서면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평택시니어클럽을 2020년 1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는 3,184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추진 하는 등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니어클럽에서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밑반찬가게가 새로운 유형의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 하며 이번 밑반찬 가게를 시작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장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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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평택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 유치가 본격 가속화 된다. 지난 22일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 김수우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 안건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과 더불어 이와 연계한 연구개발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가능해짐으로써 의료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 시점을 시작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산업용지 82,578㎡(약 25,000평)에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5%의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다. 단지 조성공사는 2019년 7월 착공 이후 약 21%(2021년 4월 기준)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번 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를 통해 평택시민들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물리적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평택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기 남부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신청 자격은 ▲8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법인 또는 대학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법인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사업신청서 접수일 현재 부동산개발업자로 등록한 법인으로써 두 자격을 갖춘 자가 모두 포함되는 컨소시엄으로만 본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본 의료복합타운의 앵커를 담당할 종합병원이 운영 참여를 확약하고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공모 추진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세부 일정 또는 내용은 여건 변화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90일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신청자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간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중 병원건립공사에 착공해 2026년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김수우 대표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며 “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에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면 경기 남부권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급격히 늘어나는 이 지역 의료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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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로 팽성 지역에 힐링 이벤트 진행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팽성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는 팽성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안정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작가들이 방문하여 즉석에서 얼굴을 그려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익살스레 표현한 캐리커처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기관과 안정리 소상공인 40여 명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3일(화) 팽성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명의 작가가 방문하여 이용객 23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사하였고, 이를 받은 이용객들은 자신의 얼굴에 개성을 담아 그린 캐리커처를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재단은 오는 20일(화)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안정리 소상공인 점포 주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사인물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과 침체된 상권을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팽성 예술인창작공간 031-652-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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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은 지난 4월 13일(월)에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마음방역 캠페인 ”우리함께 힘내요 화(花)이팅!!“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코로나 블루)이 확산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적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도모 및 침체되어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개 노인복지관[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강광하), ]과 2개 종합복지관[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이 함께 연합하여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방역수칙, 노인상담센터 안내 등이 적힌 안내문과 반려식물 1,000개를 어르신 및 휴관으로 인해 침체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 관련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7개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자리에 함께한 손정호 사회복지국장은 ”좋은 날씨만큼 빠른시일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시설에서 뵈었으면 좋겠다. 고생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도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했다.(재)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 이번 마음방역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7개 기관이 함께 한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추후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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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연구하는 아이디병원
