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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일상생활 속의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제6기(‘17. 3. ~ 2019. 2.) 명단을 최종 확정하고 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석해 제6기 임원(대표, 총무)선출과 함께 2017년 활동계획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제6기 임원에는 백경애 대표, 최미진 총무가 선임됐다.새로 선출된 백경애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행정자치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 24명과 교사 퇴직자 등 해당기관에서 추천한 2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제6기 모니터단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함께 평택시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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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공사대금 수령 후 도주한 악덕사업주 구속
지난 8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윤상훈)은 경기 평택 등 총 6곳의 원룸신축 현장 등에서 건축주로부터 공사대금 8억원을 지급받고도 일용근로자들의 임금 1억4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해 근로자들의 생계에 큰 위협을 준 악덕사업주 임모씨(남, 42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임 씨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범행수법으로 근로자 30명의 임금 3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 된 전력이 있음에도 그 범행을 그치지 않아 추가 피해를 막고 엄중처벌을 위해 신속히 검거 후 구속을 하게 되었다.평택지청은 피해근로자들을 비롯, 발주자인 건축주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의자 명의의 금융계좌를 확보한 후 계좌추적을 통해 공사대금의 흐름을 파악해 피의자가 수 천 만원의 은닉 자금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임씨는 그간 수차례의 출석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응하지 않았고 주소지와 다른 장소에 실제 거주지를 마련하여 은신하는 등 소재 파악이 용이하지 않았으나, 임 씨가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되는 여러 대의 핸드폰에 대한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임 씨의 소재를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 하게 된 것이다.임씨는 검거 후 수사 과정에서도 범죄사실에 대해 일부 불인정하고 체불임금의 책임을 건축주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보여 임금을 받지 못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심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임 씨는 공사 초반에는 큰 문제없이 공사를 진행하여 건축주와 근로자들의 안심을 산 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은 후에는 갑자기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함으로써 피해 근로자들은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려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 외에도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였다. 임씨의 범행은 임금체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평택 지역에서 악덕사업주 구속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며 앞으로는 임 씨와 같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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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엄마손 캠페인”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지난 14일 성동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성동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신입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엄마손 캠페인”이란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주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및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초 강당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해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교통안전교육,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제도와 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학교에서도 어린이 앞에서 횡단보도로 건너기,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시작된다.”며 교통법규 자율준수 문화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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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금연아파트’지정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이충e편한세상 아파트(이충로 49-13)가‘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공동주택 장소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평택시는 지난 8일 이충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청한‘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첫 지정 공고를 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충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달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담배연기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으고 총 179세대 중 68%에 달하는 122세대에서 찬성했다. 시는 주민 동의서 검토 및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과 회의를 거쳐 금연아파트 지정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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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는 10일 청북읍 후사1리 마을회관에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및 추진을 위해 주민 40여명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정 배경과 목적, 사업지구 지정배경, 주민과 행정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4월초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사업 대상지역은 청북 후사 1리 101필지 210,3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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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탄면 주민과 기업체 새봄맞이 일제 하천변 대청소 실시
평택시서탄면사무소(면장 정기석)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주민 단체 60여명과 뉴파워프라즈마, 포스코건설 등 5개 행복홀씨 입양기업체 20여명이 오산천 일대(적봉리 남영낚시터~회화리 세월교)에 대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에 환경정화를 실시한 오산천은 낚시를 즐기는 외부인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으로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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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ᆞ당진항 항만 보안경비 인력공개채용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의선)은 『2017년 제1회 청원경찰 공개채용』을 통해 평택ㆍ당진항의 부두 출입통제 및 항만보안업무를 담당할 청원경찰 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채용요건은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팔다리가 완전하며 시력(교정시력 가능)은 양쪽 0.8이상,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 충청남도로 등록되어 있는 자는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한다.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2종목을 합산하여 상위자 순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로 선발한 후,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성적이 가장 우수한 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원서접수는 2017.3.20(월)부터 3.22(수)까지 3일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pyeongtaek.mof.go.kr) 『2017년 제1회 청원경찰 공개채용 공고문』를 확인하면 된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청원경찰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여 평택ㆍ당진항의 보안강화 및 출입통제 업무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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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불법 포획ᆞ유통 집중 단속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4일부터 5월말까지 평택당진항 부근 해상에서 불법 실뱀장어 포획 및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경기 남부권 해역에 형사기동정,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3.0 차원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평택해경은 특히 수심이 낮고 조석 간만의 차이가 커서 해경 경비함정이 진입하기 힘든 평택당진항 안쪽 해상에서 실뱀장어 불법 포획․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평택해경 관계자는 “봄철이 되면서 불법 업자들이 평택당진항 항로 상에 실뱀장어를 잡기 위한 무허가 그물을 집중 설치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박 통항로에 불법 설치된 그물은 선박 통항에 큰 위협될 수 있어 해상교통 안전 확보와 어족 자원 보호 차원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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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시장 용죽지구 공원조성공사 현장 방문
평택시장(공재광)은 9일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원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개발 중인 용죽지구 내의 공원은 6개소 115,380㎡(34,359평)로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 공원 3개소가 조성 중에 있다. 특히, 이 공원(36,246㎡,10,900평)은 청동기시대 환호 및 주거지 터가 발견된 곳으로 조성공사가 92% 진척사항을 보이고 있고, 3월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우리 지역 내 역사 유물을 소중히 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려고 공원이 조성된 만큼 조성이 완료되면 잘 관리할 것”을 공원과장에게 당부했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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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는 쇼핑센터, 실내 공기질 수준 어떨까?
