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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의 조속한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2일 제33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이번 촉구 건의안은 2015년 5월 당시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귀속자치단체 결정에 대해 충청남도가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자치권침해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조속히
판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현옥 의원은 “포승지구 매립지가 경기도와 평택시로 귀속되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 지역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고, 주민 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포승지구 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 결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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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복지포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포럼(회장 김은주,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인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3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결과를 보고 받고, 최종 보완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복지포럼의 김은주 회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축사를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화는 현 정부가 지향하는 포용성장의 실현과
그 맥을 같이하는 연구주제”라고 밝히면서 “사회서비스 공공화는 고용 창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복지
체계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복지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고 강조했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임정빈 교수의 보고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참석 의원들은 ▲ 기존
민간에서 제공한 사회서비스의 한계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필요(구조적 요인, 경영능력 요인), ▲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하향식 방식의 정책추진 지양, ▲ 기존 틀
내에서 추진되는 사회서비스 공공화의 문제점 보완,
▲ 사회서비스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방향 정립, ▲ 민간영역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리․감독 범위 설정, ▲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따른 옥상옥 우려 가능성 보완, ▲ 사회서비스 공공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김은주 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연구진은 최종점검결과를 필히 반영해 주길 바라며, 향후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각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복지포럼 김은주 회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을 비롯하여, 연구수행기관인 한국노인상담연구소의 임정빈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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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여성들이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기업인이 되겠습니다.”
“첫 출발과 행보는 미약하겠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 차별화된 여성기업 단체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여성기업인의 활성화와 발전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20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에 원유철 국회의원, 이종호 부시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황춘미 ㈜씨엠 대표가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황 회장은 “지역업체 제한적용의 입찰, 수의계약 등 여성 기업인의 현실에 맞게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여성 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 또한 여성 기업인의 특허출현의 지원사업, 스타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문 기업인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 간의 소통의 자리와 교류활동을 통해 회원사 제품 알리기와 매출증대 및 기술교류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평택여성경제인협의회는 2007년 제1대 서순희 회장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 창업강좌,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의 활동으로 여성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영인 육성과 여성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황춘미 회장은 22년차 기업인으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이진영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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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향상과 일자리창출 효과, 도,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공모
경기도가 도민에게 스포츠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도민 스포츠복지 향상과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이 목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2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축구교실, 비만관리 프로그램, 양궁교실 등이 해당된다.도는
지난해 5개 시군의 7개 사업에 도비와 시비 50:50의 비율로 총 3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사업비 1억5천만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 각 사업별로 각 3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중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청 체육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체육과 관계자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이 국민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도민 건강 향상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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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태안모터스와 산학협력 체결식 개최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은 1월 23일 국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아우디코리아, 태안모터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산학협력은 각 기관의 산학관련 취업, 학술
교류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학생의 현장 실습과 졸업생의 취업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하여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이번 체결에서는 아우디코리아와 태안모터스가 국제대학교에 2016년식 3000cc의 아우디 A6 모델을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목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수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국제대학교 신상호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과 배려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국제대학교 스마트자동차학과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그로 인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국제대학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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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보 수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 안보현장 견학 실시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19일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난 19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등이 위치해 있는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K-6)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스캇 w. 뮬러 험프리사령관의
미군기지 이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선물 교환과 기념촬영 후 주한미군사령부 등 부대 주요시설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리스 수비대 현장
방문에 참석한 정 시장과 권 의장 및 의원들은 브리핑 자리에서 최근에 발생한
미군부대의 불명수 유출 사고에 대해 미군 측의 입장 및 조속한
해결방안과 추후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한 미군 영외거주자의 주택공급과 관련 미군측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뮬러 사령관은 “귀하신
손님들이 우리 부대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깊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견학을 계기로 앞으로 평택시와
캠프 험프리스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6월 주한미군 사령부 개청식 이후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안보 수도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한미간의 미래지향적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초청해 주신 스캇 W. 뮬러 사령관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도 “안정리 게이트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사령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와 험프리스 부대가 더욱 더 화합하여 한미간 우호가 증진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보도시로서
시의 위상이 강화되고 정체성이 확고해지는 시점에서 시 인구의 약 10%에 육박하는 미군도 이제 평택시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현장 견학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사업은 2007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면적은 799만평(26.41㎢)으로
시 전체 면적의 약 5.8%로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5천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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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브레인시티 주민감사 ‘본격 돌입’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입주가 무산돼 당초 사업 취지가 크게 훼손된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해 결국 경기도
감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11월 7일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브레인시티 사업 주민감사 청구인 대표 A 모 씨에게 ‘주민감사청구 심의 결과 및 감사실시 알림’ 문서로 ‘주민감사 청구 부분 수리’ 결정을 통지했다.