아이디병원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연구합니다.아이디를 찾는 모든 이가 외모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시아를 리딩하는 토탈뷰티센터 아이디병원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코스메틱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모든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탈뷰티센터로 성장했습니다. 2018 유망브랜드대상 수상아이디병원은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에 알리는데일조 하였음을 인정받아 2018년 업종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2018 유망브랜드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2017업계를 선도하다세계 최초 안면윤곽수술 전용 교과서 출간박상훈 원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의료계 최초로 안면윤곽수술 단행본 교과서를 출간, 성형외과 의사들을 위한 실전 교과서로 이 책을 보는 의사들이 책을 통해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이 책을 발간했습니다. http://www.idhospital.comTEL : 02-547-0050 FAX : 02-547-0223 E-Mail : id@id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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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제안공모 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경기도는 오는 2월 21일 까지 ‘2020년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제안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제안공모 사업’은 광역단위(2개 이상 시군)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자발적 연대․협력 활동의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및 민간영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이상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공동체 모임 당 활동가 교육 및 멘토링 등 사업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공모는 광역단위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가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멘토링 추진, 지역 혁신 및 마을공동체 정책제안을 위한 광역적 공동체 활동 촉진 사업 등의 분야로 진행한다.신청자격은 도내 광역단위(2개 이상 시군)에서 활동하는 영역별(돌봄, 미디어, 평생학습 등) 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사업비는 공동체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위한 홍보비, 강사료, 임차료(회의 등),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 각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단체·법인) 2020년 2월 21일까지 경기도청 공동체지원과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https://www.gg.go.kr/)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http://ggmaeul.or.kr/)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다양한 영역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생태계 조성 및 주민자치 기반 강화를 이루어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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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0월부터 화장 장려금 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월 1일부터 화장 장려금을 지원한다.평택시는 25일, ‘평택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화장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급대상은 조례 시행 이후인 2019년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사망일 현재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 또는 외국인을 화장한 연고자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구당 화장장 이용료의 70%를 지급하며 금액은 3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신청은 시청 노인장애인과, 각 출장소 사회복지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화장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평택시 관계자는 “화장장려금 지원함으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 개선 및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화장 장려금 제도 시행에 따라 그 동안 화장장이 있는 인근 시‧군에 비해 혜택이 없던 평택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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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8월 23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3일(금)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돌입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에
해당하는 A22블록에 위치해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입지이고, 고덕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총 65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12㎡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는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182가구, ▲112㎡ 22가구다. 분양일정은 8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청약, 2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수)이고, 계약은 9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 등이 장점이 많아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고덕신도시에서도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핵심 입지에 ‘호반써밋’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 삼성반도체 배후 주거지로 수요 ‘풍부’ 단지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단지 주변이 단독주택 용지들이라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서
탁트인개방감, 조망권이 기대된다. 학교용지를
비롯해 박물관 용지, 도서관 용지가 인접해 있고, 2021년
준공 예정인 평화예술의 전당도 인근에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SRT 정차역인 ‘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고덕신도시 내 예정된 BRT(간선급행버스)까지 운행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반도체가 단지와 인접한직주근접단지라
할 수 있다.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엘지디지털파크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 ■다양한 타입,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적용, 호반써밋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Bay 위주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용 84㎡, 94㎡, 102㎡, 112㎡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높였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 내 운동과 학습 공간에는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을 설치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의 호반건설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3블록 766가구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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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고덕 리슈빌파크뷰’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올해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 원년,아파트 및 예술의 전당 착공고덕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2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앞으로 5만9000세대 이상의 주택과 14만 명 이상의 인구가 계획되어 있는 곳으로 규모 면에서는 판교신도시(892만㎡)보다 1.5배 이상 크다.고덕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3개 단계로 나눠 개발된다.먼저 1단계는 서정리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다.이곳에는 상업과 복합여객터미널 등이 들어선다.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개발로 평택시청 등의 행정기관이 이전하는것은 물론 중앙공원,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돼 있다.실제 사업지 인근으로 평화예술의 전당과 평택박물관,중앙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그리고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이 예정돼 있다.특히 올해는 2단계 구간의 개발이 본격화된다.주택의 경우는 지난 5월 A40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A45블록(고덕 리슈빌파크뷰)등이 분양된다.그리고 앞서 밝힌 평화예술의 전당도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성되며 좌석수는1600석 규모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짓는다.