경기도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한 2016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결과를 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경기도 대기질 개선사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15년 대비 1/3로 줄이는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군 공공기관이 함께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법정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조사했다. 측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도서관, 박물관, 보육시설, 실내주차장 등 공공시설 435개소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 신축공동주택 7개 등 612개 시설이다. 도는 612개소를 가군(영화관,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나군(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의료보육시설), 다군(실내주차장), 라군(다용도 실내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 4개 군으로 나눠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결과 612개소 중 602개소(98%)의 실내공기질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모두 10곳으로 어린이집 6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신축 아파트 3개소다. 부적합 내용은 모두 기준치를 약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상철 경기도 생활환경팀장은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어린이집과 의료시설까지 실내 공기질을 공개한 것은 전국 최초”라며 “이번 공개는 주민 누구나 자신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 수준을 알 수 있고, 사업주는 자발적으로 공기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실내 공기질 정보 확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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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생태공원 조성… 355억원 투입
평택시가 355억 원을 들여 농업을 테마로 하는 (가칭)농업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내년 4월까지 355억 원을 들여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64의 1 일원 15만7591㎡에 (가칭)농업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이곳에는 농촌문화체험관과 농업교육·체험장, 시민정원, 로컬푸드유통센터, 공연장, 어린이 모래노래터, 생태체험장(둠벙),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코스 등이 들어선다. 시는 (가칭)농업생태공원에서 평택꽃 봄나들이·농산물 축제, 대보름 도깨비 불 축제 등을 열어 시민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한식만들기, 다문화 가정의 텃밭 운영, 치매노인 기억회생·청소년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게임중독·충독조절장애 치유, 식생활 개선·도시농업 교육, 원예 치료사 육성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생태원, 농촌테마공원, 노을생태공원, 나들이공원 등 4개의 이름을 두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생태공원 이름이 정해지면 오는 10월 (가칭)농업생태공원 운영조례를 제정한 뒤 내년 4월 생태공원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을 테마로 한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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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신호등(부표) 수리 선박(창명3호) 매각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의선)은 노후된 부표정비선(창명3호)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를 통해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감정평가는 기준시점은 지난해 12월 8일 감정가 575,775천원이다.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부표정비선(창명3호, 436톤)은 ‘95년 건조되어 ‘16년까지 운항되었으며, 우리나라 서해안(인천~군산)의 바다 신호등 역할을 하는 부표를 점검·정비하는데 사용되어 왔다.아울러, 지금 사용되고 있는 부표정비선(창명3호, 490톤급)은 ‘16년 10월 건조되었으며, 선명과 임무는 기존 선박에서 그대로 승계되었다고 한다.황의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매각이 진행되는 선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매각 대금은 국고로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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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요계획 수립 시 ‘사전 검토항목 제도화’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평택형 정부3.0 주요 시책 일환으로 정책수립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추진 시 간과할 수 있는 행정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종 계획수립 시「사전 검토항목 제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평택시 공직자들은 각종 주요 계획 수립 시 사전 검토 항목 점검결과를 첨부하여 결재권자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사전검토 항목으로는 시민참여, 전문가 자문, 협업, 갈등, 안전 등 총 8개 항목으로 각종 사업 추진 시 간과 할 수 있는 사항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여러 가지 갈등 요인 등에 대한 사전 고찰과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검토제를 제도화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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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모기유충 방역 ‘여름나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에서는 여름철 기승하는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특별방제기간(3월 ~ 5월)동안 유충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지구 온난화 등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물이 있는 정화조 등에 사계절 모기 서식이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모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특별방제기간동안 공동주택 지하공간, 하수구 등 제한된 공간에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동절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500마리의 방제효과와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뛰어나 공동주택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등 조사된 1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는 5개 읍 · 면과 합동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개체수가 크게 줄어 들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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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하천 수질검사 확대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도내 소하천 59개 지점에 대한 수질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0개 지점에서 9개 지점을 추가로 선정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지점은 안양천, 안성천, 복하천(이천), 신천(양주, 동두천), 연평천(포천) 등 9개 시·군 40개 하천, 59개 지점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 또는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해당 시·군과 연계해 하천별 특성에 따라 BOD, COD 등 9개 수질오염 항목을 매월 1회 검사할 계획이다.