해당 문서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는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가 청구한 일곱 가지 사항 중 감사원 감사와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을 제외한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감사 청구를 부분 수리했다. 경기도가 수용한 세
가지 사항은 ▲성균관대의 불참의사 전달 방법과 시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계획 무산사실 은폐 여부 ▲감정평가법인 선정과 보상금 지급 과정이다.
이는 지난 11월 2일
이뤄진 ‘경기도주민감사청구심의회’ 심의·의결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16조 제3항에 따라 감사 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그 결과를 청구인
대표 A 씨와 해당 자치단체장인 평택시장에게 알리도록 규정돼 있어 올
12월 말 감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은 지난 10월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감사 의지를 밝힌 바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욱 철저한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 청구인 대표 A 씨는 “지난 12년간 성균관대학교 캠퍼스가 들어온다고 주민을 속인 평택 브레인시티개발사업에 대한 감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평택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시티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 철저한 감사를 통해 문제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에 특별감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9월 4일에는 주민 296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 인명부를 제출한 바 있다.
당시 평택브레인시티해제추진위원회는 ▲사업 위법성 여부 ▲화해조정권고 네 가지 이행조건 충족 여부 ▲시행사
변경 과정에서 전임 시장의 부당개입과 특정 기업 독점선정 특혜 여부 ▲성균관대 사업 불참의사 상호 확인 시점 감사 ▲중흥건설에 대해 공익개발 사업을
빙자한 특혜 여부 ▲성균관대 불참 은폐하고 보상 시행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의 책임과 직권남용, 사기혐의에
대한 감사 ▲감정평가법인 선정·보상금 지급 등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성 여부 등 일곱 가지 사항을 주민감사 청구 취지와 이유로 밝힌 바 있다.
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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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급물살 타는 팽성 안정리
도시재생사업 일반근린형 선정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부인 26만 제곱미터에 문화와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의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평택시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거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일반근린형’으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쇠퇴한 도시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한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낙후된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팽성읍 지역은 미군부대인 K-6가 주둔하기 시작한 1950년대 상권이 형성된 평택 안정리는 1980년대까지 상권이 활성화됐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뉴타운 등 재정비사업이 잇따라 실패하고 미군의 외부 이탈 현상이 발생하면서 마을이 쇠퇴했다.