▶A45블록,고덕신도시 內 최고 입지로 평가 고덕 리슈빌파크뷰가 나올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고덕신도시 중앙공원과 문화예술 공연장,삼성전자평택캠퍼스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단지 인근으로 저류지와서정리천이 위치해 있다.그리고 고덕신도시 중앙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 함박산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저류지와서정리천 주변은 수변공원으로 개발이 예정된 상태다.또한 평택 문화예술을 책임질 공연장(평화예술의 전당)과 평택박물관,중앙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이곳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주출입구라고 할 수 있는 게이트도 단지에서 가깝다.▶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4-Bay 설계로 채광 극대화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평면으로 4-Bay(일부 4.5-Bay)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또한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84B∙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다.단지 내 세대의 주차를 100% 지하로 할 수 있게 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또한 택배 차량의 지하 이동 편리를 위해 지하주차장 높이도 확보했다.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작은도서관,피트니스, 골프연습장등이 들어서며 특히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해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배치될 예정이다.또한 미세 먼지 저감과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세대 내에는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미세먼지 방진 망을 설치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범죄예방 환경설계란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의 구조와 동선,가로등 및 CCTV의 배치 하나까지도 안전을 고려해 설계한 것을 말한다.분양 일정은 오는 7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1102-2)에 위치한다.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최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수변에 위치한 단지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며, "평택에서도소사벌지구의 배다리 저수지가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에 따라 프리미엄은 물론, 분양결과에도 많은 영향을준 사례가 있었던 만큼, 고덕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수변 조망이 가능한 ‘고덕 리슈빌파크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거운 상황"이라고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전달했다.한편, 계룡건설은 풍부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공수주액 1위,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8위,신용평가등급 A+를 차지하는 등 건설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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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명 내ㆍ외국인 인산인해 이룬 축제 평택시, '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 성황리 막 내려
평택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캠프 험프리스와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8만여명의 내ㆍ외국인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과 미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와 평택시, 미8군사령부가 공동 주최했다.이번 축제는 계룡 군(軍)문화축제 규모의 전국 단위 행사로서 미 육군 헬기 레펠과미군장비 전시ㆍ체험,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ㆍ군악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다채롭게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8일 찾아가는 음악회로 개최한 국방TV 위문열차 공연은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전통민요 아리랑 합창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병사와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전국의 팬클럽 회원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아울러 행사 기간중 부대 밖에서는 한미댄싱카니발과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함께 병행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스트릿댄스 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 ‘2019 한미댄싱카니발’ 대회에서 D.R.O.P 고준영, 김지영 단장이 이끄는 ‘업타운패밀리’가 우승했다.스트릿 힙합댄스팀 업타운패밀리는 스트릿댄스 장르 중 힙합댄스를 퍼포밍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및 미 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회이며, 고준영 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학과 학과장이 이끄는 ‘업타운 패밀리’가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박수갈채를 받았다.2019 한미 댄싱카니발로 시작한 축제는 ‘미8군 창설 75주년 기념행사’, 국방TV가 캠프 험프리스 부대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 ‘위문열차’ 공연 등으로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화합을 다졌다.지난 2월 미8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함께 어울리는 축제, 안전하게 어울리는 축제, 다채롭게 어울리는 축제라는 네 가지 컨셉으로 미8군과 20여 차례 미팅을 실시하고, 시 13개 부서,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세심한 부분 하나 하나 챙기며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소방, 유관기관과 관계자와 2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있고 깨끗한 행사장 관리는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정장선 시장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이번 축제에 대해 향후 축제 전문가들의 자문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해 인구 50만 대도시 평택과 주한미군 평택시대에 걸맞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용인시 거주하는 김모씨는 "국내 축제나 행사장을 많이 다녀 봤지만 많은 미군과 외국인들 인파속에, 마치 미국에 온거 같은 이국적인 느낌이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사 기간중에 시민, 외국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제 평가단을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7월중 전문가들을 초청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이번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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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피플투피플 총재 아이젠아워 전 대통령 외손자 평택챕터 방문
지난달 30일 국제피플투피플 세계본부 총재인
미국 제34대 아이젠아원 전 대통령 외손자인 머릴 아이젠아워 엣워트가 평택챕터(회장 백주연)를 방문, 우의를 다졌다.
이날 머릴 아이젠아워 엣워트 평택챕터
방문에는 주한 알바니아 대사 겐시 무카즈,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 김길연 전 총재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평택챕터에서 오찬과 티타임을
갖고 세계본부와, 한국본부, 평택챕터 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또 평택챕터 최태진 회원이
운영하는 오성면 소재 ‘오레스트 안마의자’ 본점을 방문, 안마의자 체험활동과 함께 피플투피플
평택챕터 역사 소개를 받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머릴 아이젠아워 엣워트 세계본부
총재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기에 충분하다며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피플투피플(PTPI) 한국본부가 개최한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 황경환 경북신문사 명예회장이 평화장 금장을, 제33대 외교통산부 장관과 제8대(2007~2016) UN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아이젠하워 메달상을 수상했다.
