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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홍보 마케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1,60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해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하여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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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2곳이 지정돼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8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11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12곳)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창출과(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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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대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각 30명을 모집해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하여 10회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원예 교육은 도시민에게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1개 과정 3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23회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 반 교육은 토양과 비료, 화훼,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십,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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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추가 신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17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 등 단체 2억원 한도로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원 이내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법인 2억원) 이내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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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운영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이달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건강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 대상은 학교 건강검진 대상인 초등학교 1‧4학년을 제외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0명으로 신체계측, 소변검사, 흉부X-ray, 혈액검사, A‧B형 항체 검사 등 24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경지원과 같은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질병 조기발견 시에는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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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성료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이 지난 4일(토)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와 공정무역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도 이뤄져 사회적경제 분야를 알리고 확산하는 발판이 된 것은 물론 환경 보호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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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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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활성화 교육 참여기관 모집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육성한 강사들이 치유프로그램 교육 지원 △평택시 치유농장 현장방문 및 치유체험 활동 등이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은 평택시 관내 복지시설의 치매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 및 체험농장과 연계하여 쾌적한 실외에서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감소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올리고, 삶의 질 개선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6월부터 10월까지 다회차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기능 제공 및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나아가 평택시 내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관련 내용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031-8024-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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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 눈 쏠린 ‘평택 구룡지구’
평택 구룡지구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오세욱)는 지난 4월 30일 오후2시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대회의실에서 시행 업무대행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웰스어드바이저스를 시행 업무대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시행 업무대행사 결정을 계기로 도시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구룡지구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웰스어드바이저스와 5월 중 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계약을 체결하고, 평택시로부터 7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승인을 받은 후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오세욱 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장은 “지주 여러분의 다양한 요구를 인정하고, 오랫동안 쌓여 왔던 오해를 대화를 통해 단일화를 이루어 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사업 절차에 대해 지주 여러분들이 사업 동의에 적극 동참해 정상적이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사업 구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룡지구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용이동 8-6번지일원 41만 6363㎡(12만 5950평)에 달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평택시청 동측 3km 지점에 위치해 용이지구·현촌지구·신흥지구와 인접해 있는 구룡지구는 국도 38호선에서 기남방송 방향으로 주진입이 이뤄진다. 동쪽 1km 지점에 경부고속도로, 북쪽 6km지점에 평택-충주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연결돼 교통도 양호하다.조합 추진위는 지난 2009년 처음 개발을 추진하며 주민공람까지 마쳤으나 사업가능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이 유보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소사벌택지지구·용이지구·현촌지구·신흥지구 등의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보임에 따라 지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미니 인터뷰 … 구룡지구 시행 업무대행사 웰스어드바이저스 김재연 대표시행 업무대행사로 선정된 웰스어드바이저스 김재연 대표는 “저희 회사는 현대건설과 다수의 도시개발사업, 오피스텔 사업을 함께 했는데, 이런 협업을 통해 갈매 웰스어드바이저스, 과천 웰스홀딩스 등 산하 시행사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 사업, 가양동 마곡지구 오피스텔 496실, 근린생활시설 76실 공급, 호텔인수, 서울 금천구 물류센터를 매입해 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한 경험도 많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강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시공사를 확보한 덕에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대토 전문 시행사인 김재연 대표는 “토지 소유자들이 향후 받을 대토의 면적을 미리 확정 받으면 이를 활용해 다양한 투자사업을 구상할 수 있다”며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대토 보상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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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에 수출차 전용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필요"
사단법인 평택당진항포럼은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동차클러스터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시민참여 세미나를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평택당진항포럼 최성일 부회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김대식 평택항운노조위원장, 윤일진 한국자치행정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최성일 평택당진항포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항이 지난 30여년간 국제적으로 성장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방안을 모색해 평택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주제발표로는 산업연구원 김수동 박사가 ‘평택시 산업구조 고도화와 권역별발전방향’, 중앙대학교 박근식 교수의 ‘자동차클러스트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가 이어졌다.김수동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평택의 제조업 산업단지 입지특성은 경기도 평균을 나타내고 최근 5년간 사업체 증가율은 경기도 평균치 미달,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산업단지는 미분양상태며 금속가공제품 비율이 높고, 입지계수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높고 전자부품, 컴퓨터 등 정밀과학분야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출경쟁력, 수익성 생산성은 평택시가 앞서있다”며 “기계장비, 운송장비 제조업의 경우 기술경쟁력, 생산성, 수익성에서 경기도에서 앞서 있다”고 밝혔다.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자동차클러스터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에서 “평택항은 전국 항만 중 완성차 처리물량이 가장 많다”며 “반면 완성차 수출 중 중고차 수출 비중은 0.8%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중고차 수출은 인천항(87.8%)이 가장 많고 평택항은 4위(2.5%)가 이집트, 리비아, 터기, 요르단 등 중동지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다”며 “중고차 수출과 관련한 전용부두 하치장과 서비스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 김천시는 중고차 수출 폐차 부품 등 유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이며 충북 제천시는 차량 등 수송기계 분야의 자동차 부품산업 클로스터 육성을 준비중이며 충남 당진 등지에서는 수소에너지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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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토진2지구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평택시는 청북읍 토진리 343-1번지 일원에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청북토진2지구’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중이다. 평택시는 지난 해 11월에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0,902㎡)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번에 추진하는 청북토진2지구는 161필지, 71,571㎡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한편 평택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하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일필지측량을 완료했고,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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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별주택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