지난 2008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되면서 다시 부흥기를 되찾으려 했지만 이 또한 무산되면서 쇠퇴한 지역으로 변해버린
실정으로 도시재생뉴딜을 통한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평택시 서창원 도시재생과장은 "대상지는 미군 일부가 외부로 유출되고 건축물 노후도도
심각해지고 사업체수도 감소하는 복합적인 쇠퇴가 진행중인 시점이다. 평택시 2026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활성화계획 1순위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들은 미군 이전에 따라 외국인 수도 크게 늘어나는 만큼 사업이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팽성읍 안정리 한 주민은 "지금 미군은 잔뜩 와 있는데 우린 20년간 대비책없이 잠자고
있었다. 의견 일치가 되어 도시재생 선도지역 대상지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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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인기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슈퍼오닝’과 평택 농특산품 그리고, 평택 관광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했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4만 3300여명의 참관객이 관람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277개 기관 및 업체의 453개 부스가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으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의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여 지영희국악관의 해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관객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이번 홍보행사에는 평택시와 이명묵 농협평택시지부장, 농협, 농산물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슈퍼오닝과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이진영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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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강당산 지키기’ 서명운동 돌입
‘팽성 강당산’을 보호하기 위한 ‘강당산역사생태평화공원 팽택시민추진위원회’ 결성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우량 소나무 군락이면서 일제강점기 지하방공벙커가 남아있어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충분한 팽성읍 송화리 강당산 일원이 평택시의 도로 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 이와 관련해 팽성상인연합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이곳을 지키기 위한 시민운동에 나섰다.7월 17일 현재 팽성상인연합회와 팽성새마을부녀회 등 팽성읍지역 주민조직과 평택문화원, 평택섶길추진위원회, 평택YMCA, 평택YWCA, 평택안성흥사단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팽성 중로 3-2호선’이 건설될 예정인 팽성읍 송화리 강당산 일원을 보호하기 위한 ‘강당산역사생태평화공원 팽택시민추진위원회’ 결성에 합의했다.평택시민추진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생명공간인 팽성읍 강당산 미군 CPX훈련장, 남산공원 일대의 자연생태와 근대문화유산인 일제강점기 지하방공벙커를 훼손하는 도로공사 등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평택시민추진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와 평택시는 기지이전 등으로 피해를 감내해왔던 평택시민의 품으로 CPX 미군 공여지를 반환해 지역주민과 미군 험프리기지 가족이 공생하는 휴식공간으로 ‘강당산 역사생태평화공원’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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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역사 기억하는 캠프”
2018 평택시청소년 1회차 국제해양캠프가 성황리에 열렸다.평태시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해양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그 의미를 돼새기며 해상왕 장보고의 리더십을 배워보는 『2018 평택시청소년 국제해양캠프』는 총 4회차로 나누어 2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국제해양캠프의 주요일정으로 국내에서는 해군2함대 안보견학,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교육 및 상황실 견학, 여객선 퇴선훈련 및 조타실 견학을 실시하고, 국외에서는 위해시에 위치한 청·일전쟁유적지, 장보고유적지 탐방, 생존수영, 해양역사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에서 주관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해양안전체험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7월24일(화)~28일(토) 1회차부터 오는 8.14(화)~18(토) 4회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번 캠프 1회차에 인솔단장으로 참여한 재난안전관 한기만 안전기획팀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과 역사를 기억하고 발전시키는 캠프를 통해 해양도시 평택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심어 줄 것이다.” 라고 전했다.1회차를 다녀온 한 학생은 “한중일 역사를 관광지를 통해 알수 있었으며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발생시 대처방법을 배워 실제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라고 전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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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야쿠츠크 청소년들 한국연수 성공 마무리!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최명훈)과 (사)엘린디“하늘바다” (이사장 조인진)이 공동 주관한 ‘러시아 야쿠츠크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캠프’ 가 9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향후 교류활동을 확대하여 지속하기로 했다.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 동안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야쿠츠크 청소년들 19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체험캠프 및 영어연수가 진행됐다. 19명의 러시아 청소년들과 2명의 러시아 지도자들은 서울에서 6일간의 자체 탐방활동을 수행하고 6월24일 평택에 도착했다.4명의 한국 지도자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합류하여 시작된 이 캠프에서 러시아 청소년들은 모든 활동을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평택 탐방활동, 체험활동, 교류활동을 펼쳤다.평택직할세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해양환경관리공단, 경기평택항만공사, 현대제철을 방문한 평택탐방활동에서는 평택과 한국의 산업현장과 관리시스템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옥동중학교에 방문하여 옥동중학교의 학생들과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탁구의 세 종목의 활동을 함께 했으며, 야쿠츠크 학생들은 전통 춤과 음악을 준비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도 영월군에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된 장릉에서는 한복체험을 했고, 그 이후 동강사진박물관, 청령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어연수는 한국 지도자 2명이 기존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식인 교재 위주의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활동 위주의 교육을 제공했다.특히,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서바이벌, 도예체험과 부락산산림체험장에서 진행한 챌린지 활동들을 통해 배운 영어를 직접 활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배운 영어를 말하도록 하였고, 매일 밤마다 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생각한 바를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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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등 현안사업 검토 TF팀 편성 주문