하천수질오염도 조사결과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 해당 시․군과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g.go.kr/gg_health)에 게재된다.연구원 관계자는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본류 뿐 아니라 지류인 소하천에 대한 수질개선이 필요하다”며 “하천 수질관리를 위해 매년 조사지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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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자원순환지원센터 추진 대책마련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김혜영 의원, 유영삼 의원 지난 2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조합장 및 이사 7명, 축협직원 4명과 자원순환지원센터 추진과 관련한 대책마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축산업협동조합 황세형 팀장으로부터 자원순환지원센터 진행과정을 청취하고, 이후 이병배 의원의 주재로 조합장 및 이사들과 사업진행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자원순환 건립 사업비 175억 중 축협 자부담 143억에(당초 43억에서 100억원 증가)대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퇴비화방식 변경(원통밀폐식에서 교반식)에 따른 검토내용 보고, 향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간담회를 주재한 이병배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지원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향후 평택시, 축협,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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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센터 14개월째 ‘백지상태’
지난 4일 평택시와 평택축협 등에 따르면 자원센터는 오성면 안화리 일원 1만3천216㎡부지에 지상 1층, 지하1층 연면적 3천668㎡ 규모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지난 1일 100t의 축산분료를 처리하는 시설로 계획됐다. 또한 이곳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연간 유기질 비료 60만포가 생산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평택축협이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정책사업에 선정돼 45억 원(국도시비 31억5천만 원, 융자 13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2년 넘게 입지 문제로 민민, 민관 갈등을 겪어오다 2015년 말 착공했다.당시 시는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모든 처리시설을 지중화로 설계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시민 휴게공간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키로 약속했다.하지만 기공식을 가진 지 14개월이 지나도록 해당 부지는 착공도 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놓여있다.당초 지상화에 맞춰 책정된 예산(80억 원)이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지중화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예산도 2~3배가 늘어난 이유다. 현재 축협은 “늘어난 예산을 출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동안 농림부와 경기도, 평택시 등에 예산 증액 지원 방안 등을 요청했으나 모두 어렵다”는 답변만 받은 상태다. 축협 관계자는 “예산문제만 해결되면 당장 내일이라도 착공할 수 있다”면서도 “지중화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연내 착공도 장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김혜영 의원, 유영삼 의원은 지난달2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조합장 및 이사 7명, 축협직원 4명과 자원순환지원센터 추진과 관련한 대책마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순환 건립 사업비 175억 중 축협 자부담143억에(당초 43억에서 100억원 증가)대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퇴비화방식 변경(원통밀폐식에서교반식)에 따른 검토내용 보고, 향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자원순환지원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가축분뇨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축산분뇨의 해양 투기가 법으로 금지되면서 정부가 지원·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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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AI 피해농가 위해 소득·경영·입식자금 지원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 및 업체의 손실보전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소득안정자금, 가축입식자금,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동제한에 따라 출하지연 및 정상 입식지연 농가, ▲조기출하 등에 따라 사료잔량이 발생한 농가, ▲AI방역조치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와 영업을 제한받은 업체 등이다.먼저 ‘소득안정자금’은 이동제한에 따른 출하지연 및 정상 입식지연 농가, 조기출하 등에 따른 사료잔량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사료잔량, 출하기준 초과 입식지연, 사육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해액을 산정,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가축입식자금’은 AI 방역조치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1회 사육능력에 해당하는 가축 입식비용을 축종별 지원단가로 계산해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는 연리 1.8%,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경영안정자금’은 AI 방역조치에 따라 영업을 제한받은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원료구입비,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제반운영자금을 영업 중단기간 동안 경영비를 고려, 지원규모를 산정해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는 가축입식자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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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총회장 이·취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신임 총회장에 정해은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평택시 통미로 60번길 33 신평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정해은)에서 국회의원 유의동, 평택경찰서장 최규호 , 전 국회의원 정장선, 전 평택시장 김선기,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한상옥 등 100여 명의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이하 평기총) 이·취임예배를 성대하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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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장 평택경찰서 방문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7일 평택경찰서를 방문, 3층 대강당에서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및 직원 150여명이 참석,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 청장은 앞서 평택재향경우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한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하여 노인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