PTPI 국제친선의 밤 행사는 매년 서울에서 해오던 것을 올해는 평택으로 미8군 유엔사령부가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장소를 평택 유엔사령부로 옮겨 진행됐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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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기차역·관광지, 애니메이션 ‘띠띠뽀 띠띠뽀’에 나온다
새내기 기차가 주인공인 TV 애니메이션 ‘띠띠뽀 띠띠뽀’에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와 기차역이 등장하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는 1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에서 제작한 기차 캐릭터 애니메이션 ‘띠띠뽀 띠띠뽀’를 활용,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철도인프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띠띠뽀 띠띠뽀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4억원의 제작지원을 하는 등 경기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 1월부터 EBS를 통해 방송 중인 띠띠뽀 띠띠뽀는 다양한 기차와 기차관제센터, 기차제작소 정비기사 등이 사는 기차마을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버스를 소재로 했던 꼬마버스 타요의 철도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기도역과 관광지를 선정해 2019년 EBS에서 방송 예정인 띠띠뽀 띠띠뽀 시즌 2의 배경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레일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와 아이코닉스의 무한한 상상력,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띠띠뽀 띠띠뽀 시즌2의 성공과 함께 아이들이 경기도를 출발하는 대륙철도 횡단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소재 철도인프라와 관광콘텐츠, 그리고 띠띠뽀 띠띠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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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오성 강변 축제』성황
‘어울림 오성 강변 축제’가 지난 9월 15일(토) 평택시 오성면 오성강변 하천부지(당거리 226-1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낮 11시부터 저녁 20시까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물고기잡기 체험, 꽃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되고, 2부 행사에서는 초가을 저녁 오성강변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물들여줄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초대가수 박미경, 도시아이들 등 다수)가 개최됐다.현재 행사장은 천일홍과 댑싸리로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일 오성강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경이 아름다운 쉼터로 호평을 받고 있고,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교통 혼잡 완화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왕복 셔틀버스(오성면사무소 ↔ 행사장)를 낮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행했다. 오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서호석 위원장은 “행사장에 주차시설이 부족하므로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무더운 여름 내내 오성강변 하천부지에 가을꽃을 식재한 오성면 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이번주 토요일 많은 시민들이 오성강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성황을 이룬 것에 감사한다”말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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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캠프험프리스 대형 쇼핑몰 그랜드 오픈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험프리스(K-6)에 대형 쇼핑몰이 2월 7일 그랜드 오픈했다.골프장 부지 인근에 지난 2014년 8월 착공, 지난 9월 완공한 쇼핑몰은 60만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지역 미군기지 쇼핑몰 중 가장 큰 규모다.이날 오픈한 쇼핑몰은 광대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시설로 모든 쇼핑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설계된 포스트 익스체인지와 가까운 위치에 판매점이 설치되어 있어 원스톱 쇼핑의 편의를 제공한다.이 매장에는 큰 규모의 제과 판매점과 농산물, 육류, 식료품 등 판매장에는 정기적으로 체크아욱하는 15개의 전용 프론트가 설치되어 있다.매장면적 4473 평방피트 규모의 이 쇼핑몰은 기존 타 매장의 4배로 크며,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이 쇼핑몰은 앞으로 캠프 험프리스에 거주하는 30,000명 이상의 장병들과 그 가족, 은퇴자들에게 안전한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쇼핑의 편리성과 즐거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날 오픈식에는 스캇 뮬러 캠프험프리 기지사령관, 국방부 주한미군 기지 이전사업단 관계자, 미육군 극동 공병단 사령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쇼핑몰 최고 경영자 로버트 J, 비안치는 “험프리부대가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험프리 가족과 함께 오픈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Commissary가 험프리스 장병들과 그 가족들, 은퇴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