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0,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2022.4.18.)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 신청기간(4.29.~5.30.)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여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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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가정상담센터, 지역단체와 안전망 구축 협약체결
평택가정상담센터는 지난 19일 에 앞서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열어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경기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소장 유복연)와 평택가정상담센터(센터장 석현숙)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지회(회장 김민서), 장애인 생활아동 지원센터(센터장 양순자),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의향), 평택시 통·이장 연합회(회장 조군호),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협의회(회장 신희철), 평택시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경숙), 평택시 원평자율방범대(대장 박정화), 등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진행방법과 그 절차 등에 관한 질의로 간담회가 열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력망 구축을 시작으로 평택시의 성평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평택가정상담센터는 평택시가 주관하는 폭력예방교육은 물론 경기도 폭력예방교육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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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협약 체결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공사)는 26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우선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등의 행사를 판매시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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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주)우리덜' 교육박람회 참가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우리덜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유아용 VR 교육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우리덜은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교육기관 내 ”VR키즈“ 콘텐츠의 홍보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타 에듀테크 기업과 적극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2004년 제1회 개최 이후 18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에듀테크와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스마트 스쿨’ 글로벌 교육산업 트렌드 등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한편,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2018년 12월부터 국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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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 매출 급증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이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재단이 자리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봄꽃나들이 축제가 개막하면서 직매장 오성점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방문객과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뿐만아니라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냉이, 두릅 등 지역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본격 출하돼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26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최근 주말 매출액은 16일 1,012만원, 17일 1,174만원, 23일 1,338만원, 24일 1,447만원 등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 확대는 코로나19 위축과 봄꽃축제 개막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오성점의 일평균 매출액과 구매고객수는 이달들어 15일까지 248만원과 168명에 그쳤으나 16일이후 열흘간 698만원, 503명으로 늘어났다.최근 가파른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4월 24일 개장한 직매장 오성점의 1년간 매출액은 이달 23일을 기준으로 7억9,223만원을 기록해 올해 매출 목표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한편 재단은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냉장·냉동 진열대 설치와 매장면적 확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올 1월 22일 직매장 오성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성훈 센터장은“지난 1년간 직매장 오성점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라며“앞으로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신도시에 제2의 직매장을 설치해서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산물 판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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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농업해설프로그램’ 인기만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해설 프로그램’이 우리지역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면서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 뿐 아니라 소동물과 식물 그리고 나비・곤충 등의 생활사 설명을 들으며 생명의 원천인 농업의 가치를 배우면서 치유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118,916㎡ 규모의 농업생태원의 다양한 꽃들과 도시농부들에게 분양된 텃밭에서 키우는 채소들, 토끼 먹이주기 체험과 공작새 등 10여종의 조류관, 나비 곤충류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 다람쥐 터널, 슈퍼오닝 히어로즈 4D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150여종의 아열대 식물이 있는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의 역사와 미래의 농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도 둘러보며 농업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농업해설 프로그램은 주로 학생, 성인 단체(10명 이상)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 상반기에 37회 1839명이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하반기에도 23회 342명이 예약했다. 이는 작년 신청 대비 130%를 웃도는 횟수이다. 하반기에는 벼 수확 체험, 볏짚 새끼꼬기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농업체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신청문의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agro-ecopark/main.do)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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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친구야! 반가워
평택시 신평동에서는 2022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꽃들에게 희망을 친구야! 반가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평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해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제안하고 참여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장애인 주간(장애인의 날 4월 20일 전후)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친구야! 반가워 사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공연형식으로 기획됐으며 14일, 15일에는 평일초등학교(23학급, 510명) 해솔관에서, 22일에는 합정초등학교(7학급, 130명)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득헌 평일초등학교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개념을 심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적극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정적인 교육이 아닌 동적인 교육(레이저쇼, 마술, 샌드아트 등)을 진행해 준 관계자와 의미 있는 사업을 제안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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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정상추진 의지 밝혀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와 관련, 지난 1월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대구은행컨소시엄에 2021년말 보상협의 개시 등 협약조건 미이행 사유로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공공부문을 상대로 가처분 소송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를 위한 청문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사업추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민들의 많은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평택시는 14년간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통을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역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며,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공공부문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평택시는 현덕지구의 정상추진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청문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주기를 바라며, 향후 현덕지구 추진계획 등 의사결정 전 사전협의 및 민간부문 재공모시 건실한 기업이 참여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재산권행사 제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피해 최소화 및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덕지구의 신속한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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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평택시는 지난 12일 주공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및 관내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보건소장 김영호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강창호를 비롯한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치료연계 등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위기 어르신 발견 시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