지난달 20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당선인 신분으로 민선 7기 시민출범위원회 마무리를 맺는 자리에서 사회복지국, 총무국, 복지·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을 담당할 TF팀 편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투명한 인사 운영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물류국 확대 개편 ▲환경국 독립 신설 ▲평택복지재단 역할 정립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 ▲안중출장소 신축 ▲청소년 진로 체험기관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 등의 검토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정장선 시장은 “제한된 인력과 시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정 파악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출범위원회와 업무보고를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브레인시티 사업, 동부고속화도로,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TF팀 편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정 시장은 “브레인시티 등 앞서 추진한 중요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밀접한 브레인시티 사업, 동부고속화도로,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등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TF팀을 편성해달라”고 주문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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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과 같은 경직된 회의문화에서 벗어나 향후 시정운영과 흐름에 대한 정보 공유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주문하고,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공직자 선거개입 금지, 인사청탁 불이익, 근무시간 내 음주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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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평택시의회 개원
평택시의회는 지난 2일 제8대 전반기 의장에 권영화 의원, 부의장에 이병배 의원을 선출한 후,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서는 제8대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등을 비롯한 16명의 의원과 평택시장 및 국∙소장,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권영화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개원식에 의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9만 평택시민 모두가 안팎으로 풍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함께 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평택시의회는 이에 앞서 평택시의회 제8대 의장에 권영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병배 의원(자유한국당)이 각각 선출됐다.이날 운영위원장에 이윤하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승겸 의원을 선출하고 원만하게 원구성을 마쳤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관우·곽미연·김승남·이병배·이종한·김동숙·김승겸·이해금 의원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홍선의·이윤하·강정구·유승영·정일구·김영주·최은영 의원으로 구성됐다.권영화 의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평택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상호협력을 통해 저를 낮추고, 시민의 소리와 선배, 동료 의원들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병배 부의장은 “먼저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2년의 임기 동안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권영화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해 가면서 평택시의회가 화합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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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클래식 축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4일 소사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KBS 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KBS 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사벌초 Dream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모차르트/오페라 서곡을 시작으로 총 8곡을 연주하였다.특히, 애니메이션 중 인생의 회전목마, 드라마 O S T 중 ‘ B Rossette’, 영화 중 ‘He’s aPirate’곡이 나올 때는 학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소사벌초 Dream 오케스트라’의 악장 김우원 학생은 “KBS 교향악단의 공연을 직접 학교에서 보게되어 설레었다.”며, “우리가 연습한 곡들을 연주한전문적인 공연을 보고 나니, 단원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자극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조도연 교육장은 “KBS 교향악단이 평택 관내 학교를 방문해 주어 감사드리며, 소사벌초 오케스트라 학생뿐만 아니라 평소에 클래식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도 꿈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길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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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날” 부대 개방행사 1만여명 인파 몰려
지난 19일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K-6 기지)가 주관한 2018년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 날” 부대 개방 행사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19일 12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K-6) 내 인디펜던스 파크를 개방한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 날 부대 개방 행사는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개방된 행사로, 라이브 밴드, 한국 전통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한미군과 한국 지역 시민들과의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다.2018년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 날” 부대 개방행사장에서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의료시설의 상담, 도자기, 인형맞추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등과 라이브 밴드, 한국 전통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팽성읍 안정리 주민 김경원씨는 “매년 주한미군 측에서 부대 일부지역을 개방하면서 한국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국제교류의 의미가 크다.”며 “우리 평택시도 한미간 체험과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많이 갖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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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프링 페스티벌 리셉션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뮬러 사령관 공관 야외 파티장. 이곳에서는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뮬러 사령관이 초청한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태수 평택경찰서장, 김수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창목 한미포럼 회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백주연 PTPI평택챕터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날” 부대 개방 행사를 축하하는 리셉션이 열렸다.리셉션 행사는 뮬러 사령관의 환영사, 감사패 증정을 비롯, 만찬 후 전통 예술팀 '수'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뮬러 사령관은 "화창한 봄 날씨에 스프링 페스티발, 한미 친선의 날을 축하하는 리셉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준비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한미군과 한국 단체장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 나가자."고 말하며 건배했다.이어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우리는 주한미군과 정다운 친구 사이이며, 앞으로 그 우정을 돈독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 행사는 험프리스내 MWR 파티전문 관계자 4명이 참가하여 각종 만찬 등을 진행하였다.한편 험프리스 뮬러 사령관은 그동안 한미간 적극적인 교류활동에 기여한 김수우(평택시의회) 의원과 홍인숙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장, 퓨전예술단 '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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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제6회 신진작가 발굴전
자신의 진정성을 담보로 표현한 입체, 평면 등 다양한 실험적 표현으로 서체의 표현적 측면에서 새로움의 가능성을 보여 준 작가 한희자.그는 성서를 중심으로 한자 한자를 서예적 표현으로 시도해 관심을 끌었다.지난 5월4일부터 18일까지 평택호 예술관에서 평택미술협회 제6회 신진작가 발굴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 한희자 작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굿굿한 작가 정신을 고수하며 우리 모두에게 진정성을 담보로 입체, 평면 등 다양한 실험적 표현을 메시지로 전달했다.평택미술협회 조동준 회장은 “신진작가 발굴전은 창작의욕을 격려하고 조명하면서 열정 가득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며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희자 작가는 산돌 조용선 선생의 지도로 서예에 입문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경기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기독교 미술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도대전 초대작가, 한국 여성소비자협회 문화예술부 묵향회 초대작가로 활동해 왔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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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평택환경축제 ‘알뜰나눔장터’와 ‘미술대회’가 함께 열려 대성황
‘제15회 평택환경축제’ 가 100여개 기업·시민단체와, 400여명 자원봉사자, 1만여 명의 시민 참여를 통해 평택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로 15회를 맞는 평택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버넌스(민관협치) 기구로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기도 하다.관내 축제중 시민의 참여가 가장 큰 ‘제15회 환경축제’는 중간지원조직(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민관협력기구답게 매달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미술대회와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체험, 특히 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도 연계하여 평택과 경기도내의 마을기업들도 참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손의영 회장은 “환경축제 성공의 바로미터는 평택시민의 관심과 애정, 자발적인 참여”라고 하며, “그런 면에서 매년 환경축제의 성공은 상당 부분 예상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갈수록 커지는 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할 것이며, 평택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협의회 위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제15회 평택환경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축제와 장터를 즐기며 애향심도 키우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고, 자평했다.또한 축제 준비기간 내내 주최와 주관, 기업, 자원봉사자 대표들이 모여 전체 브리핑의 시간을 갖고 자발적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 또한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평택환경축제는 시민의 참여가 높고 특히, 알뜰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무더위속에서도 사상 최대 1만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시민의 관심이 높은 환경사랑 미술대회의 수상작 발표는 25일(금) 오후6시 이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www.lapt.or.kr)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7월중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연락 준다. (☎ 031-658-4144)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하며 환경보전에 관심있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 전문가, 공무원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자로 구성되는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다.조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